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워킹맘입니다.
8시 퇴근이면 퇴근전에 미리 전화하셔서 알림장의 학습준비물을 챙겨가셔야 합니다.
문구점이 거의 그쯤 문을 닫아요.
글고 숙제 1학년때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학교마다 다르지만)
아파트같은 곳은 방과후에 아이들을 봐주시는 곳이 있습니다. 몇몇씩 함께...
그러니 그런곳을 알아보셔두 되구요. 유치원에서 방과후에 돌봐주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곳에서 애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학원이랑 숙제 같은것도 챙겨줍니다.
학원이나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릴수 있도록 배려해주세요.
엄마표도 좋지만 두루 편안한 방법을 찾으심이 좋을듯.
울애는 이제 3학년 올라갑니다.
너무나 맘에 와닿는 답글을 해주셔서 정말이지 큰 힘이 됩니다....
쑥쑥의 선배님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구 잘 헤쳐나가신다고 생각하니.... 저도 제 길을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를 믿어보려구요.... 요즘 런투리드 하는데 어제 집에 가니 그걸 틀어넣고
오늘은 선배님들도 기분좋게 시작되는 활기찬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두 이거 프린트 해서 제가 힘들때마나 가방에 넣고 꺼넣보며 힘을 내 볼랍니다^^*
넘 감사하구요~^^*
저또한 공감합니다. 이제 1학년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으니 언제 벌써 이렇게 되었나 합니다.
학교에서 점심을 11시에 먹기 때문에 스쿨버스 타고 오면서 부터 배고프단 소릴 달고 삽니다.
겨우 준비해 놓은 빵같은 걸 먹고 혼자 원어민과외를 가고, 오면서 피아노를 합니다.
갔다와선 매일하는 구몬을 엄마 만나기전까지 다 해놓고 엄마를 만나는데,
그나마 요즘은 일찍 퇴근하는 관계로 저녁은 아이와 충분히 시간을 갖고 최선을 다합니다. 저나 공주나~
학교준비물등은 알림장만 잘 보면 다 해결되는 것 같고(사실 전업주부도 못챙기는 건 못챙깁니다 ㅎㅎ)
그닥 학교생활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정말 문제가 되는 건 방학기간입니다.
18개월부터 놀이방, 유치원을 시작으로 그나마 그땐 방학도 없고 종일반이라도 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으니 오로지 아이 혼자의 몫입니다.(우리 공주도 혼자라~)
친구맘이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 데려다주고 점심을 챙겨주지 않는다면 아마도 여름방학처럼 혼자 점심식사를 해결하거나 했을거예요. 시터도 싫다, 다른 교육기관도 싫다하니 더욱이 방법도 없구요.
하지만 아이 잘 자라고 있다 생각합니다.
가슴 무너질때 많지만 어느덧 혼자있는 시간도 좀 즐길 줄 알고 책읽기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하네요.
이렇게 자란 울 공주 지금 로알드달이랑, 클래식이랑 열심히 듣고 읽고 있습니다.
워킹맘 아이에겐 다른 아이와는 다른, 무엇이 있다 합니다. 절대적으로 아이 스스로 잘하리라 믿어 주세요.
그러면서도 같은 고민으로 아직도 갈등중인 선배로서 한말씀 드립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직장생활하는 엄마들 치고 아이 학교 보내는 걱정을 안 해 본 사람이 있을까요?
정말 짠하고 마음 많이 아파요..깊이 있게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아이를 키웠고..종일반도 보내봤고..늦게 오는 방과후 교습을 통해서 항상 6시 이후에 집에 들어오는 생활을 했었어요..지금도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공부 학원은 아니구요..1학년때 시간이 좀 남을 적엔 태, 피, 미(태권도, 피아노, 미술..) 이렇게 돌다 왔었구요
지금은 미술은 안 하고 태권도 피아노 이렇게 다니는데 왔다 갔다 하는 시간도 있고 해서 6시경 들어 오게 되네요..1학년 학교 넣어 놓으면 처음 한달은 급식도 없고 적응기간이라 일찍 오게 되는데 그때 한달은 누군가 한 분이 아이를 좀 살펴 주셔야 할꺼여요..아이 준비물 챙기는거 처음에 많이 도와 주시구요..알림장 늘 상용화 하여 아이와 선생님과의 사이에서 잘 조율하시면 큰 걱정은 없답니다..
마음 우울하신거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너무 우울해 하시지 마시고 힘내세요...
한달..그까이꺼 금방 지나간답니다..화이팅이어요~~~!
저 역시 직장맘이고 할머니가 집에서 아이들을 봐주고 있습니다.
큰애가 초2, 둘째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4살 ... 이제 2009년이니 예비 3학년, 5살 이군요
초등생되면 그렇게 할머니를 성가시게 하지 않아서 봐줄만 하다고 합니다
아래 브죵님 말씀처럼 처음 한달만 조금 신경써 주시면 되구여. 4월부터는 아이가 좋아하는 방과후 수업 듣고 집에 오면 3시 30분정도... 아이가 남아라 좀 쉬다가 태권도 갔다오면 5시-6지 정도랍니다..
제가 집에 도착하면 7시 30분 ... 저녁먹고 치우고 나면 빨라야 9시전후 ...
아이가 제가 오기전까지 숙제를 다하고 있음 물론 좋겠지만 울 아이는 절대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학교숙제는 별로 없어요.. 제가 오기전까지 책을 읽도록 권유는 합니다
저녁 9시 -10시까지 학교 숙제를 봐주고 10시부터 영어 듣기와 읽기를 진행하고 있지요.. ㅋㅋ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숙제 간단하게 봐주고, 준비물 잘 챙겨주시면 끝입니다. 알림장만 아이가 잘 작성해서 오면 문제가 없지요
여아들은 별 문제 없던데 ...
저는 집에 있는 맘이라.. 제가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일단 3월에는 아이가 학교 가자마자 11시 되면 오더군요... 처음에는 9시 넘어서 학교에 갔구요...
그러니.. 아무래도 케어가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일 이주 해야하니까요..
그렇지만 4월 되면 방과후 학교에 신청해서 조금 저렴하게... 한두 시간을 보내고.. 피아노 정도 . 다녀오면.. 3-4시 될 거에요.. 아이들이 처음에는 급식을 잘 안먹는 경우가 많고, 요사이도 가보면 정말 적게 먹는 아이들이 많아서.. 한시간만 지나도 배고파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일을 하시더라도.. 보조 양육자인 할머니가 계시니까 조금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1학년 초기 동안은 영어보다는 학교 생활 적응과 스스로 가방 챙기기, 준비물 챙기기 숙제하기.. 등의 기본 생활태도를 다듬는 것 위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내화도 자기가 빨고...
이런 것들이 습관이 되면... 곧 잘 해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집에 있지만.. 그닥 노력하는 맘은 아닙니다. 막상 집에 있다보면.. 나름 할 일이 있고.. 아이만 바라보며 지내기도 힘들더군요...
저희는 가끔 과제물이 나오는데.. 저는 거의 해준 적이 없고.. 거의 시늉만 해서 간 것 같아요... 엄마가 상타는 것에대한 욕심이 없으면 그냥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넘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