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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 자주방 3월 셋째주~

컨텐츠

댓글 6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아나이스
  • |
  • 2012-03-25 07:38
답댓글

거제 사는 소피아 이번주는 인사가 늦었네요. 다 나아가던 감기가 증상을 달리하여 코감기로 옮아가서 소피아를 괴롭히고 있어요. 신학기가 되어도 4월 중순에 교실이 완성되면 따로 나가야 하는 반이 된 관계로 선생님도 아직 자기 담임이 아니랍니다. 학부모회 갔다와서 너무 학교 실정에 빠삭하신데다 저는 첨 뵙는 담임선생님과도 벌써 안면있으신 분들을 보니 마음이 많이 심란하네요.

소피아 성격상 아이들이 말하는 '나대는 스타일'이 전혀 아닌지라 올해 다른학교에서 전근오신 선생님이 아이 성향을 파악하시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적극적으로 본인을 어필하는 아이에 비해 손해가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주도 Holes같은 영화도 보고 한국사 편지, CSI, cracked classics 시리즈를 좀 봤네요.

장애인의 날 글짓기가 있어서 글을 쓴다더니 형식을 동화처럼 썼네요. 1인칭 시점인데 여자가 아닌 남자아이라서 깜놀했어요. 제가 소피아 허락 받으면 올려볼게요. 선생님이 2장 안으로 써야 한다고 해서 완성도가 떨어진다나?

영문법 3800제는 2권을 아직 다 못했어요. 2과 남았는데 학교 숙제도 많고 컨디션도 별로여서 담주로 또 넘어가요. 무조건 문법서는 하루에 unit 하나씩 해야 효과가 있다고 들었는데 걱정이네요.

수학은 쎈수학 그대로 하고 성대 경시 문제 땜에 골머리를 앓고 있어요. 점프왕수학도 이정도로 어렵나요? 그냥 학교에서 단원평가 40문제 반에서 혼자 100점이라 그것만 다행으로 생각하네요. 선행 많이 하고 있는 아이들도 한두문제 실수했다고 하더라구요.

한자랑 중국어는 학교에서 방과후로 하고 있는데 재미가 있다고 해서 다행이예요. 덕분에 우리 둘째도 bopomo song 흥얼거려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경남 산촌유학원에 학교에서 두 반만 가게되었어요. 좋은 경험하고 오는 건 좋은데 시기가 적절하지 못한 것 같네요. 몸도 그렇고 갔다와서 다시 자리 잡으려면 시간 좀 걸릴 것 같아요. 게다가 짐싸 보내려니 옷도 없어 쇼핑까지 해야 해요.

아시죠? 고학년 여자애들 옷입어보고 하면서 시간 많이 잡아먹는거...

이제 키가 155가 넘으니 캐주얼로 넘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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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린민서맘
  • |
  • 2012-03-22 22:33
답댓글

안녕하세요 재린민서맘입니다.

초5 재린이구요.

부득이하게 제가 15기 친구들이랑 같이 당분간 할수 없을거 같아요.

엄마인 제가 조금 바빠져서 15기를 못 챙겨 볼거 같아요..

당분간이니 양해를 구해도 될까요?

북클럽에 다들 좋은 분들도 많고 배울 점도 많다는 걸 알기에 잠시 떠났다 다시 올께요..

그래도 될까요??

다들 열심히 지금 하시는거처럼 잘 하시고 계실거지요?

곧 돌아오겠습니다..꾸벅-.-

 

부산에서 재린민서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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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3-23 15:33
재린민서맘님, 일하시느라 공부하시느라 바쁘신 걸로 알아요.
한번 맺은 인연이니, 잠시 헤어져도, 다시 길게 이어나갈 수 있으리라 믿어요.
목빼고 기다리고 있을테니, 바쁜 일 정리되시면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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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3-23 20:36
돌아오실 날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게요~
일 잘 마치시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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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3-24 01:12
일 마무리 잘 하시고 오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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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사이
  • |
  • 2012-03-20 17:55
답댓글

5학년 데이빗입니다.~

 

지난주 건너 뛰었더니..넘 오랜만인 것 같아요..^^;;

영어학원을 다니니 확실히 책 읽는 시간이 줄었어요.

학기초라 저두 이래저래 모임두 많고 별 영양가없이 바쁜것 같아요.~

데이빗이나 저나 시간을 알차게 잘 써야겠어요.

 

영어는 주2회 학원다니고 북클럽2기 하고 있구요.

집듣은 39clues 7권 들어갔습니다.

책읽을 시간 없어서 책은 못 읽는다며 39clues 홈피방문해서 하는 게임은 잘 챙기더라구요.^^;

 

수학은 점프왕수학 홀수 문제만 풀고 있는데 진도가 넘 느려요.

5-2완자 구입해서 하루 진행했습니다. 5-2는 일주일에 하루만 해볼까해요.~

수학학원을 보내야하나..요즘 고민중이랍니다.

국어,사회,과학 예복습을 매일 하기로 했는데..잘 되지가 않네요.

그냥 주말에 배운곳까지 전과 읽어봤어요.

 

요즘 저는 플룻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저질체력이라 수업시간에 현기증도나고 팔도 아프고 하더라구요.

운동으로 체력부터 다져야겠어요..

 

벌써 저녁준비할 시간이네요.

우렁각시가 다녀가면 좋으련만...^^

맛난 저녁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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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llenger
  • |
  • 2012-03-20 21:26
플룻을 배우신다니...너무 낭만적이십니다.
저도 아이들 악기 수업 할 때 한 번 같이 배워봐야지 하고 생각만 했다가...그냥 접고 말았는데....
가끔 옛날에 배운 피아노 실력으로 아이들 레슨 책으로 쳐 볼 때도 있지만.....
아름다운 선율이 나오지 않는지라...ㅋㅋ 항상 마지막은 동요로 마무리 합니다.^^
데이빗이 벌써 5-2 수학을 하네요. 학기중에 다음 학기 선행하기가 만만치 않을터인데....
데이빗 대단합니다. 영어 집중듣기도 꾸준히 하고 .....
이번 한 주도 화이팅하라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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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 |
  • 2012-03-20 23:28
오호 ~플룻을 배우시는 군요~~^^
예전에 저두 첼로와 플룻이 너무나 하고팠지요~
지금은 울 딸에게....ㅋㅋ

