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소피아
아, 저도 폰으로 글 보다 보니까 자꾸 글쓰는 거 미루게 되고 그러다 보면 시간은 훅~하고 가네요.
승재영재맘님, 직장 다니시면서도 아이들도 잘 케어하시고 대문까지 잊지 않고 열어주시고...감탄감탄...
실은 저도 글을 먼저 쓸까 댓글을 먼저 쓸까 고민하다가 먼저 씁니다.
좀 있으면 소피아 오고... 방금까지 5살 아들 씻기고 한다고 정신이 없었는데 낮잠을 다 자주네요.
학교에 영재원 신청서를 내야했는데 드디어 어제 마감을 하고 오늘 가지고 갔어요.
작년에는 그냥 시험만 쳤는데 올해는 자기소개서, 장래희망이랑 체험활동 내용에 영재성 입증 자료(?)까지 내야해서 정말 고민 많이 했답니다. 하지만 이런 거 준비해 보는 것도 공부다 생각하기로 했어요.ㅠㅠ
3차에서 떨어지고 아이가 좀 맘이 안 좋았는데 다시 해야 하나 하는 고민도 있었구요.
게다가 산출물이라니...
정말 평소에 수학 문제 풀때도 꼭 공책에 따로 하고
독서기록장에 수학, 과학, 영어책, 문학책도 좀 구분해서 적어 놓고,
일기도 신변잡기 외에 주제를 정해서 적어보고...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타 까페에 보니까 꼭 영재원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초 1때부터 이력관리, 스펙관리(이 말 정말 싫어하지만)
해 오신 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전에 무슨 강의 들으니까 체험 활동도 꼭 사진, 기록 남겨두고
블로그 같은 것으로 관리하면 좋다고 하던데
이런 것들이 지금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입사시험 때 까지 계속 된다고 생각하니 아찔하기도 하지만...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잡는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됩니다.
저는 주위에 완전 반대의 길을 가고 계시는 분들로 갈립니다.
아이가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 그런 아이들도 있다더라. 아이가 귀찮아한다...고 하시면서
이런 숨찬 이야기 자체를 거부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또 반대로 상장하나, 이력 하나에도 상당히 민감하신 분들...도 있네요.
과연 어떤 쪽이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지금 세대에 일단 정보에 관심을 두고
아이에게 강요는 아니더라도 제시는 해 줄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은 스펀지인지라 믿는 만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저희 집은 한숨 쉬면서 쫓아가는 수준?ㅠㅠ이네요.
주말에는 결혼식에 소피아가 친구들 다 봤다고 꼭 봐야한다는 늑대소년 봤어요.
늑대소년이 송중기니까 그렇지, 그리고 어찌나 습득을 야무지게 하는지...라고 했더니 소피아 왈.
엄마는 정서가 메말랐대요...
제가 읽은 책은...산출물 주제 정한다고 소피아랑 수학 동아, 앗 시리즈 본 게 다네요. 인터넷을 더 많이 하니 이것도 문제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줄곧 실용서 육아서만 파고 있으니 소설 같은 거 보는 게 왜 시간이 아까운지 정서가 정말 메마른 것 같아요.
초등6/스텔라(민재)
지난 일주일은 빼빼로데이로 정신없었네요.
11월이 되기 전에 미리 사놓은 빼빼로에, 친구랑 둘이서 재료사다가 몇시간씩 만든 것도 있고, 아빠가 사다준 20여개의 빼빼로까지...이름쓰고 사랑해라는 말까지 덧붙여 각반마다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받아오더라구요. 하루에 몇통씩 먹던데 아직도 남아있네요.
예전에는 학교에 가져오지 못하게 했는데 올해는 마지막이다 생각하셨는지 쌤들도 냅두시구요.
친구랑 만든 빼빼로는 아주 잘 만들었던데, 힘들어서 내년부턴 안하겠다네요. 몇시간동안 서서 만드느라고 발목 아프다고 잠자리에서 주물러달라질 않나...ㅎㅎ.
수학은 학원에 맞춰서 늘 하던대로 하고 있는데, 이번주에 예비중1 설명회 있다고 오라네요.
