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Alex 승재/ 4 Harry 영재
좋은 글로 대문을 열어주셨네요. 개그콘서트를 좋아하는데..
다시한번 생각해야 하는 엄마(부모)의 말조심...
아이들에게 항상 희망을 심어 줄 수 있어야 겠어요. ^^
벌써 2주네요.
저번주는 일하니 더욱 바쁘게...한주가 가죠. (6월6일에 쉴수 있어 좋았죠..)
아빠가 회사에서 놀러가서 전아이들과 집에서 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놀았구요.
주중에 공부하고 학교에서 우리시 문화 자랑하기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하겠다고해 준비하고요..
책읽고 독서록쓰고
주말은 너무도 신나게 지냈네요.
토요일 아침 광릉 숲 걷기대회에 참가해..
아침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아이들과 열심히 걷고요.
포퍼먼스로 비빔밥 1000인분을 준비해 비비고 비벼...모두가 나눠 먹는 행사를 해.
상추에 주먹밥 주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오후에 일산으로..
계 모임 ㅋㅋ (=아이들이 맺어준 십년지기 = 영어품앗이 모임으로 전국구가 되었답니다.)
아이 열 엄마다섯..아빠 다섯..모두모여..
일산에 중학생만 입장하는 레알뽐뿌 콘서트에 큰애들을 보내자고 예약해서..
작은애들은 자전거 태우고 놀리자는제안에..일산까지 갔답니다.
전 초딩만둘있는데..., ㅠㅠ
ㅎㅎ 가서 중딩 넷에 껴서, 승재도 덤으로 들어갔 답니다.^^
결국 야외 무대여서 저희 부모도 밖에서 다 보인 무대에 재미가 더있었답니다.
저녁에 맛난 음식을 해먹고 모두가 같이 자고 다음날 집에 왔답니다.
.
사흘간의 녹색 생활 청산하고 돌아오니 몸이 뻐근..
아침에 늘 여유가 없다보니 하루가 더 금방 가더라구요.
녹색 하면서 느꼈던건.. 아이들이 인사를 너무 안한다는 거. 저 너무 옛날 사람 같은지
모르지만 같이 노인회 봉사하시는 할아버지가 친절하게 애써 수고해 주시는데도
아이들이 그냥 휙휙 지나쳐 버리는 모습이 너무 안좋아 보이더라구요.
그중 한 15%정도 인사하는 친구들이 너무 예뻐 보이더라구요.
비키는 지난 주 수학, 영어 다 하던대로 했구요.
여전히 걱정되는 건 수학 공부에 잘 몰입하지 못하는 모습.ㅠ 시간이 다른 친구에 비해
더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암산도 하기 싫어하는 거 억지로 시키고 있고. 시간 재며 하라는데
잘 안지켜요. 다른 친구들 중등 꺼 하고 있는데 이제와서 암산 시키려니.
그래도 늦었다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때라는 말 굳게 믿고 어제 다시한번 동기 부여 잔소리 좀 했네요.
영어는 화상영어로 뉴스기사 복습을 시키고 있는데 여기다가 관련 에세이 쓰기 한가지만
더 시키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있지요. 나중에 북클럽 안정궤도에 들어가면 시켜볼까 싶어요.
영어 에세이 대회는.. 최우수상 불발 되었네요.
시험 당일에 5개의 속담 중 자기가 가장 자신 없는 주제가 뽑히는 바람에
긴장해서 잘 못썼다고 해서 처음부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지난번 아플때 준비를 했던 터라
충분히 연습할 시간도 부족했고. 비키는 아무 미련도 없는데 저만 살짝 아쉬워 하고 있지요.^^
쓰기가 북클럽을 하면서도 보면 그렇게 발전하는 것 같지도 않고 해서
대책을 좀 세워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지난 한주는 한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나래북)와 사회 과학 쪽 책 두 권 부여잡고
보냈구요, 셰익스피어 말고는 재미없다고 완독을 하지도 못했어요.
