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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 자주방> 5월 첫째주

컨텐츠

댓글 51 댓글쓰기 본문보기

  • 투빈사랑
  • |
  • 2012-05-01 23:36
답댓글

초5 프린스

 

아나이스님의 글 읽으면서  열심히  고개짓을  해봅니다

늘  같은 일상에  눈에 띄는 발전이 없는 요즘  제가  먼저  지치고 있단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금  힘을 주시네요  캄사합니다~~~~

 

프린스는  이번주에  운동회가 있어서  요즘  연습이 한창인데요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깐  관계로다  트랙에서만 해야한답니다

대폭  축소한 운동회라  그닥  흥이 나지 않을듯 ...하지만  열심히  달리는  두녀석 보러가서

응원도 열심히 해야죠 ^ ^

 

이번달부턴  그간 하던 풍물수업을 접어서  시간적인 여유가  좀더 생긴것 같아요

그 시간에  SQR 이랑  writing 하기로 했구요

4월  독서목표량은  세사람다   반땅 ㅎㅎ

그래서  5월엔  시험도 있고 하니  조금 수를 줄이구요  대신 못하면  함께 벌금  부과키로 했습니다

셋이서 한 저금통에 모아  연말에  제일 잘한사람에게 몰아줄까봐요  (요건 제생각)

 

프린스가  토요일 독서토론에서 많은걸 배우는것 같아요

4-6 학년에  여자아이들이 많다보니  꼼꼼하게 준비해야하는  것이라던가

자기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주제에 대해 좀더 깊이 생각한다던지

수업후  후기를 쓰는 방법등  기대이상으로 알찬 수업을 하고 있는듯하여  뿌듯하더라구요

 

이번달엔  행사가 참 많네요

어린이날 겸 어버이날  치루고  중순에  제사도 있고

예전 같으면  지겹다...햇을터인데  이 행사를 다 끝내면  5월이 다 가버리네요

사람  생각 변하는것도 한 순간이고 시간이  지나가는것도 한 순간이네요

열심히  시간관리하며  사는  5월이 되도록 노력해야겟어요

 

고학년이지만   우리 자주방 친구들  어린이날   즐겁게 보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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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5-02 10:34
엄마랑 함께 독서하는거 참 좋아보여요.
투빈사랑님이 모범을 보이시니 아이들이 그리 책을 잘 읽지요.
저도 본받아야 하는디...영..ㅎㅎ
운동회랑 어린이날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래요~
시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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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천천히
  • |
  • 2012-05-03 16:46
저희집도 작년에 비룡소 클래식을 들이면서 표를 만들어 다 같이 읽자 했는데, 전 3 권 읽고 손 놓고
있답니다^^
꾸준히 아이들과 읽으신다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투빈사랑님도 아이들과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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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 |
  • 2012-05-01 19:25
답댓글
초 5 아이린

아나이스님~~ 안녕하세요~~?^^
너무 멋진 글에 공감공감하며 저 또한 감사합니다~~

아이린은 지난주 월요일에 중간고사가 끝나고 그주 금요일에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에버랜드갔다왔네요
에버랜드에서 더킹투하트 이승기와 하지원의 약혼식장면 촬영을 했다는데 정작 이승기를 못보고 왔다네요ㅠㅠ
제가 더 아쉬워했다는....
또한 같은반 남자아이가 같은 팀 아이들을 잊어버려 눈물범벅으로 겨우 선생님과 만나 30분 늦게 집으로 출발해야했다는 사건을 얘기해주기도 했구...
참참. 울 아이린은 이번에 용돈을 제기준으로는 좀 과하게 가져간듯한데, 나름 조목조목 이유를 대며 이유를 얘기하기에 이해가가서 줬어요~ 그리받고도 할머니, 삼촌에게도 받아서 갔지요~
근디 돌아와 산것들과 쓴것들을 들어보니 실망스럽고.... 급하게 다써버린듯 싶어 물었더니
울 아이린왈, 어른들이 주신것을 다 쓰지않고 돌아오는것은 주신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아빠랑 저는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뜨아~~! 했어요~^^
기초 교육 시켜줬네요~~ㅜㅜ 남은 것은 저축하면 된다고....ㅠㅠ

