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글을 봤습니다.
제가 전에도 한번 답글을 드린 적이 있는 분이신 것 같네요..^^
저도 쑥쑥에 답글을 자주 쓰는 사람으로 늘 조심스럽습니다.... 그저 좋은 말만 쓰려고 하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지만.. 그러다보면 늘 영혼이 없는 글처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진심을 담은 글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사실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도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이더군요..
좋은 답글이 올라오면 좋지만.. 때로는 껄끄러운 답글들도 있지요..
그럼에도.. 저는 계속 글을 쓰고자 합니다.
이 게시판의 성격이 몇몇 고수가 이끌어가는 것이아니라..
그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하는 많은 부모들이 이루어가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런 상처를 줄까봐 답글 달기를 주저하면 아무도 나에게 도움을 줄 수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같은 닉네임으로 글을 쓰는 것도 최소한 제가 쓰는 글에 책임을 갖기 위해서랍니다.
저는 가끔 답글 쓸때 글쓴 분 아이에대한 정보가 부족하면 과거글도 검색해봅니다. 아이 나이를 보기도하고
과거에 어떤 고민을 했었나 보기도 하고 답글을 쓰기도 합니다. 주도면밀이라기 보다는 조금 더 성의있게 답글을 드리고자 그런것이지요....
많이 가슴 아프고 상처 받으셨겠지만..
그럼에도 답글 쓰고 게시글 쓰는 것 주저마시고.. 따뜻하게 댓글 주셨던 분들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쑥쑥 생활 하다보면 이런저런 글들 많이 접합니다.
정말 저랑은 너무도 다른 교육관(전 나이어린 아이들 너무 빡빡하게 공부시키는것에 반대입장이예요)
에 가슴이 먹먹할때도 많지요.
그렇지만 제 의견을 개진할때는 조심스럽습니다.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른데 혹시나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맘이 커서예요.
여기가 토론 싸이트도 아니니까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졌더라도 표현에 있어서 조금만 신경쓴다면 서로 상처받는일은 없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어 몇자 남깁니다.
넘 충격받지 마시고 힘내시고 맘 추스리시길^^
안녕하세요~~~
저는... 남의일에 끼어들고 싶지 않고 구설수에 오르기도 싫고... 그냥 조용히 살고싶은 사람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댓글을 달거나 쑥의 글을 읽으면서도 누군가의 질타를 받을 것 같은글을 쓰지 않으려
노력중이고... 또 다른의견을 가진 분들로부터 반격의 글도 받고싶지 않아...
간간이 고마운 님들께 댓글로 인사만 하면서 조용히 지내고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그대로 지나치기가 힘드네요...
위에 댓글중 지나가다님의 글을 읽다가 제가 원글을 잘 못 읽은줄 알고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분을 그렇게 흥분토록했는지...
그리고 쑥쑥에서 그렇게 거침없이 누군가를 공격하는 글을 보는것 자체가 너무 놀랍고
자판을 두드리는 제 손도 떨리네요...
따뜻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주는 쑥이 참 좋았는데... 어느분의 말씀처럼
네이버 댓글에서나 볼법한 댓글이라니...
제가슴도 이렇게 떨리는데 그냥님은 얼마나 황당하실까요?~~~
님의 원글을 읽으며 아... 미국이란 나라에 이런부분도 있구나...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에 아... 아... 를 연발하다
또 거북이의 빙고 노래가사도 다시 생각나고... 했습니다...
모쪼록 상처깊이 받지 마시구요~~~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원래 덧글을 자주 남기거나 하지 않는데 몇번글을 쓰게되네요.
댓글을 보면서 원글쓰신분이 참 맘이 그러하겠구나...
싶어서 댓글을 달았더랬습니다.
글을 쓸때는...그분이 맞는말을 했건 틀린말을했것 내 생각과 같건 다르건간에 내 글을 읽고 어떤 기분이 들까를 생각해보며 썼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내 생각과 다르면 그냥 허허웃고 넘어가면 되는데...
사실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그래서 댓글이 무서워서 가끔은 글을 썼다지웠다한다는....
그냥..님과 같은생각을 가진 분드로 많고
또 미즈리님생각처럼 같은 상실감을 가진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더많다고 생각해요
[엄마표로 성공했다고는하나 그 또한 파고들어가보면 유수한 유전자와 조건을 가진 집안의 역량]인가싶어 힘이빠진신다는 말이 요새 딱 제 맘입니다.
하지만......다리가 짧아 속도가 늦다면 더 열심히 뛰는수밖에요.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열심]으로 살아보자구요.
힘내시고 즐거운 새해맞이하세요..
뭐 하려고 영재원 시험 후기를 올려서 그냥님 마음에 상처를 남기게 되었는지 후회 중입니다.
저는 그냥 우연찮게 3차 영재 시험을 치루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올려놓으면
쑥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봐......
대한민국에서 학원의 위력을 무시할 수는 없는게 현실입니다.
엄마표로 성공했다는 사례가 나오기는하나 그 또한 파고 들어가 보면 우수한 유전자와 조건을 가진
집안의 역량인가 싶어 힘이 빠지곤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어미로서 교육만큼은 부모의 능력에 상관없이 균등하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이 좋아진 세상이라고는 하나 그래도 세상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그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
교육의 질적인 차이라고 한다면......
할아버지님의 말씀처럼 현실을 인정하고 빨리 대처해야 발전이 있겠지요.
그러나 어쩐다지요?
마음처럼 발도 빨라지지 않으니......
그냥님 위로하려는 글 쓰려다가 제 넋두리로 잘못 흘렀네요.
그냥님의 말씀, 고개 끄덕이며 읽었어요.
그리고 상심해 있을 저와 제 아이를 위로해 주시려고 시작된 글인 것도 알아요.
그래서 감사, 감사했어요.
님의 가정과 아이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