학교는 한번도 못 갔는데, 내년에 중등수학교과서가 완전히 바뀐다니 학원 설명회엔 저절로 가게 되어요.
그래봐야 마음이 편해지기보다는 오히려 조급해진다는 걸 알면서도 뭔 조화인지...^^
요즘의 고민거리는 영어예요. 영어가 정지된 느낌인데, 방향을 못 찾겠네요.
흥미를 끌 만한 책을 못 찾은 상태인데다 중단된 리딩서는 다시 하길 거부하고 있고, 문법 진행도 안되고 있으니 답답해요.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즐겁게 할만한 꺼리를 하나라도 찾으면 그게 돌파구가 되어줄 것 같은데...어렵네요.
제 책 읽기는 쫌 별루예요. 그놈의 애니팡 때문에....ㅎㅎ.
몇일전에 친한 엄마 넷이서 조조영화보고 점심 먹기로 했는데, 새벽에 잠깐 깼는데 몸상태가 별로라 영화는 못 보겠고 영화 끝날때쯤 가겠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5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나중에 만나서 점심먹으면서 얘기하는데 다들 그때까지 애니팡 하느라 잠을 못자서 안 나온 줄 알았다네요...^^
민재한테 애니팡 중독이라는 말까지 듣네요. 제가...에휴.
"발로 읽는 유럽문화탐방"이란 책을 지난 주에 봤고, 민재 보라고 "시간을 파는 상점"을 빌려왔는데 자긴 학교에서 봤는데 재미있다고 읽어보라고 해서 오늘 봤어요. 음~아주 재밌어요.
어제 민재가 친구들과 카톡하길래 무슨 얘기하냐고 했더니 중학교 교복 이야기 한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에선 중학교 배정 관련 서류 보내오구요.
이렇게 서서히 중등맘이 되어가나봐요.
** 이번주 12기 북클럽 (따라쟁이), wayside school 마지막 미션지네요.
정작 자기 북클럽 미션보다 따라쟁이하고 있는 북클럽 미션을 더 재미있어해서 난감. **


초5 프린스
졸업사진.....6학년 친구들이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거군요
어쩌까요 15기 방도 그럼 조만간 헤어져야하는건가요? ㅡ.ㅡ
이번주에 학예회가 있어서 요즘 연습하느라 바쁜가봐요
지금은 옆에서 동생이랑 공기놀이를 하고 있어요
해아할일들은 하고 논다는데....qr도 없고 북클럽도 모두 정지한 상태가 할 꺼리가 어지간히 없기도
한가봅니다
아직 5학년이긴 하지만 요즘 중학교에 대한 이야길 자주하는것 같아요
가까운곳에 중학교가 하나뿐이고 새로 신설되려던 학교는 늦어지고
좀 새로운 환경을 접하는것도 좋을듯하여 타 지역(가까운곳) 으로 가볼까? 싶기도 하고
의외로 기숙사학교 이야길 햇더니 안간단 소린 안하네요
마냥 엄마없으면 안돼는 아기인줄 알았더니 의외로 곧 떨어뜨려야하나봐요
괜스리 제가 울컥하더라구요 ㅎㅎ
학습적인 부분은 월간우등생이랑 문법1316 시작했구요 영어책을 손도 안대고 있어 걱정이 좀 되구요
책은 간간히 읽어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정지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피아노는 요즘들어 조금씩 진지한 태도로 임하고 있고
가요나 게임에 부쩍 관심을 가지는것 같아 어찌 이야길 해줘야 하나...싶어요
요맘때면 으레 아이들이 가질 관심이라는걸 알면서도 좋은 말은 나오질 않더라구요
제가 읽는 책은 11기 모독당에서 읽는 책 위주이구요
하는일없이 아이나 저나 시간이 없다는 느낌이에요(아줌마들이랑 수다떨고 드라마보느라...ㅠㅠ)
날도 추워지고 슬슬 겨울 날 준비를 해야할것 같아요
일단 책읽는데 집중을 더 해보려고 합니다
뭔가 계획하기에 배경지식이 너무 모자란 듯한 생각이 들어서요
날이 참 춥습니다
마음은 따뜻한 날들이 되시길 바래요~~~~~~~~
에고.. 요새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우풍이 심한 컴방에 잘 안가고
늘 스맛폰으로 휘리릭 글만 읽게 되니 댓글 달기가 점점 쉽지 않아지네요. 정말 죄송합니다.ㅠ
비키는 지난 중간고사때 감기와 비염이 심하게 와서 그런지 성적이 잘 안나왔어요.
