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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 자주방 6월 첫째주

컨텐츠

댓글 35 댓글쓰기 본문보기

  • 투빈사랑
  • |
  • 2012-06-09 00:16
답댓글

초5  프린스

 

멋진글로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곱셈이  나올껄 예상은 햇는데  막상  결말이 저리 나오니  조금은   허무하단   생각이 들어요

계산으로  나오는 결과가 아닌게 인생이긴 하지만  좀 먹먹했습니다^ ^

 

이번주  정신없이 가는듯해요

중간에  국경일이  끼어있어서 그런건지..

프린스는   이번주에  여러 행사들이 있었어요

양성평등 글짓기  ,  독서토론대회?,  YP 행사..

양성평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결과를 얻었구요 

독서토론은   토론자가  아닌 판정단으로 참가를 했습니다   토론은 기회가 많으니  다른친구들에게

양보를  하라 하셨다네요   나름 판정단 경험도 좋은것 같아요  토론보다는  재미가 없었다지만

다른사람의 이야길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이니까요 ^ ^

YP 행사는  저희 학교교장선생님께서 해마다 하시는 행사인데  이번엔  책갈피 그리기 부분에 참여했구요

 

내일은  도서관 독서골든벨 행사에 참여합니다

책을 읽긴햇는데   이게 막상  질문들어오면 생각이 안나서  ㅠㅠ

내일  열심히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려구요 ㅎㅎ

 

조금은 지친 일상 주말에  확 풀어버리시구요  담주  가벼운 맘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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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재영재맘
  • |
  • 2012-06-06 21:10
답댓글

승재 Alex 6/ 영재 Harry 4

 

늦었네요.  바쁘게 6월 첫 주가 지나네요.

현충일에 남편은 회사에서 부장급들 등산을 간다고 일찍 나가고.. 전 아이들과 오늘 하루를 쉬었네요.

엄마가 집 청소에 집안일을 하는 동안 책을 읽고 공부 하고 피아노치고 하네요. ㅎㅎ

영재는 집듣도 꾸준히 하고 있죠. 승재가 좀 영어를 조금씩 멀리 하고 있어서 걱정이예요.

오후에 집애서 잔치국수 만들어 먹고나서 아이들이랑 같이 자전거 타러 밖에 나가...

단지를 많이 돌고 한시간 반을 탓네요. ㅎㅎ 애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니 정말 좋네요.

아이들과 같이 자전거 타는 엄마는 몇 안되는 것 같아요. ㅎㅎ

승재랑 영재 요샌 필기도 안하는데.. 오늘은 독서하고 독서록을 썼네요. 그래도 공부 분량은 밀리지 않고 잘 하고 있어요.

모두 잘 진행하고 있는 친구들 보면 너무 부럽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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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6-07 10:13
승재 영재야말로 다 잘 진행하고 있어서 부러움의 대상인걸요.
엄마가 집안일하는 동안 아이들이 각자 알아서 하는 것도 부러워요. 저희 집은 둘째 땜에 누나랑 같이 욕실에서 물놀이하라고 밀어넣은 다음에야 청소도 할 수 있었는걸요. 자기 블럭, 장난감을 절대 못치우게 하거든요...밀리지 않고 하는 공부 분량도 다음엔 소개해 주세요. 폰으로 글을 쓰시기 힘드셨을텐데 애정이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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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6-07 11:43
맞아요. 승재, 영재가 어찌나 잘하고 있는지 기특하고 마이 부러운데요.
가족간에 스스로 각자 할일들 잘하고, 늘 단란해 보여요. 형제랑 자전거 같이 타주는 엄마가 있어서일까요...^^ 그 나이때 아들들이랑 자전거 타는 엄마, 아주 드물걸요.
요새 민재가 저녁에 운동 나가자고 해서 20~30분씩 줄넘기하다 오는데 어찌나 헉헉대시는지...
그래도 매일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꾸준히 해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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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6-07 16:43
저도 어제 자전거탈까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운듯 해서 걍 나들이 갔는데..
이제 큰애 중학생 되면 이런 소소한 일상도 쉽지 않다고 하니 부지런히 다니려구요.^^
공부 분량 밀리지 않고 잘 하고 있다는 소식 너무 좋아요~ 다들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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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6-09 00:20
승재영재도 잘 하고 있음이 보이는걸요
더불어 승재영재맘님의 아이들에 대한 맘이 전 더 부러워요~~~~~
오늘 오후에 잠시 알바자리가 있어 나갔다왔는데 에휴 집에오니 힘들어서 애들에게
슬슬 짜증이 나더라구요
늘 주말에도 아이들 끼리 놀게 하는 데 함께 자전거 타신단 이야기에 울 애들에게 미안해지는걸요 ㅎㅎ
스스로 꾸준히 이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주말도 즐거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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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6-06 14:34
답댓글

5학년 소피아

 

벌써 3번째네요. 그래픽 카드가 다 되었는지 화면이 까맣게 되어서 글 날리고 끄기를 며칠 째 반복했더니 힘이 다 빠졌어요. 컴 본체 먼지 털이도 가끔 해 주어야하는 건데 잘 안 되더라구요...

