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일 애들에게 고함치고...더 이상도 했는데...
삶이 왜 이리 힘든지...
고함쳐서 되는 일도 아닌데...
아,,,
마음을 접는 일이 왜 이리 힘든지...
알렉스 초6/ 해리 4
애니팡 하트 달라는 유혹을 받아도 하트 한번 보내 본적 없죠.
애써 까지는 아니고 스마트폰 할 시간이 안나는 그런...ㅎㅎ
가끔 북클럽들어오는거 스마트폰보는거예요.
오늘도 이렇게 늦게 왔네요.
알렉스는 경주오 수학여행에 가 오늘 돌아오는 날이고요.
해리는 어제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에가 막국수만들기 체험하고 점심으로 막국수를 먹고 오는거이였는데...
맛이 없어서 점심때 배고팠다고 어제 하루 종일 투덜거렸어요.
간식을 많이 싸보내길 잘 했지~. 음~ 형이 없으니까 엄마에게 말해도.
지맘에 양이 차지 않은가봐요. 혼자 심심한것 같기도하고..
참! 해리가 스마트폰을 형 알렉스에게 빌려주고 심심해 하는 걸지도 몰라요.
( 스마트폰 중독이였는데 금단현상이 아닐까해요. ㅋㅋ)
알렉스가 사진 찍겠다고 디카가져 간다는걸 해리가 형 망가뜨린다고 자기 스마프폰을 빌려 주었거든요. ㅎㅎ
23일에 중간고사라 여독을 얼른풀고 이젠 열공모드로 바꾸어 주어야 할텐데..
날이 놀기에너무 좋네요.
오늘 3기북클럽에 sqr3기 넣어 달라고 글 올렸는데 어찌 될까요.
두 북클럽하면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야 겠어요.
날씨가 아침저녁 춥네요. 몸건강하시구요.
초 6 루시
저도 애니팡 애써 외면 중입니다.
그렇잖아도 루시가 핸드폰 만지작거리는 시간이 많은데,
이 게임마저 하면 안 될 것 같아서...우리 집에서는 다 같이 하지 않기로 했고
지금까지 모두 안하고 있답니다.
그런데...정말 궁금하기는 합니다. ㅋㅋ
할아버지의 인생 교훈, 참 가슴에 와 닿네요. 그리고 저 자신이 부끄럽고요.
오늘, 이 편지를 선물로(선물로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루시 방에 책상에 넣어놓아야겠습니다.
루시는 요즘 도통 책을 읽지 않아서 잔소리를 해대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 주엔 학교 쌤께서 필독서로 인권에 관한 책을 읽게 하셔서,
도서관에서 빌려온 <색깔전쟁>, <박순미 미용실>, <우리가 바꿀 수 있어!>를 읽었습니다.
요즈음 루시의 말을 듣노라면, 생각이나 이해가 조금씩 커지고 있다는 느낌도 받으면서
이른바 말빨(?)도 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책들을 읽고도 어찌나 지 주장을 펴시던지...그런데...하나만 알고 나무만 봅니다. 숲은 안보고...ㅠㅠㅠ
참, 요즘 우리 친구들은 몇 시에 자나요?
루시는 지금까지 11시 쯤 잤는데, 친구들이 12시~새벽 1시까지도 공부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나봅니다. 자기도 12시까지 공부할 테니 말리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서, 그럼 한번 해보라고 했더니, 딱 하루 하고 담날 당장 안 되겠다고 그냥 지 하던 대로 해야겠다 하대요. ㅎㅎㅎ
루시는 시험이 끝나면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해서 요즘 신이 났습니다.
저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신이 났습니다.
산책 삼아 동네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고, 공원 한 바퀴 돌아보아도 참 좋다는 생각뿐입니다^^.
애니팡 애써 외면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 친 오빠가 예전에 게임 중독에 가깝게 될 뻔한 아찔한 기억이 있어서인지
전 유독 게임을 싫어해요. 나중에 둘째랑 많이 싸우게 될 듯.
근데 애니팡이 그렇게 재미있다면서요? 민재마미님도 한번 빠질 정도면..^^
저희 학교가 중간고사가 가장 늦는 것 같네요.
저희는 마지막주 월, 화라 아직 여유가 있어 이번 주는 평소대로 지내게 하려 했는데
어제 사회 전과를 펼쳐 놓고는 공부를 하는 바람에 독서를 하지 못했네요.
지난 번 시험에서 너무 일찍 공부를 시작하니
오히려 시험 코앞에 두고 긴장도 떨어지고 열심도 없는 듯 해서
이번에는 한 일주일 남겨두고 몰아서 시키려 했거든요.