데이빗은 5-2 완자를 푸는군요~
울 아이린은 학원서 교과 기본으로 R-road를 푸는데 아이린은 이 문제집이 싫다고 그러네요~~ㅜㅜ

저두 복습철저를 외치고 있는데 1단원이 마무리 주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각 교과 문제집 1단원을 다 못 풀고 있네요~~ㅠㅠ
2기 북 클럽만 잘해도 영어 실력이 쑤욱 커질것 같아요~~^^
잘 하고 있는 데이빗 칭찬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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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3-21 02:08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관리가 핵심인 것 같아요. 늘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서리...
저희도 주중엔 영어, 수학 중심으로 하고 주말에 국사과 복습해요. 주중엔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직접 플룻을 배운다시니 멋지십니다. 민재가 지금 피아노만 하고 있는데, 나중에 플룻도 배우게 하고 싶어요. 유명한 입시전문가란 분이 강의에서 고학년에 예체능하고 있는 거 절대 안된다고 하던데, 입시도 중요하지만 삶의 풍요로움이 더 먼저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언제 플룻 연주하시는것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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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3-21 14:34
학원 다니는 친구들은 늘 시간과의 싸움인 것 같아요.
그래도... 데이빗이 북클럽 2기도 하고, 학원도 다니고, 집듣도 하고..
두마리 토끼를, 아니 그 이상을 다 잡고 있는 것 같은데요.
현이사이님, 플룻 배우신다는 말씀에...화들짝...
어머머머...격 있어 보이시네요~^^.
음악하고 아예 담쌓고 지내는 저에겐 그저 마냥 부러운 말씀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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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3-24 01:11
플룻배우시는군요
저도 체력이 안따라줘서 ㅎㅎ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나중에 기타를 배워볼까...싶은맘은 들던데..ㅎㅎ
점프왕수학이 어렵나보네요 5-1 사놨는데 방학때 복습시켜보려구...
지금은 수업 따라가기도 벅차니 ㅎㅎ
저희도 담주까진 계속 바쁠것 같네요 뭔 학교일이 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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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3-20 16:07
답댓글

(손 번쩍 들고...^^) 질문이 하나 있어요.

민재가 작년 10월부터 다니던 영어학원을 이번에 그만뒀어요.

처음엔 학원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2개월만 다녀봐라 하고 보냈는데, 어느덧 6개월이 됐네요.

사실 민재는 계속 다니기를 간절히 원하는데, 제 압력에 의해....ㅠㅠ.

아빠 빼고 저랑 민재는 해외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어서 해외여행가고 싶다는 얘기를 자주 하는데,

해외여행 안 가도 좋으니 그냥 영어학원 보내달라고도 해요.

암튼 둘 사이에 지난한 과정을 거쳐 학원을 관두게 됐는데요.

 

제가 처음으로 리딩서를 구입했어요.

근데, 이걸 그냥 지문 읽고 문제 푸는 것으로 가면 안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학습서라고는 지난 겨울방학때 했던 문법서가 거의 처음이었던 집이라

도대체 이걸 어떻게 구워 삶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리딩서 하고 계신 분 있으시면 얘를 어찌 구워 삶고 계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어휘서를 따로 풀어보는 것도 필요할까요?

 

재미있게 잘 다니고 있는 학원 끊어놓고는 이게 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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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3-20 16:57
그럼 다시 해외여행 가시게 되었단 말씀? 에공, 부러비..^^*
리딩서는 작년에 해 보았는데 이렇게 중고딩처럼 문제 푸는게 지금 무슨 소용이랴 싶어 나중에는 읽고 중심생각 찾는 문제, 5줄 요약만 시켰답니다. 어휘는 기본이었구.
비키는 문제 푸는 거 좋아했어요. 수준이 좀 높아지면서 틀리면 제가 괜히 기분나빠서 그만둔거랍니다.ㅎ
어휘서 비키도 해보고 싶다는데 지금 뉴스 어휘만도 충분하다 싶어서리.. 저도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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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3-20 17:32
저희집도 어휘서 하다 엄마 성질만 고약해지는 것 같아서..걍 놔두고...
영자신문이나 뉴스에 나오는 10개 정도만 읽고 몇번 써보는 걸로 넘어가요.
루시의 최대 약점이 이 어휘네요...
리딩서도 해야하지 않을까 하여,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중등과정에서 징그럽게 할텐데...벌써부터 시켜야 하나 이런 생각 땜시...망설이고 있어요.
민재가 하는 거 봐서.....따라쟁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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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 |
  • 2012-03-20 23:33
리딩서의 핵심은 지문을 통해서 사화, 역사, 과학, 미술, 음악 등등 다방면의 지식을 쌓는거? 라 는 생각이 들어요~^^
비키처럼 전체 지문에서 중심글과 어휘 읽히는 정도가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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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llenger
  • |
  • 2012-03-21 11:54
예전에 미국서 어떤 유명한 과외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어요.
그냥 도서관에서 일을 하시던데 (미국은 공공 도서관에서 과외하는 걸 뭐라 하지 않더군요)...
꽤 유명한 분이시라(?) 한국에서 금방 미국 들어 온 아이들 부터 시작해서 중, 고등학생까지 두루 가르치시더라구요.
그분이 아이들 가르칠 때 반드시 하는 것 중 하나가 리딩서를 하면서 그냥 지문읽고 문제 푸는것에 그치지 않고 문제에 대한 답을 반드시 본문에서 언더라인 하는 것이었어요.
보통 지문 읽고 문제 읽고 문제에 대한 답을 보기에서 고르잖아요? 그 선생님은 보기에서 확실한 답을 고르더라도 반드시 지문에서 그 답에 해당하는 문장을 언더라인 하라 그러시더라구요.
재혁이도 그 분한테 조금 수업받았었는데.....저희 아이한테는 효과가 있었어요.
워낙 글을 대충 읽어 대고 문제에 대한 답이 바로 보이는 데도 헤매곤 했었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휘서나 문법서와는 달리 리딩서에서는 전체적인 문맥, 글의 중심 내용, 요지 파악이 핵심인 것 같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언더라인 하면서 보니 이 모든게 그 언더라인 안에 다 있는 거지요. 참고로 하세요. 예전에 재혁이 리딩서 할때가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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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3-22 13:03
이렇게 알찬 댓글을 달아주셔서 다들 감사해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제가 써놓은 마지막 문장을 민재가 보고서는 "맞아, 맞아" 합니다요..ㅎㅎ.
댓글들 참고해서 화요일에 한번 진행해봤구요.
뉴스를 진행할까, 리딩서를 할까 고민하다가 아직 뉴스는 어려울 것 같아 리딩서를 선택했어요.
뉴스는 가끔씩 시간 날때 한번씩 들려주고 있어요.
실력이 좀더 나아지면 뉴스도 꼭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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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3-25 07:20
본래 리딩서 뽕을 뽑으려면(?) dictation이 되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cd가 나오니까 엄마가 부지런하시면 중요 문장이나 괄호 넣기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던지 아님 아이가 끊어서 듣고 문장을 받아적는 방법도 있구요. 우리 아이가 한 번씩 하는데 요즘 neat트렌드에 맞는 방법으로 컴으로 한 문장씩 적어보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어떤 고수분 말씀으로는 한 시간에 unit 10 정도를 할 수 있는 리딩서를 선택하여 시험보듯 해 나가는 게 나중에 시험 같은 거 볼때 도움이 된다고도 하시구요.
엄마들은 꼼꼼하게 문제 풀고 어휘랑 문형 체크하고 다시 summary 하고 dictation 하는 방법을 원하시죠?
저는 복습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첨에는 unit 5개 정도 가능한한 짧은 시간에 문제 풀고, cd 들으면서 따라 읽게 하고 있어요. 중요한 건 담날 같은 내용을 어휘랑 문형 익히면서 summary, 세번째날은 컴을 이용하거나 손으로 cd 들으면서 dictation 그러면 계속 복습도 되고 하루에 한 unit 잡아먹을 듯 하다가 나중에 기억도 안나는 그런 맹점도 사라지죠. 물론 소피아가 늘 항상 그렇게 하는 건 아니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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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3-20 10:49
답댓글

6학년 루시

 

바깥은 추울지언정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하네요.