실은 월요일부터 북클럽을 들락날락했어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글을 쓰니까 안 그래도 EQ가 낮은 저는 감정이 넘 자제가 안 되었었거든요.

남 탓 하지 말자...가 신조이건만 아이 일이다 보니 감정 정리가 힘드네요.

 

주말에 갑자기 학교 홈피에 영어말하기대회 결과가 발표가 났어요.

그 땜에 월요일은 엄마들끼리 말이 많았답니다.

혹자는 앞으로는 대회에 못내보낸다는 말도 하더라구요.

다행히 소피아는 상은 탔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어요.

올해 다른 학교에서 오신 영어 선생님이 지난 학교 담임한 아이에게 점수를 더 주시고, 6학년 학교 대표는 외국에 있다 온 아이로 이전부터 정해져 있었다는 이야기까지...

작년까지는 방송으로 전교생이 다 볼 수 있었고, 여러 선생님들도 참관을 했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과학실에서 고학년 영어샘 3분만 심사를 보셨대요. 주위에 대단하신 엄마가 대회를 봤는데, 이해할 수 없는 순위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다 외우지도 못하고 보고 읽은 아이가 상을 받았으니...쩝, 할 말이 없네요.

원고, 소품, 암기 아무 소용 없고 발성이 가장 큰 기준이었던 것 같다고 하니까요.

소피아도 좀 실망했었나봐요. 작년에는 바로 대회에 나갔지만 올해는 영어시간에 한 번, 담임 선생님 앞에서 한 번 했었기 때문에 대체로 아이들끼리 순위가 매겨졌었고, 대회 끝나고도 친구들이 잘했다고 해서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은데...대회 전날까지 다 외우지도 못하고 루시 몽고메리 일대기 연도만 나열했던 아이가 더 좋은 상을 타서 좀 그랬나보네요. 실은 전날 그 아이가 우리 집에 놀러와서 원고를 보여 줬는데 영어 말하기 원고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좀 안타까웠었거든요.

속좁은 엄마라 많이 속상했었는데, 소피아는 이번에 금새 외웠다고 연습 안 했던 걸 인정하고 쿨하게 축하한다고 해 줬다네요. 그런데 아이들도 이제 아니까 그 아이도 스스로 겸연쩍어 했대요.

결과에 대해 깨끗이 승복하고 남탓하지 않기...해야 하는데, 아이들도 갸우뚱하는 심사는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소피아는 people, places, and things 2 끝내고 What a world 들어갔어요. 좀 스피디하게 진행하고 싶었는데 여러가지 일로 게을러지네요. write & right은 진도가 안나가고 있어요. SQR은 자리를 잡은 것 같고, 엄마 욕심에 제로니모 북클럽까지 저질렀는데, 잘 해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영어 말하기 끝나고는 아침에 슈퍼리딩 읽기 다시 시작하고 있네요.

수학은 아직 쎈수학 1학기 거 천천히 하고 있구요. 1031도 해 나가고 싶은데, 소피아는 친구들이랑 비밀일기 쓰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사춘기의 감정을 서로 단짝친구들끼리 적는 것 같은데, 그래도 손글씨로 뭔가 돌려 읽는다는 게 기특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용인외고 캠프를 신청하긴 했는데 가기 전에 문법을 한 번 더 봐야 하나 고민도 되네요. 방학 때 한 건 또 홀라당 까먹었을 것 같구요.

책은 도서관 세 곳에서 지난 주말에 왕창 빌렸어요. 문학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그런 쪽으로 자꾸 편식을 하게 되네요. 그레이트 북스 책시루 시리즈랑 무슨 공포소설류, 그리고 고려사 등등을 빌려서 보고 있어요.

과학, 수학 책도 이제는 골라서 넣어주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남은 한 주 잘 보내세요. 컴 상태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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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6-07 11:50
영어말하기대회가 이런저런 일이 많았네요.
결과에 투덜대지 않고 쿨하게 축하해주는 소피아가 참 대견하네요.
소피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도 많고, 이것저것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빠짐없이 잘해내서 아나이스님이 어찌 케어하시는지 늘 궁금해요. 야무진 소피아이니 캠프에서도 좋은 성과 있을 것 같은데, 캠프를 보내본적이 없어서 어떤지도 많이 궁금하네요. 다음에 후기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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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6-07 16:52
영어 말하기 대회가 원래 말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얘기 들어보니 서로의 기준에서 말들이 많아 공정한 잡기 모호해서 복잡하다고..
저희 학교도 에세이 대회를 했는데 벌써부터 말들이 많아요. 엄마들이 더 긴장하고.^^
전 아예 이런 대회 안했으면 싶어요. 저희도 아직 발표가 안나왔는데 막상 수상 못하면
괜히 기분 다운될 것 같아요. 정말.
소피아가 원래 잘 하는 친구인걸요.. 그걸 또 알아주는 엄마가 있고,
스스로도 잘 극복했다니 된겁니다.^^ 저도 결과가 어떻든 그렇게 위로하려구요.
용인외고 신청하셨네요? 에공.. 부러버라. 좋은 경험 많이 쌓고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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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6-06 11:32
답댓글

초 6 루시

제가 게으름을 피웠네요.