이번 주는 담주 시험 준비로 바쁘게 될 것 같네요. 지난 중간 고사를 잘 못봐서 이번 시험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네요. 이번에는 자신감 회복 차원에서 시험 좀 잘 봤으면 좋겠어요.
모두 한주 잘 보내시고 다음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초5 알렉스 입니다
어젯밤에 들어와서 글을 올리고 수정하려다 잘못 눌러 날리고 나니 허탈해져서 그냥 자버렸어요 ㅜㅜ
지난 주에 알렉스가 수련회를 다녀오느라 저도 같이 쉬었답니다 죄송해요 ^^;;
1박 2 일로 다녀온 터라 듣기는 다 했고 수학만 하루 쉬었어요
영어책은 허클베리핀의 모험을 이제 마무리 짓고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을 듣고 있어요
제가 너무 진도만 뺀 것 같아서 다지기를 위해 여러 책을 들이밀고 있답니다
다행히 크게 거부하는 건 없어서 고르기는 수월한 것 같아요
수학은 쎈 수학 3 단원 하고 있구요
지난 번에 봤던 kme 결과가 나왔는데 1문제를 더 맞힌 걸로 나와서 결과분석을 기다리는 중이에요
알렉스는 3 회연속으로 봤다고 보너스를 줬나봐요 하며 좋아라하고 있어요 ^^
인문고전 만화책은 계속 빌려서 읽고 있고 비룡소 명작을 다시 들춰보고 있어요
바다별님 덕분에 저도 반성했답니다 ^^
아침에도 잔소리를 해서 보낸 터라 마음이 안 좋았거든요
돌아오면 꼭 안아주고 힘내는 말로 북돋아줘야겠어요
바다별님~~ 감사합니다!!!
6월2 일에 있었던 오케스트라 대회에서 저희 학교가 최우수는 못했어요 이번이 두번째 출전인데도 아이들이 떨지 않고 잘해줘서 기특했답니다


초 6 루시
바다별님 때문에...저도 급 회개합니다.
루시에게 대놓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은근히 그랬던 적이 있는 것 같네요.
긍정의 칭찬~또 한수 배웠습니다. 닉부이치치 동영상은 저도 보았는데,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루시와 저에게 어제는 참 긴 하루였는데요.
루시가 척추측만증이 의심되어서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으려고 세브란스병원에 갔었어요.
어찌나 환자가 많던지... 온종일 병원에 있으면서 건강함에 다시한번 감사하게 되었지요.
루시는 척추가 약간 휜 것 같아요. 심하지는 않지만 한창 클 때라 심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 아이들이 척추측만증을 많이 앓고 있는데,
자세가 바르지 않아서 그런 것은 전혀 아니라고 의사쌤이 말씀하셨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좋지만 그렇다고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에 나빠지는 것은 아니므로, 괜히 애 잡지 말라 하셨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도 확실하지 않아서
특발성 질환이라 한다고 하네요(특별히 발병하는 성질의 질환이라는 뜻이랍니다.)
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나빠질 경우(약 20도 이상 휠 경우)에 보조기를 착용하여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고 해요.
그런데, 육안으로는 가늠이 어려워서(루시도 전혀 티가 안나요. 첨엔 의사 쌤도 모르셨어요.) 꼭 정밀검사(x-ray)를 해봐야 알 수 있더라고요.
사춘기 때에 가장 많이 나빠지므로 혹시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사한번 해보세요.
루시는 지난주도 여느 주와 비슷한 한주였어요. 뭐 크게 하는 것 없어도 바쁜 한 주였네요.
감기로 두어 번 병원까지 갔더니 더 시간이 없어서, 독서를 몽땅 빼먹었다네요.
대신 위키만 열심히 읽었다고..그것 때문에 저한테 왕 잔소리 들었고요.
영어는 약간 강제성이 필요한 것 같아서, 북클럽 12기 새로 가입해서 하고 있고,
다른 것은 그냥저냥 흐지부지하게..ㅠㅠㅠ
수학도 학원숙제만으로 끝...ㅠㅠㅠ
어제 병원 다녀오는 길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병원에 갔더니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었다고 열공 해야겠다고 하더만요. ㅎㅎㅎ
이유를 물었더니, 병원에서 여러 사람들 보니, 자기도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나 뭐라나..ㅎ
어제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에서 글쓰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왔네요.
