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사는 소피아 이번주는 인사가 늦었네요. 다 나아가던 감기가 증상을 달리하여 코감기로 옮아가서 소피아를 괴롭히고 있어요. 신학기가 되어도 4월 중순에 교실이 완성되면 따로 나가야 하는 반이 된 관계로 선생님도 아직 자기 담임이 아니랍니다. 학부모회 갔다와서 너무 학교 실정에 빠삭하신데다 저는 첨 뵙는 담임선생님과도 벌써 안면있으신 분들을 보니 마음이 많이 심란하네요.
소피아 성격상 아이들이 말하는 '나대는 스타일'이 전혀 아닌지라 올해 다른학교에서 전근오신 선생님이 아이 성향을 파악하시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적극적으로 본인을 어필하는 아이에 비해 손해가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주도 Holes같은 영화도 보고 한국사 편지, CSI, cracked classics 시리즈를 좀 봤네요.
장애인의 날 글짓기가 있어서 글을 쓴다더니 형식을 동화처럼 썼네요. 1인칭 시점인데 여자가 아닌 남자아이라서 깜놀했어요. 제가 소피아 허락 받으면 올려볼게요. 선생님이 2장 안으로 써야 한다고 해서 완성도가 떨어진다나?
영문법 3800제는 2권을 아직 다 못했어요. 2과 남았는데 학교 숙제도 많고 컨디션도 별로여서 담주로 또 넘어가요. 무조건 문법서는 하루에 unit 하나씩 해야 효과가 있다고 들었는데 걱정이네요.
수학은 쎈수학 그대로 하고 성대 경시 문제 땜에 골머리를 앓고 있어요. 점프왕수학도 이정도로 어렵나요? 그냥 학교에서 단원평가 40문제 반에서 혼자 100점이라 그것만 다행으로 생각하네요. 선행 많이 하고 있는 아이들도 한두문제 실수했다고 하더라구요.
한자랑 중국어는 학교에서 방과후로 하고 있는데 재미가 있다고 해서 다행이예요. 덕분에 우리 둘째도 bopomo song 흥얼거려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경남 산촌유학원에 학교에서 두 반만 가게되었어요. 좋은 경험하고 오는 건 좋은데 시기가 적절하지 못한 것 같네요. 몸도 그렇고 갔다와서 다시 자리 잡으려면 시간 좀 걸릴 것 같아요. 게다가 짐싸 보내려니 옷도 없어 쇼핑까지 해야 해요.
아시죠? 고학년 여자애들 옷입어보고 하면서 시간 많이 잡아먹는거...
이제 키가 155가 넘으니 캐주얼로 넘어가요?ㅠㅠ
안녕하세요 재린민서맘입니다.
초5 재린이구요.
부득이하게 제가 15기 친구들이랑 같이 당분간 할수 없을거 같아요.
엄마인 제가 조금 바빠져서 15기를 못 챙겨 볼거 같아요..
당분간이니 양해를 구해도 될까요?
북클럽에 다들 좋은 분들도 많고 배울 점도 많다는 걸 알기에 잠시 떠났다 다시 올께요..
그래도 될까요??
다들 열심히 지금 하시는거처럼 잘 하시고 계실거지요?
곧 돌아오겠습니다..꾸벅-.-
부산에서 재린민서맘 드림..
5학년 데이빗입니다.~
지난주 건너 뛰었더니..넘 오랜만인 것 같아요..^^;;
영어학원을 다니니 확실히 책 읽는 시간이 줄었어요.
학기초라 저두 이래저래 모임두 많고 별 영양가없이 바쁜것 같아요.~
데이빗이나 저나 시간을 알차게 잘 써야겠어요.
영어는 주2회 학원다니고 북클럽2기 하고 있구요.
집듣은 39clues 7권 들어갔습니다.
책읽을 시간 없어서 책은 못 읽는다며 39clues 홈피방문해서 하는 게임은 잘 챙기더라구요.^^;
수학은 점프왕수학 홀수 문제만 풀고 있는데 진도가 넘 느려요.
5-2완자 구입해서 하루 진행했습니다. 5-2는 일주일에 하루만 해볼까해요.~
수학학원을 보내야하나..요즘 고민중이랍니다.
