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경제학이 변하려면 무엇보다 경제학자들이 인문고전독서를 하여 집단적으로 두뇌의 수준을 한차원높인뒤에 경제학을 바라보아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리하면 서구 경제학의 진정한 본질과 근원적인 한계가 보이게 되는데 그 지점이 서구 경제학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잠재력이 생성되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부분을 읽으며 많이 놀랐답니다.
맞고 안맞고의 차원이 아니라 인문고전의 영향력에 대해서요.
저는 “어린이 도서연구회”의 권장도서를 많이 신뢰하고 있고 책을 고르는 기준으로 삼는데
어도연에서는 인문고전을 어떻게 바라볼까 자못궁금했어요.
자본주의의 황금주의를 지향하는 시각으로 이용되어지는 점들 때문에 권장하지않을까?
누군가를 지배할수 있는 힘을 기르는 차원으로 이용하는것에 맞지않는걸까?
저자의 인문고전을 읽어야하는 근간은 통찰력을 길러 어찌어찌써먹는건데
이용하는용도는 돈을 벌거나 지배권력이 되거나 성공을 기준으로 두는데
제가 한발짝씩 자꾸 물러서서 이책을 바라보는 이유이기도해요.
이책은 감동을 주거나 함께사는것에 행복을 느끼는것보다 경쟁에서 살아남고 패배하지말고 성공해야하는기준으로 삼고 있쟎아요.
인문고전을 읽어 통찰력을 키우는것까지는 100%공감인데 그이후는 써먹기 나름이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럼에도 이책을 마구마구 고전을 읽어야함에 저를 이끌고 고전책을 손에 잡게 하네요.
스승을 모시고 제대로 된 고전읽기는 못하지만 관심만은 엄청 커요~~~~
끌라라님께서 이 책 함께 읽자고 안하셨으면 제 인생에서 고전읽기는 그냥 넘어갔을 거에요.
2.
저의 즐겨착기 폴더이름이 "성공"인데 ㅋㅋ
아침에 kbs1라디오 "김방희의 성공예감"을 챙겨듣는데
일하는데 의욕이 생기게 하고, 경제에 관심을 갖게하고, 세상을 두루두루 이런저런 시각으로 볼수있게해주어 좋더라구요.성공예감따라할래다가 걍 '성공'만 베겼어요.
저는 걸림이 없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돈으로부터도,인간관계에서도,정신척 차원에서도,예술의 경지에서도 모두모두 자유로운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더 소박하게는 스스로를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봐요.
성공은 부자들 1%도 아니고 하늘아래 있는 사람들 모두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3.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은 질문으로 상대방의 무지를 깨우쳐준뒤 역시 질문법을 사용해서 상대방을 진정한 앎의 세계로 이끄는 것이에요.
아이들에게 뭔가 가르치고자할 때 유용할듯해요~
4.
제대로 끝까지 읽지는 않은것 같아요.꼭읽어야한다고해서,삼국지 10번읽은 사람하고는 대화도 하지말래서 그토록 중요한 책인가하고 대충만 보았지 마음꼼꼼이 챙기며 보지는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병법서는 별로 흥미없어서요..
5.
저의 독서법은 누군가와 함께읽는 방식이에요.우리 북클럽~~~
예전에 혼자만의 리스트를 정하고 읽기도 하고
3-4권을 동시다발로 읽기도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북클럽책만 꼼꼼이 읽어요.
아이들이 질문하거나 흥미로워하는 분야의 책도 챙겨서 읽구요.
저는 책읽고 이야기 나누기를 참 좋아하거든요~~~
6.
남표니가 사서 읽고 있는 성철스님의 “자기를 바로보아야 한다”,“이 뭐꼬”를 읽고 있어요.
이번책 “리eld으로 리드하라”읽으면서 알게 된 인문고전읽기로는 “노자”읽어요.
저녁에 한 장씩 필사하려고 어제부터 시작했어요~~
~~중 2 딸아이에게 ‘책의 향기’를 느껴본적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있다고해요.
이번책 공부하면서 인문고전책을 들춰보니 그 향기를 느낄듯해요.
