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에서 아이 정보만 받아갈 줄만 알았지 이런 따뜻한 아랫목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아직 많이 어리고 미숙한데, 좋은 인연 맺어갔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렇게 끌어주는 사람이 필요해요.
책 읽어! 막 이러면서 채찍질해주실...
홍박샘님 말투 넘넘넘 맘에 들어욧ㅋㅋ 딱 제스타일이에요
인사가 늦었네요.다들 서로 잘 아시는것 같아 조금 외로우려고 하네요^^ 전 아들만 둘 있는 직장인 맘이예요.결혼전엔 나름 많은 책들을 읽었었는데 아이들 키우다보니 여유가 없어 책과는 멀리 지네다 작년에 이지성님의 "리딩으로리드하라"를 읽고 다시한번 책에 묻혀 살아보리라 마음먹고 출퇴근길 지하철안에서 열심히 책을 읽고 있어요.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반갑고 열심히 한번 읽어보겠습니다.제가 글재주가 없어 조금은 걱정인데...하다보면 저도 일취월장할 날이 오겠죠^^
게으름뱅이가 오늘 아침에야 주문해서 이제야 책이 왔네요 오늘 열심히 읽어야겠네요. 옛날엔 신경숙님의 소설에 꽂혀 있었는데 요즘 박완서님의 소설을 자주 접하게 되네요. 며칠전에 그산이 정말 거기 있엇을까를 읽고 새삼 박완서님의 나이에 화들짝 놀랐었습니다. 왜 박경리님이 타계하신건 알고있었는데 박완서님은 잊고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나이 40이 넘으니 이젠 어제일도 가물가물한가봐요. ㅠㅠ.. 책읽고 돌아오겠습니다.^^
ㅋ 저 치맬까요? 분명 어제 댓글 올렸는데, 확실하게 기억도 나는데, 주니랑님 글밑에다 예쁘게 단 것도
같은데.. 하루만에 놀랄만큼 어마무지하게 달린댓글 보고 놀라고 있는데... 내가 안썼나? 썼나?@@@
ㅋㅋ 암튼 무지추운데 모독당 후끈후끈하네요^^ 전 주문해서 기달리기 힘들어서 냅다 도서관으로 ~~
다행히 비치중 어제 완독했슴다 일단 숙제 잘 했죠 혹시 일빠는 아닐까 하는 자만심에 홍홍..
진작 학창시절 요로콤 미리미리 했음 지금 제인생이 화악 ㅋㅋ
에궁 워크샵 갔던 남편 막 들어오는소리.. 길게 수다는 담에.
아래 재밌는글 다 못읽고 일단 이만 총총~
전 내일 울딸 교복명찰 달러갑니다.
갔다온 맘이 것두 돈이 꽤들더라는 ^^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구요 . 맛있는 저녁들 드세요^^
갑자기 직장에서 넘 바쁜일이 생겨 쑥에 오질 못했어요.
오늘 겨우 들어오니 참 많은 글이 있네요.
모독당 신청은 하고 참 부담이 많았는데,
억지로라도 책읽기를 해야겟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신청했습니다.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묻혀갈 수 있겠다는^^
셋사랑- 아이가 셋입니다.
큰딸아이가 대학생(3학년), 예비중2딸. 예비초6막둥이 아들 요렇게
한극성하면서 키운 딸아이 사춘기로 많이 힘들어서, 밑의 아이들은 나름 여유있게 바라보며 키웁니다.
박완서님의 왠만한 글은 다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친절한 복희씨는 읽지않았네요.
계속 열심히 읽고 생각하며 즐겁게 수다에 동참하겠습니다
우와 그새 다들 다녀가시고 지각생인가바요. 다들 직장생활하시면서 부지런하시네요.
전 집에서 방콕만 하는데도 왜 이리 짬이 안나는지.. 게으름이 몸에 베다보니...