국어,사회,과학 예복습을 매일 하기로 했는데..잘 되지가 않네요.
그냥 주말에 배운곳까지 전과 읽어봤어요.
요즘 저는 플룻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저질체력이라 수업시간에 현기증도나고 팔도 아프고 하더라구요.
운동으로 체력부터 다져야겠어요..
벌써 저녁준비할 시간이네요.
우렁각시가 다녀가면 좋으련만...^^
맛난 저녁들 드세요~~
(손 번쩍 들고...^^) 질문이 하나 있어요.
민재가 작년 10월부터 다니던 영어학원을 이번에 그만뒀어요.
처음엔 학원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2개월만 다녀봐라 하고 보냈는데, 어느덧 6개월이 됐네요.
사실 민재는 계속 다니기를 간절히 원하는데, 제 압력에 의해....ㅠㅠ.
아빠 빼고 저랑 민재는 해외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어서 해외여행가고 싶다는 얘기를 자주 하는데,
해외여행 안 가도 좋으니 그냥 영어학원 보내달라고도 해요.
암튼 둘 사이에 지난한 과정을 거쳐 학원을 관두게 됐는데요.
제가 처음으로 리딩서를 구입했어요.
근데, 이걸 그냥 지문 읽고 문제 푸는 것으로 가면 안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학습서라고는 지난 겨울방학때 했던 문법서가 거의 처음이었던 집이라
도대체 이걸 어떻게 구워 삶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리딩서 하고 계신 분 있으시면 얘를 어찌 구워 삶고 계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어휘서를 따로 풀어보는 것도 필요할까요?
재미있게 잘 다니고 있는 학원 끊어놓고는 이게 뭔 짓인지...
6학년 루시
바깥은 추울지언정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하네요.
해마다 운동하고 책 좀 많이 읽어야지 하는 계획을 세우면서도
계획은 계획일 뿐 흐지부지 되고 마는데요.
올해도 운동하겠다는 마음만 있을 뿐, 더 따뜻해지면 해야지 하는 생각에 아직도 미적대고 있어요.
루시는 6학년에 들어서니 정말 시간이 많지 않네요.
본인도 시간활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지
지난주엔 보드판에 주간 스케줄을 짜놓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더라고요.
변수가 자꾸 생겨 하나씩 빼먹어서 아쉽지만 어쩔 도리가 없네요.
요즘 루시는 계획을 대폭 변경했어요.
매일 하는 것을 많이 줄여서,
영어는 책읽기, 뉴스듣기, 신문기사 3개 읽기, 수학은 학원숙제 하기, 독서 1시간씩으로 정해 놓고요. 나머지 계획들은 주 2회나 3회로 분산시켜 하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리버보이>,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읽었어요. 그리고 <세계역사이야기-근대편>을 아직도 잡고 있네요. 처음에는 재미있어 하더니만...에휴~
영어책은 주로 등교하기 전에 30분 정도 읽고 가는데요. 아침 시간 이용하여 뉴베리 책들을 읽고 있는데, 지난주부터 <bridge to terabithia>를 읽고 있어요. 이 책은 영화로 먼저 여러 번 보았는데 볼 때마다 눈물 찔찔 짰어요. 오후 시간 이용해서 몇 권 남았던 매직트리하우스를 마저 읽었고, 베네딕트 시리즈 3편 집듣 중이고, 다른 것들은 비슷하게 조금씩 했어요.
수학은 역시나 매일 학원 숙제 하느라 2시간 정도 할애하고 있어요. 구멍 숭숭 나지 않으려고 꼼꼼히 복습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요즘 제곱근 계산하느라 머리가 아프다네요. 6학년 심화도 가끔 학원 숙제에 포함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다른 과목은 주말에 복습차원으로 전과 한번 읽어보는 정도로 마쳤어요.
루시는 요즘 미드 시트콤에 빠져 헤어 나오질 못하네요.
주말 내내 엄청 봤고요. 주중에도 틈만 나면 한편씩 보네요.
괜히 보라고 했나 싶기도 하고, 박장대소하며 웃는 걸 보니
보게 하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에고 모르겠어요.
