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프린스
좋은시 감사해요~ 늦어지니 댓글달기도 민망하네요 ^ ^

꿀뽕님 마음이 편해지는 시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안그래도 머리가 많이 복잡했었거든요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오늘의 약속, 행복해지기로 해요^^

^^

4,6남매,꿀뽕맘입니다.
지난주까지 두어주 남짓 생각을 정리할 일이 있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나름 굳건하다고 생각했던 아이 키우기에 대한 소신이
많이 흔들림을 느낀 기간이라 수정과 정리가 필요했었습니다.
이젠...
정리가 많이 되었습니다.
다가올 중등에 실체없는 두려움이 왜그리 생기던지요...
첫아이라 그런가 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여전히 나답게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렵니다.


초6 Selina
음~참 이쁜 시네요
예전에 아이들 1학년 입학했던 봄이었던가봐요
학교다녀오던 Selina가 너무도 기쁜 얼굴로 돌아와서는 아파트옆 까치집에 아기새들이 태어났다고
이야기 전해주던게 갑자기 이시를 읽으며 떠오르네요
그렇게 일상적인 기쁨을 이야기하던게 꽤 오래전이었던거 같아 씁쓸해요
여유있게 느리게 키워야 하는데..그러다보면 다시 작은 것들을 둘러볼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겠죠
워낙에 움직임이 크지 않은 아이라 늘 비슷하게 QR과 BB와 writing을 하고 있어요
확실히 외우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본인도 기뻐해요

초4 지니
꿀뽕님 덕분에 좋은시 만났네요,,
가볍게, 우리 이야기만 하면서 가을 햇살과 데이트하고 싶네요,
지니는 지난번에 이어 writing star 단어 공부 했어요,
사진은 지니가 요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너도밤나무 열매입니다.
2학기 계획짜면서 일주일에 한번은 동네 구경이나 문화생활 한다고 했는데
1탄으로 아파트 근처 돌아다니고 있어요,
독성이 있어서 식용으로는 불가하다는데 열심히 모으고 있네요^^
사진을 찍고 보니 군밤 같네요,
이틀 말린거라서 그런가봐요^^


초등6/스텔라(민재)
꿀뽕님,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로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햇살 한줌, 뺨을 스쳐가는 바람, 문득 올려다 본 파아란 하늘, 놀이터에 울려퍼지는 아이들 웃음소리, 곁에 있는 사람들과 나누는 작은 이야기들 ...잠시만 멈추면 느껴볼 행복인데, 놓치고 있는 때가 많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 행복을 느끼게 해 주어야 할텐데, 늘 독촉만 하는 듯해서 미안해지기도 하구요.
덕분에 오늘 하루는 조금 여유롭게 지내도록 노력해볼랍니다.
민재가 SQR할때 그림 그려넣는 걸 참 좋아하는데, 요즘 시간이 별로 없으니 하지 말라 했어요.
그래도 아쉬운지 간단하게라도 꼭 흔적을 남기네요.
지난번 생일파티때 친구한테 옷을 선물받아서 어제 학교에 입고 갔는데, 아마 그 옷인가 봅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