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에 정답이라는 게 있을까요?
연산을 매일 하느냐.. 하루에 수학을 얼마나 해야 하느냐.. 책을 몇 권을 읽어야 하느냐..
100명중에 연산을 매일 해야 한다는 사람이 5명인데 그 다섯명은 모두 그래야 한다고 댓글을 달고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95명은 댓글없이 침묵한다면...둘9764님은 어느 쪽으로 생각이 기우실까요..
특목고를 염두해두는 사람은 하루에 두세시간의 공부도 부족하다 여길테구요..
연산은... 제 생각에는..
처음 접하는 연산.. 이를테면 분수 덧셈을 처음 배웠다거나. 소수 나눗셈을 처음 하는 거라면 당분간은 매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할 줄 알고 정확도도 떨어지지 않는다면 지루하고 지겹게 매일 하는 것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또 그냥 문제집만 풀다보면 어느순간 계산에서 너무 시간을 잡아먹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와요. 그럴 때는 또 며칠 연습을 합니다.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너무 계산에서 시간을 잡아먹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분을 아이가 깨달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엄마가 매일 풀라니까. 학습지 숙제니까. 그냥 하는 연산은 그냥 노동이지요...
어느 순간에 왜 필요한지 알고 하는 공부는 시간과 효율면에서 많은 절약을 가져다 주더라구요.
그건 아마 연산 뿐만이 아니라 모든 과목에 해당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저학년에는 정확도에 더 신경을 쓰고 고학년 올라가면서 속도에도 신경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