아침저녁 온도차이가 심해 감기가 유행인 것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비키는 요즘 신학기라 그런지 마음이 붕~ 떠 있는 느낌이 들어 약간 걱정이예요.
지난주에 컴 수업을 개강 했는데 개강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는 친구 집에 가서 놀다가 왔지 뭐예요.
게다가 주말에 임원수련회를 가는 바람에 더 업되었는지, 어제도 오후에 컴 수업을 또 잊고는
조금만 놀다 오면 안되냐며 전화를..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ㅎㅎ
전화기에 모기만한 소리로 '내가 참 왜이러지?'하더라구요.ㅋ
수학은 요즘 디딤돌 응용으로 진도 맞추어 나가고 있어요,.
응용을 수월하게 하길래 디민 점프 왕수학.. 에고 조금 힘들어 합니다.
애 아빠는 책을 뭐 이렇게 만드냐며 저에게 한소리. 이 문제집 풀게 하지 말라고 엄포네요.ㅎㅎ
심화 문제가 아이들 이해력을 높이는 게 아니라 작정하고 고생해 보라며 만든 문제들이라나?
저도 비키가 힘들어 하니 그냥 수준을 좀 낮추어 가려고 다시 맘먹고 있습니다요.
점프왕수학 이번이 첨인데 이리 힘들어할줄은 몰랐어요.
영어는 지난주엔 북클럽 책 읽는 것 말고는 오후에 뉴스 듣고 읽기, 화상영어 등으로 압축해서
진행하고 있구요, 문법은 뉴스할때 조금씩 공부해 오던 것을 상기시키는 방향으로 하고 있네요.
책 걸이가 많이 늦어질듯 합니다.^^
책은 지난주 소피아와 철학의 수수께끼, 엄마의 말뚝 읽었고,
주말에 서점가서 고른 덕혜옹주 원작을 읽고 있는데요, 내용이 성인 대상이라
사주지 않으려 했는데 워낙 고집을 부려 구입을 했답니다.
집에와서 대략 보니 뒷부분에 성폭행을 다룬 부분이 있어 신경이 쓰이네요.
소설 쪽은 자꾸 이제 원작을 읽고 싶어해서 이제부터는 제가 미리 살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고.. 이 독서 편식을 어찌하면 좋을지.
지난 주 노트는 잘 정리하고 있구요, 주말에 전과로 복습한번 했습니다. 지난주 글쓰기 가져왔길래 다시 올려봅니다.

앞으로 또 계속 바뀌어 갈테지만 이렇게 꿈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는거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에 아주 좋은 방법인 듯 싶어요.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초6 에담
매일하는 수학 문제집과 학교숙제, 그리고 짧은 영어 읽기 ㅎㅎㅎㅎ
토요영화보기는 빨간장화를 신은 고양이를 봤어요
너무 심플한데, 그나마도 제가 야근으로 늦어지는 날은 건너뛰기입니다.
주말 사촌형집에 갔을때, 나름 공부 잘하는 사촌형들임에도, 부모가 헐렁하게 굴면 아이들 자동 헐렁하게 군다공~~
고딩도 이럴진데 15기 친구들이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껴집니다
그래도 수학 일단 풀기 시작하면 집중하고, 12기 북클럽 이제 따라쟁이만 하고 있지만
많이 힘들어 하면서도 그만두겟단 말 안하고 어찌 어찌 해보는게 기특해요
짜증 많이 안내고 능글능글 장난 많이 는것도 귀엽공
영어가 쉬 안 느는 원인이 단어를 너무 안 찾고 넘어가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어, 양보다 질로..
한권을 읽더라도 꼭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학습해봐야겟어요
초5 프린스
지난주엔 학교 총회가 있었어요
프린스네 반 선생님이 아주 젊으시더라구요 예쁘시기도 하시구요
알림장도 간략히 지시사항만 공지하시는게 아니라 하루의 특별한 주제를 정해서 쓰시곤하시구요
총회참석을 못하신 학부모를 위해 전단지도 따로 준비하시구요
엄마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도 권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아이의 사생활' 이란 책인데 (어느분이 추천해주셨던것도 같구요^ ^)
지금 열심히 읽고 있어요 프린스에게 가끔 적응해보기도 하구요
벌써 1/4 이 지나가는군요 정말 빠르네요 앞으로 더 빠르게 느껴지겟죠?
