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t was a busy Saturday afternoon. Mom was pulled away from Father in the crowd, and the subway left as she tried to get her bearings.
They decide to make flyers and hand them out where Mom was last seen.
2. Her eyes were bloodshot, and beads of sweat dotted her forehead. Weighted with pain, her face was a miserable knot. Only some invisible malevolence could cause an expression like that.
Because then her head hurts so much it feels like it's going to explode.
3. She think the dog went in her place.
4. I don't like or dislike the kitchen. I cooked because I had to.
원영이가 방학을 하니...이거야 원 자유시간이 없어 진도가 영 안나갑니다. ^^;;;
한글 원서 읽었던 책인데 영어로 읽으니 느낌이 새롭네요.
주인공 '나'를 '너'로 호명하는 작가의 독특한 문제는 영어 번역본에서도
적응하여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
1) 아빠와 함께 상경한 엄마는 지하철 서울역에서 아빠의 손을 놓쳐 실종됩니다.
가족들은 모두 모여 엄마를 찾기 위한 전단지를 만드네요.
2) 엄마는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며 누워있었습니다.
딸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언니가 죽은 날에도 심한 두통으로인해 울 수 없었다고 말해주네요.
3) 키우던 개가 죽습니다. 엄마는 그 개가 자신을 대신해서 죽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네요.
4) 싫지도 않고, 좋지도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저 해야했기에 했을 뿐이라고 말하네요.
네 아이와 농사일까지 모두 해야했던 엄마...시작도 끝도 없는 부엌일....
그 고생이 어떠했을지 참 이해가 되었습니다.
1. 서울역 지하철역에서 아버지가 지하철에 먼저 타고, 돌아보니 엄마는 지하철 문 밖에 있었지요. 다음역에서 내려 가보았지만 엄마는 사리지고 말았습니다. 전단지를 만들어 나누어 줍니다.
2. 두통으로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머리를 쥐고 버둥거리고 있었고, 입술은 갈라졌으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습니다.
3. 엄마는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엄마 자신대신 집에서 기르던 건강하던 개가 갑자기 죽은 거라 생각합니다.
4.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냥 거기에 있어야 하니까 있던 거라며...
하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을 딸에게 말합니다. 밭 일이야 심은 데로 거두지만 끝이 없는 집안 일이 힘들었다고.. 그럴 때마다 항아리 뚜껑을 깨버렸다고... 해야 하니까 하고, 있어야 하니까 있고 어쩜 그게 인생이겠지요.
1.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타는데 아버지를 뒤따라오던 엄마가 전철을 타지 못하면서 실종되었지요.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지만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는 가족들은 전단지를 만들어 서울역에서 사람들에게 나누어줍니다.
2. 엄마는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었죠.
온 얼굴이 땀으로 범벅이었던 엄마는 눈이 완전히 충혈되어 있었구요.
큰이모 장례식때에도 엄마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아 더이상 울 수가 없었다고 하지요.
3. 개도 가족이라고 하면 그 예언은 맞았네요.
엄마는 개가 자신을 대신하여 죽었다고 말하지요.
4. 엄마는 부엌에서 일하는 것이 좋지도 싫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애들을 먹여서 학교로 보낼려면 해야만 하는 일이었다구요.
하지만 처음으로 엄마는 실토를 하지요.
끝도 없는 반복적인 일이 지긋지긋해서 항아리 뚜껑을 내동댕이쳐 깨먹으면서 그 스트레스를 풀었다구요.
정말 이해가 되네요.
애들 어지럽혀놓은 집안을 청소하는 일이 딱 그런 일들 중 하나더라구요.
우리 아들놈 우선 장난감통들을 몽땅 쏟아놓고선 놀려구 했거든요.
끝이 안보이는 청소에 정말 머리 쥐 나는 것 같던데요. ^^
저희 엄마.. 예전엔 기억력 하나 알아줬는데
하람맘님 어머니처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시며 뭐 하나 제대로 놔두지 않으면 못찾는다고 걱정을 하세요.
엄마 아빠는 더 이상 나이 먹지 않고 계셨음 좋겠어요..
1. 엄마는 아버지와 서울에 올라와 지하철에 타려고 햇는데, 복잡한 지하철에 타고 난후 아버지가 뒤돌아 보니 엄마가 계시지 않았어요.. 가족들은 사람찾는 전단지를 만들어 뿌리고, 오빠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도 사진을 올립니다..
2. 엄마는 머리를 잡고 아파서 힘들어하시고 있었어요.. 엄마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언니가 죽던날도 울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3. 가족중의 일원이라고 할수 있는 개가 죽었습니다.. 작가는 가족들 대신이라고 생각합니다.
4. 좋아하고 싫어서의 문제가 아니라 새끼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식사준비를 합니다..
늙으신 저희 엄마가 치매를 걱정하며 가끔 깜박깜박 한다고 하실때 마다 가슴이 철렁하고 애써 그냥 단순한 건망증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내일이면 칠순이 되시는 우리 엄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한글판은 읽었는데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
빨리 시작해야 겠어요^^
책읽으면서
심각한 두통에 시달리는 엄마 얼른 병원데려가서 검사해야할터인데...싶은 생각이 들때면..
과연 나는 친정엄마께 얼마나 잘 하고 있나를 생각하게 되네요.
건강검진 해드려야 할텐데...;;;
이번에 거금 들여서 시부모님 암 검진 해드렸는데,
정말로 우연히 시어머님 대장암검사도중 작은 3mm크기의 암이 발견되어 조기에 제거했답니다.
부모님 건강이 정말 최고임을 다시한번 깨달은 사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