요즘에는 아이만 사춘기를 겪는 게 아닌가 봐요.

어른인 저도 이런 저런 일로 마음이 살짝 다운되는 게 좀 그랬답니다.

Simple life님 말씀처럼, 보통의 삶을 산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데

자꾸만 다른 곳을 바라보니...ㅠㅠ

 

루시는 지난 주 토요일에 연대 수학 경시대회에 참가했어요.

그동안 경시대회 경력은 거의 없었는데 학원에서 권해서 한번 봤어요.

열심히 준비해서 참가한 것은 아니고, 그냥 실력 점검이라 생각하고

그야말로 가벼운 맘으로 봤지요. 수상에 대한 부담이 없으니 루시도 즐겁게 응했고요.

문제의 난이도는 전년도에 비해 이번에 어려웠다고 하고,

대체적으로 kme나 성대경시보다 조금 더 어려웠다고 하네요.

루시 본인은 일단 다 풀었다는 것에 만족하는 듯 해요.

 

지난 독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평화를 위해 쏘다 안중근>을 읽었어요.

영어는 요즘 책읽기 외에 다른 것들을 워낙 설렁설렁 해서 약간의 강제성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각도로 모색 중이에요.

요즘 주 2회 writing, 주 2회 문법, 주3회 신문/뉴스 기사 읽기, 주 1권 독서 및 써머리 하고 있는데, 이것도 간신히 해요.

 

루시는 지금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안 좋네요.

휴일이라고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dvd 보면서 뒹글거리고 있고요.

오후에는 친구들과 농구한판 하기로 했다네요.

그래...건강이라도 해라 하는 맘으로 놀라고 했어요. 

 

아침부터 좀 무덥네요. 다들 행복한 한주 보내시고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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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6-07 10:10
루시도 경시대회에 나갔군요. 경시대회 보내는 분들이 한 해 선행은 기본이라고 하시던데...
선행이 심화를 대신한다는 이야기도 있고해서 저도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루시는 마지막 초등 6학년을 그래도 알차게 보내는 것 같아요.
감기 얼른 낫길 바랍니다. 아프면 다 소용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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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6-07 11:57
요즘 감기 잘 안 낫는다고 하던데, 친구들과 농구한판 뛰고나서 가뿐해졌을까요.
민재는 팀을 꾸려서 농구를 2달정도 했는데, 딴 아이들이 힘들다고 더 안하겠다고 해서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민재는 쭉 시키고 싶은데~~
경시문제 아예 손도 못 대는 문제도 많다던데, 다 풀었다니 대단하네요.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결과도 좋았음 싶어요.
제가 보기엔 루시처럼 성실히 해내는 아이들 많지 않아요. 루시나 비키 보면, 제가 좀 기가 죽는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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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6-07 16:55
엄마도 사람인데 기분이 다운될 때가 왜 없겠어요. 그맘 이해합니다.^^
그래도 늦게나마 와주셔서 근황 전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
영어 공부량이 꽤 많은 것 같아요. 간신히가 아니라 그걸 다 한다는 거 자체를 칭찬하고 싶어요.
이번에 12기도 하시죠? 함께하게 되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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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6-05 15:20
답댓글

비키는 지난 주 다시 건강해 져서 한주 잘 보냈어요.

홍삼 첨으로 먹이기 시작했는데 이거 먹고 좀 건강해 졌으면 좋겠네요.

 

지난 주는 아파서 못했던 밀린 수학 따라잡기 하고

영어는 늘 하던대로.. 독서도 몇 권.. 

 

수학은 이제는 심화에 목숨걸지 않고 천천히 능력에 맞는 수준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 보려 해요. 우선 속도를 높이는 게 좋을 것 같아

연산 학습지 매일 꾸준히 하고 있구요.

애들 아빠가 또 신경을 써 주고 있으니 저는 한발짝 뒤로..

주 1, 2회 아빠가 봐주는 뒤로 진도는 더 잘 안빼지네요.ㅎㅎ

영어는 bbc 리딩을 매일 하기는 하는데 복습할 시간이 없어(핑계지만)

늘 지지부진.. 그나마 화상영어로 가끔 복습하는 정도에 만족합니다. 

책읽기도 북클럽 책 외에는..

 

비키는 지난 번 중창 최우수상으로 이번주 지역 예선에 나가느라 또 바쁘게 되었어요.

지난 주말에도 친구들 만나서 연습하고..

저학년 때에도 못한 중창을 뒤늦게 취미붙여 왜이리 열심인지.ㅎㅎ

그래도 전 어릴때 교회 중창단에서 정말 너무도 행복했던 경험이 있어 맘껏 하라 합니다.