올초엔 올 한해는 영어에 몰입해보자 했는데
생각만큼 쉽진않네요
북클럽이랑 sqr 이어가는것 집듣은 방문영어
쉬운 책이라도 좀더 읽히고 싶은데 엄마 욕심만으론 안되나봐요 ^ ^
3월에 정한 아이들과의 책읽기는 아이들은 제 목표량에 도달해가고 있구요
엄마는 아직 깜깜...오늘도 할수 있다고 큰소리 탕탕쳐놨어요 ㅋㅋㅋ
(내일 부터 열심히 읽어야겟죠??)
다시 맘 다잡고 올 해 목표는 처음과 같이 영어에 몰입입니다 . 얼마나 읽어야 되는진
잘 모르겟지만 결과 생각안하고 12월 31일을 맞이해보렵니다 !!!
프린스의 다른 과목 공부는요
우등생학습지 꾸준히 하고 있구요 가끔 과학풀면서 스스로 몸동작하면서 공부하는 모습이
기특해보입니다 이해를 위해 스스로 무언가를 시도하는 모습에...저녀석 좀 컸구나...싶어요^ ^
수학 4학년 문해길 경시편 아직 하고있어요 어렵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책읽기 읽고 있던 책이지만 선생님의 권유로 좀더 박차를 가했으면 하는 한국사편지 2권째
틈틈히 문고판 쉬운책. 한자. 보물찾기 .살아남기. 중국고전 만화들...
피아노 미술 (소묘하고있어요) 태권도 (너무 열심히 해서 관장님이 피자까지 사주셨네요 ㅋㅋ)
학기들어가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고 있는듯해요
선생님께 복습장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받아서 인지 여전히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꽃샘추위의 절정이라네요 다들 건강한 한주 되세요~
초등6/여/스텔라(민재)
10년 넘게 제 새해 목표는 늘 똑같았어요. 영어공부랑 운동하기~~
근데 늘 제자리걸음이네요. 영어는 책 몇권 읽은게 전부이고, 운동은 1~2달 정도 하나...
올해는 앞으로 남은 생을 뭐하며 살까 고민 좀 해 보려구요.
요즘 허리가 안 좋아서 운동도 좀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날씨 탓만 하고 있네요.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핑게거리도 없으니 열심히 할려나요....^^
지난 토요일엔 두번째 광고수업 참여했구요. 근처 헌책방에서 1500원~3000원씩 하는 책 12권을 구입해서는 뿌듯해하면서 들고왔어요. 저녁엔 셋이서 영화 "휴고"를 봤는데, 울집에선 반응 별로였어요.
내용이 좋기는 하나 재미는 없다...!!!
일요일엔 아빠가 출근하는 날이라 민재랑 둘이서 근처 공원에 가서 산책했는데, 날씨가 약간 쌀쌀하긴 해도 오랜만에 많이 걸으니 좋더라구요.
영어 책읽기는 이제 해리포터 7권 읽기 시작했어요. 다음주면 3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하겠어요.
수학은 요즘은 심화 때문에 학원 보내고 싶어요. 뭔가 풀리지 않는 답답한 구석이 있네요.
싫다하니 억지로 낼 수 없지만, 이렇게 해서 중학교과정까지 집에서 해결해나갈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어요.
노트필기는 담임쌤의 지도로 학교수업시간에 잘 진행하고 있대요. 노트필기한거 사진찍어 올려달라고 하면서 정작 노트를 학교에 놔두고 다녀서 볼 수가 없네요...ㅎㅎ. 주말에 진도에 맞춰 국사과 문제풀이는 했구요.
책은 <세라이야기> <10대, 세상을 설득하라> <슬플땐 매운 떡볶이> <엄마는 반역자> <세익스피어 4대비극> <거울도서관에 숨겨진 마법의 직업물감> <인문고전: 신채호 조선상고사> 읽었어요.