이쁜 작은아들은(평소대로 작은놈이라 했다 고쳐씀) 개학해서 학교가고 시간널널한 중학생 듬직한 큰아들은 아침부터 조조영화보러 나갔네요.
중2,초5되는 아들둘가진 요즘 전나팔이라는 말을 가슴깊이 새기고 살고있는 전업주부입니다.
아 그렇다고 우리 애들이 뭐 속을 썩이는건 아니고 다만 공부만 잘하면 부족할게 없는 아들들이죠.
기대치를 자꾸 낮춰주는 아들들 ㅎㅎㅎ..
아빠가 사우디에 출장가 계셔서 요즘은 큰아들한테 의지하고 살고있답니다.
이젠 엄마키를 훌쩍 넘어 엄마를 가끔 애기취급하는 아들을 보며 애들한테 공부하라 잔소리하는 낙으로 살다가 아이들이 크면 무슨 낙으로 사나 슬그머니 걱정이 되네요.
할일을 주셔서 감사해요. 이젠 애들책도 두꺼워지니 따라가기 힘들더라구요.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음지에 기거할 쭐 알았더니 양지로 올라왔네요
따뜻한 햇볕이 너~무 너~무 좋아요
몇년을 눈팅을 하다가 14기 중딩 북클럽에 가입에 활동을 시작한 초보입니다
쑥쑥맘들 글을 읽노라면 어찌나 대화체로 자연스런지~
내 글은 딱딱한 산문체?? 인디~~ 토론을 가장한 수다를 떨 수 있을지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직장맘이라 컴할 시간도 책 읽을 시간도 내기 어렵지만 틈틈이 짬을 내기로 하고 시작합니다
나를 위한 투자이니까요!
여기는 지방이구요 멋진 아들과 예쁜 딸이 있구요
계획은 좋으나 끝까지 못하는 약한 지구력을 가지고 있어요
내 소개를 할려고 하니, 소개할게 없네요!
정말로 평범한 전나팔이라고나 해야 할 것 같아요 급 우울 모드들어가네요
모독당에 손을 든 이유는 작년에 1달에 한 권의 책이라고 읽자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간혹 애들 읽히기 위해 빌려온 책 읽는 정도밖에....
그래서 함께의 길을 택했어요
어려운 순간은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야지요
오늘 책 주문 했어요
그 어느 때보다도 책이 기다려지네요
이런 모임 만들어주셔 감사해요
11기 북클럽 화이~팅 !! 힘 내자구요
며칠동안 눈팅하다가 이렇게 마지막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해오라기입니다
이 닉넴은 고등학교때부터 가지게 된 건데 특별히 다른 닉넴없이 계속 쓰게 되네요(사실 닉넴짓는것도 보통어려운게 아니라 ㅎㅎ)
중3,중2 연년생 아들과 7세 딸램이 있어요
쑥과의 인연으로 치자면 첫째가 유치원생이던 약1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겠네요
그때도 여전히 눈팅맘이었다는 ㅎㅎㅎ
아이들 영어에 많은 노력을 했지만 소위 전나팔이라 ㅠ.ㅠ
나중엔 어느정도 맘 접고... 중간이상만 가자 ...로 방향전환 ㅎㅎㅎ(높은 기대는 그만큼 실망도 크기에...)
그러다 늦둥이 딸램이 생겼네요^^
지금 책읽기 300- B반에서 도전하고 있는 벨라 입니다^^
아들들과는 참으로 다르게 딸키우는 재미를 주네요 ㅎㅎㅎ
일하면서 카페활동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오빠들과 많은 나이차이로 인한 엄마의 뒤처짐을 쑥을 통해서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첫째때는 눈에 불을 켜고 책을 하루저녁에 수십권씩(?) 읽어주기도 했는데 (믿거나 말거나 ㅎㅎ)
지금 세째 벨라는 두권이 되면 베개 가져오라 합니다 ㅋㅋㅋ
어쨌던 작년 벨라로 인해 몇년간 쉬었던 쑥에 들어 왔더니 많은 변화가 있더군요^^
그러던차에 책읽기반이 있어서 얼른 손들고
북클럽은 5기 가입했는데 Math Start만 같이 하고
지금하는 DK는 책 구입을 안해서 쉬고 있어요
그리고 모독당...
