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리딩레벨이 어느정도인지는 사실 잘 모릅니다.
지금 잭파일 집중듣기 들어갔는데 집듣 끝나고 내용을 요약해서 영어로 말을 해주더군요.
맞은지 틀린지 모르면서 대단하다고 칭찬만 했네요.
그리고 생각한게 영어로 말할 기회를 갖으면 좋겟다 생각하고, 원어민과의 만남을 갖게 했는데 솔직히 놀랬습니다. 쉬지 않고 말을 해서 물론 깊이있는건 아니지만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 원어민 선생님 말이 책을 많이 읽으면 스피킹이 되고 라이팅을 하면 문법이 된다고 하더군요.
대답만 "yes"했네요.
히히........... 아깐 제목이 레벨 4,5라고 제목을 적어주셔서 부담느껴 못왔는디 지금은 3,4,5 라 해주시니 또 이리 들어왔네요..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도 생활영어 전혀 안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유아 영어도 6세초까지 전혀 못해줬었구요.. (핑계지만.. ㅠ.ㅠ)
그런데........... 정말 읽기,듣기에 올인하다보니 어느 순간 말도 터져 나오더군요..
물론 읽기,듣기의 노출양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게 많은 집이라..^^;;
들어가면 언젠간 떠밀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고급 어휘를 많이 접하면 고급 어휘가 입에서 나오고 생활영어 많이 들어간 영상물을 접하면 또 생활영어가 쓰기에서 나오는 식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너무 결과를 기대하며 자꾸 들추시면 서로 부담스럽고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니 챕터북 들어갈 정도까지는 일단 노출만 극대화 해주시고 그 후부턴 아웃풋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만족이 높으실 것 같아요..
다만... 영어 회화가 안된다고 책을 고르는 안목까지 낮추시면 절대 곤란합니다.. ^^;;
쑥쑥몰을 이잡듯이 뒤지시고 대형 서점 산책 나가듯이 자주 나가시어 눈에 많은 책을 익힐수록 내 아이의 경쟁력이 세진다고 생각하시고 책에 대한 엄마의 사랑부터 많이 쌓아주시길 권합니다.. ^^
그리고 아이 레벨에 맞는,아이가 스스로 찾아 읽을만한 재미있는 책들을 잘 집어넣어 주시는 것도 회화를 잘해주시는 엄마들 만큼이나 훌륭한 조력자 역할을 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_________^
저희 아이는 어려서부터 비디오 보기나 소리듣기를 좋아했습니다.
제 아이 현재 듣기레벨은 조금 더 높겠지만 리딩레벨은 2,3정도 되는 듯합니다.
듣기가 어느정도 차다보니 제가 영어한마디 안해줬어도 영자신문으로 하는 전화영어
레벨이 8레벨중 평균7,8레벨 받습니다.
그런데 대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량이 좌우하니
듣기,보기,읽기를 중심에 두고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됩니다.
지난번 스콜라스틱 서울 사무소 대표인 양혜원선생님의 영어세미나를 갔었는데
어떤 엄마가 영어읽을 줄도 모르는데 아이가 영어책을 좋아하다보니
엄마는 테이프 틀어주고 책만 사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 영어 책읽기가 목까지 차니 어린나이에도
외국인처음대했는데 시간이 조금있으니 영어가 줄줄 나오더랍니다.
그래서 스콜라스틱에서 그 아이 영어책 후원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달라 속도차이는 있겠지만
꾸준히 읽고 듣고 하니 되는것 같습니다.
엄마 회화 안되도 가능합니다.
읽기와 말하기도 그렇게 밀접한 관계도 없는 것 같구요.
말하기는 읽기보다는 영어쓰기와 비례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힘드실때도 있겠지만 포기하진 마시고 힘내세요.
정작 진짜 내려놓은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