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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읽기가 듣기보다 한참 앞서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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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제비네
  • |
  • 2008-12-16 22:29
답댓글

두 분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가 30개월 때부터 쑥쑥식의 영어로 키웠습니다. 2년... 정말 열심히 엄마표 했고...

아이의 늘어나는 영어 실력을 제대로 키우려고...

엄마인 저는...리터리시 과정도 공부하면서 좀 제대로 접근했었지요.

 

(엄마가 영어 전공에,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직장 생활을 하지만,

 딱히 내세울만한 영어 실력자는 아닙니다. )

 

제가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아이가 5세 때),

영어 대화 상대가 없어서 영유를 보냈는데,

아이의 내성적인 성격상... 읽기만 많이 성장한 것 같네요.

 

엄마의 영어가 원어민 수준이 되어 1:1대화 상대가 되면 좋으나,

짧은 영어로 대화 하려니.. 이제 엄마인 제 영어도 한계점이 달하여...

저도 별도로 공부하거나, 미리 책을 일어두지 않으면, 대화도 힘드네요.

일을 하다 보니, 대화 준비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고요.

 

아이가 워낙 문자에 강한지라,

 DVD도 잘 안 보려고 하긴 하는데, 그 쪽으로 좀 접근해 보고... 시청 후,

주요 캐릭터 role play식으로 진행해 볼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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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
  • |
  • 2008-12-16 17:49
답댓글

7세 아이의 수준이 와우 정말 정말 잘 하는군요...부러워라..

링링님의 엄친딸과 거의 맞먹거나 더 하는 수준이니...ㅎㅎ

읽기가 조금 다른 분야에 비해 더디다 생각되시면 지금 듣고 있는 수준보다 살짝 낮춰서 읽기를 처음엔 다소 큰소리로 내어 읽기를 시도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아이의 수준이 제가 조언드릴 수준이 아니라 뭐라 드릴말씀이 없음이 심히 안타깝습니다..

 

링링님 씨게 함 불러 볼까요? 링링님 나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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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8-12-16 18:27
링링 나왔다!! 오버!! ^^
저희 아이와 너무나 비슷한 취향의 같은 또래 동성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반가운지 님은 정녕 아실라나? ㅎㅎ

아이가 영어를 일찍 접하기 시작했나봐요..
4-5세때 지금보다 더 나은 스피킹을 구사했다는 말씀을 들으니 어릴 때부터 차곡히 모국어처럼 쌓아왔을 환경이 마냥 부럽습니다.. ^^ 저희 애는 작년 중반에 쥐잡듯 잡아서 겨우 올라온 케이스라... ㅠ.ㅠ

천지님이 읽기가 더디다고 말씀 하신건 아마도 난독을 하신 것 같고(약오르죠? ㅋㅋ 개인적으로 천지님이랑 좀 안면을 트고 사는 사이라 이리 농담도 편하게 합니다.. ^^) 듣기나 말하기에 비해 유독 읽기와 쓰기만 발달하는 상태가 걱정스럽다고 올리신 것 같은데..

듣기는 아마 아이가 빠른 속도의 것을 찾는걸 보면 아마 수준이 떨어지는건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듣기보다 읽기가 훨씬 빠르니 아이가 독서 욕심이 있는 아이면 같은 시간에 두권을 읽고 싶어하므로 듣는 시간이 아까운 것이죠.. 저희집도 아이가 느린 속도의 것을 거부하기에 분당 160이상의 180까지도 들려주는 양상인데 읽기가 되어 있는 책은 술술 듣는 게 보이고 읽기 없이 듣기부터 나가면 그보단 좀 더딘 양상이지만 아직 나이가 있기에 그냥 시간을 두고 천천히 개선할라고요..

굳이 책 듣기를 거부하는 아이면 영화로 귀를 뚫어주는건 어떨지요?
저희집은 요즘 거의 매일같이 디비디를 보는 중인데 영화는 책보단 반복이 되다보니 한번 볼 때마다 귀에 들어오는 영역이 달라지는게 보입니다..혹시 장거리 뛸 기회가 있으시면 좋아하는 책의 CD를 차안에서 들으면 유독 집중이 되어 효과 만점이구요..

그리고 스피킹은 이런 아이들은 여럿이 같이 하는 수업에선 자발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을 타입이므로 개인적인 1대 1 대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방법이야 전화영어든 화상영어든 원어민 튜터든 아니면 부모가 영어가 되시면 주제를 정해주고 직접 끌어주시는 것도 좋지만 아마 쉽지는 않으니까 글을 올려주셨을 것 같네요..

저도 영유를 졸업하고 학교 들어가면 학원을 관두려다가 크게 결심하고 다음 주를 마지막으로 학원 생활을 접습니다.. ^^
지금 아이가 너무 필받아서 유치원 버스 출발 3초전까지 길가에까지 들고 나와 읽는 책과 영화가 있는데 (제목을 올리면 테러 당할까봐 ㅎㅎㅎ ^^;; ) 1,2월에 아이가 그 시리즈를 집에서 제약없이 읽는 게 소원이라니 그냥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돈도 굳으니 에라뒤여~~~~ ^0^

혹시 내년에 휴직하게 되시믄 개인적으로 연락 주시라요~~~ ^^
우리 같이 고민 상담하면서 험한 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봅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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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조맘
  • |
  • 2008-12-17 04:53
링링님,, 혹시 해리포터...?????
푹빠지고도 남을 따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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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
  • |
  • 2008-12-17 09:41
우띠 다른분야에 비해 더디다 그랬지 나가 언제 나보다 더디다고 혔어? 버럭버럭~~~!!!!!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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