시험은 걍 방목하려다 도저히 맘이 안 놓여 시험 3일전 벼락치기 리뷰 쫙~~ 같이 훑으며 준비하고 시험 봤네요
수학 1단원평가 봤을때 완전 폭탄점수나와서 완전 걱정했는데 이번 중간고사에 점수 잘 나온것보고는 나름 아이린도 안도의 한숨과 스스로 대견 모드였어요~ ^^
벼락치기 정말 싫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운동회가 있네요~
비가와도 맞아가며라도 진행한다고 하셨나봐요~~
체육시간 무지 좋아하는 아이린 요즘 완전 흥분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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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01 23:22
바쁜 한주를 보냈네요~
아이린의 용돈에 대한 생각에 한참 웃었습니다요 ^ ^
이승기를 못보고 온건 저도 참~~~~~~~~~아쉽네요잉..
시험은 잘 본것 같은데요^ ^
저흰 아직 2주이상이 남았어요 이번주 운동회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준비하려구요
체육을 좋아하는 아이린 신나는 운동회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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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5-02 10:30
그렇지요. 쓰라고 주셨는데, 써야 지요...아이린 생각에 빵~터졌어요.
승기 오빠까지 보고 왔으면.. 더 추억에 남는 체험학습이 되었을텐데, 요거 아쉽네요.
벼락치기도 기본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 거에요. 시험 잘 본 거 진심으로 축하축하~
운동회, 어린이날 잘보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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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천천히
  • |
  • 2012-05-03 16:52
아이린 귀여워요 ^^
저흰 중간고사가 없는 지라 기말 볼 땐 벼락치기도 안 될듯 해요 ㅠㅠ
아이린이 그동안 복습을 잘 해 둬서 더 효과가 있었을 것 같아요
좋은 성적 거둔 아이린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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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5-01 16:17
답댓글

초 6 루시

제가 늦었네요~

아나이스님, 정말 쑥맘의 맘을 참 잘도 표현했네요.

이거 초게에 올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 15기 북클럽에서만 보기엔 안깝네요.

 

루시는 지난 주 수욜에 중간고사, 금욜과 월욜에 수학학원 월말평가 보느라

평상시에 하던 거는 아무 것도 한 게 없네요.

중간시험 결과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펑~

영어, 수학은 항상 학교시험을 대비하여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하필 수학에서...펑~

시험보고 와서 수학 때문에 올백 날아갔다고 질질 짜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내가 뭐라 해야 하는데, 자기가 한술 더 떠 너무 속상해 하는 바람에

“그럴 수도 있다고, 하나씩 틀려줘야 인간적이지 않냐”고 도리어 엄마 아빠가 위로를...

이것 참..그러면서도 적반하장이군...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루시는 이상하게 영, 수는 무조건 다 맞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요.

자존심 문제라고...

여튼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론 수학도 시험대비 해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주말에는 호치민에 주재원으로 나가있는 동생네 가족이 잠시 다니러 와서,

함께 재미나게 놀다가 방금 전에 돌아갔어요.

루시는 오래간만에 사촌 동생들이랑 만나 신나게 놀았고요.

동생이 없다보니 세 살 된 사촌동생이 넘 귀여운지..그 꼬맹이만 졸졸 따라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주 금요일에는 운동회한다고 하네요.

이번 주도 금방 갈것 같아요~ 

모두들 즐거운 가정의 달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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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5-01 17:24
비키 말고 시험때문에 우는 아가씨 여기 한명 더 있네요?^^
비키는 시험 점수때문에 과하게 반응한 게 이번이 처음. 너무 과민하니 오히려 살짝 걱정되더라구요.
나중에 중학교 가서 어찌될 지 모르는데 더욱 예민해 지면 그것도 문제겠다 싶더라구요.
루시도 이번 주 금욜에 운동회네요? 마지막 어린이날 끼어 있는 이번 한주 행복하게 잘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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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 |
  • 2012-05-01 19:03
루시는 자존심이 매우 강한 아가씨군요~^^
울 아이린 아직 뭘 모르는... 마냥 좋기만한 천진난만 아동입니당~ㅠㅠ
잠깐 울고는 눈물과 함께 모든걸 잊어버리나봐요~조금 있음 언제 그랬냐는듯 헤헤~거리며 천방지축 웃고 있고 뛰노네요~
루시는 동생을 아주 좋아하는군요~
울 아이린은 현재 6살인 사촌여동생이 방학때 한번 오면 너무 귀찮은 티를 팍팍내서 제가 더 동생네를 제대로 못보겠더라구요~
아이린왈~ 동생은 아무리 교육해도 말을 안듣는다며 자기 뜻대로 안움직여줘서 속상한가봐요~
강아지는 교육시키면 말 잘듣는다며 강아지 사달라고 졸라대서 진지하게 한번 물었죠~ 강아지키울 정성이면 동생낳아주겠다고~ 그랬더니 하는 말이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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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5-01 20:02
민재한테 이러이러했다더라 말해줬더니, 수학문제 하나땜에 올백 날아갔음 그럴만도 하겠다고...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엄마 아빠라 뭐라 하기 전에 본인 스스로 느끼는가 봐요.
그게 앞으로 발전해나가는 힘이기도 하겠구요. 암튼, 전 조금 부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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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01 23:40
다들 금요일에 운동회네요 ㅎㅎ
한날 한시 다른장소에서 준비땅~~~~~~~~
루시가 울기까지....그래 그정도 욕심이 있어야지...아마 옆에있었다면 그렇게 말해줬을것 같아요 ^ ^
담번엔 꼭 올백~~
수고했다 루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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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천천히
  • |
  • 2012-05-03 17:01
저희도 금요일에 운동회인데 다들 똑같네요 ^^

앞으로는 수학도 시험대비를 해야겠다는 루시의 결심이 멋지네요
루시의 앞날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아 기대되요
열심히 하는 루시~~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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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5-01 11:29
답댓글

초 5/ 소피아

 

대문만 급하게 열고 어제는 소피아네 반 엄마들 모임이 있어서 갔다 왔어요.