이중에서 <엄마는 반역자>를 제목 때문에 도서관에서 꺼내들고는 요리조리 살펴보다 깜짝 놀랐어요.
이 책의 번역자가 정현정인데, 중학교 3학년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더군다나 민재가 좋아하는 책 중 앤드류 클레멘츠의 <작가가 되고 싶어>(사계절)란 책이 있는데, 그 책을 초등학교 6학년때 번역했대요. 와우~ 암튼, 책의 내용은 독일나치정권하에서 히틀러 소년단인 한 소녀가 부모가 유대인가족을 숨겨둔 것을 알고 반역자로 고발할까를 고민하는 과정을 거쳐 결국 유대인 가족을 탈출시키고, 이 가족은 절친에게 반역자로 고발당해 몰래 도망가게 되는 이야기예요. 그런 상황이 답답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이번주 글쓰기 주제는 자유로 했더니 요즘 한참 열광하고 있는 게임 <스머프 빌리지>에 대해 썼어요.
<스머프 빌리지>
드르륵! ‘당근 수확할 것 있음’ 아빠에게 이런 문자가 오면 친구들이 슬쩍 보고나서는 무슨 소리야?, 당근을 수확해? 등등 여러 가지 반응이 나온다. 그럼 나는 ‘그냥 게임하는 것 중에 하나야’ 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나는 당근을 수확하러 재빨리 움직인다. 내가 갤럭시탭을 키고 초스피드로 들어가는 앱은 바로 ‘Smurf village’! 자신이 레벨을 점점 올려가며 스머프와 밭, 섬까지 늘려가는 스머프 마을이다.
요즘 아빠와 나는 스머프 마을을 하는 것에 푹 빠져있다. 그곳에서는 내 마음대로 스머프들에게 일을 시킬 수 있고 스머페트와 파파스머프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 가끔 스머페트가 말도 안 되는 일을 시켜서 짜증이 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요구를 들어주면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엄청난 XP를 준다.
XP는 레벨을 올려주는 것이다. 베이커리, 광산, 파파스머프의 약물 만들기 게임 등등을 하면 준다. 이런 특별한 것들은 스머프 마트에서 살 수 있는 것인데 이것도 몇 분, 몇 시간이 지나면 다 지어지게 되어있다. 여기서 XP를 많이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첫째, 광산주변에 마트에서 파는 바위들을 놓는다. 그러면 광산게임을 끝냈을 때 XP를 추가하여 준다. 둘째, 나무하는 스머프의 집 주변에 스머프들이 쉴 수 있는 통나무들을 많이 놓아준다. 통나무도 바위와 마찬가지로 나무가 다 되었을 때(나무는 게임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된다.)누르면 XP를 추가하여 준다. 셋째, 마트에서 달팽이, 애벌레, 토끼, 나비, 다람쥐, 쥐 등을 사면 XP를 준다.
이 게임의 장점은 하루에 많이 들리지 않아도 시간이 긴 작물을 심어놓으면 시간에 맞춰 수확할 수 있는 것이고 이 마을을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단점은 어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오래하면 주변에서 중독이다, 그만해라, 만날 그것만 붙들고 있니 등등의 화살이 날아올 수 있다.
스머프 빌리지의 또 다른 기능은 이 안에서 DVD에 나오는 Baby smurf, Hefty smurf, Tailor smurf, Farmer smurf, Lazy smurf 등이 있는 것이다. 베이비 스머프는 찾으면 많은 XP를 주고 헤프티 스머프는 매일 운동을 하고 있는데, 건물을 지을 때 시간을 줄여준다. 테일러 스머프는 스머프들의 모자를 사는 데 도와주고 농부 스머프는 농작물을 한 번에 수확할 수 있게 도와주고 추가로 보너스를 준다. 게으름 스머프는 호수 옆에서 놀고 있는데 낚시 게임을 하면 XP를 준다. 스머페트는 머리 위에 하트가 생길 때 주변에 최대한 많은 스머프를 모아서 스머페트를 누르면 주변에 있는 스머프만큼 15XP를 준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술가 스머프를 사면 집의 지붕을 꾸밀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나는 이 글쓰기를 끝내고 빨리 농부 스머프의 집을 사려고 한다. 스마트폰이나 탭을 갖고 있으면 다운로드 받기를 추천한다.^^
P.S. 아빠- 평일 새벽 5시 회사에 나가기 전에 밤에 심어놓은 작물을 수확하고 내가 학교를 가기 전에 수확할 수 있는 당근을 심어놓고 간다.
