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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웃겨서님의 리플에 충격이 컷네요 한동안..

컨텐츠

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카일
  • |
  • 2009-01-07 00:31
답댓글
첨 님의 원글을 보고 어찌나 "동감"이었는지 저도 댓글을 달고 싶었으나 워낙 게으른 탓에 그냥 참았는데(?) 오늘 들어와 보니 님의 원글에 악플이 있었나 보군요. 무슨 글인지 읽어보고 싶으나 밤중에 인터넷이 워낙 느린 낙후한 곳에 사는 터라 그냥 포기하렵니다. 힘내시고 나쁜 기억은 잊어버리세요. 님의 원글에 무지무지 동감하였던 사람이 몇자 적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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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1-02 23:00
답댓글

뒤늦게 글을 봤습니다.

제가 전에도 한번 답글을 드린 적이 있는 분이신 것 같네요..^^

 

저도 쑥쑥에 답글을 자주 쓰는 사람으로 늘 조심스럽습니다.... 그저 좋은 말만 쓰려고 하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지만.. 그러다보면 늘 영혼이 없는 글처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진심을 담은 글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사실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도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이더군요..

좋은 답글이 올라오면 좋지만.. 때로는 껄끄러운 답글들도 있지요..

그럼에도.. 저는 계속 글을 쓰고자 합니다.

 

이 게시판의 성격이 몇몇 고수가 이끌어가는 것이아니라..

그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하는 많은 부모들이 이루어가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런 상처를 줄까봐 답글 달기를 주저하면 아무도 나에게 도움을 줄 수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같은 닉네임으로 글을 쓰는 것도 최소한 제가 쓰는 글에 책임을 갖기 위해서랍니다.

저는 가끔 답글 쓸때 글쓴 분 아이에대한 정보가 부족하면 과거글도 검색해봅니다. 아이 나이를 보기도하고

과거에 어떤 고민을 했었나 보기도 하고 답글을 쓰기도 합니다. 주도면밀이라기 보다는 조금 더 성의있게 답글을 드리고자 그런것이지요....

 

많이 가슴 아프고 상처 받으셨겠지만..

그럼에도 답글 쓰고 게시글 쓰는 것 주저마시고.. 따뜻하게 댓글 주셨던 분들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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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준
  • |
  • 2009-01-02 17:15
답댓글

쑥쑥 생활 하다보면 이런저런 글들 많이 접합니다.

정말 저랑은 너무도 다른 교육관(전 나이어린 아이들 너무 빡빡하게 공부시키는것에 반대입장이예요)

에 가슴이 먹먹할때도 많지요.

그렇지만 제 의견을 개진할때는 조심스럽습니다.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른데 혹시나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맘이 커서예요.

여기가 토론 싸이트도 아니니까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졌더라도 표현에 있어서 조금만 신경쓴다면 서로 상처받는일은 없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어 몇자 남깁니다.

넘 충격받지 마시고 힘내시고 맘 추스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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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민
  • |
  • 2009-01-02 14:23
답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남의일에 끼어들고 싶지 않고 구설수에 오르기도 싫고... 그냥 조용히 살고싶은 사람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댓글을 달거나 쑥의 글을 읽으면서도 누군가의 질타를 받을 것 같은글을 쓰지 않으려

노력중이고... 또 다른의견을 가진 분들로부터 반격의 글도 받고싶지 않아...

간간이 고마운 님들께 댓글로 인사만 하면서 조용히 지내고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그대로 지나치기가 힘드네요...

위에 댓글중 지나가다님의 글을 읽다가 제가 원글을 잘 못 읽은줄 알고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분을 그렇게 흥분토록했는지...

그리고 쑥쑥에서 그렇게 거침없이 누군가를 공격하는 글을 보는것 자체가 너무 놀랍고

자판을 두드리는 제 손도 떨리네요...

 

따뜻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주는 쑥이 참 좋았는데... 어느분의 말씀처럼

네이버 댓글에서나 볼법한 댓글이라니...

제가슴도 이렇게 떨리는데 그냥님은 얼마나 황당하실까요?~~~

님의 원글을 읽으며 아... 미국이란 나라에 이런부분도 있구나...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에 아... 아... 를 연발하다

또 거북이의 빙고 노래가사도 다시 생각나고... 했습니다...

 

모쪼록 상처깊이 받지 마시구요~~~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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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 |
  • 2009-01-02 16:59
님의 따뜻한 위로와 배려의 말씀에 마음이 사를르 녹아 내립니다
뭐 ^^물론 이미 떨쳐 버렸구..
호된 댓글을 써주신 님의 말씀이 뭔지도 알기에..
곰곰히 읽어 보고 되씹어 보면
대부분 표현만 달랐지..
기본은 제의도와도 일맥 상통하기에
부족한 글솜씨 때문이겠거니..
보족한 지면 때문이겠거니..
했죠..
그래도 이렇게 바쁜 시간 내주신 님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제 마음을 들뜨게 하네요
핑민님 글 잘읽고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글..
열심히 아이기르고자 하는 저에게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 주세요
잘기른 내아이 하나 하낙 모여 행복한 사회..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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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을내서
  • |
  • 2009-01-02 13:31
답댓글

원래 덧글을 자주 남기거나 하지 않는데 몇번글을 쓰게되네요.

댓글을 보면서 원글쓰신분이 참 맘이 그러하겠구나...

싶어서 댓글을 달았더랬습니다.

글을 쓸때는...그분이 맞는말을 했건 틀린말을했것 내 생각과 같건 다르건간에 내 글을 읽고 어떤 기분이 들까를 생각해보며 썼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내 생각과 다르면 그냥 허허웃고 넘어가면 되는데...