이 모임이라는 것이 대단지 아파트를 끼고 있다보니 안 들어도 될 이야기도 많이 있었고 인간관계를 뭔가 '겉얼굴과 다른 속마음' 같이 만드는 것 같기도 해요.

안 듣고 살기도 그렇고 깊이 관여하기도 그런...

 

소피아는 지난 주 수요일까지는 tosel 책 좀 보고 해리 포터 영어자막 있는 걸로 봤어요. 그 후로는 중간고사 공부하구요. 해리포터 한글판 읽고 있어요. 아, SQR 3기 시작했어요.

학교에서 진도가 다 안나가서 좀 힘든가봐요.

게다가 5학년 사회나 과학 할 게 많다네요.

성대 경시 결과를 보고 좀 실망을 해서 뛰어난 아이들이 많다는 걸 몸으로 느끼게 되었어요.

과학 자연 관찰 대회도 그렇고 계속 기분이 그랬어요.

 

그런데 뜻하지 않게 병무청에서 연락이 와서 지방청에서 뽑혀 본청 글짓기에 나가게 되었는데 은상을 받게 되었어요. 경남에서는 제일 좋은 상을 받았다네요. 무려 상금이 20만원...

대전에서 내일 시상식이 있는데 시험 전날이라 못가게 되었네요.

이건 그냥 후다닥 써서 낸 것인데 결과가 좋고,

준비했던 대회는 결과가 그렇고.

세상 일이 맘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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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5-01 17:19
저도 학교 엄마들과는 소통이 잘 안되어요. 맘 맞는 친구 딱 한명 말고는 거리를 두고 삽니다.
우와.. 상금 20만원이라.. 정말 잘했네요. 소피아 은상 수상 정말 축하해요.^^
소피아가 글도 잘 쓰나 봐요. 뜻깊은 수상일텐데 시험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기 어렵다니
아쉽네요. 소피아 시험 준비 잘하고 좋은 결과 얻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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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 |
  • 2012-05-01 19:28
후다닥이라니요~~
평소의 실력이 빛을 낸거지요~^^
축하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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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5-01 19:56
상금 20만원에 가슴이 콩닥...아유, 이리 좋은 일이 있었네요. 정말 축하해요.
소피아가 여러분야에 재능이 참 많아요. 노력한 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요런 좋은 결과들이 또 자신감 충만하게 하지요. 소피아, 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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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01 23:44
가까이 계시면 한턱쏘시라고 햇을텐데요 ㅎㅎ
상 받은거 정말정말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아깝다 시상식엘 못가는군요
시험은 잘 봤겠죠~
담번엔 과학도 수학도 준비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리라 믿습니다요
모든것에서 열심히인 소피아 정말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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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5-02 10:23
후다닥 써낸 글로 상금까지...것도 20만원이나...
이거이거 소피아가 글쓰기까지 잘 하는군요. 어디 한군데 빠지는데가 없네요.
아무튼 많이 많이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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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천천히
  • |
  • 2012-05-03 17:04
와~~
소피아가 정말 다재다능 하네요
상금까지 있다니 ... 소피아에게 정말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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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4-30 22:26
답댓글

초등6/여/스텔라(민재)

 

쑥쑥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이네요. 학원을 다니지 않는 게 무조건 제일 좋은 방법은 아니겠지만, 학원을 보내지 않고도 이렇게 영어를 해올수 있었던 데는 쑥쑥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해요.

좋은 인연 오래오래~~^^

 

민재는 여전히 만족스럽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구요. 토요일에는 농구 끝나고 친구들과 놀겠다하여 저는 남편이랑 뒤늦게 영화 '건축학개론' 보러 갔어요. 한가인 정말 예쁘대요. 영화에 나온 제주도 그 집은 너무 탐났어요. 저는 '그런 집에 살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제 친구는 그 영화보면서 '태풍 오면 끝장이겠다' 생각 했다네요. ㅋㅋ. 집에 오후5시에나 돌아왔는데, 여전히 친구들과 놀고 계시고...

일요일엔 저희 세식구랑 친구, 친구딸 같이 파주에 있는 심학산에 갔어요. 나즈막해서 별로 힘들지 않는 산이어서 기껏해야 1시간 남짓 걸리는데, 요 녀석들이 어찌나 힘들다고 징징대던지...정상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려주니 그나마 좋아하더군요.

