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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초2 아들 겨울방학 이야기 (집중듣기 & 묵독)

컨텐츠

댓글 3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주울
  • |
  • 2009-01-10 21:52
답댓글

새벽달님  오랜만에 뵙는거 같아요

아들 이야기는 첨들어요...   여러면으로 1호가 똑소리날거같은  기운이 뚝뚝떨어집니다....

그 두꺼운 수잔바우어 책을 읽는군요....울애랑  학년이 같은디?  딸은 쬠만 글씨가 작아도  나와서  머리가 아프다나 모라나.....근데 큰글씨책은  잘읽는걸로 봐서  엄살이 아닌걸로 판명 났습니다...ㅋㅋㅋ  고저 책을 두께와  글씨 크기로만 구별하는딸입니다...

아이팟이 몬지  여러번 읽어도 통 몬말인지 모르겠네요...아이팟이랑  아이팟 스피커랑 같은 말인지...

컴에  소리나  영화 다운받아서  듣는거랑 모가 많이 다른가봐요??

거참  자꾸  요즘은 새로운거 하느니 걍  손하고 몸이 고생하는쪽을 택하고 있시요

워째 뭘 익힌다는것이 자꾸 서툴러지는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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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살공주
  • |
  • 2009-01-0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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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아이팟이 무언가여? 글구 어떻게 활용들 하시는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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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8 08:58
용량이 엄청 크고, 전세계를 연결하는 podcast 서비스 외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mp3 그 이상으로 보시면 되요.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더 많은 정보 얻으실꺼예요. (여기 쑥쑥에는 만재아빠님이 주옥같은 관련글 몇개 올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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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두아들맘
  • |
  • 2009-01-06 22:54
답댓글

정말 부럽당... 1년 형아인데 어찌 이리 하루계획이 다르나요? ㅠㅠ

틈만 나면 지 동생이랑  방방뛰며 놀려하는 울 아들,  매일 버럭버럭 소리만 질러대는 이 엄마,

지난 8년동안 라이브 스토리텔링해주셨다는 말에 머리가 절로 숙여지네요.

마냥 손꾸락표라 (부끄부끄)

앞으로 저도 라이브좀 많이 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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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8 09:00
저희 1호(2000년생), 2호(2005년생)도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방방 뛰어놀고 난리가 납니다. 저도두아들맘님과 다른점이 있다면 전 그냥 그걸 건강하단 증거로 보기 때문에 웃어 넘기거나 동영상 촬영하고 같이 논다는 건데요. 그래서 신랑한테 한소리 들을때도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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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9-01-06 22:29
답댓글

새벽달님 오랫만 이시네요..

추천 씨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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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8 09:00
리체님, 오랫만이이죠~~~ 추천 고마워요. ㅎㅎ
쑥쑥은 지남철같아서...... 멀리 나갔다가도 어느새 찰싹 붙어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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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꽁맘
  • |
  • 2009-01-06 19:27
답댓글

새벽달님..넘 부러운 엄친아를 두셨군요..근데 궁금한게 있어서요..저희 아이도 집듣과 묵독만 할려고 하구 소리내서 읽거나 하는것을 무척싫어해서 걱정인데 혹시 그런 고민이나 해결책은 없으신지요..한 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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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8 09:07
안녕하세요 지꽁맘님. ^^ 소리내어 읽는것... 절대로 억지로 시키면 안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소리내어 읽는 걸 싫어하는데 이건 아직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렇거든요. (저희 애는 8년 이상 영어를 듣고 접했는데도 이러네요. 신기하지요?) 그런 아이한테 자꾸 억지로 읽으라고 강요하는 건 그 아이 영어를 두번 죽이는 거예요. 그러니 억지로 시키는 건 아닌 것 같구여.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 제가 소리내어 읽어주면서 따옴표 부분은 1호가 읽도록 유도했어요. 혹은 sentence 단위로 끊어서 내가 한번 아이가 한번 읽기. 자기가 읽는 부분을 놓치면 팔꿈치로 쿡. 찌르는 게임을 했더니 승부욕에 불타서 신나게 소리내서 읽더라구여.