5학년 재혁입니다.
월요일을 넘기지 않고 글 써야 겠다고 굳게 마음먹었죠.^^
월요일을 넘기다 보면 자꾸 숙제하는 기분으로 글을 쓰게 되어 마음이 무거워 졌답니다.ㅋ
지난 주는 재혁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지금도 기침에 코를 훌쩍이고 있네요) 그저 그랬네요.
그래도 학교 방과후 농구에 미술학원은 빠지지 않고 꼭 갔다 온답니다.
수학얘기 부터 하자면.....
매일 하는 연산 학습지에 심화 문제 오답 정리까지 조금 씩이지만 꾸준히 진행하고 있구요.
학교에서 몇 번 발표하며 칭찬받고 하더니 요즘은 스스로 타이머 설정해 놓고 연산도 10분 이내로 끝내고 심화 문제도 푸는 속도가 엄청 빨라 졌답니다. 오늘도 교과서 탐구 문제 본인이 나가 발표하고 박수를 크게 받았다고 하네요. 이렇게 자신감을 조금씩 찾아가는 재혁이가 대견합니다.
영어 독서는 명작 중에 'The call of the wild'를 빌려 다 주니 다행히 재미있게 읽어 주네요.
아마 동물이 나오는 것이라 흥미로웠나봐요.
학습서는 제가 아직 주문을 못해서 그냥 four corners 책을 읽히며 단어 꼼꼼히 체크해 나가고 있습니다. four corners책이 사회, 과학 부분 논픽션이라 평소에 그냥 학습서 대신해서 저는 이용을 많이 한답니다. ebs는 드문 드문 시간이 허락하는 내에서 하고 있고,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나질 않네요.ㅜ
한글 독서는 보물찾기 시리즈, 내일은 실험왕, 발명왕 ....이런 만화 위주로 시간을 때우더니 주말에 '야곱, 너는 특별해'를 읽었답니다. 날지 못하는 어느 새에 관한 이야기인데....엄마인 저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답니다. 잠깐 독후활동 삼아 얘기를 해 보니 울아들은 그냥 줄거리 위주로 걍~ 얘기 해 주네요. 언제 심도 깊은 대화가 될 지...좀 더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주말인 어제 일요일날 가족 모두가 등산을 했답니다.
워낙 추운데 돌아 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엄마여서 겨울 내내 저만 빼고 다녔드랬죠.
이번엔 아이들이 하도 졸라 같이 움직였는데...에고 죽는 줄 알았답니다.
항상 하는 신년 계획에 정기적인 등산과 운동이 꼭 포함되어 있는데......
어제 처음으로 하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등산을 하니 정상에서 먹는 밥도 맛있고 내려 오면서 줍는 쓰레기 치우기도 재미있었답니다.
앞으로 자주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내려왔답니다.
내일은 학교 영어 영재반 개강식을 한다고 부모님들을 초대하네요.
그냥 큰 기대없이 학교 영어과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려는 목적(?)으로 들어 갔는데...
개강식까지 한다고 하니 내일 가서 잘 봐야 겠어요.^^
다들 이번 한 주도 열심히, 아프지 말고 잘 보내시길~ 빌어 봅니다.
우리 15기 북클럽 어린이들! 어머님들! 다들 1/4분기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Irene / 초5 / 여
안녕하세요~~ ^^
잠시 잠수 탔다가 다시 되돌아왔네요~ ^^
나사람님의 말씀처럼 새학기이 폭풍이 이제 조금 지나가려 하고 있네요~
학급회장선거, 총회 등등의 학교이 북적북적이 조금 누그러 지고 있어요~
요즘 저는 새학기가 되면서 하는 일을 조금 줄이고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을 늘려나가고 잇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못해줬던 학교에서의 아이 픽업을 새삼 5학년에 하고 있답니다.