애들끼리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도 뭔가 배울 것이 있으리라 믿으며..^^ 

 

글 한번 날리고 다시 쓰려니 잘 안되네요. ㅠ 

그럼 모두 행복한 한 주 되시고, 담주에 또 뵈어요. 우리 15기 친구들,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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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6-06 11:40
비키가 건강을 회복했다니, 참 다행이네요.
루시도 2년전 쯤인가 홍삼 먹였어요.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아프지 않고 보낸 것 같기는 해요.
아빠하고 공부하는 친구들 보면 참 좋아보이고 마냥 부러운데, 비키 아빠가 그렇군요.
비키 아빠 멋지십니다. 국민 아빠로 등극하셔도 되겠어요^*^~.
비키의 중창 활동 참 멋져보이네요.
저는 예체능에 뛰어난 애들이 가장 부러워요. 저도, 남편도, 루시도 한결같이 예체능에 젬병인지라...
한주 즐겁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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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 |
  • 2012-06-06 15:01
비키가 여러모로 정말 아이린과 비슷한가봐요~~^^
아이린도 노래 좋아해요~
교회 청년부 성가대를 보면서 자기도 성가대하면 안되냐고 졸라대네요~ㅎㅎ
어린이 성가대는 아직 없거든요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아마도 방학 끝날 무렵에 있는 학교 음악경연대회에 독창과 반중창 나가는걸로 연습들어갈예정이네요~~^^
대회나가고 준비하고 하던 그 모습들이 커서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서 좋더라구요~~^^

저도 아이린의 수학선행은 맘을 비우고 접었어요~
아이린도 힘들어하고 배워와도 그리 가슴 안 와 닿는지 실력이 느는것 같지도 않구요~~ㅜㅜ
현재단원에 충실하자로 바꾸고 자습서 위주로 설명해주고 많은 문제 보다는 한장~한장반 정도의 문제 풀게 합니다. 그리고 바로 채점!
혼자 공부하게 했더니 모르는것도 그냥 지나쳤던부분, 잘못알았던 부분들이 설명할때 나타나네요~
좀 힘들더라도 제가 한동안 같이 지켜 봐주기로 했어요~ㅠㅠ
비키는 아빠 봐주기로 하셨더니 바다별님이 좋으시겠어요~~^^
비키언니 모습 궁금해요~~^^ 아이린동생과 왠지 모르게 잘 어울릴 듯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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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6-07 10:17
아빠가 수학을 봐주시기로 하셨다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희 집은 아빠 얼굴만 보여줘도 감~사~합니다.~~~
아빠가 오면 집이 온통 무장해제 되고 아이들의 얼굴에도 신나하는 표정이 역력...
시험 때는 은근 밥좀 먹고 오지...모드가 되기도 한답니다.
bbc리딩 어렵지 않은가요? 화상영어도 하고 비키도 많이 하고 있네요.
살아가면서 노래랑 운동은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소피아는 합창단이긴 한데, 생목을 질러대서 정말 교육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어요...노래는 정서를 치유해주고 스스로 자존감도 높이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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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6-07 12:03
아빠랑 공부하기, 음~저희집은 택도 없는 일이라...ㅎㅎ
아빠가 그럴 맘이 없고 또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저도 권하질 못해요.
화상영어, 알려주신 싸이트 들어가봐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 시작을 못하고 있어요.
수학을 어찌할지 결론을 내리고 나면 시작할까 해요. 그냥 하면 될걸 또 미루는 이 게으름~~
비키도 왜 이리 재능이 많은 거야요. 다음에 어느 길로 갈지 참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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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2-06-05 10:01
답댓글

초6 / MAY

지난주말 MAY 공부방책상을 사기위해 온 동네를 돌아다니고..

책상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서재방 치우며 책꽂이에서 책 4박스를 정리했답니다..

세월이 변해서 이제는 잘 안 펼쳐보게 되는 사전들과 전공책이 주를 이루었죠..

정리하면서..세상이 이렇게 변할줄 알았음..사지말걸..했네요..ㅋㅋ

버리고 정리하고 나니 내가 왜 이리 많은 물건을 이고지고 사냐..싶더군요..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지난달 MAY가 학교에서 인성검사 설문지를 가져와서 표시해달라길래 읽어보고 표시해줬는데..

금요일에 안내장을 가져왔더라구요..문제가 있어 재검사했는데 검사결과 괜찮다는..

아이는 엄마가 자기는 안그런데 그렇다고 표시해서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면서 속상해하고..

전 옆에서 속으로는 걱정이 되었지만..괜찮다..엄마가 관심과 사랑을 주라는 말만 있네..그러면서 다독였답니다..

어제 학교 보건실에 전화해서 물어보니..다른건 괜찮은데 잠재된 문제(?)가 있어 2차 검사를 해보니 검사결과는 좋더라..요즘 왕따, 학교폭력이 심해서 검사를 하는데 기준이 높은편이라 그런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생각해보니 아이는 본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많은데..

전 아이를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거 같더라구요..

아이를 좀더 긍정적인 눈으로 보도록 노력해야겠더군요..

 

이번주부터는 기말시험 준비한다고 문제집을 풀고 있더군요..