이번 한주는 지 말대로 제발 열공 좀 하는 한주가 되었으면 하는데...
도대체 지키려나 모르겠네요.
모두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초5 프린스
저희도 개콘의 신보라 참 좋아하네요 노래 정말 잘 부르는것 같아요
자주보진 않지만 프린스도 따라하기 좋아해요
"넌 뭘 해도 될 놈이야" 오늘 이말 한번 쓰긴햇는데 말이죠 그게 오래가진않더라구요 ㅠㅠ
애들이 엄마를 시험하나봐요 언제까지 좋은말쓰나....
아이들보다 더 인내심 강한 엄마가 되길 바래보네요^ ^
프린스는 오늘 광양 초중등 육상대회가 있어 학교하루 빠지고 참가하고왔어요
넓이뛰기 5학년 대표로 나갔는데 ㅎㅎ
많은 걸 배우고 왔다네요
스파크에 손이랑 무릎도 좀 다치고 자신이 우물안 개구리같았다고...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더라고...
그리곤 어떤 결심을 맘속으로 다졌는진 지켜봐야할것 같구요
이제 공부란것에 좀 매진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인데 ... 인내심!!!
지난주 토요일 도서관 독서골든벨 나가서 열심히 즐기다 왔어요
작년보다 더 열심히 읽었는데 중간에 탈락...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나기..또 탈락 ㅠㅠ
프린스는 남자의 승부근성때문인지 짜증이 나나보더라구요
내년엔 더 꼼꼼히 책 읽기로 다짐하면서 마무릴 했답니다
그래도 이벤트에서 책 두권 얻었네요 ㅎㅎ
학교 독서토론대회에선 프린스는 판정단으로 참여했답니다
토론의 기회는 많다고 이번엔 양보햇네요 판정단의 힘듦과 토론자들의 이야길 잘 듣어야하는것도
알게되고 역시 좋은 기회였던것 같아요
이런저런 행사가 많아서 다른 쪽은 가볍게 하고 넘어간것 같아요
학교행사가 보기보다 많지요..
아직도 남은게 더 있네요 학교 독서골든벨이랑 과학자유탐구.. ..
영어말하기도 남은것 같구요
행사참여하다 한학기 다 갈듯..^ ^
내일부터 또 열심히 달려봐야죠
뭘해도 될 우리 15기 아이들과 함께 파이팅!!!!!!외쳐봅니다~
초6 / MAY
저런 장애를 가진 사람이 저렇게 긍정적이고 밝은 표정을 짓다니..
정말 볼때마다 반성하게 만드네요..
지난주 MAY 책상하나 사면서 서재방을 치우고..치우다 보니 거실, 아이들방, 안방까지..일주일내내 버리고 정리하고 했네요..지금은 주방과 주방쪽 베란다..두곳만 남았죠..
버리고 정리하고 나니 집도 깔끔해지고 그뒤부터는 정리가 더 쉬워지더군요..
집안에 기가 잘 흐르는거 같아 맘도 홀가분해지고 제자리를 찾아 있는 물건들을 보니 뿌듯하구요..
아이를 키우면서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욕심을 버리고 바라보면 나무랄데 없는데..욕심을 가지고 바라보니 항상 부족하고 아쉽고 화도 나구요..
이상하게 작은애(7살)한테는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가..뭘해도 이뻐보이는데..큰애는 늘 부족한거 같아서 속상한 맘이 드네요..ㅠㅠ
어젯밤에도 "넌 안돼겠다" 며 했던 잔소리들..반성합니다..
넌 뭘해도 될거야..넌 할수 있어..이런말들을 아이에게 하기전에..저 자신에게 주문을 걸려구요..
난 아이에게 잔소리 안할수 있어..난 아이가 멍때리고 있어도 기다릴수 있어..난 아이를 믿고 기다려줄수 있어..
아이를 바꾸기 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부터 바뀌어야 할거 같아요..