 

해마다 운동하고 책 좀 많이 읽어야지 하는 계획을 세우면서도

계획은 계획일 뿐 흐지부지 되고 마는데요.

올해도 운동하겠다는 마음만 있을 뿐, 더 따뜻해지면 해야지 하는 생각에 아직도 미적대고 있어요. 

 

루시는 6학년에 들어서니 정말 시간이 많지 않네요.

본인도 시간활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지

지난주엔 보드판에 주간 스케줄을 짜놓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더라고요.

변수가 자꾸 생겨 하나씩 빼먹어서 아쉽지만 어쩔 도리가 없네요.

 

요즘 루시는 계획을 대폭 변경했어요.

매일 하는 것을 많이 줄여서,

영어는 책읽기, 뉴스듣기, 신문기사 3개 읽기, 수학은 학원숙제 하기, 독서 1시간씩으로 정해 놓고요. 나머지 계획들은 주 2회나 3회로 분산시켜 하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리버보이>,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읽었어요. 그리고 <세계역사이야기-근대편>을 아직도 잡고 있네요. 처음에는 재미있어 하더니만...에휴~

영어책은 주로 등교하기 전에 30분 정도 읽고 가는데요. 아침 시간 이용하여 뉴베리 책들을 읽고 있는데, 지난주부터 <bridge to terabithia>를 읽고 있어요. 이 책은 영화로 먼저 여러 번 보았는데 볼 때마다 눈물 찔찔 짰어요. 오후 시간 이용해서 몇 권 남았던 매직트리하우스를 마저 읽었고, 베네딕트 시리즈 3편 집듣 중이고, 다른 것들은 비슷하게 조금씩 했어요. 

 

수학은 역시나 매일 학원 숙제 하느라 2시간 정도 할애하고 있어요. 구멍 숭숭 나지 않으려고 꼼꼼히 복습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요즘 제곱근 계산하느라 머리가 아프다네요. 6학년 심화도 가끔 학원 숙제에 포함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다른 과목은 주말에 복습차원으로 전과 한번 읽어보는 정도로 마쳤어요.

 

루시는 요즘 미드 시트콤에 빠져 헤어 나오질 못하네요.

주말 내내 엄청 봤고요. 주중에도 틈만 나면 한편씩 보네요.

괜히 보라고 했나 싶기도 하고, 박장대소하며 웃는 걸 보니

보게 하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에고 모르겠어요.

 

아침저녁 온도차이가 심해 감기가 유행인 것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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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랑
  • |
  • 2012-03-20 13:11
보물 1호님 혹시 대구분? ㅎㅎ
저 아래 댓글에 앞산 이야기가 있어서..
인생이 선택과 집중이라고, 루시도 이제 집중에 들어가네요
본인의 계획을 스스로 짜면서 고민을 하는 모습.. 참 대견합니다
독서를 매일 1시간씩이나 할수 있는것도 대단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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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3-20 14:26
가끔 루시나 비키가 하고 있는 거 얘기해줬더니, 민재가 얼마전에 자기가 공부량이 너무 적은가 하더라구요. 저야말로 루시의 공부량에 늘 부럽기도하고, 정말 장하다 싶기도 하고 그래요.^^
지난 주에 헌책방 갔을때 세계역사이야기 5권을 3만원에 팔길래 민재한테 살까? 했더니, 쿨하게 "안사도 괜찮아" 하더군요.
날씨 좀더 따뜻해지면 우리 같이 운동 열심히 하는 얘기도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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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3-20 17:01
저희 집도 세계역사이야기 보여주었는데 무반응..ㅎㅎ
때가 되어야 할듯. 루시 다른거 성실히 하면서도 그정도 꾸준히 읽어주는게 어디랍니까.^^
테라비시아 비키도 이제 다시 읽을 거라 더 반갑네요. 예전에 이 영화 너무 좋아했어요.
그 중 음악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노래 아직도 흥얼거린답니다.
미드 너무 빠지면 공부하는데 방해됩니다.ㅋ 요즘 저희 집은 미드 잘 못보게 하는 편. 하지만 통제 잘 하는 루시는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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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사이
  • |
  • 2012-03-20 18:03
루시가 시간을 알차게 잘 쓴는 것 같아요.
책도 다양하게 잘 읽고요~
이곳에서 알게 된 책 적어서 도서관에 갔더랬어요.
검색해서 다 골라놓고보니..대출증을 안가져왔더라구요..
요즘 자꾸 깜박깜박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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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 |
  • 2012-03-21 00:12
루시는 아침시간을 무지 알차게 보내고 있군요~
제가 아이린에게 바라는 아침시간인데....
신문도 들이밀어보고
영어 cd만도 틀어줘보고
영어 dvd도 틀어줘보고
그랬데 몇번 못가고 흐지부지.... ㅠㅠ
주간스케줄을 스스로가 짠다니 또한번 루시가 대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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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llenger
  • |
  • 2012-03-21 12:01
ㅋㅋ 미드! 중독성이 강한데.....
전 제가 그랬죠! 저희 아이들은 아직.....
네이버 TV만화가 더 좋은 녀석들이라....
항상 야무진 루시를 연상케 하는 루시의 주간 생활을 보면 부러울 따름입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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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3-20 10:39
답댓글

비키는 요즘 신학기라 그런지 마음이 붕~ 떠 있는 느낌이 들어 약간 걱정이예요.

지난주에 컴 수업을 개강 했는데 개강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는 친구 집에 가서 놀다가 왔지 뭐예요.

게다가 주말에 임원수련회를 가는 바람에 더 업되었는지, 어제도 오후에 컴 수업을 또 잊고는

조금만 놀다 오면 안되냐며 전화를..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ㅎㅎ

전화기에 모기만한 소리로 '내가 참 왜이러지?'하더라구요.ㅋ

 

수학은 요즘 디딤돌 응용으로 진도 맞추어 나가고 있어요,.

응용을 수월하게 하길래 디민 점프 왕수학.. 에고 조금 힘들어 합니다.

애 아빠는 책을 뭐 이렇게 만드냐며 저에게 한소리. 이 문제집 풀게 하지 말라고 엄포네요.ㅎㅎ

심화 문제가 아이들 이해력을 높이는 게 아니라 작정하고 고생해 보라며 만든 문제들이라나?

저도 비키가 힘들어 하니 그냥 수준을 좀 낮추어 가려고 다시 맘먹고 있습니다요.

점프왕수학 이번이 첨인데 이리 힘들어할줄은 몰랐어요.

 

영어는 지난주엔 북클럽 책 읽는 것 말고는 오후에 뉴스 듣고 읽기, 화상영어 등으로 압축해서

진행하고 있구요, 문법은 뉴스할때 조금씩 공부해 오던 것을 상기시키는 방향으로 하고 있네요.