 

영어책은 제일 처음 윔피키드6권 읽을 때 어렵다고 하더니, 1권, 2권, 3권 읽어가면서 feel 받았나 봅니다. 4~5권 주문해달라고 하네요. 시험기간에도 영어를 조금씩은 하는데 아무래도 읽는 양은 좀 줄겠죠. 

중학수학 7-가는 1단원 집합 끝냈네요. 시험기간중엔 좀 쉬어야겠어요. 한동안 수학선행이나 심화, 학원 등등으로 불안했는데, 조금은 맘이 안정이 됐어요. 수학엔 특별난 재주가 없는 한, 현재로서는 아이가 혼자서 진행하는 대로 지켜보는 거 외엔 뾰족한 방법이 없어서...^^

학교 수업시간에 하고 있는 노트필기 공책을 몇일전에 가져왔더라구요. 선생님이 간혹 체크도 하시고, 아이들이 노트필기 하기 편하도록 칠판에 판서를 해 주셔서 그런지 제법 과목별로 열심히 했더라구요. 요기에 한번 올려달래서 하나만 찍어 올려요~~(사진이 흐린데, 사회과목이네요)

 

지난주에는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5.화학과 생활> <화학법정 6.신기한금속> <화학법정 7.여러가지 화합물> <화학법정 8.물질의변화> <화학법정 10.우리주변의 화학> <화학법정 1. 화학의기초> 읽었구요.

4월에 학교에서 읽는 고전은 "쉽게 읽는 백범일지" 였는데, 어찌나 안 읽히던지 한달내내 걸렸나 봐요.

5월에 새로 읽는 고전은 "논어"랍니다. 요건 몇페이지 읽더니, 흥미있어 하네요.

 

이번 주 글쓰기는 얼마전 IHO총회에서 동해와 일본해 표기문제를 논의했던 기사로 했어요. 기사내용 자체가 조금 어려워서, 어떤 주장보다는 기사를 읽고 사안을 이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선택했어요.

<동해를 표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IHO 란 국제수로기구이다. 이번에 IHO에서 세계지명의 기준인 국제표준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 4판 개정판을 낼 때 동해를 같이 표기하는 것에 대해 의논을 했다고 한다.

일본은 일본해 단독표기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하여 반대하는 입장도 많다. 또 일본은 3판 개정판을 비슷하게 사용하자는 나쁜 꼼수를 썼지만 다행이도 일본을 제외한 모든 회원국이 반대 또는 기권으로 이를 부결시켰다. 그리고 이번 총회에서는 북한 대표단도 동해를 같이 표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외교 무대에서 한국과 같은 목소리를 내었다. 북한 대표단 관계자는 일본의 단독표기는 지명범죄 행위라며 일본을 비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S-23 해도집 개정판을 더 완벽하게 발간하기 위해서는 동해라는 이름이 통용되는 현실을 반영해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해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일본해를 단독으로 표기하면 안 되는 까닭에는 당시 우리나라는 식민지배와 6·25전쟁을 겪으면서 동해 명칭 문제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못 했다는 것이다.

나는 이 글을 쓰기 시작할 때 이게 뭔 소린가 했지만 엄마가 핸드폰을 두고 나가서 전화를 할 수도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다른 뉴스를 찾아보고 조사해보니 정말 어이없는 이야기였다. 우리나라가 입장을 밝히지 못한 상태에서 그냥 일본해를 단독으로 표기시킨 후 4판을 만들 때도 일본해라고만 표기한다니. 절대 그럴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총회에서 결판이 나지 않아 5년 후에 열리는 정기 총회에서 결정 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동해가 4판 개정판에 표기될 수 있게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를 지지해줄 수 있도록 외교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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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5-01 11:02
민재 노트 필기 솜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고전까지 섭렵하다니...소피아가 많이 배우고 싶은 언니입니다. 사실 글이라서 쓰다보니 그렇지 저도 새로운 학원이 생길 때마다 기웃거리도 레벨 테스트도 받아보고 합니다. 실은 이제는 한국식 영어 공부를 해야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특히 뭔가 결과를 보여주어야 할 나이가 되어가다 보니까...고민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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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5-01 17:11
민재 글쓰기는 엄마가 참 잘 이끌어 주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비키도 쓰기를 꾸준히 하고 싶은데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네요. 학교 숙제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민재는 과학 공화국 시리즈를 열심히 읽네요? 이런 시리즈 한번 섭렵하면 과학의 기본 개념 정도는
어느정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을 것 같아요. 비키에게도 도서관서 한번 맛보게 해 줘야겠네요.
전 오늘에야 남편과 건축학 개론 봤어요. 끝물일줄 알고 여유있게 예매도 안하고 걍 갔는데
세상에.. 아주 어렵게 표를 구해서 간신히 봤어요. 재밌더라구요. 옛날 생각도 나고.
전람회, 015B 노래 들으니 정말 친구들과 까페 찾아다니며 수다떨던 생각 났어요.
아무래도 90년대 학번들 때문에 롱런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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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01 23:50
핸드폰을 두고가신것이 민재에겐 더 큰 공부가 되었네요~
민재가 쓴글 프린스에게 가끔 이야기 해준답니다 ^ ^
다들 건축학 개론 보셨군요 여긴 지방이라 극장한번 가기가 참...어렵네용
댄싱퀸도 최근에서야 봤다는 ...담에 건축학 상영해주겟죠? 기대해봅니다 ㅎㅎ
민재 노트필기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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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5-02 10:19
건축학 개론 아직 못봤는데...저도 급 보고싶어지네요.
루시에게 자극좀 받으라고 민재의 sns 글쓰기와 독서 목록을 보여준 적 있는데, 와~하데요.
책을 이렇게 많이 읽는 것도, 어려운 시사문제를 생각해보고 글쓰는 것도
그저 신기해 하기만 하고, 잘 썼다고 하면서 또래 친구가 아니라 언니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니 친구라 했더니...나랑 다르게 뛰어나네~하고는...모두가 얘처럼 잘 할 수는 없잖아...하네요.
모 이런 딸래미가 있는지...자극, 도전 이런 거를 기대한 제가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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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천천히
  • |
  • 2012-05-03 17:18
민재의 노트 멋지네요 가까이 있다면 미리 복사해두고 싶어요 ^^
꾸준히 글쓰기를 진행하는 모습도 멋지구요
한주씩 늦게라도 글쓰기 따라쟁이를 해보려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고전도 잘 읽고 다양한 분야로 잘 읽는 민재,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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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재영재맘
  • |
  • 2012-04-30 21:51
답댓글

