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하루 15분씩 책을 읽어주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혼자 읽기에는 조금 버겁다 싶은 분량의 책을 선택해서요.
그렇게 읽어주는걸 들으면 아이도 눈으로 휘리릭~ 읽는것에 비해
좀 더 의미파악을 정확히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희는 초1이구요 저두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네요^^
주변분들은 아들이 책많이 봐서 부럽다 하시지만,,참으로 고민입니다.
제생각에 갈수록 오히려 이해도가 떨어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글쓴이의 생각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더 강하다고 해야하나,,부작용인거 같아요..
이 에미도 전혀 독후활동같은걸 해준적이 없으니,,제탓이기도 하구요..
엄마는 옆에서 맨날 잔소리를 해대도,,,들리지도 않는듯이 책을 봅니다...
국어 읽힘 책 읽기를 시켜봤더니만 약간 더듬거리기도하고 간혹 없는 글자도 자기맘대로 넣어서
읽기도 하고 충격먹었어요.
근데 또 쓰는걸 보면 용하게 술술 써내려가는걸 보면 이게 책많이 읽는 효과인가 싶기도하고..
(요놈이 수학연산은 참으로 싫어하는디, 식을 보고 문제를 만들어라 하는게 제일 좋답니다.)
맨날 저혼자 걱정하다가도 다행이다라고 여기고..또 걱정하다,,그러네요^^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 스케쥴에 그림책이나 국어책 큰소리로 또박또박읽기 넣었습니다.
하루에 1시간정도 NIE하며 생각하기도 넣었구요.
이게 도움이 될런지..또 실천에 잘 옮겨질런지...제가 하기나름이겄지만서두^^ 일단 넣어놨어요
아직 초1이니 천천히 고쳐보자 하구요^^
다른 분들의 좋은 방법,,,
저두 기다려보겠습니다^^
저희 큰아이도 엄청난 속독입니다..
사실 저학년때야 별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 가을 부터, 3학년 말부터 틈이 보였습니다.
'시'에서 의미 파악.숨어있는 은근한 뜻을 찾아내기 힘들어하구요.
작가의의도나 주제는 알지만....은유적인표현은 영 모르네요.
다독, 속독하는 아이의 특징이라하기엔..... 우리 교육현실과 맞지 않다는 생각이듭니다.
고학년되고 중고딩 되면 책 한권을 해부해야되는데,
줄거리나 느낀점만 알아선 곤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학년여름방학부터 5일에 한권, 책한권에 대한 분석(독후활동지)..... 들어갔습니다.
도움은 되는듯한데 아이가 싫어합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속독을 배운다는데 책을 많이 읽어서 생긴 속독이라면 괜찮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책을 읽고난후 간단한 독후활동을 하면서 처음읽은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고있는지를 엄마가 한번 채크해보세요.
읽는 속도만 빠른것이 아니고 이해하는것까지 같이 되면서 빨리읽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해서요 ^^;
그리고,,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읽는 방식은 묵독보다는 음독,
다독보다는 정독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잘 안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