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hapter 17
고등학생 때를 그대로 재현하고 싶었던 거죠.
가끔 저도 그럴 때가 있어요. 그 때 듣던 음악, 그 때 보았던 영화를 우연찮게 마주치게 되면 말이죠.
인간에게 있어 추억은 언제나 아름다우니까^^
Darcy는 여러 분들이 나열하신 그 음식들을 사 와요. 정확히 뭔지 알 수 는 없지만 달달하고 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은 그런 아이들이겠죠? 그치만 그 때 마시지 않던 커피는 이제 끊을 수 없다며 Rach 에게 조심스레 이해해 달라는~
그 때 그랬던 것처럼 TV를 시청하며 냠냠 쩝쩝...
#2. Chapter 18
불순한 이유로 반지를 잃어버린 그녀,
그녀에게도 무섭고 두려운 게 있다는 것이 이 부분에서 드러나죠.
평소 Darcy라면 이러고 문 밖을 나온다는 걸 상상도 못할 몰골(?)로 나타나죠.
청바지, 흰 탱크탑, no make-up, 충혈된 눈...
정신나간 사람처럼 울면서 Rach를 찾아왔죠.
#3. Chapter 19~20
이런 부분이 이제야 나오네요.
영화를 보면 Hillary라는 친구가 아니라 Ethan이라는 남자(male) 친구가 이 역할을 맡아요.
베드민턴을 치며 대신 퍼부어 주는^^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자신의 가치를 만들려는 Rach의 행동에 늦었지만 박수를...
언제나 Dex에게 끌려다니는 건 자신이 쉬운 여자라는 걸 인정해 버리는 거니까~!
Dex의 반응은 언급하기 조차 싫습니다요!!!!
#4. Chapter 21
어렸을 때는 이런 감정적인 부분을 가지고 친구들과 참 미묘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빼앗아 버리는 친구가 주위에 없어 다행이란 생각도~
베프라고 말하면서 뒤에선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건지... Darcy는 태초에 생기기를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으로 생겨먹은 듯 해요^^
Rach의 이름은 있지도 않은 쪽지로, Ethan과 사귀어 버리죠.
(완전 갑돌이 갑순이 얘기에요~ 서로 그냥 좋다고 말하면 되지... 으이그~~)
결론적으로 보면,
서로 너무 다른 두 친구가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모습을 동경하며 그 부분을 부러워하는 그런 이야기네요. Rach의 일방적인 Darcy에 대한 부러움이 아닌 Darcy 또한 Rach에게 그런 맘이 있었다는 걸 알게되는^^
Chapter 17
아침에 일어나 coffee를 마시자는 말에 고등학교 시절에는 coffee를 마시지 않았다며
그 때 그 시절 그대로 재현하고자~ Darcy가 아침 끼니용으로 사온 것들은 Frott loop,
Root beer, Cranapple juice, Chocolate Chip Cookie dough ice cream 등등이었는데요.
TV 앞에서 MTV 채널을 보며 먹습니다.
Chapter 18
리바이스 청바지에 흰색 탱크탑..pony tail로 묶은 머리는 아래를 축 늘어뜨리고...
화장도 하지 않고 눈은 충혈되어 왔네요.
그런데도 Rach는 예뻐보인다고 생각하네요....ㅡ.ㅡ;;
Chapter 19-20
Hillary가 Dex에게 Rach 대신 통쾌하게 퍼부어주네요.
Hillary 같은 친구가 있어 Rach는 세상 살 맛이 나는 것이 아닐까..싶었어요. ^^;;
Rach도 드디어 결심을하고는 결혼을 취소할 때까지는 아무런 할 말이 없다고
강하게 말합니다.
하지만...Dex의 결정은 정말....화가날 따름이네요. 아~~울화가 치밀었어요~!! ㅡ.ㅡ^
Chapter 21
Darcy는 쪽지에 자신의 이름과 Rach의 이름 옆에 checkbox를 만들어 누구와 사귀고 싶은지
물었다고 했는데 Ethan은 Rach의 이름은 없었다는 사실을 말해주네요.