Alex 승재 6 / Harry 영재 4

 

ㅎㅎ 대문이 멋지네요. 쑥쑥을 안지 오래 되었는 데..딱 제맘이네요. ㅎㅎ 

 아이들 저번주 시험 공부 열심히 하고 오늘 중간고사 보았어요. 승재랑 영재 끝나고 집에 와 실컷 놀고 자전거 타고 했대요.

 시험이 끝나니 홀가분하고 좋네요. ^^

 내일은 학교에 아이들 운동회네요. 저도 내일은 직장을 쉬고 학교에서 아이들과 운동회를 즐길 수 있겠네요.

둘이 지금 책 읽는다고 앉아서 ~조용해요.

승재 영재 sqr 밀리고해서 욕심을 버렸는데.. 북클럽 3기에서 롸이팅 하는거 왜 자꾸 욕심이 날까요.

사실 영재는 싫다고 했지만, 승재는 하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시간이 안되서 살짝 내려 놨는데

안되겠다는생각이 막들고 하네요.

 매일 혼자 수학 학습도 열심히 하고  집중 듣기 영어 책 읽기 하고 있구요. 책도 열심히 읽는답니다.

종이옷 입은 사람, 꼬마 니콜라  등을 읽었어요.

그리고 승재 지역 영재반에서 활동하고 배우는게 재미 있나봐요. 수학 학습관에도 가고 수학, 과학 학습을 하는데 중학교 1학년 수학도 가르치는것 같더라구요. 선행을 안 했는데 다른아이들은 다 선행해서 잘 아는것 같다고도 하고요.

 날이 아주 좋아져서 오늘은 여름 같던데...모두 한주 잘 보내시구요. 

즐거운 어린이날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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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4-30 23:58
영재반 활동이 학교수업과는 차원이 다르니,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흥미로울 것 같아요.
승재가 스스로 재미를 느끼고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겠구요. 부럽당~~^^
저희도 내일 학교 운동회예요. 몇년동안 부모들은 오지 말라하고 아이들만 주로 교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더니, 올해는 이것저것 학년별로 준비를 많이 시켰는지 학부모들도 오라하네요.. 6학년은 포크댄스하는데, 옷도 긴팔 흰티에 청반바지로 맞춰서 입고 오라고 하고...학교에서 급식한대서 저는 점심먹고 설렁설렁 가서 포크댄스랑 계주만 구경하고 오려구요.
1학년때 도시락 싸가지고 가서 엄마들끼리 자라잡고 앉아 먹고 마시고 수다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학교 운동회 풍경도 매년 달라지네요. 고학년이라 부모들 오지 말라는 아이도 있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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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5-01 11:04
영재반 활동이 부럽네요. 주위에 함께 갈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든든할까요?
운동회는 운동 잘 못하는 저에게도 좋은 추억이었는데 저희 학교 오래는 패스네요. 아이 둘이 앉아 책 읽는 모습...부럽습니다.
하나 책 읽히려면 나머지 하나는 꼭 붙들고 있어야 하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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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5-01 17:03
와.. 직장을 쉬고 운동회 참여하면 너무 기분 좋으실 것 같아요.
오늘 아이들과 함께 정말 행복한 하루셨겠지요? ^^
북클럽 참여하니 꾸준히 글쓰기 연습이 되는 것 같아 정말 좋아요.
비키는 어쩌다 보니 두개나 하게 되어 조금 벅찰때가 있는데
승재 하겠다고 하면 하나 정도 참여하는 거 좋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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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01 23:56
스스로 꾸준히 열심히 하는 승재 영재군
그만큼 기특하고 대견한게 없죠~
저희집은 늘 주어진것만 해서....조금 답답할때도 있답니다
그게 어디냐라고 다들 하시지만요 ㅎㅎ
선행....저도 요즘 요거이 좀 고민이어요 슬슬 해야하나...싶은것이
여름방학때 프린스랑 상의해보려구요 아...할게 왜이리 많은건지...^ ^
승재 영재군도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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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천천히
  • |
  • 2012-05-03 17:24
아이들과 즐거운 운동회 보내셨지요?
승재와 영재를 볼 때마다 늘 기특하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스스로들 알아서 잘하니 말이에요
영재반 활동이 재미있다니 승재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기특한 승재 영재와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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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천천히
  • |
  • 2012-04-30 21:07
답댓글
초 5 알렉스 입니다