예전엔 감동과 사랑이 향기의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고전에서는 왠지 치열함이 향기로 느껴져요.
최재천 교수님께서 치열하게 독서해야한다고 말씀하셔서 ‘치열한 독서’를 늘 되뇌이고 살았는데 이젠 치열한 독서를 해야할 것 같아요~~~
미션1)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인문고전을 읽고 응용(이용?)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네요
저자의 글처럼 반감을 사는 표현이긴하지만 거기에 상도까지 더해진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지않을까....싶지만 현실은 나 살고 너 죽자란 느낌이 드는건 제 생각인지..ㅎㅎ
미션2) 요즘 저의 고민이네요 인생에서 정말 성공이란 무엇일까?
죽을때 미련없이 고이 가면...전 성공이 아닐까...싶은데 아쉬운것도 없고 안타까울것도 없이
남은 사람들에 대한 슬픔도 없이 말이죠 전 그런 성공을 꿈꾸는데 말입니다...
미션3) 우리가 학창시절에 배웠던 대화법식 토론....을 소크라테스식 방법이라고 알고있는데요
전 이방법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질문에 왜 그런질문을 햇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갈수 있는 방법
요즘은 답이 정해진 질문이 많지않나 싶구요 빠른 대답을 원하는 경우가 많지않나 싶어 아쉬워요
단 어린 아이라면 질문을 되짚어줄수 있는 조언자가 옆에 있다면 좋겟단 생각이 드네요
미션4) 손자병법은 못읽어봤네요
삼국지는 여러번 읽었는데 요즘 새로나온 본 삼국지를 다시 읽어볼 생각이랍니다
어릴적엔 재미로 읽었는데 아들아이가 읽으면서 질문을 할때 답을 하다보면 단순 지식전달보다
깊이를 느끼게 되는데요 삼국지에서도 병법을 배울수 있는것 같아요 여러 인간상과 더불어서요..
미션5) 초5인 아들이 요즘 조선시대 후기를 배우나봐요
유교가 너무 싫다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학창시절 유교를 배울때 너무 답답한 유교가
싫었더랫고 조선이 망한 이유가 유교가 아닌가...했더랫는데요
실상 공자의 유교 원리는 조선시대 지도층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바꾼 것과 좀 다르더라구요
유교원리 자체만 놓고 본다면 노장사상보다 훨씬 이상주의적 사상이 아닐까 싶어요
어느 그릇에 담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전 모독당 같은 토론식 독서법이 너무 좋아요 흔히 말하는 편견과 독단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요 ... 어린시절 이런 경험을 못한게 정말 아쉽더라구요
미션6) 저자의 말처럼 인문고전이 정말 사람을 변화시키나 싶어 의구심을 가지고 발해고를 빌렸네요
아직 제대로 읽지도 못햇지만 아직 초반은 큰 재미를 느끼질 못하겟어요
역사서중 왕들의 역사서인 본기라는 부분이 그시대의 흐름말고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더 읽어봐야 겟죠? ㅎㅎ
이런저런 일 치루느라 읽은지 한참 되는 내용이라 가물가물.....생각나는데로 적었는데..
내일 읽어보고 수정해야할것 같아요 ....글도 여러번 읽고 수정해서 올려야하는데 ㅠㅠ
추석연휴는 잘들 보내셧죠~~~~~모두 보름달처럼 가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오늘 도배장판했어요 낼까지 정리하면 우째 시간이 좀 날듯해요
빠른시간내에 미션올리도록 할께요^ ^
1. 한국경제가 변하려면 경제인들이 인문고전을 읽고 뇌의 변화를 겪어야 하겠지요.
깊이가 없는 방법론만 쓰여진 책들은 커다란 변혁을 가져오지는 못할테니까요.
우리나라 대학생들도 제발 취업준비용 시험공부 이전에 소양을 쌓는 공부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토론다운 토론을 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해야 제대로 된 어른다운 어른이 될텐데 말이죠..
단순히 대학만의 문제는 아니고 사회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우리 나라 대학에서는 빠른 시일안에 찾아보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너무 안타깝습니다.