수학공부방 말고는 학원을 안가니 1시간정도 문제집 풀고 나머지 시간은 늘 하던대로 진행하고요..

예체능 안보면 자기는 완벽하다면서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앉아서 공부하고 있더군요..

 

영어는 단계가 올라가니 혼자하기 버거워하는데 이또한 많이 읽고 듣고 해서 자연스럽게 단계를 올려야할지 학원의 도움을 받을지..고민이네요..

 

이번주도 다들 잘 보내시구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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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6-05 14:41
저희 집은 87학번인 남편 전공 책도 아직 다 못버렸어요.
그 예전 구닥다리 책들이 뭐가 그리 아쉬운지 못버리네요. 그러고 보니 제 것도 조금..^^;
비싸게 주고 장만한 사전 같은 거는 더 버리기 아깝긴 해요. 그쵸?
아이들을 믿어 주는 것이 중요한 줄 머리로는 알겠는데
가슴으로는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참..
영어는 고학년이니 어휘같은 건 조금씩 미리 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는 요즘 뉴스 리딩하면서 단어 조금씩 챙기고 있어요. 다른 집들은 독해집
많이들 하시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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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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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11:45
책장 정리 하셨군요. Simple life 님 글 보며, 책장 둘러보니, 제 전공책도 아직 꽂혀 있네요...
결혼하고 한번도 안본 것 같아요. 에궁..저도 이참에 정리해야 할 듯..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이것 저도 노력해야 할 사항이에요.
메이가 벌써 기말 준비하고 기특합니다~잘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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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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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14:40
저두 직장 그만두고 10년만에 그 두꺼운 컴퓨터프로그래밍 전문서적들과 백업해두었던 제가 프로그램했던 파일들 저장해둔 CD버렸어요~~
버리면서두 왜 그리 미련이 남는지...
그 전에 몇번이고 버릴 기회가 있었음에도 책꽂이 그대로 두고두고 했답니다.
그 책들이 고스란이 제 젊은시절 가장 에너지 넘치게 일했던 직장생활이였던지라 추억이였던듯해요~~^^
10여년이 지나니까 그 미련이 조금씩 놓아지더군요~~
이제는 그 책장에 울 아이린의 책으로 가득해졌어요~^^

메이가 벌써 스스로 기말고사 준비를 시작했다니 기특한걸요~~^^

저두 현충일인 오늘 남편 쉬는 틈을 타서 방을 확 뒤집어 놓았답니다.
남편이 쉬지도 못한다고 툴툴거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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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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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7 12:09
저는 버리기 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버려도 버려도 끝이 없어요.
이 글 보면서 다시 한번 집안을 뒤집어야 하나 쭈욱 둘러보게 되네요...ㅎㅎ.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늘 고민되지요. 이 길로 가야 할지, 저 길로 가야할지...
전 영어는 그리 고민을 안하는데(실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기대치가 높질 않아서...^^), 수학이 늘 고민되더라구요. 좋아하는 과목도 아니고 욕심을 부리지도 않으니 더욱...
영어는 학원 보내달라 조르면서 수학학원은 또 별루라 하고.
아이를 좀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요즘 제 가장 큰 숙제인데 이글 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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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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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01:41
답댓글

초 5/ 여/ Irene

 

벌써 6월이 되었네요~

일년의 반을 맞이하고 있으니 어찌나 세월이 빨리 가는지요~~ ㅠㅠ

아이린은 지난주 학교에서 토론대회 반별 대표 뽑는 것을 했어요

2인 한팀으로 각 반별 대표 한팀만 나가는 것이여서 저희 반에서는 아이린 포함 4팀이 나왔답니다.

5학년부터 토론대회 참가를 할 수 있어서 사실 작년부터 준비했던 아이린이여서, 제 욕심이 들어가 반대표로 뽑혀주길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2등을 했다며 아쉬워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더 아쉬웠다는... ㅠㅠ

아이린이 왜 떨어졌는지 선생님께 여쭤보았나봐요~

선생님께서는 팀을 이뤄하는 대회니 만큼 둘이 서로 의견을 나눠 질의에 대답하여야하는데 아이린 혼자서 너무 많이 이야기를 했다고 그것이 감점 요인이였다고 하네요~~

주제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대표뽑는다고 말씀하신 후 바로 다음날 반에서 공개 토론을 하였거든요~

갑자기인지라... 어찌 준비해야할지 주제도 안 나온상태라 감이 잡히질 않았어요~ 제가 따로 준비시킬는것도 난감했구요~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6학년에는 미리 팀을 짜고 나름 의사소통이 되도록 준비시켜야할 듯하네요~~ 아이린 미안타~~ 엄마의 무지가 이리되었구나.. ㅠㅠ

금요일에는 학교에서 바자회가 있었어요~

제가 일주일 중 가장 바쁜날이 금요일인데 토요일수업이 없어진 후로 학교의 모든행사들은 계속해서 금요일에 하게되네요~ 그리하여 자꾸 빠지게 된답니다... ㅠㅠ

저는 준 돈이 없고...