요즘은 Magic School Bus를 읽는데 워낙 자연,과학,생물, 인체, 우주쪽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이 책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박스안에 들어있는 과학적인 설명문은 혼자 흥분해서 소리내어 읽더라구여. 신기한 변화인데요. 박스안 내용이 자신이 좋아하는 내용이고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가 '흥이나서 소리내어 읽는 날'이 오긴 오더라구여. 그때까지 가만히 기다려주는게 아이의 자신감과 영어를 꽃피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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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
  • |
  • 2009-01-06 16:56
답댓글

새벽달님 아이팟 스피커 너무 부러워요...제게도 곧 지름신이 강림하실 듯...ㅋㅋㅋ

글케 되면 새벽달님과 만재아빠님 책임입니다...ㅋㅋ

그 보다 더 책의 수준들이...너무나 부럽습니다.

영어 책도 그렇구... 한글 책도 그렇구....

중국어 까징...

2학년 되는 우리 아들은 언제 따라 갈까...

 

글구..1호..라 하시니 넘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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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8 09:15
Joy님, 제 독서법이 궁금하시면 카페를 유심히 보세요. 지금은 가입조건이 까다로와져서 들어가기 쉽지 않고, 등급제 운영이라.. 단계별로 오셔야 하겠지만.

그곳에 보면 우리 아이들의 능력이 얼마나 무한한가를 알게되요.
책이 아무리 장편이라도, 권장 연령 초등고학년이라도, 입말로 잘 쓰여진, 줄거리 구성 탄탄한, 아이의 심리를 탁월하게 집어낸 소설이라면 네다섯살 된 유아들도 몰입해서 읽고 듣는 현상이 벌어지는데 정말 놀랍니다. 예를들어 저희집 2호(2005년생)는 형아가

5세가 되서야 읽힌 ORT 4~7단계
6세가 다되어 읽힌 Curious George
7세가 다되어 읽은 Frog and Toad 시리즈 (An I can Read 시리즈중)
8세가 다되어 뒤늦게 읽은 Little Bear 시리즈 (An I can Read 시리즈중)
9세가 다되어 읽은 로알드달의 The Enormous Crocodile, Fantsatic Fox 를
4세(35개월) 무렵에 빠져서 듣고 읽었으니까요.

'글밥'과 '단계'를 무시하고
오로지 '작품성'만을 가지고 좋은책을 엄선해서
아이에게 '소리내어 읽어준다면' 아이들 독서 능력은 몇단계를 뛰어 넘더라구여.
이건 지난 1년간 좋은 책 고르는데 촛점 맞춰 (애 잡고 잔소리 하는데 촛점 맞추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느낀 거예요. Joy 님도 '우리 애 언제 저런 책 읽나' 부러워만 마시고,
애가 스스로 빠져서 낄낄거리고 읽을 만한 '좋은책' 어디에 있을까.. 서평 둘러보시고 검색하시고 구해다 읽어주시는데 촛점 맞춰보세요. 놀라운 변화가 생길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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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9-01-06 15:41
답댓글

반가워요. 새벽달님...^^

스스로 집중듣기를 즐긴다니 부러움 가득합니다.

아이팟...땜에 좀 술렁일 꺼 같지만 지름신...꾹 누르고

걸작의 힘으로 아이의 매력을 잡을 책을 돌아다녀야겠어요.

스스로 하게 될.. 그 날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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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8 09:18
자소월님, 안녕하세요. 반가와요.
저기.. 우리 애가 집중듣기를 '해준다'이지 '즐긴다'는 아직 아니예요. ㅎㅎㅎ
저는 집중듣기 독서를 '해준다는게' 감격이예요. 꿈쩍도 않하던 아이였거든요.
아이팟은 아이 영어를 길게 볼 때 (고2까지 10년이네요) 있으면 효도할 녀석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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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1-06 15:20
답댓글

초2... 분명 울아들이랑 같은 나이.......

음....ㅜ.ㅜ 눈물이 앞을 가려서.........

당췌 일주일에 내복바지 하나씩 무릎이며 엉덩이까지 찢어먹는 울아덜이랑 같은 나이인데 왜케 다른건쥐...

새벽달님 아들 역시 엄친아중 최고봉입니다.