아나이스님~~ 멋진 글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쑥쑥에 갖고 있는 맘이었답니다 표현할 수 없던 제 맘을 이리 멋진 글로 보여주셔서 더욱 와 닿아요

지난 주 문만 열어놓고 집에 붙어 있질 않아서 알렉스 진행기를 안 올렸더라구요 ^^;;

저희는 중간고사를 보지 않아서 지금은 여유로워요
금요일 체육대회 준비로 아이들은 맘이 붕 떠 있구요

며칠전 5-2 학기 쎈 수학을 주문해서 받았는데 알렉스가 얼른 풀어보고 싶다네요 ㅋㅋ
지금 점프왕수학7 단원 왕중왕을 풀고 있어 조만간 들어갈 것 같아요

영어는 시스터 그림 8권은 소리가 없어서 읽기를 며칠 하더니 힘들다고 다른 책을 듣는 다고 해서
톰 소여의 모험 (퍼핀북) 을 시작했답니다
뉴베리는 그닥 흥미있어 하질 않고 차라리 클래식을 듣겠다해서 몇권 더 사려구요
SQR 에서 하려고 라이팅 책을 샀는데 아직 시작은 못했어요
쉬엄쉬엄하려고 맘을 내려놨어요 ^^

알렉스는 피아노와 플룻을 배우고 있는데 지난 주부터 플룻도 개인 수업으로 돌렸답니다
이왕 하는 거 좀 더 확실히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중학교에 가서도 오케스트라를 했으면 하는 제 욕심때문이라고 살짝 밝힙니다 ㅋㅋ

독서평설 5 월호가 도착하니 며칠동안 그동안 쌓인 잡지류를 많이 읽었고 학교에서 내 준 숙제로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라는 책도 읽었어요

모두들 즐거운 어린이날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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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5-01 00:18
새로운 홈패션 작품 활동에 전념하시는 거 아녀유...^^
그 어려운 점프왕수학을 끝까지 해내고 있네요. 저희는 중학년때 요걸 잠깐 푼 적이 있는데, 끝을 본 적이 없어서.ㅠㅠ. 5-2 학기 교재도 빨리 풀고 싶어하는 걸 보니 수학에 뭔가 feel이 온 거 아닐런지...^^ 점프왕수학 꾸준히 잘 푸는 거 많이 칭찬해주고 싶어요.
알렉스가 한동안 비룡소 클래식 열심히 읽더니, 이제 원서로 클래식 입문했네요. 두 소년의 모험이야기이니 공감도 되고 대리만족도 되면서 재미있게 듣겠어요. 저희는 2기 북클럽에서 뉴베리 읽고 있는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하긴 제가 읽어봐도 어려운디...
악기 연주하는 남학생들 멋집니다. 저희학교는 작년부터 밴드부 생겼는데, 거기 남학생들 제법 인기 많던데요. 운동회도 즐겁게~~어린이날은 더더욱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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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5-01 11:06
5-2 쎈 수학 저도 빨리 주문하고 싶어져요. 시스터 그림 책도 보고 싶구요. 점프왕수학도...
그래도 어린이날은 어린이날, 알렉스는 무슨 선물 받고 싶어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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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5-01 16:59
금요일에 체육대회 하는 친구들이 많은 가봐요. 비키네도 금요일에 체육대회랍니다.
알렉스가 심화까지 스스로 수학을 꾸준히 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멋지고 부럽고..^^
남자아이들은 뉴베리 더 공감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 세밀한 감정선이 남자아이들에게 와닿지 않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저도 둘째가 이 나이 되면 뉴베리 억지로 들이밀지는 않으려 해요.(너무 먼 이야기이지만.ㅎㅎ)
아.. 오케스트라. 너무 멋져요. 알렉스 꼭 단원으로 계속 활동하길 바래요.
저 예전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광팬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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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01 23:59
알렉스의 플룻연주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군요
빨리 문제집을 풀어보고 싶다는 앍렉스 아고...기특혀~~~~
알렉스도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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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5-02 10:04
알렉스가 점프왕수학을 끝내는군요.
어려운 책 했으니...책걸이 거하게 해주셔야겠어요~
오케스트리아에서 플릇 부는 알렉스..생각만 해도 멋집니다.
우리집은 음표 들어가는 거 하고는 담을 쌓고 사는지라...콩나물도 싫어해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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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4-30 16:29
답댓글

아, 정말 아나이스님. 이런 멋진 시를 저희만 보기 아깝네요. 이거 바로 핫글 감인데.ㅎ

함께 해서 정말 든든합니다.^^

 

비키는 지난 수, 목욜에 중간고사 보고 다음날 현장 학습 다녀오느라

거의 한게 없어요.