책 걸이가 많이 늦어질듯 합니다.^^

 

책은 지난주 소피아와 철학의 수수께끼, 엄마의 말뚝 읽었고,

주말에 서점가서 고른 덕혜옹주 원작을 읽고 있는데요, 내용이 성인 대상이라

사주지 않으려 했는데 워낙 고집을 부려 구입을 했답니다.

집에와서 대략 보니 뒷부분에 성폭행을 다룬 부분이 있어 신경이 쓰이네요.

소설 쪽은 자꾸 이제 원작을 읽고 싶어해서 이제부터는 제가 미리 살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고.. 이 독서 편식을 어찌하면 좋을지.

 

지난 주 노트는 잘 정리하고 있구요, 주말에 전과로 복습한번 했습니다. 지난주 글쓰기 가져왔길래 다시 올려봅니다.

앞으로 또 계속 바뀌어 갈테지만 이렇게 꿈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는거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에 아주 좋은 방법인 듯 싶어요.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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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3-20 11:00
점프 왕수학을 접는 계기가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느 분이 말씀하시길,
왕중왕 문제 중에서 못푸는 문제는 한 두 학년 뒤에 풀게 해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아빠 말씀에 찬성 한표 보태요~ ㅎ
어린이용으로 나온 덕혜옹주 책은 루시도 좋아했어요. 원작은 아직...
원작을 좋아하는 걸 보니, 비키의 책 읽기의 깊이가 대단하네요.
신학기 증상은 루시도 앓고 있네요.
루시는 전화영어 시간을 까먹고 있다가 준비도 안한채 왕수다만 떨고 끝내버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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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랑
  • |
  • 2012-03-20 13:19
ㅎㅎ 역시 아빠들이 아이들 공부에 좀 더 관대한 경향이 있나 봅니다..
저희집은 지극히 당연한걸 함에도 애들아빠가 불필요하다는 식으로 태클을 걸곤 하거던요..
말로만 듣던 점프 왕수학이 그렇게 어렵군요..
확실히 6학년이 되니, 학습에 가지치기를 많이들 하시는군요..
ㅋㅋ비키집에서도 엄마의 버럭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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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3-20 14:10
민재도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게 한 점프왕수학, 특히 왕중왕문제는, 으으~~.
민재는 어린이용 덕혜옹주 좋아해요. 내용도 좋아하지만, 표지그림이 예뻐서^^
요즘 청소년용 도서를 가끔씩 넘나들고 있는데, 저도 신경이 많이 쓰여요. 얼마전에 서점에서 민재가 사온 책에도 보니 의붓아버지의 성폭행 내용이 있더라구요. 외국번역서같은 경우 우리랑 다른 자유로운 문화도 그렇고...책이란게 현실을 일정 반영하겠지만, 굳이 지금 알지 않아도 되는 내용을 미리 알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요즘 종합자료실에서 빌려오는 책은 대충이라도 제가 내용을 살펴보고 빌려오게 되네요.
참, 민재 수학학원 보낸 건 아니구요. 유사한 문제를 자꾸 틀리는 걸 보니까 뭔가 뻥~뚫리게 해결해주지 못하고 있는 건가 싶어 전문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영어학원은 좋아도 수학학원은 절대 싫다니 집에서 하겠지만, 조금은 답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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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사이
  • |
  • 2012-03-20 19:50
비키도 점프왕수학을 힘들어한다니 좀 위로가 됩니다.^^
저희집도 점프왕수학 풀라하면 한숨소리가 종종 들려요..
비키의 글쓰기 잘 봤어요.
글쓰기를 좋아하고 잘 하는 비키, 넘 부러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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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 |
  • 2012-03-21 00:06
비키의 미래야, 내 모습을 보여줘! 아주 잘 읽었어요~
아이린에게 꼭 보여줘야겠어요~~
아이린은 아직 구체적인 꿈을 정하지 못한듯해요~
그래서 더 동기부여가 안되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하구요~ㅠㅠ
비키의 글이 아이린이 미래의 꿈을 세울때 많은 도움이 될듯하네요~
고마워용 ~~ 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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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llenger
  • |
  • 2012-03-21 12:04
확실히 여자 아이들이 빠른 것 같아요.
한 학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대도 저희 재혁이와는 확~ 차이가 나는 꿈에 관한 비키의 글이네요.
글씨도 너무 귀엽고 글 내용은 더 의젓해서 귀엽고.....
노트 정리 노하우!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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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랑
  • |
  • 2012-03-20 09:32
답댓글

초6 에담

매일하는 수학 문제집과 학교숙제,  그리고 짧은 영어 읽기 ㅎㅎㅎㅎ

토요영화보기는 빨간장화를 신은 고양이를 봤어요

 

너무 심플한데, 그나마도  제가 야근으로 늦어지는 날은 건너뛰기입니다.

주말 사촌형집에 갔을때, 나름 공부 잘하는 사촌형들임에도,  부모가 헐렁하게 굴면  아이들 자동 헐렁하게 군다공~~

고딩도 이럴진데 15기 친구들이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껴집니다

 

그래도 수학 일단 풀기 시작하면  집중하고,  12기 북클럽 이제 따라쟁이만 하고 있지만

많이 힘들어 하면서도 그만두겟단 말 안하고 어찌 어찌 해보는게 기특해요

 

짜증 많이 안내고  능글능글 장난 많이 는것도 귀엽공

 

영어가 쉬 안 느는 원인이  단어를 너무 안 찾고  넘어가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어, 양보다 질로..

한권을 읽더라도 꼭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학습해봐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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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3-20 10:22
에고,, 야근도 하시고 바쁘신데 이렇게 늘 찾아와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이들이 초딩에 자기주도가 얼마나 되겠어요. 다 연습일뿐이죠.
이 방 친구들 따라 스스로 조금이라도 뭔가 하면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능글능글 장난치는 에담 모습이 귀여울 것 같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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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3-20 11:06
야근하느라 바쁘실텐데..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나사랑님 댁 따라쟁이 하려고 토요영화보기 하자 했더니만
셋이 취향이 어찌나 다른지...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아요.
에담이의 장난치는 귀여운 모습에 나사랑님 하루 피로 다 풀리겠네요.
에담이가 나사랑님 비타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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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3-20 13:55
에담을 예뻐하시는 나사랑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요즘 아이들이 우리 때와 다르게 소화해내는 공부량에 안타깝고 기특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욕심을 갖는게 엄마잖아요. 사춘기가 시작되는 이 즈음에는 나사랑님처럼 긍정적이고 여유있게 봐주는 모습이 더욱 필요한데, 오늘도 전 빈둥거리는 걸 보면 아마 째려보지 않을까 싶어요...^^
한해동안 열심히 배우셔서 조기배드민턴회도 가입하시고, 훨훨 날아다시는 모습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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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llenger
  • |
  • 2012-03-21 11:58
저도 요즘 재혁이에게 책 읽을 때 단어 꼼곰히 체크하라고 잔소리 한답니다.
조금은 그럴 필요가 있겠다 싶어...^^
스마트폰으로 단어 검색하는게 재미있는지 별 싫다 소리 하지 않고 하네요.
에담! 시간 활용 잘 하고 건강한 한 주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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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3-20 00:50
답댓글

초5 프린스

 

지난주엔  학교 총회가 있었어요

프린스네 반  선생님이  아주 젊으시더라구요  예쁘시기도 하시구요

알림장도  간략히  지시사항만 공지하시는게 아니라  하루의 특별한 주제를  정해서 쓰시곤하시구요

총회참석을 못하신 학부모를 위해 전단지도 따로 준비하시구요

엄마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도  권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아이의 사생활' 이란 책인데  (어느분이  추천해주셨던것도 같구요^ ^)

지금  열심히 읽고 있어요  프린스에게 가끔 적응해보기도 하구요

 

벌써 1/4 이 지나가는군요   정말 빠르네요  앞으로 더 빠르게 느껴지겟죠?