제가 보기엔 더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서인것 같은데
본인 말로는 다~ 실수라고 하니 참, 할말 없지요.ㅎㅎ
이번에는 정말 전과에 있는 문제만 풀고 말았거든요.
다음 기말 고사가 초등 마지막 시험인데 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키는 요즘 중등 수학 선행을 하고 있는데 원체 수학을 끈기있게 하는
아이가 아니라 그런지 진도가 잘 안나가네요. 중간고사때도 2주간 쉬고 해서리..
지난 주 부터 아빠에게 좀더 신경써 달라
이야기 했네요. 에공. 학원은 절대 싫다 하고.
늘 학교 다녀와서 책 조금 읽다가 한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일어나서는 영어책 읽고 저녁 먹고 화상영어,
끝나면 중등 수학, 기타 과제 등 하고 11시경 잠이 드는 생활 패턴이에요.
이젠 낮잠이 너무 습관이 되어 이거 걱정입니다. ㅠ
비키는 2기 북클럽을 이번에 쉬고 싶다 해서 정말 아쉽지만 접으려 하구요,
대신 새로 가입한 인신당에서 과제를 함께 하며 글쓰기에 신경을 좀더 쓰려해요.
여유가 된다면 인신당 주제로 영어 에세이를 쓰도록 해볼 생각이구요.
이번 방학에는 문법도 좀 하고 기사도 좀더 열심히 시키고 싶고,
중1 수학도 좀 끌어당기고 싶은데 제 마음만 심란합니다.ㅋㅋ
다들 열심히 꾸준히 잘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이제 고학년 방 졸업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민재, 루시, 승재 맘님들 끝까지 함께
서로 격려하며 마무리 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알렉스 6/ 해리 4
아이들도 감기 기운이 있어 주중에 병원 다니고 약먹고 했어요.
저도 감기 기운에 콜록거리고 한주를 힘없이 보냈습니다. 주사 맞고 약먹어 이젠 좋아졌어요.^^
알렉스는 예비 중학공부하랴 6학년 수학, 영어 공부하랴 점점 더 시간이 없는데요.
매일 피아노 배우고 이틀에 한번 수영을 하고 지역영재반에 수,금 가고 목요일 방과후 생명과학1시간, 토요일엔 중국어와 디자인인을 배운답니다.
저번주에 지역 영재반에서 산출물 대회가 있기전에 같은 조 아이들끼리 산출물 과제 준비때문에 3주정도 바빴었는데요. 잘 해나고 있긴 하나 봅니다.
요새는 매일 6학년 수학을 한 시간씩 집중해서 문제 풀기기 하고 있어요.
다시 말해 실수 줄이기, 과정 써서 풀기를 하고 있어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머리로 후닥~~ 계산 해버리고 과정도 안쓰고 답만 있는 경우가 너무 많고요. 쓰기를 싫어해 기본 과정 안 쓴것을 모두 잡아내고 있어요.
워낙 많이 그래서 실수 도 많고 또 문제 가 맞아도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어서...
과정도 체계적으로 잘 표현 하게끔 하는 훈련 중이예요.
^^ 요새 입체도형 겉넓이 계산하기 한참 싫어했는데 (원기둥 겉넓이 계산 하느랴 소수점 3.14이용해 곱하고 나누고 더하고 하는 계산문제가 많다보니... 이해는 합니다.) 이 단계도 다 풀고 일단 해결했네요.
알렉스를 붙잡고 공부 했더니... (제가 혼도 내고 야단쳤두만 ㅠㅠ )알렉스 문제집은 아직도 여전한데..
혼나지도 않은 해리 문제집이 너무 모범적이고 쓰기싫어서 흔들렸던 글씨체가 너무 예뻐졌어요.
옆에서 눈치보고 알아서 하는 둘째란...헉^^;여째는 효과는 나타 난 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