시험 끝난 날 수학을 너무 망쳤다고 어찌나 서럽게 우는지

잠재우느라 아주 힘들었네요. 까짓 초딩 시험이 뭐길래 이렇게 서러워 하냐고

괜챦다고 해 주었는데 시험 결과를 놓고 아빠와 협상한 스마트폰이 날아갈 위기에

더욱 마음이 안 좋았던듯..ㅋㅋ(시험 결과 놓고 보상 다는 거 전 별로인데, 자기가 먼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아빠와 미리 약속하며 아주 기대에 부풀었지요.) 수학에 그동안 없었던 심화 문제가 다섯 문제나 나왔다고

하던데 평소 학교 시험 수준으로 100점을 자신했던 비키였기에 많이 상심했던 듯 합니다.

이 참에 심화 꼭 해야겠다는 동기가 생겼으니 저로서는 결과에 상관없이 좋긴 한데.^^

그 바람에 시험 끝나면 시키려 벼르던 모든 학습과 독서가 물건너 가버렸네요.ㅠ.ㅜ 

 

비키는 지난 주 틈틈히 '기록한다는 것''아빠와 떠나는 유럽 미술 여행''트로이' 마저 읽었구요,

영어 북클럽 할당 부분 읽었습니다. 미션은 모두 패스..

오늘 컴퓨터 보강 수업과 피아노를 하고 오면 또 하루가 지날 듯 한데..

 

날씨가 오늘 갑자기 더워졌어요.

모두 시험 결과 잘 정리하고 다시 평소처럼 학교 생활 잘 하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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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5-01 00:28
에고~비키가 많이 속상했나 봐요. 민재는 잘보면 좋고, 못봐도 자기보다 못한 친구들도 있는데 뭐 하면서 편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오히려 제가 그런 면이 불만스러워요. 이런 거에 속상해봐야 오기도 생기고, 담에 더 열심히 하고 그러지 않을까 하는...많이 속상해한만큼 비키라면 담에 더 잘할거예요.
저도 시험결과 놓고 보상달아본 적이 없어요. 저희는 그냥 이번 달에 핸드폰 약정 2년이 끝나는터라 5월 5일에 스마트폰 사주기로 했어요. 요즘 그날을 기다리며 매일 손꼽고 있네요. 갤럭시탭에 이어 또 한동안 스마트폰 땜에 실랑이 할 일이 깝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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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5-01 11:11
ㅎㅎ 핫글이라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대문지기를 하려니 걱정이 되어서 밤 12시 넘기자마자 컴을 켰는데, 갑자기 넋두리같이 쑥쑥에 대한 감정이 밀려 오더라구요. 저도 우아한 음악이나 근사한 작품을 올리고 싶었지만...현실은 늘 자괴감에 쩌는 엄마인지라...
스마트폰은 정말 아이들에게는 대화의 창구인것 같은데, 딸 친구가 카톡스토리에 복사해다 올려 놓은 험한 글들 보고 깜놀했답니다. 신랑에게 '우리 딸에게 관심을'이라는 문자를 받았을 정도로요.
학습 앱 활용이나 여러 면에서 도움도 되지만, 늘 관찰해야 할 아이가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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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5-01 18:26
비키도 시험 때문에 울었나보네요...열심히 했는데 안타깝기는 하겠지만..
루시가 넘 과민반응보이니..(자주 그래요..ㅠㅠ), 제가 되려 걱정도 되고 그래요.
그래서 함께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산책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비키도 얼른 시험결과 털어내길 바라고..본래의 아름다운 아가씨로 돌아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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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02 00:03
다들 잘하는 친구들이라 점수에 아쉬움을 느끼는거겟죠^ ^
여긴 날이 어찌된건지 몇일째 계속 흐리고 비가오네요
차분해지다 못해 살짝 쳐지는 느낌도 납니다요
저희 학교 시험은 쉬운편인데 그래서 학년이 올라갈때마다 조금 걱정이됩니다
학교 생활에 제일 중점을 두지만 그래도 그게 다가아닌데 싶어서요
요럴땐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욕심있는 친구들이 참 부럽더라구요
비키도 즐건 어린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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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천천히
  • |
  • 2012-05-03 17:34
비키가 스마트폰에 기대를 했을텐데 많이 속상했겠네요
하지만 속상했던 만큼 새로운 결심으로 한층 더 발전할 비키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알렉스는 어찌나 만족을 잘하는지 욕심이 있는 친구들을 보면 기특하더라구요
지금쯤은 훌훌 털어냈겠지요?
비키와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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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2-04-30 11:18
답댓글

MAY/초6/여

 

엄마들 맘은 다 같은 가봐요..^^

저도 가끔 그냥 학원 보낼걸 왜 사서 고생인가..싶은 맘이 들거든요..