제가 사실 독서랑은 거리가 좀 멀어요 ㅠ.ㅠ
교회를 다니지만 성경도 겨우 일주일에 몇장밖에 못읽고(앗 창피ㅠ.ㅠ)
책도 종교서적이나 육아서, 그리고 아이들책? 외엔 많이 안 읽어봤어요
여기서 토론할때 뻘쭘할까 심히 걱정도 되기도 한데...
제가 주로 경청에 강하답니다(저희 남편이 그래서 절 좋아하기 시작했다나? ㅎㅎ)
오프아닌 온라인이라... 좀 용기를 내봤어요^^
또 나이가 드니 자꾸 무식이 탄로나는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하여간 많이 배운다는 마음으로 모독당 신청했으니 잘 부탁드려요~~~
뭔가 심오하게 자기소개 남겨야 되는 분위기 같아서 생각 좀 하다 써야지~~했는데
100개가 후딱 넘어가는 댓글들을 보니 이미 벌써 왕따가 되어버린 것 같은.. 헉!
저는 초4 초2 올라가는 두 딸을 두었고 (소위 전나구...ㅎㅎ)
책 읽기가 취미이기는 하나 최근에는 정말 집중하여 한글책을 읽기가 어려워
감히 문을 두드렸답니다. 유초중게 어무이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라 특별하면서도 좋네요.
이번 소개에서는 미모가 중심단어인듯하여 스리슬쩍 이쯤에서 인삿말을 줄입니다.
안녕하세요? 주니랑입니다.
인사는 방가방가^^ 하면 되는줄 알았다가
글을 읽고 허걱~ 놀래서 인사말도 못 남겼어요.
저녁때, 차분하게 써야지...했는데 집에가면
아들래미 저녁먹일랴, 숙제시키랴, 집듣시키랴, 집정리하랴...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나면 금방 잠이 들고 말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쪽인사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들어왔어요.
뭐...긴글은 잘 못 쓰지만, 일단 계획은 오전에 잠깐 쓰고, 나중에 또 쓸 계획이에요.(계획만ㅎㅎㅎ)
전 초2 올라가는 주니 엄마에요.
(주니는 태명이 준 이었는데 쑥에 준맘이 있어서 풀어썼어요)
울 귀염둥이 주니

지훈이 사진은 너무 많이 봐서 식상하시죠!!ㅎㅎㅎㅎ
저는 학교졸업하고 쭉~음...17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요.
아~2008년 1년간은 주니 아빠가 미국본사근무발령으로 미국에서 살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영어를 못 해서
주변에서는 1년간 영어마을을 갔다왔다고 해서 증거로 가끔 제시하는 사진이에요. 히히

(지훈이 손을 꼭 잡고 있는 사람이 접니다 ㅎㅎ 콩알만하게 나와서 잘 모르시겠죠..작전입니다.
최대한 작게 나와야 하기에 ㅎㅎㅎㅎ)
이때를 제외하고는
태어나서부터 쭉~서울서 살았어요.
고등학교때 영어가 싫어서 이과를 선택했고, 전공도 화학이고
유년기, 청소년기 누가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요도 하지 않은 탓에
책과는 그리 가깝게 지내지 못 했어요.
책이라면 거의 지훈이 동화책을 가장 많이 읽었네요.
그래서 이번 북클럽에 가입은 했지만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민폐는 아닐까하는.......
그래도 묻어가기만 하더라도 좋은 경험 쌓는것이고
도움이 많이 되겠다 싶어서
열심히 해보려구요.
책은 어제 주문했는데, 당일 배송이었는데 함박눈에 못왔더라구요.
