여니님 말씀 새겨들어야 겠어요..
아이에게 농담으로 운동 잘하거나 멋드러지게 악기연주하는 아이들보면
'야 짱멋있다' 감타사를 남발 하거나 공부를 엄청나게 잘하는아이들 글을 읽을때 책을 코앞까지 들이밀며
'쫌 배우지..!'.....아이구 한두번이 아니네요..ㅋ뭐 심각하게 얘좀봐라 누구집누구 어떻다더라
한적은 없지만 조심해야 겠습니다.
ㅎㅎㅎ공감해요.
손난로 넘 귀찮죠. 그놈의!! 식기도 금방 식으면서.
엄마표 부담감이 참 많죠...언제쯤 이터널을 지날까....내아이는 이래서 행복해하나.....
처음 아이손에 책을 들려줄때 5분으로 시작했던것이 한두시간으로 늘어나고 학습서도 해야지, 받아쓰기도해야지 첨가, 첨가 ....너 안할거면 학원다녀! 협박은 기본이었죠.
이래서는 저도 아이도 행복하지 않더라구요. 영어시간도 좀 줄여주고 몇장씩 늘어났던 학습지도 딱 한장씩만 하고...하나 늘면 하나 빼어주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 겨울방학부터 픽쳐딕셔너리 받아쓰기를 1시간 정도 하는데(주 3세번) 학기중 5분정도하는 학습지에 비하면 양이 많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별 불만없이 따라하는 이유는.....자연학교에 매일반을 보내 주었거든요. 잘 놀고 오니 아이에게는 이만한 동기부여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매일 잘하는 것은 아니고 그런 횟수가 늘고 잔소리 하는 횟수가 줄었다는 것이겠지요.쩝~~
내아이만 보자구요. 엄마표의 장점이 그런것 아니겠어요. 내아이의 장점을 보고 그걸 북돋아주는 것~~
히히히히...
재밌다..
엄친딸 2탄도 기대해도 되지요??
ㅋㅋ 손난로 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천으로 주머니를 만들어서 팥을 넣어 손난로를 만들어보세요.
크기에 따라 1분에서 5분 정도만 돌려주면 굉장히 따뜻해져요.
파는 손난로보단 사용도 간편하고 오래사용할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참 처음엔 좀 팥냄새가 진한 것같은데 좀지나 습기가 날라가면 냄새도 옅어지네요. 그리고 넘 뜨거우니 첨엔 주머니에 넣고 사용하라고 하면 좋아요..
하하하...그렇군요..
마흔이 넘은 딸도 엄친딸 이야기를 들으면 짜증이 나요 그죠? ㅎㅎ
그리고 손난로..하이고 왜 그렇게 곰방 식는 노무 것은 멩글어 가지고설라무네..
울 집도 아조 걍..매일 물 데워야 한다지요..ㅎㅎㅎ
어느 집이나 그 손난로의 문제는 똑같네요.^^;;;;;
울 아이는 한개 터쳐먹고 또 사달라고 해서...근데 그거 참 데우기 귀찮아요.
왜 이케 빨리도 식어버리는지 말이죠...
혼자 하라고 했다가 아이 화상이라도 입을까 그냥 열심히 데워는 주는데...
만드는 분들 제발 시간 길게 가는 걸로 맹글면 어쩔런지...
엄친아, 엄친딸로부터 자유로와지고 싶어라~~
님 글 넘 재미있게 읽었어요. 완죤 공감하면서..^^
ㅎㅎ 그 눔의 손난로.. 우리 아이만 귀찮게 하는 줄 알았는데..
별로 힘든 일도 아닌데 왜 그리 데워주기 싫은지 몰라요.ㅎㅎ
남의 자식하고 비교하는 것도 문제지만 한 뱃속에서 나온 아이들한테도 은연중에 비교를 하게 되네요.. ㅠ.ㅠ
저희집 같은 경우 둘째놈은 아주 악동에 개구쟁이인데 대신 너무 천진난만하고 명랑하고 항상 웃고사는 낙천적인 애이고 딸은 좀 애늙은이 스타일에 책만 파고 들어서 답답하기도 하고 여리고 성격이 굼뜨다보니 영어 능력이니 이런건 다 관두고 성격적으로 첫째한테 제가 은연중에 동생을 자꾸 비교를 하게 되네요..
솔직히 지금 그 나이에 이 정도로 엄마말 잘듣고 동생 사랑해주고 착하게 지내는것 만으로도 제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인데 왜 이런 글을 읽고서야 반성을 하게 되는지..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오마나 나도 일욜날 여그컴이나 저그컴이나 다 이상혀서 컴만 붙잡고 있는데 주머니난로 데워달라고 귀찬게 혀서 신경질팍내고 니가 데워 했드랬는디.....걍 아무솥단지나 물넣고 끓이다가 넣고 걍 데워 ...그럈답니다...급반성....도 반성 ...
공감가는 글 추천함돠~
저도 늘 새겨야겠네요
친정엄니한테 듣는건 그래도 나아요 ㅋㅋ
저도 아이키우면서 엄마생각 하다보면 마음 한 구석이 짠~해지는데...
참 어렵습니다.자식노릇도 어렵고,어미노릇도 어렵고...
여니님글 읽으니 마음 또 짠해지네요. 여러가지로요.
이야~~ 글을 너무 잘쓰셔요..
너무 공감이 되어서,
그리고 저도 너무 부러워서,,, 감히 쳐다도 못볼 그런 레벨의 분이시네요 ^^;
분위기 반전 확~!입니다.
본인도 이리 부러운데 그리 말씀하셨을 엄마는 얼마나 부럽고 또 배아펐을까? 싶어서요 ^^;
저는 요즘 마음을 확 비워서 남들이 무슨말을 해도 끄떡없는데 이런 마음이 또 어느순간 갈대가 되어 흔들릴때가 와서,,, 그럴때는 제가 주체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이리 생각을 할수있는 글을 읽고 또읽고해서 내공도 많이 쌓이나봅니다.
그 텀이 점점 길어지고있거든요 ㅎㅎ
좋은글, 그리고 공감팍팍되는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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