2. 인생에서 정말 성공이라~~~~
각자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자신이 충분히 쓸 수 있을 만큼 벌고 나누어 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면 성공 아닐까 생각해요.
충분히 쓰고도 남을 만큼 벌고도 나누지 못할 정도의 좀스런 마음은 성공이라 보기 어렵네요.
또한 남들의 시선에 크게 개의치 않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것도 성공인 것 같구요..
3. 소크라테스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 대화법을 사용합니다.
그러면서 대답을 하는 와중에 스스로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죠.
본질이 아닌 것을 본질로 알고 있는 사람의 고정관념 깨뜨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쑥쑥에서도 많이 봤어요. 그것에 계속해서 왜? 라는 질문으로 스스로 무너지게 만드는 것.. 그게 핵심인 것 같아요.
4. 삼국지를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어휴.. 저는 못 읽겠더라구요. 남편은 작가별로도 읽던데 말이죠. 등장인물도 너무 많고 역사지식도 있어야 하는 거라 어렵겠다는 선입견 때문인 것 같아요.
손자병법도 마찬가지구요. 아무래도 남자들은 좀 더 흥미있게 접근하는 것 같긴 합니다. 아무래도 생존에 관련된 것은 본능적으로 강한 감각을 드러내 보이는 종족들이라서.ㅋㅋ
솔직히 아직도 엄두가 안 나긴 해요.. 헤헤
5. 조만간에 논어는 꼭 읽어보려구요. 요새 논어가 대세던데요. 서점에 가도 논어 관련된 책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저에게 맞는 독서법이란... 책 읽다가 궁금해지면 관련 책 찾아서 읽는 것이라고 할까요? 아님.. 인터넷 서점 뒤지다가 확 꽂히는 걸루다가 주문해버리는 것..
그리고 한번에 한 책을 읽는 게 아니라 느슨할 때 읽는 책. 화장실에서 읽는 책. 정독해서 읽는 책. 속독으로 읽는 책. 아이 때문에 읽어야 하는 책등.. 동시 다발적으로 읽기..
아쉬운 점은 그렇게 읽을 책들을 곱게 정리해서 써놓지 않은 거에요..
무엇을 느꼈는지 한참 뒤엔 다 날라가 버릴텐데 순간의 기억만으로 남기고 마네요..
책 읽고 기록 남기기!!! 중요한 것 같아요.
6. 요새 읽고 있는 책은...
공병호의 고전강독 1.
하룻밤에 읽는 성경.
리딩으로 리드하라.(11기 북클럽)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이야기 1-5 (큰 애와 같이)
정의란 무엇인가(원서로 머리 쥐어뜯으며.. 오프독서모임) 등등이네요..
끌라라님~~~~~~
제가 판단을 잘못했어요,,
님의 게획대로 한장씩 했어도 되었는데 1달에 1권읽자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그만 2장씩 하자는 바람에 아무도 미션수행을 안하셨네요.
엄마들 모두 추석모드이셔서 바쁜시즌이니 10월첫주까지 3-4장을 마지치기로 하면 어떨까요?
다음미션은 10월8일에 올려주시면 좋을 것같아요.
연휴끝날때까지 바쁜게 현실이니 좀 여유있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끌라라님말씀처럼 1,2장은 술술넘어가더니 3장부터는 심오?해요.생각도 많이 해봐야하고 뭔가 지금까지의 독서 점검도해야하고.
이책을 읽는이유를 충격적으로 느끼게 되어요.
반감도 가졌다가 공감도 했다가 현실적이엇다가 이상적이었다가 등등요.
본격적으로 이책을 읽는기분이어요.
끌라라님 이글보시면 일정조정부탁드려욤!!번복해서 죄송하구요.
행복한 추석보내시와용~~~~
오늘 끌라라님 미션을 보면서 끌라라님은 볼수록 매력있으시다는 생각을 했어요~~~
행간하나하나에 단어하나하나에 멋스러움, 꼼꼼함, 깔끔함,똑똑함이 느껴져요~~
미션수행하러 다시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