오늘은 오겠지요.
길 많이 미끄럽던데 모두 조심하시고요.
토대님을 위하여 뭔가 특별한 이야기를 남겨야겠다 싶었는데
흐름이 끊겨서 그런가 쓸말이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우째든 인사말 쓰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숙제 남겨놓은거 같았거든요.
북클럽하면서 많은 얘기 나누어용~~
헉...들어올때마다 댓글수가 파바박~
투빈사랑 @ @ 요 상태임돠~
갑작스레 어머님 울 집에 오신대서 정신없이 보내고 왔드만..
사진들도 없고 하니비님 글도 없고
여기 전우치전 찍는것 같어요 ^ ^ (글 읽는 재미에 빠져빠져~)
밤늦게 인사드려요
투빈사랑 이어요~~~~
19** 대구 출생
19** 결혼함과 동시 전남 광양으로 이주 지금까지 쭈~~~~~~욱
2001 프린스 출생신고함
2004 큐티 출생신고 했음
갈수록 느는건 살뿐인 아지매...
갈수록 주는건 자기소개서에 쓸 꺼리들 . 머리속 생각들 ( 근데 머리가 왜 일케 무겁죠???)
제가 요즘 제가 누군질 잘 몰르겄어요
제 이름 석자가 가끔 낯설구 누구엄마가 넘 익숙해져서
저좀 찾아볼라고 고민고민 하다가 모독당모집에 손 들었네요
책은 그냥 좋아해요
책이랑 있음 편하구요 도서관 또는 서점 더불어 문구점을 울집 담으로 좋아해요
좋아만 해요 ㅎㅎ
현실감각 유머감각 엄청 무딘데 댓글 보니 저 많이 배울수 있을것 같아요 (대박~)
잘 부탁드려요~~~~ 잼 없는 사람이라고 구박하기 없기~~~~~~~~~~
앗,미녀당원들이 죄다 사진을 내렸슴다 오바!!!!!~~~~~(난, 비밀첩보요원 ㅋㅋ
총장님!!!!출동하시어유~~~~~
사진올라오고 잼있을라고 하는데
작기님께서 이상한여자델꼬오더니미녀당원들이 다 사라졌어요,,
총장님 뜨시기전에 빨랑빨랑 사진복구하시어요.
여그 아니면 미녀당원 어림짝도 없어욧!!(중게 하연님버전)
지두 인사드리러 왔어요~~
저 폐가된 11기 멤버였걸랑요...ㅋ
그래서 웬지 핏줄이 댕기는것처럼 땡기드라구요..
좋은분들 신명난 수다 한판 가끔 엿들으러 올께요..
미녀당 창당을 축하드립니다^^


제머리속에 자리잡은 책사랑님 ^^
톡톡 자유게시판에 명단올렸씀다요~~~
작기님,토대님딩동댕님 미녀당원!!!!!캬악!!넘 이쁘용~~
전 제생애에 저렇게 이뻐본적이 없어서 얼굴보이면 안되는 비밀첩보요원!!
저는 왜 책이 좋은지도 모르고 걍 책이 좋은 사람입니다.
한글 다 알아도 어려운책은 못읽어요.
최재천 교수님께서 진정한 독서는 새로운 분야의 책을 읽어 지식등등을 확장시켜나가는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도 그 말씀이 아직도 귀에 뱅뱅돌아요.
예전엔 뭘 배우는걸 좋아했는데 이젠 것두 시들,
별재주 없어도 되는 강좌듣는것 좋아하고
덩치는 산(마운튼)해도 요가 매니아입니다.
간단인사해도 되죠?????앞으로 이야기마니 나눌것이기에!!!!!!!!!
