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르게 DVD 보여주면서도 걱정되는게 모든 맘들의 걱정인 듯 하네요
저도 갈등이라면 갈등이죠~ 보여주었다가도 넘 좋아하는 것 같으면 엄마의 권력 남용으로
더이상은 못보게 하는데 ... 정말 저걸보면서 얼마나 가져가는지, 그림만 보는건지, 알아듣기는 하는건지,
등등등 하지만 아무래도 보여주면서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결론을 얻어 가네요.
아이들은 상황을 보면서 추론하는 능력이 뛰어나 이해는 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듣기와 말하기이기에 그걸 하시려면 DVD를 오디오 CD로
만들어 자꾸 들려주는것이 제가 해본결과 효과가 확실하더군요..
아이의 수준을 파악해서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영상물 좋아하는 큰 애는 어려워서 못알아들어도 보는 것 꽤 있고 심지어 요즘은 듣진 않고 비디오 보면서 자기가 그때그때 생각나는 것 말하길 좋아해서(우리말로-.-) 저한테 잔소리 듣고 저도 요즘은 비디오 보기에 조금 회의가 들어 밥먹을때 40분정도 넘지 않으려 해요.
그래도 단어나 표현 어느 영화서 본거다 할때는 흐뭇하지만 솔직히 저희도 다 못알아듣잖아요?
ㅋㅋ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제가 계속 고민하는 부분들 ...
울 아들놈은 신기한스쿨버스 보기를 넘 좋아해요.. 하루 1편씩 보는데 ... 자기 스스로 듣기 이해도는 5%랍니다
단지 한글책을 너무 좋아해서 내용파악은 하고 있으니 영상만 보는것이죠..
저는 좀 쉬은것으로 바꾸자고 해도 신기한스쿨버스만 고집하는 아들 ... 언제간 들리겠지 하면서 드냥 둡니다.
유일하게 즐기면서 하는 영어공부라면 공부니 ...
디비디는 그렇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울아들도 방금 "엄마 제발 피아노 가기전에 15분만 디비디보면 안되요?" 라고 사정하고 15분 보러 방으로 들어가네요. (피아노를 지금 가야될 시간이거든요,,,)
그렇게 그냥 아이들이 보고싶어하고 좋아라하니 엄마표에서 디비디가 빠질수가 없나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본 디비디를 통해 듣기뿐만 아니라 나중에 말하기도움까지 된다니 정말 효자지요 ^^
이왕이면 봤던 디비디 소리를 놀때 흘려듣기해주면 그 효과가 배가 되는것 같더군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