2학년이 자기 계획을 자기 스스로.........(자기의 일은 스스로하자~~~모델인가..^^)

아웅ㅇ 아이팟 스피커도 부럽고 엄친아는 더 부럽고....(침만 쥘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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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8 09:19
내복바지 찢어먹는 애는 우리집 2호인데. ㅎㅎ
우리집 와서 봐면 쓰러지실껄요. 두 형제들 뛰어 노는 꼴?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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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세현마미)
  • |
  • 2009-01-06 13:00
답댓글

새벽달님 글을 새벽달님 친정 쑥쑥에서 뵈니 저도 너무 오마 무지 반가운데요?

울 엄친아..1호의 시간 관리 혼자서 척척 잘 하기도 너무나 부럽고 집중듣기와 그 묵독의 레벨도 너무 부럽지만 오늘은 아니 실은 어제부터 아이팟에 너무 침을 흘러 입술 밑이 헐 지경인데요? ㅎㅎ

같은 학년인 울집 아들도..아직 계획짜는일에도 관여하지 않고 거짐 무관심에 가까운 방임을 지나친 버림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언제나 심히 새벽달님네 1호가 부럽지만 그게 다 동안 해 오신 새벽달님의 힘이란걸 알기에 부러움이 아닌 반성 씨게 하고 갑니다..

늘 힘을 주시고 늘 반성하게 도와 주셔서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아주 많이 받으세요~~~!

꼭이요~~~! 우리 이쁜 1호 2호도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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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댤
  • |
  • 2009-01-08 09:21
시간관리 척척 잘하고
잔머리고 척척 굴려서
틈틈히 무지 놀아요. 그러니 이 녀석은 부러워 마시고
아이팟은 부러워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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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민
  • |
  • 2009-01-06 12:32
답댓글

우와.... 역시 쑥에는 멋진 엄친아 엄친딸들이 너무 많아요~~~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 울딸이랑 너무 비교된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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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8 09:22
저희애를 엄친아라 하시면 안됩니다.
저랑 저희애를 아는 이웃 언니들이 웃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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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1-06 10:34
답댓글

새벽달님 오랫만에 뵙네요..

 

겨울 방학을 새로운 것들을.. 또 하고 싶었지만.. 잘 안되던 것들이 성공적으로 되고 있다니..

저도 참 반갑고.. 아이가 기특하게 여겨집니다...

 

저희 집도 스스로 영어책 꺼내서 읽는 집은 아니고.. 가끔 전시되듯 진열된 책꽂이서.. 그림만 휘리릭

보고 덮는 게 거의 전부랍니다.. 아주 가끔.. 혼자 들어가서.. 소리내어 읽기도 하지만...  시간이 그리 길진 않구요... 그래도 혼자 들어가서 읽어내면 제가 또 온갖 오바해가며 칭찬해줍니다...

 

저희 집은 그냥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너무 빡빡하지 않은 계획이어서..  어디 가서 자고 오지 않으면.. 기본적인 양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할머니집 가고 싶어할때도.. 할 일은 해놓고 가라고 압력을 넣어주는 이 에미....ㅜㅜ  뭐 할일이라고 해야.. 후다닥 하면 한시간반 두시간이면 다 하는 것이니까.. 후딱 하고 갑니다...

 

저는 아이를 많이 야단치는 편이 아닌데 며칠 전에 호되게 야단친 일이 있었어요.. 참 별것 아닌 것에 이 에미가 욱 해서는... 제가 영어책을 읽어주다가... 숫자가 나오니까 좀 버벅댔지요.. 그러니까 엄마는 왜 이리 늦게 읽냐고 구박하더군요.. 일단 참았지요... 그런데... 그레이트 옥토버스가 알을 6만개 낳는다고 했더니...  아이 왈'그게 뭐 자랑이야??' 그럽니다.. 제가 완전 폭발해서...  엄청 혼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생활태도면에서 싸잡아서 야단쳤더니.. 새벽에 일어나게되면 출근하는 아빠한테 인사하는 것 , 밥먹고 싱크에 밥그릇 담는 것 인사하는 것 잘 되고 있습니다....  이제 2학년 올라가지 조금씩 엄마 말에 테클걸고 깐죽? 대다가 엄마가 눈 부릅뜨니.. 아이가 눈 내리까는 시추에이션이었는데...