사실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그래서 댓글이 무서워서 가끔은 글을 썼다지웠다한다는....

그냥..님과 같은생각을 가진 분드로 많고

또 미즈리님생각처럼 같은 상실감을 가진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더많다고 생각해요

[엄마표로 성공했다고는하나 그 또한 파고들어가보면 유수한 유전자와 조건을 가진 집안의 역량]인가싶어 힘이빠진신다는 말이 요새 딱 제 맘입니다.

하지만......다리가 짧아 속도가 늦다면 더 열심히 뛰는수밖에요.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열심]으로 살아보자구요.

힘내시고 즐거운 새해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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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 |
  • 2009-01-02 17:08
어머 웬일 이래요?
다들 쓰던글 날아갔다고 하는것이 남의 일인줄 알았더니..
어째요 어째
정 말 긴 댓글 달았었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이상도해라
습관적으로 다쓰고 엔터를 눌렀나?여튼 님 고마워요
그복하기 힘든 유전자와 경제력에 저도 님과 동의 한다..
그래서 푸념만 하다 어떤 계기로인해 조금씩 사기를 가다듬고 있다
그런내용을 썼었는데요-.-
울고 싶어라
호된 댓글 읽을때도 심장은 떨리고 손은 떨릴 지언정 울고 싶진 않더만..
따뜻한 님들 덕에
좀더 쑥쑥에 다가온 느낌이에요
날아가 보린 내용들은 차차 얘기 나누도록 하죠뭐..
듣고 싶지 않다구요?^^
여튼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평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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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즈리
  • |
  • 2009-01-02 12:41
답댓글

뭐 하려고 영재원 시험 후기를 올려서 그냥님 마음에 상처를 남기게 되었는지 후회 중입니다.

저는 그냥 우연찮게 3차 영재 시험을 치루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올려놓으면

쑥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봐......

대한민국에서 학원의 위력을 무시할 수는 없는게 현실입니다.

엄마표로 성공했다는 사례가 나오기는하나 그 또한 파고 들어가 보면 우수한 유전자와 조건을 가진

집안의 역량인가 싶어 힘이 빠지곤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어미로서 교육만큼은 부모의 능력에 상관없이 균등하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이 좋아진 세상이라고는 하나 그래도 세상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그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

교육의 질적인 차이라고 한다면......

할아버지님의 말씀처럼 현실을 인정하고 빨리 대처해야 발전이 있겠지요.

그러나 어쩐다지요?

마음처럼 발도 빨라지지 않으니......

그냥님 위로하려는 글 쓰려다가 제 넋두리로 잘못 흘렀네요.

그냥님의 말씀, 고개 끄덕이며 읽었어요.

그리고 상심해 있을 저와 제 아이를 위로해 주시려고 시작된 글인 것도 알아요.

그래서 감사, 감사했어요.

님의 가정과 아이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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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 |
  • 2009-01-02 16:17
미즈리님..
제가 정말 괜히 죄송해 지네요
특히나 님께..
아마도 저의 짧은 글실력과 잘드러내지 않는 성격이 갑자기 드러내다..주제와 어긋나는 일까지 써버리는 바람에 많은 오해가 있었는듯합니다
저역시 미즈리님이나 힘을내서 님처럼..
많은 부분에 좌절하고..다시 힘을내서 사기를 가담듬고 아이의 자라는 과정을 돌보고 있습니다
조금 지나치다 싶었던 댓글을 쓰셨던 님의 의견에도 동의하고
경제적 힘이란것이 무었인가..
극복하기 힘든 물려 받은 유전자의힘..
모두다 실감하죠..
그러다가 다시 맘을 비우기를 여러번..
이론적으로야 99프로의 노력과 1프로의 아이큐라 하지만 살다보니 그건 아닌것같은 생각에 더 많이 사로 잡히고..
왜 모르겠습니까
사실은 좀전까지도 그문제로 인해 속상해 하고 있었고 지금도 그런걸요

그렇기에
소신있게 길을 걸어가신 님께서 혹시라도 상실하면 쑥쑥의 혹시라도 있을 저같은 사람이 같이 상실하기에 위로 드리고 싶었어요
소수일지 다수일지 모르지만
찍어준 문제가 나오니 모두들 학원으로 갈테고..
그런건 많은 의미는 없으니 힘내시라는 의도 였는거 아시죠?

호된 리플남겨 주신님의 이부분 역시 인정합니다
찍어준다고 ..학원다닌다고 ..
기본이 안된 아이가 영재가 되진 않는다..
허나
그렇게 만들어진 영재가 다행히 적응하고 성공을 하면 좋겠죠
타고난 영재성도 중요하지만 갈고 닦아진 노력도 중요 하니까요
하지만 그갈고 닦는 과정이 최초의 영재 교육에서 변질 되어 가고 있고..
거기서 오는 문제점도 많은것도 사실 이지요
그래서 쑥쑥처럼 소신껏 연마 하는 아이와 부모의 모습이 제겐 항상 가르침이 되고 있답니다
또 길어 집니다^^

아무나 2차 못가는거 아시죠?
그많은 학생중에 학교 대표로라도 뽑혀 보면 얼마나 좋을까..
부럽습니다
끝까지의 결과까지 좋았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님의 아이는 평범하지 않음에는 확실합니다
저로 인해 나누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회의를 가지게 되셨을까 걱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리고 저 같은 후배 엄마들을 위해서 밟아 가신길 알려 주세용~~^^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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