월, 화요일에는 학교 끝나기전 미리가서 기다리고 있는일이 조금은 낯설기도하고 즐겁기도 하네요~ ^^
울 아이린과는 새학기가 되면서 시간과의 싸움을 하고 있어요~
아직도 시간을 잘 보지 않고 대충대충 그냥 흘려보내는 아까운 시간들이 대부분이라 너무나 한심스럽고... ㅠㅠ
계확만 창대하고 실행에 안옮기는 그 심뽀에 제가 완전 아웃하기 일보직전이라서요~~ ㅠㅠ
5학년이 되면서 유독 강조하고 있는 점은 복습철저!! 예요~
학교 공부하고 온 과목의 교과서는 반드시 책가방에 챙겨서 오기! - 교과서 10번읽기(그 만큼 정독해서 읽기를 강조하고 있어요~)
숙제는 내주신날 바로 하기- 절대 미루기 없기
학원숙제도 마찬가지로 그날 배운것 복습하기로 했는 학원숙제는 잘 지켜지고 있지 않아서 아직도 문제집을 보면 군데 군데 뻥뻥 뚫려서 가고 있네요ㅡ,.ㅡ
이번 학년부터 학교 수업시간에 포함되어있는 특기적성-동아리활동을 플룻을 신청했더니 5학년에 새로운 악기를 배우는 아이가 울 아이린과 한명, 총 두명이라서 아이들 진도를 맞추려다보니 추가 레슨이 필료하시다고 하여 화요일에 수업이 끝나면 이어서 레슨을 받고 오기로 했네요~
학교 중창단에도 들어있어서 가끔 툐요일과 점심시간등을 이용해 노래연습을 할것 같구요~
5살때 부터 쭈욱하고 있는 바이올린은 이제야 그만두기 아까와 아직도 개인레슨을 받고 있는 중이구요~
그러다보니 초등 고학년인데 너무 음악에 시간을 많이 보내는 건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예요~
토요일에는 처음 약속한데로 어린이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독후감 한편 쓰고 오기 약속한데로 지키고 있는 중이예요~
다만, 아침9시~12시로 시간을 정했는데 늘 늦게 일러나서 어영부영 꾸물꾸물 나오다보니 자난토요일에는 11시에 가게 되었네요~
트리갭이 샘물과 연관된 주제의 도서 '애니의 노래'를 읽고는 독후감 쓰고 나와서 2시에 예양된 미용실로 향했어요~ ^^
겨울부터 졸라대던 머리단장을 저와 울 아이린 같이가서 새봄 맞이 했네요~ ^^
머리를 일부러 더 기르고 있던 와중이었어요~ 머리카락 기부를 하려고...
25cm이상되야한다고해서 되겠거니하고 갔는데 완전 짧은 단발 정도가 되야한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며 기부안하겠다며 맘을 바꾸더라구요~ㅜㅜ
결국 기부를 못하고 애써 기르던 머리 반을 잘라내고 뽀글뽀글 파마를 했네요~ 앞머리도 쌍둥!
앞머리 자르는 결과는 제 맘에 안드는데 아이린은 너무 맘에 드나봐요~ 자꾸 앞머리 만지며 뿌듯해합니다,
저는 확 잘라서 컷트를 했어요~
너무나 하고 싶었던 스타일인데 커트하고 나서의 그 후 관리등이 겁이나서 망설이고 잇었건든요~
그래도 이참에 큰맘먹고 저도 쌍둥! 다들 잘 어울린다 해주니 기분이 좋아요~
매일 아침 자고 일어나면 번개맞아서 그렇지... ㅋㅋ
매주 토요일 학교 안가는 토요일이 되다보니 아이린과 같이 무엇을 해야할까 늘 고민하게 됩니다.
아래사진은 지지난주 (10일)에 제가하는 특강수업에 '아빠와 함께 미니벤치 만들기' 수업이 있어서 아주 잘 됐다싶어 아빠와 아이린을 데리고 같이 갔어요~
아이린이 혼자 색칠하고 아빠와 같이 목공수업으로 나사조이고 두드리고 해서 의자 만들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