올초엔  올 한해는 영어에 몰입해보자 했는데

생각만큼  쉽진않네요

북클럽이랑  sqr 이어가는것  집듣은 방문영어 

쉬운 책이라도 좀더 읽히고 싶은데  엄마 욕심만으론  안되나봐요 ^ ^

3월에 정한  아이들과의 책읽기는  아이들은  제 목표량에 도달해가고 있구요

엄마는  아직 깜깜...오늘도  할수 있다고 큰소리 탕탕쳐놨어요 ㅋㅋㅋ

(내일 부터  열심히 읽어야겟죠??)

다시 맘 다잡고  올 해 목표는  처음과 같이 영어에 몰입입니다  .  얼마나 읽어야 되는진

잘 모르겟지만  결과 생각안하고  12월 31일을  맞이해보렵니다 !!!

 

프린스의 다른 과목 공부는요 

우등생학습지  꾸준히 하고 있구요  가끔  과학풀면서  스스로  몸동작하면서  공부하는 모습이

   기특해보입니다  이해를 위해 스스로  무언가를 시도하는 모습에...저녀석 좀 컸구나...싶어요^ ^

수학  4학년 문해길  경시편  아직 하고있어요  어렵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책읽기  읽고 있던 책이지만 선생님의 권유로  좀더 박차를 가했으면 하는 한국사편지 2권째

          틈틈히 문고판 쉬운책.  한자. 보물찾기 .살아남기. 중국고전 만화들...

피아노 미술 (소묘하고있어요)  태권도 (너무 열심히 해서 관장님이 피자까지 사주셨네요 ㅋㅋ)

 

학기들어가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고 있는듯해요

선생님께 복습장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받아서 인지 여전히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꽃샘추위의 절정이라네요  다들  건강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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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랑
  • |
  • 2012-03-20 09:04
"아이의 사생활" 이거 방송으로 할때 이 방송으로 인생에 변화를 가져온 지인이 있었어요..방송도 책도 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죠 ^ ^ 영어, 수학, 과학, 미술, 체육, 독서 뭐하나 빠지는게 없이 잘하고 있네요..시간활용이 잘 되니, 골고루 잘 되는거겠죠..
초등때 시간활용 개념만 잘 생겨도 반은 성공이라 생각해요
언제나 열심히 하는 프린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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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3-20 10:18
교육 관련 도서는 정기적으로 읽어야 할듯 합니다. 늘 뒤돌아서면 까먹기 대장, 엄마 아닙니까요.ㅎㅎ
저희는 내일 총회를 하게 되는데 전 1학년 학부모가 되어 부담이 더하네요.
프린스가 이번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 같네요. 젊으신 분들이 열정이 있지요.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을 많이 주실듯 합니다.^^
프린스도 지금까지 하던 것처럼 이번 한주도 성실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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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3-20 11:13
프린스가 좋은 선생님을 만나 기쁘시겠어요.
저도 오후에 총회 가는데 쌤이 떤 분일까 궁금해요. 프린스 쌤 같은 분이면 좋을텐데..
말씀하신 아이의 사생활 책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감사^^
프린스가 다방면에서 완전 잘하고 있네요.
프린스의 12월 31일이 기다려지네요. 응원 보낼테니 좋은 결과 나눠주세요~
프린스~~아자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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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3-20 13:36
열정적이고 배려심 많은 선생님이시네요. 이런 선생님 만나면 한해동안 참 좋죠.
민재도 이번 선생님은 아이들 일기장에 메모를 남겨주시더라구요. 그것도 길게 도움되는 좋은 말씀으로다~~
아이들과의 책읽기 시합은 투빈사랑님이 페이스조절하고 계시는 거 아닌가요? 아이들을 따라잡을 듯 하면서 자극 주는거...^^ 저는 요즘 "10대들의 사생활" 읽고 있는데, 진도가 안 나가네요. 흥미진진한 미스테리 소설들이 제 눈을 사로잡고 놓아주질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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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llenger
  • |
  • 2012-03-20 21:21
엄마랑 아이들이 같이 책읽기 목표로 열심히 하시는군요.
같은 목표! 책 읽는 엄마의 모습! 아이들이 저절로 자극도 되고 힘도 받고 그럴것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저는 아이들 책읽을 때 내일 장보기 할 리스트 작성, 내일 꼭 처리할 일, ....등등
그런것들 메모하고 있는 절 보며 ...아이들에게 살짝 쿵 미안해 지기도 합니다.
저도 프린스 엄마처럼 아이들 책 볼 때 일상 다 접어 두고 저만의 독서 시간 갖도록 노력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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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3-19 23:57
답댓글

초등6/여/스텔라(민재)

 

10년 넘게 제 새해 목표는 늘 똑같았어요. 영어공부랑 운동하기~~

근데 늘 제자리걸음이네요. 영어는 책 몇권 읽은게 전부이고, 운동은 1~2달 정도 하나...

올해는 앞으로 남은 생을 뭐하며 살까 고민 좀 해 보려구요.

요즘 허리가 안 좋아서 운동도 좀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날씨 탓만 하고 있네요.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핑게거리도 없으니 열심히 할려나요....^^

 

지난 토요일엔 두번째 광고수업 참여했구요. 근처 헌책방에서 1500원~3000원씩 하는 책 12권을 구입해서는 뿌듯해하면서 들고왔어요. 저녁엔 셋이서 영화 "휴고"를 봤는데, 울집에선 반응 별로였어요.

내용이 좋기는 하나 재미는 없다...!!!

일요일엔 아빠가 출근하는 날이라 민재랑 둘이서 근처 공원에 가서 산책했는데, 날씨가 약간 쌀쌀하긴 해도 오랜만에 많이 걸으니 좋더라구요.

 

영어 책읽기는 이제 해리포터 7권 읽기 시작했어요. 다음주면 3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하겠어요.

수학은 요즘은 심화 때문에 학원 보내고 싶어요. 뭔가 풀리지 않는 답답한 구석이 있네요.

싫다하니 억지로 낼 수 없지만, 이렇게 해서 중학교과정까지 집에서 해결해나갈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어요.

노트필기는 담임쌤의 지도로 학교수업시간에 잘 진행하고 있대요. 노트필기한거 사진찍어 올려달라고 하면서 정작 노트를 학교에 놔두고 다녀서 볼 수가 없네요...ㅎㅎ. 주말에 진도에 맞춰 국사과 문제풀이는 했구요.

 

책은 <세라이야기> <10대, 세상을 설득하라> <슬플땐 매운 떡볶이> <엄마는 반역자> <세익스피어 4대비극> <거울도서관에 숨겨진 마법의 직업물감> <인문고전: 신채호 조선상고사> 읽었어요.

