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의 말씀처럼 아이가 너무 기특하고 잘했네요.
어떻게 그 어려운 철자들을 처음부터 다 알겠어요.
그런것은 차곡차곡 배워가는 것같습니다.
정말 학원경험없이 자기가 스스로 영어일기도 써서 그림까지 덧붙여오고,,^^
많이 칭찬해주셔요.
너무 잘하고계신듯합니다 ^^
저라면 엄청 칭찬해줬을 것 같은데요.
철자니 문법이니 어순이니 그런 건 아이안에 영어가 차오를수록 자연스럽게 교정이 될거예요.
초1인데, 노트 한장 반 쓸정도로 쓸 말이 많다니, 전 부럽기만 한데요.
우리 아들은 언제나 하려나..^^
여기 게시판에 워낙 어린 나이에 출중한 애들이 많아서, 저도 맘이 막 급해지고 불안하고 그랬었는데요.
초등학교 고학년에 시작해도 성공한 애들 많잖아요.
그거에 비하면 난 시간 많다(시시때때로 세뇌^^) 천천히 가자 생각하고 있어요.
님 아이 훌륭해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너무 너무 시작 잘하신거 맞는데요.. ^^;;
스펠링 따져가면서 2-3줄 채우는 것 보다 자기가 정말 근질 근질 말이 터져나와 문법 무시,단어 무시,파닉스 무시하고 가득 채운 글이 제대로된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
그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한번 쓸 때마다 빈출 단어 한두개씩 교정해가면 한달쯤 지나면 제법 구색이 갖춰진 글이 나올거라고 봐요..
작년 겨울무렵부터 저희 집도 쓰기라는걸 시작했는데 어찌나 가관이었는지.. ^^
그래도 억수로 칭찬 많이 하주고 벽에 붙여주고 엄마 자주 들여다봐주고 하니 자신이 붙어서 꽤 늘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조건 칭찬을 배가 터지게 안겨주시길.. ^^
그리고 영어 학원 테스트에 쓰기는 중요치 않으니까 안심하시구요.. ^^;;
아니 전혀 학원 경험도 없는데 노트 반장이상을 쓰다니...
너무 너무 칭찬해 주어야 겠네요..
우리 아이는 3학년이 됨에도 아직 두줄 이상 넘어가는것을 본적이 없는데요..
철자 맞고 틀림이야 조금씩 조금씩 개선이 되면 될것이고
일단 그렇게 글발이 되고 시도를 했다는 자체가 너무 너무 칭찬감이구마요..
칭찬 많이 해주시고 너무 서두르시지 말고 차분히 해 나가셔요..
곰방 내공이 차오를 아이로 보이는구만요..
화이팅이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