결국...Darcy는 Rach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은 모두 뺐고 싶어했던 것이네요.
초반에 mission 문제였던 immitation is the sencerest form of flattery는 말이 정말 맞았네요.
Darcy는 대학도, 남자친구도 Rach로 부터 무조건 뺐고 싶어했네요.
외모뿐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자신이 무조건 Rach보다 우월한 존재로 보이고 싶었나봐요.
Chapter 17
Darcy가 나가 한아름 음식을 싸들고 들어오죠. Froot Loops 시리얼, 룻 비어, 크렌베리 쥬스, 밴앤제리 아이스크림 등등을 요. 음식을 예전처럼 TV 앞에서 먹자고 하면서 MTV에 채널을 고정합니다.
Chapter 18
Darcy는 Rachel에게 직장동료인 한 남자의 집에서 부정한 관계를 맺기 전 창가에 반지를 빼놓았다가
그만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Dex가 반지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면 크게 화를 낼 것이라 걱정하면서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는 Darcy에게 Rachel은 운동센터 사물함에서 잃어버렸다고 변명거리를 만들어 주지요.
이런 뜻밖의 사실을 알게된Rachel은 이 사실은 Dex에게 알려야할지를 고민합니다.
Chapter 19-20
Hillary가 Dex와 베드민턴을 치면서 Dex를 몰아붙이는 장면은 정말 통쾌하기 그지 없었네요.
내가 하고 싶던 말들이 Hillary가 대신 해주는 것 같은 속 시원~함. 정말 Hillary다워요.
Rachel에게 도리어 화를 내는 Dex에게 Rachel이 처음으로 맘에 드는 말을 하네요.
Rachel 자신은 Dex와 함께하길 원하다고. Darcy와 파혼하고 함께하자고 말이지요.
그리고 파혼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연락하지말라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서로 논의할 말이 아무것도 없다고 하면서요.
P.304 재밌는 말이 나오네요.
It never ceases to amaze me how foolproof the rule is: the person who cares the least(or pretends to) holds the power.
Chapter 21
그 쪽지에는 Rachel에 대한 언급이 전혀없었지요.
아마도 그냥 Darcy 자신과 사귀고 싶은지를 묻는 쪽지였던 것 같아요.
Rachel이 Ethan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몰랐던 것처럼, Ethan 또한 Rachel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모르고 있었네요.
눈치 백단 Darcy는 아마도 이 사실을 눈치 채고 둘이 서로 사귈 수 있는 기회를 뺏었던건 아닌가 싶어요.
책읽으면서 오잉? 오잉 하고있네요~
첫부분부터 뭐 이런일이!!! 싶더라구요^^
정서상 용납이 안된다는 말씀 백배 공감~
저도 정서상 용납 안되는 부분 많았어요..ㅋㅋ
1. froot loops, root beer, cranapple juice,ben and jerry's chocolate chip cookie dough ice cream..
대충 유추는 가능한데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것 뿐이네요^^;;
2. 고등학교때 입던 리바이스 진과 하얀색 탱크탑을 입고 울면서 왔어요.. 30이 되서도 이 옷들이 맞다니 대단하네요 --;;
3. 결혼을 취소하고 함께 하자고 말합니다. 덱스는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데 레이첼이 막았어요..
4. 이든도 레이첼을 좋아하고 있었는데.. 달시가 보낸 쪽지에는 레이첼의 이름이 없었어요..
하룻밤에 3주치 미션을 해치웠네요.. ^^;; 둘째 아토피가 심해서 긁지 못하게 손을 잡고 있느라 잠을 제대로 못자거든요... 하루하루가 넘 피곤해서 간신히 댓글 달아요.. 더구나 다음주가 제가 미션내는 날이라 오늘 하지 않으면 제 미션이 늦어질까 걱정도 되구요..빨리 젖도 떼고, 아토피도 나아져서 제 인생의 봄이 다시 찾아왔음 좋겠어요^^;;
월요일이나 마찬가지지요... 뭐...
아직 화요일 아침이 아니니...^^
용납 안되는 정서상의 글임에도 미션 올려주셔서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