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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이 현명할까요? (꼭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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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쓰기 본문보기

  • 크리스티나
  • |
  • 2008-12-29 12:35
답댓글

저는 6세 아이엄마인데요.. 저도 몇달전 님처럼 왜 우리애는 책을 못읽을까 하고 걱정했던 사람으로서

몇자 적고 갈께요.

지금은 글밥 10줄도 다 읽습니다.

저는 3개월정도 걸렸는데요..

세가지 방법으로 했습니다. 첫번째는 렛츠고파닉스1,2,3을 다 했구요.. 설렁설렁하지 않고 그림으로 나온 단어위에, 고양이그림이 있으면 아이한테 cat을 알아서 쓰게 합니다. 영어로 써봐 하구요. 그렇게 3까지 끝내니 왠만한 단어는 읽더라구요.

두번째는 플래쉬카드를 이용했어요.

단어플래쉬카드를 사서 외울때까지 계속 보여줍니다.

처음엔 그림만 보여주고 영어로 뭐니 물어보고 나중엔 영어로 보여주고 어떻게 읽고 뜻이 뭐냐고 물어보고 나중엔 외워서 쓰게 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숙어나 짧은 문장도 플래쉬카드로 만들어 보여줬어요.

세번짼 글밥이 5-6줄 되는 책을 사서( 전 옥스포드클래식테일 비기너1부터 했어요..) 정말 하나도 몰라도 무식하게 손으로 짚어가며 씨디로 나오는 음성과 맞춰 읽었습니다. 처음엔 제일 느리게 들려주죠..

내용중 here are little red hen's friends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우리아이 처음엔 red랑 hen 밖에 못읽었ㅇ어요.

말 그대로 무식하게 듣고 보다보면 외워집니다. 전 한책을 20번정도 읽고 듣고 흘려듣기도 하고 해석도 시키고 녹음도 시켰습니다. 무자비하죠.. ㅜㅜ 그랬더니 처음엔 저 책 읽는데 1시간 걸리더니 나중엔 그냥 혼잣말로도 중얼거립니다. 그리고 저걸떼고 두번째 책에서는 50%혼자 읽어내더군요. 세번째책에서는 80%혼자 읽었습니다.

지금은 6번째책 읽는데 혼자 거의 읽고 모르는 단어 1,2개 나오는 수준입니다.

님 아이는 다행히 나이가 있어 이해력도 빠르고 집중력도 좋아 잘 따라올거라 생각해요.

그럼 화이팅하시구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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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근맘
  • |
  • 2008-12-29 01:56
답댓글

안녕하세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합니다.

자녀분께서 유학을 가실 예정인지요?

아니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영어권 지역을 방문하실 목적이라면,

그리고 방문기간이 2~3개월이라면 더더욱 큰 도움되지 못합니다.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한 후에 얻은 소중한 경험치이기에 글 올립니다.

 

다행스럽게도 자녀분이 책(한글)을 좋아한다고하니 기대됩니다.

1. 영어 실력을 올리시려면 이제 수준에 맞는 책(한글)을 읽도록 해주세요.(아이가 재미를 느끼도록.)

2. 읽고난 책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맘에게 설명하거나 글로 표현하도록 해주세요.

3. 그래도 맘으로서 영어가 불안하시면 "워드찜"A형 팩키지로 학습하도록 해주세요.

워드찜은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면 나와요. 

 

초등 과정에서 부모님의 욕심(?)때문에 혹은 잘못된 판단으로 인하여

학습에 과부하가 걸려 혹시나 아이가 지친다면 중.고등과정에서 정말 원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없죠.

최종적인 학습의 목표가 "좋은 대학을 가서 원하는 전공을 이수하느냐",

아니면 "중간에 보다 나은 학습을 위해 유학을 가느냐" 라면...

아마도 이 두가지가 대부분 맘의 목표일 거에요...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목표라면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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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
  • |
  • 2008-12-28 00:11
답댓글

글쎄요~ 제 생각엔 내년 3월에 미국을 갈 생각이시라면 한2달 정도의 여유밖에 없으시잖아요. 2달간 원어민 과외나 개인과외등이 얼마나 소득이 있을지 좀 그렇네요. 뭐든지 장기간 꾸준히 해야 소득이 있는 것같아요.

학원도 이리저리 옮기면 성과가 줄어드는 것처럼요.

 

만약에 저희 아이 케이스라면 주변분이 코치하신 것처럼 파닉스를 배우면서 집에서 스토리북으로 리딩을 꾸준히 하는 쪽을 택할 것같습니다. dvd보기나 cd듣기도 해주시면 좋을 거구요.

아무래도 파닉스를 뗀다는 것은 글을 스스로 읽을 수 있다는 거고, 자신감의 차이가 상당히 클 것같아요.

아이가 미국에 가서도 얻는 게 많을 껍니다.

 

단, 맘에 걸리는 것은... 파닉스 특강한다는 학원의 수강료가 좀 비싸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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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맘
  • |
  • 2008-12-28 16:38
답글 감사드립니다
3월에 나가는게 아니구 여름방학동안 3개월을 다녀오려고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저희에게 5개월정도의 시간이 있는거네요
위의 학원들은 다녀와서도 연계를 할 생각으로 알아본 학원들이구요

파닉스학원... 다니고 싶긴 한데 과연 우리애한테 맞는 과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초2이다보니 어느정도 법칙만 알려주면 쉽게 잡힐것도 같은데 이럴줄 알았음 11월,12월에 제가 붙잡고 좀 가르쳐보는건데 너무 안타까와요 그 이상의 어떤것이 있다면야 당연히 보내겠지만 파닉스에만 120만원을 쏟아부으려니 갈등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사실 돈도 돈인데 하루에 세시간반씩 파닉스만 배우는게 아이에게 엄청난 고통이지 않나 싶은게 두려워요 그곳에 가려면 매일같이 왕복 1시간반 길거리에서 시간 보내야하구요...
애는 영어에대해 아직 좋다안좋다,,라는 인식이 별로 없는 상태인데
괜한 선입견-영어는 너무 힘들고 하기 싫은 것이다-을 심어놓게 될까봐 많이 두렵네요

어떤 선택이든 DVD보기와 집중듣기는 계속 이어갈 생각이예요 다만,,, 정말 눈에 띄지 않는 성과에 목말라하겠지만요^^
아무튼 고맙습니다 오늘밤까지 선택을 해야하는데 이미 시간이 너무 흘러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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