물론 전 학습서 위주로 시키긴 하지만..=^^=

 

지난주 MAY는 수학공부방 1시간씩, 연산학습지, 영어는 문법과 리딩학습지, VOCA, 시사스토리랜드..

늘 하던대로 진행했네요..

1주일 계획표 뽑아서 하나씩 하면서 표시해나가니 빠트리는건 없이 하게 되더라구요..

수학공부방에서 진도는 어찌 나가는지 궁금해도 참으려구요..

본인이 싫다 소리 안하고 수학에 이젠 수학에 흥미가 아~주 약간 생겼다고 하니...

성적은 덮어두고 싫증 안나면 됐다 싶네요..

 

아이 성적은 아이의 의지가 70%, 타고난 머리 20%, 엄마의 잔소리 10% 정도일거 같아요..

엄마의 잔소리로 변화시킬수 없다면..하고 싶은 맘이 들게 옆에서 격려하고 칭찬하는 엄마가 될려구요..

그동안 너무 제가 끌고 온건 아닌가..반성하는 한주였답니다..

가만 놔두면 안하는 아이가 아닌데..제가 너무 욕심이 앞선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제 큰애는 손을 좀 떼고..작은애 손 잡고 좀 나갈려구요..ㅋㅋ

작은애는 큰애랑 기질이 달라서 학습이 많이 뒤처지네요..ㅠㅠ

 

지난주 토요일은 1시에 이웃집 아이의 생일파티에 갔다가 3시에는 MAY 생일파티를 피자집에서 해줬구요..

작은애는 장염으로 맛있는거 하나도 못 먹고 토,일요일 죽만 겨우 먹었구요..ㅠㅠ

내일은 MAY 생일이라 집에서 생일상 차려줘야하고..

4일은 운동회와 결혼기념일..

5일은 시댁식구들과 1박2일 여행이 잡혀있고..5월은 행사의 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다들 4월 마무리 잘 하시고..5월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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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4-30 16:34
아, 너무 좋은 말이네요. 엄마의 잔소리로 변화시킬수 없다면,,
저도 이번 한주 조급한 맘 잘 다스리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저도 큰애와 기질이 다른 둘째 손잡고 열심히 도와주려고 다짐하는 중인데..
그게 쉽지 않네요. 말이 어느정도 통하는 첫째와만 대화하고 싶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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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5-01 00:36
민재두 가만놔둬도 손놓고 있는 편은 아닌데, 제 욕심에 늘 끌고 가고 싶어하죠. ㅎㅎ.
어디에서 사올 수도 없는 아이의 의지, Simple Life님 말씀이 제일 특효일텐데요.
저도 바다별님과 더불어 칭찬하고 격려하는 엄마 되고 싶어요2. 늘 그게 맘대로 안된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이에게 어떤 노력을 요구하는 것만큼 저도 엄마로서 노력을 해야겠죠. ^^
May 생일도 많이 축하하구요. 결혼기념일도 있으시구나. 좋은 계절에 하셨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여행도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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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5-01 11:13
정말 5월은 바쁘시죠? 1주일 계획표 이거 좋네요.
저도 예전에 하다가 자꾸 계획이 틀어지는 바람에 중단했는데 다시금 해봐야겠어요.
5월 햇살만큼 화사한 한 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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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5-01 16:24
SIMPLE LIFE 님 글 보고 저도 다짐합니다.
"하고 싶은 맘이 들게 격려하고 칭찬하는 엄마가 되자~!"
참 이상하지요...알면서도... 왜 그리 폭풍 잔소리가 나오는지..
운동회 날짜가 저희랑 똑같네요~
결혼기념일 축하드리고..가족 여행 잘 댕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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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5-02 00:06
오늘 두넘 알아서 자라고 하고 컴터 앞에만 앉아있었는데
simple life 님 글을 읽으니 좀 미안해지네요 ^ ^;;;
낼부텀 다시 착한엄마 하려고 다짐해봅니다~
결혼기념일은 잘 보내셨구요?
5월 여행 즐거우시길 바라구요 행복한 5월 되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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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천천히
  • |
  • 2012-05-03 17:46
Simple life 님 글 읽으면서 다시 다짐해봅니다 ^^
잔소리를 줄이고 칭찬과 격려를 보내는 엄마가 되자!!!

지났지만 메이 생일 축하하고, 결혼기념일도 축하드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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