이중에서 <엄마는 반역자>를 제목 때문에 도서관에서 꺼내들고는 요리조리 살펴보다 깜짝 놀랐어요.

이 책의 번역자가 정현정인데, 중학교 3학년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더군다나 민재가 좋아하는 책 중 앤드류 클레멘츠의 <작가가 되고 싶어>(사계절)란 책이 있는데, 그 책을 초등학교 6학년때 번역했대요. 와우~ 암튼, 책의 내용은 독일나치정권하에서 히틀러 소년단인 한 소녀가 부모가 유대인가족을 숨겨둔 것을 알고 반역자로 고발할까를 고민하는 과정을 거쳐 결국 유대인 가족을 탈출시키고, 이 가족은 절친에게 반역자로 고발당해 몰래 도망가게 되는 이야기예요. 그런 상황이 답답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이번주 글쓰기 주제는 자유로 했더니 요즘 한참 열광하고 있는 게임 <스머프 빌리지>에 대해 썼어요. 

<스머프 빌리지>

드르륵! ‘당근 수확할 것 있음’ 아빠에게 이런 문자가 오면 친구들이 슬쩍 보고나서는 무슨 소리야?, 당근을 수확해? 등등 여러 가지 반응이 나온다. 그럼 나는 ‘그냥 게임하는 것 중에 하나야’ 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나는 당근을 수확하러 재빨리 움직인다. 내가 갤럭시탭을 키고 초스피드로 들어가는 앱은 바로 ‘Smurf village’! 자신이 레벨을 점점 올려가며 스머프와 밭, 섬까지 늘려가는 스머프 마을이다.

 

요즘 아빠와 나는 스머프 마을을 하는 것에 푹 빠져있다. 그곳에서는 내 마음대로 스머프들에게 일을 시킬 수 있고 스머페트와 파파스머프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 가끔 스머페트가 말도 안 되는 일을 시켜서 짜증이 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요구를 들어주면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엄청난 XP를 준다.

 

XP는 레벨을 올려주는 것이다. 베이커리, 광산, 파파스머프의 약물 만들기 게임 등등을 하면 준다. 이런 특별한 것들은 스머프 마트에서 살 수 있는 것인데 이것도 몇 분, 몇 시간이 지나면 다 지어지게 되어있다. 여기서 XP를 많이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첫째, 광산주변에 마트에서 파는 바위들을 놓는다. 그러면 광산게임을 끝냈을 때 XP를 추가하여 준다. 둘째, 나무하는 스머프의 집 주변에 스머프들이 쉴 수 있는 통나무들을 많이 놓아준다. 통나무도 바위와 마찬가지로 나무가 다 되었을 때(나무는 게임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된다.)누르면 XP를 추가하여 준다. 셋째, 마트에서 달팽이, 애벌레, 토끼, 나비, 다람쥐, 쥐 등을 사면 XP를 준다.

 

이 게임의 장점은 하루에 많이 들리지 않아도 시간이 긴 작물을 심어놓으면 시간에 맞춰 수확할 수 있는 것이고 이 마을을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단점은 어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오래하면 주변에서 중독이다, 그만해라, 만날 그것만 붙들고 있니 등등의 화살이 날아올 수 있다.

 

스머프 빌리지의 또 다른 기능은 이 안에서 DVD에 나오는 Baby smurf, Hefty smurf, Tailor smurf, Farmer smurf, Lazy smurf 등이 있는 것이다. 베이비 스머프는 찾으면 많은 XP를 주고 헤프티 스머프는 매일 운동을 하고 있는데, 건물을 지을 때 시간을 줄여준다. 테일러 스머프는 스머프들의 모자를 사는 데 도와주고 농부 스머프는 농작물을 한 번에 수확할 수 있게 도와주고 추가로 보너스를 준다. 게으름 스머프는 호수 옆에서 놀고 있는데 낚시 게임을 하면 XP를 준다. 스머페트는 머리 위에 하트가 생길 때 주변에 최대한 많은 스머프를 모아서 스머페트를 누르면 주변에 있는 스머프만큼 15XP를 준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술가 스머프를 사면 집의 지붕을 꾸밀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나는 이 글쓰기를 끝내고 빨리 농부 스머프의 집을 사려고 한다. 스마트폰이나 탭을 갖고 있으면 다운로드 받기를 추천한다.^^

 

P.S. 아빠- 평일 새벽 5시 회사에 나가기 전에 밤에 심어놓은 작물을 수확하고 내가 학교를 가기 전에 수확할 수 있는 당근을 심어놓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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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3-20 00:58
프린스는 휴고 번역판 빌려줬는데 (사실 그림보라고) 호응도가 크진않았어요
결론은 해피앤딩인데 스토리전개가 좀 무섭게 느껴졌나봐요
사실 저도 끝부분이 좀 약하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 ^
프린스네 반은 핸폰 가능한 사용안하기 라면 오늘 공문을 보내오셨네요
아마 스머프 빌리지를 안다면 무지 하고 싶어하겠죠 (비밀로 ㅎㅎ)
드디어 해리포터 마지막이네요 정말 대단한 민재~~~~~~~
민재양은 위에 소개해주신 중3 번역가처럼 되고 싶어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도서관에가서 검색해봐야겟어요 ..좋은책 소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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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랑
  • |
  • 2012-03-20 09:09
엄마의 10년 신년계획이 영어와 운동이란 말에 완전 깜놀 했습니다 ~
언제나 잘하는 민재 뒤에는 이런 학구파 어머니가 계셨구나 하고..
선배맘께서 대단한 아이 뒤에는 언제나 대단한 부모가 있다고 하더군요..
이번주 역시 민재의 성실성과 독서량에 놀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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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3-20 10:15
ㅎㅎ 민재의 글쓰기 너무 재미있네요. 게임을 가지고도 이리 세밀한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그동안 다져진 내공으로 가능한 듯 합니다^^
'엄마는 반역자' 내용이 흥미로울 것 같아 땅깁니다. 역자가 중3 소녀라는 것도 비키에게 도전을 줄 것 같기도 하구요. 민재는 개학하고도 이 많은 책들을 언제 다 읽는 겁니까. 민재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다.^^
수학 학원 보내셨군요. 뭔가 풀리지 않는 답답함이란게 뭔지 알듯 말듯.. 궁금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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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3-20 11:20
2주전에 셋이 간만에 본 영화가 휴고였는데...저희집도 그닥 반응이 신통치 않았어요.
아니 민재랑 루시랑 똑같은 스머프빌리지 게임을 하는데, 어찌 이리 다를까요?
민재의 글쓰기, 매번 정말로 부럽네요.
게다가 다정한 아빠까지도...
부러우면 지는 건데...ㅠㅠㅠ. 완전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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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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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0 19:59
민재의 스머프빌리지 재미있게 읽었어요.~
어찌하면 글을 이리 잘 쓸 수 있나요? ^^
데이빗의 글쓰기와 넘 넘 다르네요..
논술수업을 시켜보면 좀 나아질까요? ^^;;
그리고 정현정이란 번역자 넘 대단하네요~~
앤드류클레멘츠의 책을 6학년때 번역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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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ll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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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0 21:11
안녕하세요^^
항상 민재양이 읽는 책 목록을 꼼꼼하게 올려 주셔 읽어 내는 민재양도 대단하지만 ....그걸 잊지 않고 꼼곰히 올리시는 민재 어머님도 대단하세요. 재혁이는 그렇게 읽어 내지도 못하지만 그나마 읽는 책 목록도 제가 게을러 잘 살피지 못한답니다.ㅜㅜ
이번 주 민재 글쓰기 주제는 본인이 열광하고 있는 게임이라 그런지 글에서도 역동적이고 생동감(?)이 넘칩니다. 제가 막~ 하고 싶을 정도로....ㅋㅋ
좋은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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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ll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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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9 22:39
답댓글

5학년 재혁입니다.

