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교육에 관심있는 엄마입니다.
제가 중국어 과정을 해서 조금이나마 어릴때 알려주고 싶었는데...
현재 한자에만 관심과 중국어 노래정도....
앞으로 잘 할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교육해 나가야 할지...
저도 고민 많네요...^^
사실 지금 중국 현지에서는요, 번체자를 사용하고 있지 않잖아요..
중국어 학습이 목표라면 번체자로 배울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국어 능력시험인 HSK 역시 간체자로 보지 않나요..
한자 급수따기를 위해서라면 모를까..
저도 아랫분들 의견처럼 아예 목적인 다른 만큼 따로 학습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 역시 한국에서 공부할 땐 번체자를 공부하던 세대였고,
대학 때는 일본어를 전공했는데요..
이것이 한국에서 공부하던 한자, 일본어 배울 때 공부하던 한자,
또 중국와서 배우는 간체자 조금씩 다 달라서 헷가리고 머리 아픈 부분도 있지만
지금은 다 별개의 것으로 인지하고 있거든요..
(사실 번체자와 간체자 사이엔 나름 규칙 비스무리 한 게 있긴 해요)
아마 아이들 역시 다 별개로 인지하게 되지 않을까요..
한자 공부도 목적에 맞게 나누어서 공부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중국에 온지 4년 정도 됐는데.. 저 역시 중국어 공부하면서 느낀 부분이라
지나가면서 한마디 남깁니다. 도움이 되셨으며 좋겠네요.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볼만한 질문을 올려주셨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칼럼에 글을 올린 적 있어요. 중국어 서점 정리와 같은 글인데요.
http://www.suksuk.co.kr/momboard/BGX_005/4
엄마표 중국어 하시는 분들은 꼭 제 칼럼을 한 번이라도 처음부터 읽어주시기 바래요.
엄마표 하시는 분들이 가질 수 있는 제일 중요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다 짚어서 정리했고, 시작단계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읽다보면 길이 보이실 거예요.
그러고 또 질문이 생기시면 게시판이나 쪽지로 문의주시면 성의껏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번체자와 간체자에 대한 답변은 우리 장샘과 지연지우맘님이 너무 좋은 답변을 주셔서 저는 생략하겠습니다. 전적으로 동의.^^
번체자를 사용하는 지역에서 귀국한 친구들이 중국어 수업시간에 종종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보곤 합니다.
번체자가 이미 어느정도 인지가 되어있는 수준같은데요.
간체자를 익히기에 별로 큰 장애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너무 간략해진 간체자때문에 원래의 의미를 유추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중국 본토에서도 번체자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중론은 아니니까 논쟁의 여지가 있어요.
제 생각에도 '지연지우맘'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간체자와 한자를 별도로 학습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관심을 갖고 계시니까 아가도 슬기롭게 잘 해낼거라고 믿습니다. (^-^)/
** 교재를 바꾸시려는 건 잘 하신 것 같아요.
미미하긴 하지만.. 대만과 중국본토의 어휘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요...
학습 수준이 점차 올라가면 차이점을 조금 짚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이 생기거든요.. (^-^)
대만에서라면 번체자 그대로 쓰셔도 될거구요... 번체자란... 한자를 말하는 거니... 그대로 가능합니당...
하지만 중국본토에서라면 간체자를 사용하구요...
한자와는 별개로 학습하셔야 할 거같아요... 보통 우리가 말하는 한자는 주로 고문등에서 쓰이는 거라...
중국어(간체자의경우)를 공부했다고 한자를 안한다는 건 좀 무리지 싶습니다...
간체자가 한자를 간략화 시킨 경향이 있기때문에 둘을 병행해서 공부해도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물론 전혀 다른 글자도 있지만요... 대체적으로 비스무리하게 생기긴 했거든요...
암튼 한자는 따로... 간체자와는 다릅니다...
한자와 한문은 또다른 차이니... 한문 공부를 위한다면 당연 한자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되 지네요...
도움이 되시면 좋을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