물론 중등가면 일주일 가지고는 턱도 없다고들 하시지만 아직은..
다들 이번 한주 열심히 해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할아버지의 편지는 꼭 저를 위한 글인 듯 싶네요.
요즘 자아를 찾아 가는 비키가 나이 40인 제 눈에 얼마나 어리게 느껴지는지..
이런 생각이 들때면 저보다 훨씬 생을 많이 살아오신 부모님 세대에
대한 경외감도 들더라구요. 그 분들 눈에 지금 나의 모습이
얼마나 부족해 보일지 말이죠.
마침 그런 생각을 하던 중이었는데 이런 좋은 글귀를 보게 되니 더욱 마음에 깊이
다가옵니다.
특히 '고함지르지 마라' 소리 질러 해결되는 일 없다는 말씀..ㅋㅋ
사춘기 특강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이야기이지요.^^
오늘 아침 저에게 주시는 잠언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초5 소피아
애니팡 여기도 매니아가 계시네요.
신랑이 자주 해서 제가 무지 잔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소피아는 괜찮은데 5살짜리가 넘 하고 싶어해서...요즘은 캔디팡으로 옮겨 탔네요.
할아버지의 마지막 편지를 읽으니 얼마전 90대의 나이로 운전면허를 딴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네요.
늘 후회만 하고 과거만 먹고 살면 발전이 없을 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저에게 하는 말씀같아서 흠찟 놀랐습니다. ㅎㅎ
소피아도 23일 중간고사입니다.
그런데 오늘도 내일도 수요일까지 합창 땜에 아무것도 제대로 안 되고 있어요.
급기야 목요일, 금요일, 월요일 남았는데, 진도는 엄청나게 남았답니다.
수학 4단원 2차시까지라는데 3단원 선대칭도형까지 했답니다.
우리 선생님 왜이러시는 걸까요? ㅠㅠ 합창까지 맡으셨어도 진도는 나가주셔야 되는데...
수요일 목표로 한자 4급 준비하고 있었는데 11월로 미루길 잘했어요. 합격이야 70점이지만 꼼꼼하게 예전 한자도 보고 고사성어랑 약자, 쓰기까지 생각보다 할 게 많다더라구요.
이번 주는 할 수 없이 북클럽 책 읽고 SQR 마무리 정도로 영어 마쳐야 할 것 같아요. 다행히 주말에 SQR 해 놓았네요.
동생이 비염 땜에 짜증도 늘고 제가 신경을 그쪽으로만 쓰고 있어서 소피아는 별로 신경을 못쓰고 있네요.
학교가 자꾸 상 받는 일에만 관심을 두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네요.
여유롭게 책 많이 읽고 많이 뛰어 놀게 해 주고 싶은데, 교장선생님은 성과주의시니....
새로운 경험한다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이끌어주어야 하니까 더 걱정입니다.
다들 중간고사 준비들 잘 하시길 빕니다.
초5 프린스
너무 오랜만에 왔네요 ^ ^;;;
늘 글은 읽고있는데 좀 침체기였는지 글쓰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생신전날 돌아가시다니....그래도 너무 멋진 할아버지시네요
내일로 잘 미루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프린스는 23일 중간고사가 잡혀있어요
늘 하던 방식으로 교과서 읽고 요점정리하구요 우등생문제풀구요
학교서 쌤께서 주시는 문제풀고...
이번은 좀 걱정이 되네요 예전과 큰 차이는 없는데 주위에선 다들 어렵다고 하니...
프린스는 이번에 본인 방을 만들어줬어요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 ^
공부도 집중을 좀 해야할터인데 속도는 빠른데 좀더 완벽을 기햇으면 하는 바램이 들구요
역시나 태권도열심히 하구요 곧 있을 영어대화문 외우기 대본외우고 있구요
도서관에서 빌려오는책 읽고 북클럽도 손놓고 있고 다행히 qr은 이어오교 있네요
새로운 꿈이 하나 추가가되었어요
어떤 계기로 생겻는진 모르겟는데 대체에너지 개발하는 과학자가 되고싶다네요
어떤 꿈이든 본인이 처음으로 자신의 생각으로 한 말이니 기특하더라구요
독토론을 해서인건지 이제 학년이 높아져서 그런건지 말도 좀더 논리적으로 하려구하구요
제가 좀 지쳐있어서인지 아이에게 뭔가를 하라고 요구를 못하겟더라구요
스스로 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크구요
날이 참 좋아요
이 좋은날 셤공부해야하는 아이들이 좀 안되어보이긴하네요
그래도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길 바라구요
다들 멋진 가을 하늘을 즐기는 한주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