어느날 엄마가 눈에 힘줘도... 더이상 아이가 눈 내리깔지 않는 시기가 올까봐 벌써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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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6 10:51
'그게 뭐 자랑이야?' 하하하하... 저는 넘 웃기고 귀여운데요. 왜 버럭하셨어요. ㅋㅋㅋ
그러게. 그게 무슨 자랑인가. 그런데 어떻게 알을 6만개나 낳을까요. 진짜 신기하네.
브죵님 자제분이 딱 제 스타일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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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1-06 11:00
알은 평생에 딱 한번 낳는데.. 그렇게 많이 낳는답니다...

그러니까...결국 아이가 영어책 빨리 못읽는 다는 말에.
콱~~ 꽂혀가지고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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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기
  • |
  • 2009-01-09 00:08
잘 지내시죠?
브죵님도 이런 면이 있으신가??? 보통 엄마들과는 왠지 다르다는 환상을 가졌는데 오늘부로 쪼매 금이 가네요. ㅎㅎㅎ
저도 웃고 갑니다. '그게 뭐 자랑이야?'ㅎㅎㅎ 맞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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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맘
  • |
  • 2009-01-06 10:30
답댓글

아 부럽당 부럽당 ~~  같은 초2인디 와 이리 하늘과 땅일까...?

울 아들 .. 시간 관리 당근 안되고,,, 영어 당근 안되고 ,,,, 방학이라 학습량 조금 늘렸더만 불만 당근 많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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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6 10:58
전요.. 아들녀석이 스스로 결정하고 관리하는 건 사실 오랜 습관인데요. 초등 입학하고 제가 알림장을 보고 준비물이나 책, 숙제를 챙겨준적이 한번도 없을 정도로 녀석이 다 챙기곤 했어요. 오히려 저를 닦달하고 (확인했습니다 사인 꼼꼼히 안해준다고) 혼내곤 했으니까요. 오히려 애보다 시간관리 더 안되는 제가 애 보면서 반성합니다. 그리고, 저희애가 기꺼이 스케줄대로 따라올 수 있는 건 아무래도 '지킬만한 선'에서 부담없이 계획을 짰기 때문일꺼예요. 쑥쑥 아이들 한달 학습량과 책 읽는 양이 아마 저희애 6개월 양과 비슷할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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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9-01-06 08:54
답댓글

ㅎㅎ 저희집은 1월 1일에 계획이란거 세워서 2일날 꼴랑 하루 지키곤 어제까진 땡땡이 치고 있었는디.. ^^;;

 

브죵님이 계획이란건 안키켜지는 맛에 세우는 거라기에 맞어~ 맞어~ 그러고.. ㅎㅎ

 

아이가 많이 성장하고 있으니 맘이 많이 뿌듯하시겠어요..

 

저희도 CD랑 듣는거 별루 안좋아하는 집이라 결국 영화로 듣기를 도움받고 집듣 구슬려가며 하고 묵독은 지가 찾아 하는 양상입니다..

 

그전엔 줄곧 CD로만 듣던 집인데 요즘은 컴에서 mp3다운받은걸 돌리니 훨씬 간편하고 좋으네요..

 

ipod는 뭔진 잘 모르겠으나 기계치인 제 능력엔 박찰 것 같아서 그냥 구경만 하다 갑니다.. ^^

 

겨울 방학 내내 꾸준한 실천 가능할거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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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6 10:59
만재아빠님 글 중 아이팟 검색해보세요. (제 이웃분이 제 글 보고 정리한 거 살짝 퍼올께요)

제가 어제 아이팟 검색을 쫙 해보았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아이팟은 아이팟터치와 아이팟클래식이 있네요. 새벽달님이 가지신건 아이팟클래식인것 같구요.
아이팟클래식은 최소가 80g ~ 160g까지 있네요. 엄청난 용량이죠. 아이팟터치는 8g, 16g, 32g까지 나온것 같아요.