MAY의 진행기는 특별한게 없답니다..
대신 이번주부터는 미션을 줬어요..하루에 한두가지 잊지않고 해야할일을 손바닥에 써서 꼭 하기..
오늘은 친구에게 빌린책 돌려주고 도서관가서 책한권 빌려오기..
해야할 일들을 잘 잊고 다니는 아이인지라..이렇게라도 해서 조금씩 고쳐보려구요..
덜렁거리는 습관..아빠를 닮아 잘 고쳐지지 않네요..ㅠㅠ
초5/ 소피아
신보라라 거제도 태생이라 예전에도 당차고 똑똑했었다는 이야기를 건너건너 들었었죠. 선생님들 말씀...
닉 부이치치 같은 사람 보면 낙관적으로 항상 감사하고 살아야 하는데 내 손의 작은 가시는 왜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지요...
주말에 부산에 갔다 왔어요.
거제도에서 부산간다, 대구간다, 창원간다...는 말은 시월드나 친정 찍고 잠시 틈내서 놀다 온다...와 같은 말이랍니다. 워낙 외지사람들이 많다보니까요.
위쪽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부산갔다온다 하니까 부산 여행으로 생각하시고 우와~~여행 좋겠어요~~ㅋㅋ
저희는 친정 찍고 시댁 찍고 결혼식 두탕 뛰고 잠시 백화점, 아울렛 들러서 살 거 사고 집에 와 여기저기서 받아온 김치며, 반찬 음식 풀고 세탁기 돌리고 나면 주말에 뭐했지?합니다.
부산가면 잘 안가는 곳, 피해야 할 곳이 해운대...서면, 남포동...
특히 해운대는 토요일이면 2시간 갇혀있기 예사라서 가족 모임도 가능하면 교통 편리한 쪽으로 잡구요...
친정이 광안리 근처라도 이기대, 광안리 바닷가, 갈맷길 이런 쪽은 잘 못 갑니다. 아, 광안대교는 자주 건너네요. 시댁가는길...
부산 여행을 할라치면 살~짝 양가 모르게 다녀옵니다. 전에 해운대에 있는 한 호텔 숙박권이 생겨서 자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그제서야 아~여긴 그 유명한 해운대구나...했었거든요...
소피아는 지난주에 새로 시작한 북클럽 12기 제로니모 읽고 쓰기랑 SQR, What a world, 슈퍼리딩훈련했구요. 수학은 쎈수학이랑 셀파 병행해서 하고 이제 1학기 거 얼마 안 남았어요. 교내 백일장에서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네요. '우리 가족의 보물 상자'가 제목이었대요. 뭐라고 썼었는지 저도 궁금...
영어책은 뉴베리나 해리포터, RL 5,6점 대의 거창한 책들을 읽히고 싶은데, 현실은 다시 베렌이나 제로니모 다시 듣는게 나을까입니다. 초게 보니까 2학년 아이가 엄청난 책들을 읽고 있기도 하고 3학년들 수준도 장난이 아니던데, 소피아는 그 때 뭐했나 싶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아직 준비가 덜 되었을 때 높은 수준을 들이밀어 다지기가 덜 된 것 같기도 하구요.
100권의 책을 읽기보다 1권을 100번 읽게 해 주었어야 했나...반성만 됩니다.
한글책은 5학년 필독서 위주로 보던데, 학교에서 그레이트 북스의 북시루...빌려 보고 있어요.
외국문학은 많이 보긴했는데, 여자의 일생, 김동인의 감자 이런거 지금 봐도 되나요? 어느 날 보니까 보고 있더라구요. 5학년인데 우리 딸이 성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있는지 저도 잘 감이 안 와요.
저는 뒤늦게 쑥쑥영유 등록해서 프린트하러 갑니다. 둘째(5살)도 소중하니까요.ㅠㅠ
제가 유치원 나갈 때 쓰던 자료며, 소피아 때 쓰던 책들도 많은데 활용이 잘 안 되더라구요.
근데 아들아, 엄마가 액티비티해 주기에는 너무 늙었어. 저. 질. 체. 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