아이린이 모아둔 용돈으로 바자회에서 몽창 써버렸네요~~

먹는것 입는것 신는것 등등.... ㅠㅠ

매번 바자회때마다 아이린은 온 가족 선물울 사옵니다.

심지어 부산에있는 조카꺼 까지요~ 마음 씀씀이가 예쁘기는 한데... 골라오는 물 건을 보면 그리 기쁘지만은 않아요~~ ㅎㅎ

작년에는 제 취향이 아닌 귀걸이 여러 종류를 사오더만 이번에는 제 취향이 아닌 블라우스를 사왔네요~~

할머니 같다고 투덜거렸더니 성의 봐서라도 좋아해 달라고 삐지네요~~ ㅋㅋ

5학년이 되니 언제 물건이 싼지를 터득하게 되어서 바자회가 끝날 무렵 의상 코너들을 돌았다네요~

제 블라우스를 단돈 3,000원에 샀다니 대단한 노하우를 터득한 듯해요~^^ 가격에 제 투덜거림이 없어졌네요~~ ㅋㅋ

 

5월 내내 저 또한 민재 마미님 처럼 꾸준히하고 있던 수학학원에 회의를 느끼며 계속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의문을 끊임없이 하게하는 한달을 보내고 지난주 목요일까지 그만두자로 맘 굳였는데 단 하루만에 선생님의 전화 한통화로 맘은 무너지고 그래! 그래도 다녀보자로 맘 바뀌어서 오늘 새학기 첫수엡에 다시 보냈네요~~

대신 울 아이린과 다짐 또 다짐 하기를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는 이해 못하는 부분이 생기거든 꼭 선생님께 여쭤봐서라도 알고 와라!

어려운 단원이 나갈때는 꼭 단원별로 EBS인강 특정부분만이라도 선택해서 보고 이해해야한다 였습니다.

새로운 시작이니 잘하겠다고 다짐하고 갔다와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니 그 모습이 꾸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북클럽에서 새로 진행하는 영어도서들은 계획세워 꼼꼼히 진행해보고자 벌써 시작했구요~

 

도서 또한 계획있게 읽여야하겠다는 생각에 나름 이곳의 추천도서들 고스란히 메모하여 도서관에서 책 빌릴때 제가 선택한 책들도 들이 밀었습니다. 몇달동안은 아이린에게 들이미는 책의 테마는 과학도서입니다.

꼭 과학책 1권이상 빌리기를 했답니다.

토요일에 도서관서 빌린 책은 "간송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세상에서 젤 꼬질꼬질한 과학책", "과학 공화국 생물 법정"입니다.

학원에서 진행하는 이번달 토론 수업의 주제가 문화유산이여서 필독도서가 " 교과서에 너오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대한민국"이예요~ 이책은 도서관에 딱 한권있는데 대출중이라 빌릴 수 가없더라구요~ 결국 구입했다는... 참고 도서는 " 간송선생님..." 책이구요~~

"꼬질꼬질..."은 안의 삽화들을 봐도 정말 꼬질꼬질 더럽더군요~~

울 아이린  오만 인상을 써가며 너무 더럽다고 몇번을 집어 던지던지.... 그러면서도 빌린 그날로  눈 떼지 않고 읽어 내려가더라구요~

"과학공화국...."은 이곳에서 많이들 추천하시기에 의도적으로 읽히려고 빌렸습니다.

후딱 읽어내려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읽기를 시작했어요~~ ^^

아이린은 창작동화에 익숙해있어서 전문 지식 책은 많이 접하지 못했답니다.

그래서인지 집에서도 그렇고 도서관서도 책 고르라면 역시나 입니다.

도서관의 수학, 과학책 쪽 에서 콕 박혀서 나오지 않는 아이들 보면 너무나 부럽더라구요~~ ㅠㅠ

과학책들은 시리즈들이 많이 있어서 이번 빌려온 법정시리즈 책을 한동안 꾸준히 읽혀볼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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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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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09:35
아이들이 사온 선물이 다 그렇더라구요..
받는 사람의 취향이나 필요보다는 주는 사람의 취향이 많이 개입된...ㅋㅋ
저희애도 어버이날이라고 마스카라를 사왔는데...
평소 화장은 비비크림과 립스틱만 바르는 저한테는 너무 과분한(?) 선물이더라구요..