터치와 클래식은 용도가 달라요. 클래식은 온리 재생(오디오 또는 동영상)이구요. 터치는 다용도네요. 무선인터넷도 되고 전자사전도 될 수 있고 무궁무진한 용도로 사용가능한듯. 아이팟클래식처럼 대용량에 온갖 파일들을 쏟아 넣어넣고 전용 스피커를 짜잔 장만해서 거기에 아이팟을 꽂기만하면!!! -> 더이상 씨디를 구을 필요 없음. 컴퓨터 하나를 통째로 들고 다니는것보다 더 많이 저장가능함. 동영상을 재생시켜 음악처럼 들을 수 있음(?)

여기까지 제가 어제 파악했네요. 욕심 나는데요.. 악.. 사고 싶어라.
문제는 아이팟클래식 사고 스피커도 사고..... 그 외 가죽케이스 기타 부속품도 만만치 않다는거....
그래도 사고 싶어지네요(전자사전만 되면 더 바랄게 없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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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아빠
  • |
  • 2009-01-06 08:07
답댓글

우와 내가 좋아하는 아이팟이다....

스피커까지 지름신이 강림하셨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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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6 11:01
만재아빠님만 졸졸 따라다닙니다. (스토커 ㅎㅎ)
이 글 쓰고, 수학이 뻥 뚫렸네. 싶었는데 그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아직도 학원, 학습지에 대한 알레르기가 심해서 수학관련 책 읽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거든요.
제가 너무 꿈속을 헤매는게 아닌가 싶고. 수학은 통 감을 못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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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9-01-06 07:45
답댓글

아~ 무엇보다 스스로 시간관리한다는 이야기가 왜이리 달콤하게 들리는지요~~~

울집은 아직도 제가 시간체크를 많이하거든요.

제가 이번방학때 욕심을 좀 내서 학습양을 쫌 늘렸더니만 바로 불만입니다.

다시 원상복귀로 돌아가야할듯,,,

이제 3학년이라 쫌은 학습량이 되어야할것같아서그리했건만 ,,,, ㅜㅜ;

 

오랫만에 새벽달님의 글이 올라와서 너무 반가워요.

항상 그렇듯이 부러운 진행기이구요 ^^

앨리스님말씀처럼 지금처럼 방학 쭈욱~~ 잘 보내시길,,,,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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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9-01-06 11:03
쑥쑥짱님~~~ 저도 방가방가~~~
전 방학만 되면 '풀어지기. 냅둬보기' 버전으로 가다가 이번 방학은 그래도 '두꺼운 책 몇권 읽기'라는 소박한? 계획을 짜서 혼자 기특해서 이렇게 정리까지 해봤네요.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지난 여름도 얼마나 팡팡 놀았는지. -.-;; 그래도 저학년이니 좋아요. 이렇게 한가롭게 뒹굴거릴 날도 얼마 남지 않은 우리 아이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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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리스
  • |
  • 2009-01-06 07:24
답댓글

초2가 이 정도실력이면 잘 하는것 같은데요....부러움^^....

묵독이 집중듣기보다 훨~씬 힘들죠? 게다가 장편인데...지루해지기도 할것 같고....

 

우리아인 집중듣기보다 묵독을 훨씬 힘들어하고 아직 불가능입니다.

언제부터 묵독이 가능해지는지 궁금해지내요...

영어는 아직 한글책처럼 묵독이 안되고(한글책 수준은 상당 높아요. 초등고학년 문고도 묵독으로 잘 읽어요), 영어는 오디오 도움없인 매직트리도 힘들어하던데....

사실....읽기라는 놈이 아직은 유창하질 않아요....ㅎㅎ...한페이지당 10줄 이내인 책들만 가능합니다.

글구 ipod 탐나내요.

지금처럼 겨울방학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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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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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1-06 11:10
묵독을 힘들이지 않고 낄낄거리면서 즐겁게 하기 위한 방법이 있긴 있어요.
'걸작'을 쥐어주면 됩니다. 잘 만들어진 작품성 있는 작가의 책은
우리집 애 같이 책이라 그다지 안친한 초2 사내아이도 '흡!' 하면서 빠져 읽더라구여.
그런 책이 어떤 책일까 검색하고 서평보고 골라내는게 어려워서 그렇지요. 요즘 저희 아이가 간만에 빠져서 단숨에 읽어내려간 책 중 하나는 입니다. ^^ 월-E란 영화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재미있게 읽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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