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과 비슷해서 그냥 글을 남겨요.. 저 역시 엄마표 4개월, 초 2 아들을 두고 있어요
그래서 감히 조언을 드릴 수는 없으나, 님과 비슷한 경험, 비슷한 느낌을 느꼈기에 .... 저희집 진행을 참고로 말씀드려요
저희아들은 학년도 아직 안다녔어요.
처음 엄마표로 시작하면서 저 역시 오알티 2단계부터 시작을 해서 6단계까지는 아이가 잘 읽고 잘 따라와 주었어요. 계속 오알티로 진도를 나가도 싶다고 해서 (내용 궁금) 7단계에서 9단계까지 계속 주었는데 글밥이 많아 지는 관계로 읽기는 힘들고 집듣만 했어요.. 내용은 다 이해하고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정말 아이가 다 이해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급하게 아서 어드밴쳐를 저역시 디밀었죠... 결과는 .... 예상하던것처럼 이해를 못하더라구여
오알티를 6단계까지는 혼자서 무리없이 읽기에 거기에 나오는 단어는 다 아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주 쉬운 단어도 다른책에서 보면 모르더라구요
급 실망하고, 마음을 비운후 쉬운책으로 다시 다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읽기는 쉬운책으로 하고 있어요.. 읽기를 너무 급하게 올리면 아이가 쉽게 지치더라구요
혼자 읽는 책으로는 헬로리더 1, 2단계, 언아이캔리더 1단계, 스탭인투리딩 1, 2단계, 어스본퍼스트리딩 4단계까지... 어스본퍼스트리딩은 1, 2 단계는 너무 쉽고요. 3, 4단계는 기분좋게 읽습니다
집듣 책으로는 핸리앤머지, 로켓, 네이트, 로버트먼치...
책이 좋아서 욕심이 나서 미리 사둔 책으로는 매직스쿨버스 티비쇼 리더스와 뉴월드컴이 있는데 ... 이 책들은 아직 때가 아니라서 저만 틈틈이 보고 있구요
시간이 되면 매일, 안되면 2일에 한번 매직스쿨버스 DVD 를 봅니다
그리고 미리 사둔 100Words 를 하루에 2장씩 풀고 있구요
리터러시를 최근에 1.1-1.6까지 방학동안 틈틈히 다질려고 구매했습니다
제가 직장맘이라 시간이 많이 허락지 않아서 하루 1시간도 함께 못하지만 꾸준히는 하려고 합니다
우리 함께 열심히 해요... 별 도움이 되지 못한것 같아 죄송해요
싸랑하는 쁘죵님과 짱님이 답글을 잘 달아 주셨으니,,
저는 머 두분 말씀에 "옳소, 짝짝짝!!" ... 헤헤
'저학년이니 충분히 다지고 또 다지고 간다'라고
생각하면 조급함도 조금은 사라질거예요..
자.. 지금부터 시작하시면 되지요..
아자아자 화이팅!!
게시판에 올라오는 책들이 만만치 않은 것들이라.. 실상 저에게도 2.대인데.. 단어도 어렵고.. 제가 옛날에 했던 단어는 다 어디에 숨었나 싶을 정도로 ... 아는 단어가 없더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이들마다 얼마나 쉽게 영어를 받아들이느냐... 또 얼마나 기초를 오래해야하냐는 다 다르겠지요.. 그래도.. 일단 영어는 우리에게 어순도 다르고.. 쉽지 않은 언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조금 짧은 글들을 많이 반복하는.. 소위 기초를 다지는 시기가 좀 길게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디비디의 경우는 스피킹을 도와주면서 말하는 욕구를 자극해주고.. 상세한 상황이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그에비해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읽기 기능인데... 문자를 인지하는 것, 소리를 내는 것.. 등등 조금 더 복잡한 과정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너무 한페이지당 분량이 많지 않은 책으로 꾸준히 글자를 보면서 억양을 익히고, 글자를 익히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분량이 되더라도 반복이 많은 책이면 더 수월하게 보는 것 같구요... 제가 책은 아는 것이 별로 없어요... 저희 집경우는 방문 선생님으로 기초를 했었어서 더 그렇거든요.. 한 두줄.. 길어야 3-4줄짜리를 꼬박 3년 넘게 했어요.. 언제 긴 책을 읽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진도가 나가게 된 것 같아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짧은 글들 많이 넣어주시면... 곧 수월하게 읽어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저희집에 리터러시 1.대가 있는데... 저는 낱권으로 좀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있었어요... 그루팔로나.. 해니패니... 이야기등이 반복이 많고 운율감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은 책이엇습니다.... 리터러시가 아니어도... 낱권으로 이런 류의 반복이 많은 이야기책 들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학원 1년차라시지만,,, 사실 집에서 듣기와 읽기가 없이 학원만 다녔다면 정말 처음부터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셔야될듯합니다.
높게 시작하면 엄마는 좌절하고, 아이는 영어를 어렵게 느낄테니까요.
그래도,,, 욕심을 일단 버리셨다니 너무 잘 하셨네요 ^^
(아서 어드벤쳐,, 어렵지요,,, 이거 몇달만에 안되는거지요 ^^;)
오알티 선정은 참 잘하신것같아요.
7단계까지가 약간은 좀 위험스러워보이기도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고, 또 집듣으로 가져가신다니 괜찮을듯합니다.
엄마가 읽어주실책을 많이 선정해보세요.
그러니까 집듣책은 오알티로 가져가신다면 엄마는 리더스 1단계부터 읽어주시는거지요.
동생도 있으니까 그냥 1단계부터요.
쉬운것을 읽고, 자신감이 쌓이고, 또 나중에 그 1단계책들도 읽기독립할때 요긴하게 사용하게 될것같습니다.
그림책도 같이 넣어주시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우선은 느리게걷기님께서 아이의 어느정도 실력향상을 원하시니 리더스를 많이 가져가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스텝인투리딩, 헬로리더등 서점가서 아이에게 직접 책표지보고 고르라고 하는것이 최고일텐데, 그게 안되니 책표지만 보면서 아이가 좋아할만한걸로 낱권으로 골라도될듯해요 ^^
다른분들의 좋은댓글 저도 같이 기다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