토론대회에서 2등이라 많이 아쉬웠겠어요..엄마의 무지(?)탓은 아니니 너무 자책마세요..
제가 아는 한 엄마는 아이가 학급임원을 도맡아하는데 그 엄마는 늘 아이에게 그런답니다..
회의할때나 조별활동할때도 의견을 말하는 아이뿐 아니라 아무말없는 아이에게도 늘 의사를 물어보라구요..상대에 배려는 어느날 갑자기 생기는게 아니고 평소에 늘 훈련(?)을 해둬야할거 같아요..^^
올해는 2등이지만 내년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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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6-05 09:45
그 심정 잘 알 것 같아요. 아이들 딴에는 신경쓴 것이지만...예전에 저희 친정엄마가 늘 무슨 날만 되면 편지만 왜 고집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어른이 되서는 전~~혀 그런 말씀이 없으시잖아요...현금이 최고...ㅋㅋㅋ
2인 1조로 하는 대회는 성향이 잘 맞아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소피아도 자연관찰대회 때 이후로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토론 대회면 자기 의견을 더 많이 이야기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같이 하는 친구가 적시에 잘 치고 나오지 않으면 할 수 없이 커버도 해야 하고...에궁...선생님 기준이니 아쉬워도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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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6-05 14:46
토론대회 비키 작년 모습 보는 것 같네요. 저희는 팀웍은 아니었지만
비키가 재미있게 참여했고, 많은 걸 배우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 토론이나 디베이트 같은 거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잘하지는 못해도
의견을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게 되었던 것 같아 좋더라구요.
아이린도 토론 욕심이 꽤나 있는듯?^^
비키도 책 편식이 심해 늘 걱정인데.. 여러모로 아이린, 비키 언니랑 비슷한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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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6-06 12:00
아이린이 가족 생각하는 맘이 기특하네요. 루시는 바자회 가도 요리저리 재느라 사는게 거의 없어요.
뭐좀 사달라 하면, 별로 필요없는 거라고 안사줘요.
루시도 창작소설에 대한 편독이 심해서 비문학을 읽히려고 노력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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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6-07 12:14
민재가 유치원 다닐때 몇달동안 집안일 하면서 받은 용돈으로 아빠 넥타이랑 제 귀걸이랑 사온 적이 있어요. 아직도 집에 있는데, 그거 안하고 다닌다고 불만불만.
제가 귀걸이만 하면 진물 나오고 아프고 하는 체질인데...ㅎㅎ.
그랴도 가족 선물 꼼꼼히 챙겨서 사오는 거 보면 대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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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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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4 01:23
답댓글

초등6/스텔라(민재)

 

평범한 일상이 그 누군가에겐 정말 간절히 소망하는 그 무엇인줄 알지만, 어쩌면 그 일상이 어느 순간 가장 그리운 그 무엇이 될수도 있음을 알지만...가끔은 가슴이 펄떡펄떡 뛰는 삶이 어디에 없을까 두리번거리게 되네요. 그런 면에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큰 일 없이 물 흐르듯 가는 일상이야말로 심플라이프님 말씀처럼 지금 이 순간 감사한 마음으로 누려야 할 행복일 거예요.

 

주말에 최근에 생겨난 연천에 있는 "평화강변수목원"으로 친구네랑 캠핑을 갔습니다. 친구네가 최근 늦둥이가 태어나 부녀만 왔는데, 엄마 아빠 덕분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친구가 된 민재랑 그집 딸아이가 6개월만에 같이 캠핑을 간지라 재미나게 잘 놀았네요.

전날 있었던 술자리 때문에 피곤해하는 남편은 텐트에서 쉬고 넷이서 캠핑장 주변을 산책중인 사진이어요. 캠핑장 바로 옆이 임진강이라 물수제비를 뜨면서 놀기도 하구요. 두 녀석 모두 이번에 처음 물수제비 성공한 거라며 좋아하더만요...ㅎㅎ

 

** 사진은 "펑'합니다 **

 

영어는 여전히 윔피키드 시리즈 읽으면서 북클럽 미션하고 있구요. 수학은 약간 난항중이예요. 요즘 들어 주위 친구들이 학원 보내놓으니 너무 좋다고 자꾸 권하기도 하고, 민재도 스스로 진행하는 데에 약간 한계를 느끼는 듯하여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나 고민중이예요.

스마트폰에 시간을 많이 뺏기니 독서시간이 거의 없어요. 중1 딸을 키우는 친구랑 둘이서 스마트폰에 대해 한탄하다가 20세 이하는 스마트폰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법이라도 만들었으면 좋겠다 했네요...ㅎㅎ.

이번 주 읽은 책은 <카툰과학-화학> <맛있는 세계사> 2권... <맛있는 세계사>는 먹는 거 좋아하는 민재에겐 안성맞춤인듯 재밌다며 읽었어요.

 

<김수림씨 이야기>는 최근에 "살면서 포기해야 할 것은 없다(웅진지식하우스)"라는 자서전을 낸, 귀가 들리지 않지만 4개 국어를 한다는 기사를 보고 정리했어요. 요즘 제가 기사찾는데 게으름을 피워, 이게 한달 전쯤에 읽어보라고 준 건데 이제서야~~^^ 글을 잘 쓰진 않았는데, 이 분 기사 읽으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던 터라 한번 읽어보시라고 올려요.