 

월요일을 넘기지 않고 글 써야 겠다고 굳게 마음먹었죠.^^

월요일을 넘기다 보면 자꾸 숙제하는 기분으로 글을 쓰게 되어 마음이 무거워 졌답니다.ㅋ

 

지난 주는 재혁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지금도 기침에 코를 훌쩍이고 있네요) 그저 그랬네요.

그래도 학교 방과후 농구에 미술학원은 빠지지 않고 꼭 갔다 온답니다.

 

수학얘기 부터 하자면.....

매일 하는 연산 학습지에 심화 문제 오답 정리까지 조금 씩이지만 꾸준히 진행하고 있구요.

학교에서 몇 번 발표하며 칭찬받고 하더니 요즘은 스스로 타이머 설정해 놓고 연산도 10분 이내로 끝내고 심화 문제도 푸는 속도가 엄청 빨라 졌답니다. 오늘도 교과서 탐구 문제 본인이 나가 발표하고 박수를 크게 받았다고 하네요. 이렇게 자신감을 조금씩 찾아가는 재혁이가 대견합니다.

 

영어 독서는 명작 중에 'The call of the wild'를 빌려 다 주니 다행히 재미있게 읽어 주네요.

아마 동물이 나오는 것이라 흥미로웠나봐요.

학습서는 제가 아직 주문을 못해서 그냥 four corners 책을 읽히며 단어 꼼꼼히 체크해 나가고 있습니다. four corners책이 사회, 과학 부분 논픽션이라 평소에 그냥 학습서 대신해서 저는 이용을 많이 한답니다. ebs는 드문 드문 시간이 허락하는 내에서 하고 있고,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나질 않네요.ㅜ

 

한글 독서는 보물찾기 시리즈, 내일은 실험왕, 발명왕 ....이런 만화 위주로 시간을 때우더니 주말에 '야곱, 너는 특별해'를 읽었답니다. 날지 못하는 어느 새에 관한 이야기인데....엄마인 저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답니다. 잠깐 독후활동 삼아 얘기를 해 보니 울아들은 그냥 줄거리 위주로 걍~ 얘기 해 주네요. 언제 심도 깊은 대화가 될 지...좀 더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주말인 어제 일요일날 가족 모두가 등산을 했답니다.

워낙 추운데 돌아 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엄마여서 겨울 내내 저만 빼고 다녔드랬죠.

이번엔 아이들이 하도 졸라 같이 움직였는데...에고 죽는 줄 알았답니다.

항상 하는 신년 계획에 정기적인 등산과 운동이 꼭 포함되어 있는데......

어제 처음으로 하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등산을 하니 정상에서 먹는 밥도 맛있고 내려 오면서 줍는 쓰레기 치우기도 재미있었답니다.

앞으로 자주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내려왔답니다.

 

내일은 학교 영어 영재반 개강식을 한다고 부모님들을 초대하네요.

그냥 큰 기대없이 학교 영어과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려는 목적(?)으로 들어 갔는데...

개강식까지 한다고 하니 내일 가서 잘 봐야 겠어요.^^

 

다들 이번 한 주도 열심히, 아프지 말고 잘 보내시길~ 빌어 봅니다.

우리 15기 북클럽 어린이들! 어머님들! 다들  1/4분기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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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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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0 01:03
ㅎㅎ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가능하면 월요일에 글써야지...해요 같은 이유로요 그래야 담주에 또 쓸거리도 있는것 같고^ ^
가족과의 등산 정말 좋은 계획이네요^ ^ (전 제가 힘들어서 ^ ^;;;)
소개해주신 책도 리스트올려서 찾아봐야겟어요
15기에 오면 좋은책 소개가 많아 참 좋아요
학교 잘 다녀오시구요 재혁이도 건강한 한주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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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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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0 09:15
보통 학원을 다니면 시간이 참 안나는데 재혁이는 농구, 미술을 다니면서도 영어, 수학, 독서 안 빠지고 잘하네요..
영어 영재..부럽당...ㅎㅎ 아이 어릴때 한번쯤 꿈꿔봤던~~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참 어렵고 중요한 일이라고 하던데, 재혁이는 수학에 대한 동기부여는 확실히 돼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진것으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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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3-20 10:08
ㅋㅋ 그러네요, 저도 주초만 되면 약간은 숙제하는 기분이 있답니다. ^^
등산 저는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이상하게 이래저래 시간이 안되네요.
몇번 하다보면 힘든거는 다 잊습니다. 너무 상쾌하고 세상을 품은 기분이랄까?
중독되어 하는 분들도 계시지요. 자주 다녀 재미붙여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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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3-20 11:28
역시 칭찬의 힘이 대단한 것 같아요.
재혁이가 조만간 수학에서 큰 진전을 보이겠는걸요.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는 것 이상 좋은게 없겠지요.
가족 등산하셨군요...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저희도 다음주엔 앞산(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공원)이라도 올라가야겠어요.
건강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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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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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0 13:24
수학은 특히 자신감이 중요한 과목인데, 요즘 재혁이가 칭찬받으면서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된 이야기 참 좋네요. 칭찬이 아이들을 성장하게 하는데, 참 요게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저도 추운데 돌아다니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 민재는 등산을 안 좋아하고...남편이 캠핑을 안가거나 별 일정 없으면 셋이서 등산하자고 하는데 모녀가 들은 척도 안하고 있지요. 막상 해보면 참 좋을텐데...영어 영재반 활동도 즐겁게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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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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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9 11:57
답댓글

Irene / 초5 / 여

 

안녕하세요~~ ^^

잠시 잠수 탔다가 다시 되돌아왔네요~ ^^

 

나사람님의 말씀처럼 새학기이 폭풍이 이제 조금 지나가려 하고 있네요~

학급회장선거, 총회 등등의 학교이 북적북적이 조금 누그러 지고 있어요~

요즘 저는 새학기가 되면서 하는 일을 조금 줄이고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을 늘려나가고 잇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못해줬던 학교에서의 아이 픽업을 새삼 5학년에 하고 있답니다.