 

<김수림 씨 이야기>

 

김수림 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네 살 때 처음 만난 아버지는 김수림 씨를 시골에 있는 친척집에 두고 왔다. 여섯 살 때 완전히 청력을 잃었고 초등학교 졸업 후 엄마를 따라 일본으로 갔지만 엄마는 그를 친구 집에 4년간 맡겼다. 김수림 씨는 살아남기 위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를 익혔다. 1991년 고교를 졸업해 영국에서 2년간 어학연수를 하고 일본으로와 단기대학 졸업 후 한 제지회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4년 후 우울증에 빠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3년간 30개국을 여행하며 스페인어를 배웠다. 이후 그 능력을 살려 골드만삭스에 입사했고 투자상담사 자격증을 땄다.

김수림 씨는 4개 국어를 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엄마를 따라 일본에 갔다 친구의 집에 맡겨졌을 때, 김수림 씨는 살아남기 위해서 일본어를 배웠다. 살아갈 무기를 손에 넣기 위해 영어를, 많은 친구를 만나 행복하게 살기 위해 스페인어를 익혔다. 영어를 배운 과정은 정말 힘들었다. I 라는 알파벳을 익히기 위해 선생님의 입과 목을 손으로 만져 혀의 움직임, 목의 진동, 입에서 나오는 공기의 세기, 이에 맞물림 등을 그대로 따라했다. 그리고 잊지 않기 위해 하루 종일 아이, 아이, 아이를 반복했다.

김수림 씨는 청각장애를 가져 들리지 않음에도 4개 국어나 할 수 있게 되고 매우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김수림 씨 이야기를 보고 나는 정말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우울증도 걸리고 놀림도 많이 받고 살았는데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다니. 나는 김수림 씨의 마음가짐을 본받고 싶다. 나도 나중에 이렇게 멋진 사람으로 남을 수 있게 지금부터라도 항상 긍정적이고 뭐든 배우려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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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 |
  • 2012-06-04 18:37
역쉬 민재마미님 넘 부지런하셔요~~
항상 1등으로 글 남기시는지라~~
민재마미님의 그 부지런함이 지금의 민재를 착실히 잘 키우고 계신듯~
물수제비 뜨는 민재의 포즈가 범상치 않아요~~^^
민재의 책읽는 도서 목록들을 요즘 울 아이린에게 적영하고 있는 중이예요~
창작동화들만 읽는 아이린이 지식책 읽는게 익숙치 않아 조금 힘들어하고는 있지만 천천히 가려구요~~
감사해요~~ 민재가 아이린한테는 길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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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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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09:20
그렇군요..스마트폰의 위력이 대단하긴 대단한가 보네요..
착실한 민재까지 시간을 많이 뺏긴다고 하는거 보니..
정말 두아이의 포즈가 장난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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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6-05 09:41
사진을 보니 캠핑의 여유가 부러워집니다.
전 뭐 싸들고 가는 거 정말 부담스럽거든요. 반대로 우리 신랑은 너무 좋아라 하고...
카툰과학은 저도 침만 흘리고 있는 중인데, 소피아에게 언제쯤 들이밀지 생각중입니다. 카툰국사도 좋잖아요. 글쓰기는 너무나 하고 싶은데 엄마가 게을러서...민재 따라쟁이 해볼까봐요.ㅋㅋ
김수림 씨 이야기는 헬렌켈러보다도 더 감동적인데요. 꼭 한 번 찾아 읽어봐야쥐....
스마트폰은 에휴...저도 몇 번씩 소피아에게 집 앞 수월천에 장렬히 수장된 스마트폰을 보고 싶지 않으면...이런 협박을 몇번씩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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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6-05 14:50
아.. 비키 아빠가 저 물수제비 제왕이랍니다. 7, 8개는 거뜬.ㅋㅋ
스마트폰 유감.. ㅠ
비키도 요즘 갤플 저녁마다 하기는 하는데 저는 시간을 조금만 줘요.
아이 입장에서 모질기는 할테지만 그런데 시간을 뺏기는 게 왜이리 싫은지..
저희는 사실 사기전에 아빠랑 각서 비슷한 걸 썼어요.ㅎㅎ
민재가 그 와중에도 성실하게 자기 할일 해 내는 걸 보니 그다지 걱정할 일은 아닌듯요.
민재 여기 들어오나요...? 음..

지금이라도 각서 하나 쓰시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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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6-06 13:17
이집이나 저집이나 스마트폰이 문제가 되는군요.
루시에게도 몇번 경고했지만 그게 어려운지 고치질 못하네요.
공부할 때만 끄고 제 책상에 가져다 놓고 해요.
수학 때문에 고민이신 것 같은데, 학원 안보내시니 보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실 거에요.
요즘 6학년 엄마들이 수학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또 루시가 다니는 학원에도 많이 등록하더라고요.
근데 저처럼 학원 보내고 있는 입장에서는 또 구멍 숭숭 날까 노심초사한답니다.
하지만 민재라면 학원을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보면 도전도 되고, 새로운 공부 방법도 알게 될 수 있고요.
다만 루시처럼 넘 선행을 많이 나가는 학원은 쫌...권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다른 학원으로 옮기거나 학원을 그만두기로 결정하기가 넘 힘들어요.
학원에서의 점수가 곧 진짜 실력은 아닌데, 자꾸 진짜 실력이라 믿고 있는 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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