월, 화요일에는 학교 끝나기전 미리가서 기다리고 있는일이 조금은 낯설기도하고 즐겁기도 하네요~ ^^

 

울 아이린과는 새학기가 되면서 시간과의 싸움을 하고 있어요~

아직도 시간을 잘 보지 않고 대충대충 그냥 흘려보내는 아까운 시간들이 대부분이라 너무나 한심스럽고... ㅠㅠ

계확만 창대하고 실행에 안옮기는 그 심뽀에 제가 완전 아웃하기 일보직전이라서요~~ ㅠㅠ

 

5학년이 되면서 유독 강조하고 있는 점은 복습철저!! 예요~

학교 공부하고 온 과목의 교과서는 반드시 책가방에 챙겨서 오기! - 교과서 10번읽기(그 만큼 정독해서 읽기를 강조하고 있어요~)

숙제는 내주신날 바로 하기- 절대 미루기 없기

학원숙제도 마찬가지로 그날 배운것 복습하기로 했는 학원숙제는 잘 지켜지고 있지 않아서 아직도 문제집을 보면 군데 군데 뻥뻥 뚫려서 가고 있네요ㅡ,.ㅡ

 

이번 학년부터 학교 수업시간에 포함되어있는 특기적성-동아리활동을 플룻을 신청했더니 5학년에 새로운 악기를 배우는 아이가 울 아이린과 한명, 총 두명이라서 아이들 진도를 맞추려다보니 추가 레슨이 필료하시다고 하여 화요일에 수업이 끝나면 이어서 레슨을 받고 오기로 했네요~

학교 중창단에도 들어있어서 가끔 툐요일과 점심시간등을 이용해 노래연습을 할것 같구요~

5살때 부터 쭈욱하고 있는 바이올린은 이제야 그만두기 아까와 아직도 개인레슨을 받고 있는 중이구요~

그러다보니 초등 고학년인데 너무 음악에 시간을 많이 보내는 건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예요~

 

토요일에는 처음 약속한데로 어린이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독후감 한편 쓰고 오기 약속한데로 지키고 있는 중이예요~

다만, 아침9시~12시로 시간을 정했는데 늘 늦게 일러나서  어영부영 꾸물꾸물 나오다보니 자난토요일에는 11시에 가게 되었네요~

트리갭이 샘물과 연관된 주제의 도서 '애니의 노래'를 읽고는  독후감 쓰고 나와서 2시에 예양된 미용실로 향했어요~ ^^

겨울부터 졸라대던 머리단장을 저와 울 아이린 같이가서 새봄 맞이 했네요~ ^^

머리를 일부러 더 기르고 있던 와중이었어요~ 머리카락 기부를 하려고...

25cm이상되야한다고해서 되겠거니하고 갔는데 완전 짧은 단발 정도가 되야한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며 기부안하겠다며 맘을 바꾸더라구요~ㅜㅜ

결국 기부를 못하고 애써 기르던 머리 반을 잘라내고 뽀글뽀글 파마를 했네요~ 앞머리도 쌍둥!

앞머리 자르는 결과는 제 맘에 안드는데 아이린은 너무 맘에 드나봐요~ 자꾸 앞머리 만지며 뿌듯해합니다,

저는 확 잘라서 컷트를 했어요~

너무나 하고 싶었던 스타일인데 커트하고 나서의 그 후 관리등이 겁이나서 망설이고 잇었건든요~

그래도 이참에 큰맘먹고 저도 쌍둥! 다들 잘 어울린다 해주니 기분이 좋아요~

매일 아침 자고 일어나면 번개맞아서 그렇지... ㅋㅋ

 

매주 토요일 학교 안가는 토요일이 되다보니 아이린과 같이 무엇을 해야할까 늘 고민하게 됩니다.

아래사진은 지지난주 (10일)에 제가하는 특강수업에 '아빠와 함께 미니벤치 만들기' 수업이 있어서 아주 잘 됐다싶어 아빠와 아이린을 데리고 같이 갔어요~

아이린이 혼자 색칠하고 아빠와 같이 목공수업으로 나사조이고 두드리고 해서 의자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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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ll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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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9 22:46
안녕하세요! 잠수 끝내고 다시 돌아오셔 기쁩니다.ㅋㅋ
아이들이 엄마 마음 처럼 짜투리 시간까지 잘 활용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희 재혁이도 아침에 굉장히 일찍 일어나는 편인데....학교 가기 전까지의 그 아침시간을 그냥 허투루 보낼 때가 많답니다. 그럼 여지없이 잔소리를 좀 하게 되는데....그게 싫은가 봐요.^^
어쩔땐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간답니다. 그럼 전 하루가 너무 허전하답니다.
새로 시작하는 특기적성 활동인 플룻도 열심히 하고 시간 활용도 잘 해나가는 아이린 모습 기대할게요.
아이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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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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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0 01:08
예쁜쿠키님이 직접하시는 수업이군요 와..멋져요~~~~~~~~~
저도 요런거 좋아하는데 한번도 시도는 못해봤지만요 ㅎㅎ
아이린도 예능분야가 많네요 프린스도 그래요 피아노에 풍물에 미술에 로봇에...태권도까지
시간만 괜찮다면 전 계속 가고 싶긴한데...본인도 좋아하구요
공부양을 줄일수도 없고....참 시간관리 고민이에요
아이린 계획 세운거 잘 해나갈거라고 믿습니다~ 한주 감기조심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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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랑
  • |
  • 2012-03-20 09:21
아이린은 어릴때부터 음악을 햇군요..
음악이 중고등학교때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권장을 하지만 다른것에 늘 밀려버리기 쉬운데 참 꾸준히 했네요..그만큼 아이린이 좋아해서 가능햇겠죠
아이의 픽업.저학년때는 보호의 차원이지만 고학년때는 어쩌면 아이와 짧은 데이트이기도 하겠어요
시간과의 싸움ㅠㅠ
저희집도 매순간 순간 시간과의 싸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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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3-20 10:05
와.. 머리카락 기부 너무 멋지네요. 기부와 함께 머리 변신을 하면 더 뿌듯한 마음이겠어요.
새학기라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스스로 결심한 대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아이린 너무 멋집니다.
음악이나 미술은, 아이가 스스로 즐기고 행복해 한다면 계속 해도 될 것 같아요.
피아노도 초등때 끊으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다시 배워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가짓수가 너무 많으면 학습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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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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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0 11:36
예쁜 쿠키님이 특강수업 하시는군요. 능력자셔라~
아이린과 아빠가 함께 뭔가 하는거... 요런 거 정말 부럽네요.
머리카락 기부가 있다는 건 첨 알았네요.
그런 기부를 할 마음으로 머리를 길렀다니...마음이 정말 예쁘네요.
엄마와 아이린의 변신 모습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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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3-20 13:14
앙증맞은 미니벤치 사진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저희집에도 예전에 남편이 1년정도 요런 취미를 가져서 책장, 협탁, 장식장 같은 직접 만든 가구들이 있어요. 계속 했으면 좋았을텐데, 민재가 어렸을 적이라 주말마다 아빠가 작업장에 가는 걸 싫어해서 관뒀네요.
민재는 긴머리에 대한 애착이 심해요. 머리 한번 다듬게 하려면 몇cm를 자를 건지 협상을 하고 가야 할정도죠. 5cm 이상은 절대 못 자르게 합니다. 제가 작년에 한 20년만에 머리를 길렀는데, 제 머리도 절대 못자르게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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