워낙 인사들이 구체적이어서...나름 부담됩니다 ㅎ
제가 워낙 나름 혼자 신비주의입니다 ㅎㅎ
옛날 옛적 사진입니다
무려 11년전 사진입니다
그리고 무려 프랑스입니다
그리고 무려 너무 그리운 때입니다
제 소개 이정도만 해도 되나요? 신비주의로 가다가 조금씩 풀어놓을께요~
저 일단 옛날 최고 절정일때 사진 디밀고 우리 모독당 아니라 미녀당이라 우겨봅니다
토대님 작기님 미모에 끼여~저도 미녀당원이라 우겨볼랍니다 ㅎㅎ
후다닥 =3=3
모독당... 아~ 도대체 떠나 있던? 잠시동안 뭔 바람이 휘몰아 친건인지...
호구조사에 연애담에 이젠 모독당? 이건 뭐지?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지경이구만요 흐미...
모독당 따라가다 아! 늦었구나 하는 신음을 흘리는 중임다...
저두 쌓아놓은 책이 한아름인지라... 진즉 알았으면 손들어 볼것을 하는 아쉬운 마음에 흑흑~~
그저 따라쟁이나 하고 있어야 겠구나 라고 한탄하며 흔적 남기고 갑니다~~
오호~~~ 전 중게에서 진행되는줄 알았슴돠 ^^
헤헤~~ 역시 골목방이 최고죠 ^^
그럼 맘편히 인사드리겠습니다.
시골에서 태어나 결국 시골을 못벗어난 작기 인사드립니다 ^^;;;
전 청정해역 충남 태안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안.... 모르시는 분들은....안면도 꽃지 생각하시면 퍼득 떠오르실꺼여요ㅋㅋㅋ
아주 모범적으로다가~~(성적과 무관한 범생이었슴돠 ^^;) 초등, 중등, 고등을 마치고
대학이란곳을 가면서 태안을 잠시 떠나네요 ㅋ
신입생 OT때 복학생한테~~~ 단지 키가크다는 이유만으로 단번에 찍혀버립니다 ㅋ
제가 시골소녀라 무지 순진하고 고지식했네요.... 연애도 직장인이 되어서 해야한다는 주의 였으니 ㅋㅋㅋㅋ
헌데... 자꾸 찍어대니....어째요...넘어갈수밖에 ^^; 5살이나 많은 선배...
시골소녀 타지역에서 힘들때 참 든든한 아빠같이 챙겨주었지요...
그렇게 연애만 죽어라 합니다. 그래도 학점관리는 하면서...ㅋ
하지만... 직장이 뜻대로 안되고... 이선배는 저보고 부모님한테로 가래요... 그곳에서 직장을 잡으라고...
결국 전 선배말대로 다시 고향에 내려가......... 은행원이됩니다 ㅋㅋㅋㅋ저 농협아가씨였어요 ^^;;;;;;;;;;
하고싶은것도 배우고싶은것도 너무 많았던시절... 늦은 퇴근시간에 도대체 딴생각을 할수가없었네요^^;
죽어라 일만하고 돈만벌다가 연애 7년만에 결국 그 선배와 결혼합니다 ^^;;
그리고 이곳 바로 옆동네 충남 대천으로 왔습니다.
대천지역엔 T.O가 안나고.. 시어머님께선 절대적으로 주말부부를 반대하셨기에..
결국 퇴사하고 시집오게 된거죠 ^^;;
에공~~ 은근 신났어요 ㅋㅋㅋ 퇴근시간이 항상 늦어서... 정시퇴근하는 친구들이 정말 부러웠거든요~
퇴근후 취미활동하는 친구들은 더 부러웠공...
결혼하고 첨엔 낯선곳이라 집안에서 책만읽다가... 좀 적응되면서 이것저것 배우러다니공~~~(퀼트, 한지공에, 풍성아트등등^^;;;)
엄마되고는 육아에 푹~~~~~~~~~빠져서 3년을 온세상 행복은 다 제것인냥~~ 그렇게 아이린키우는 재미에 빠져살았습니다.
3년쯤 되니..딴생각이 또 스믈스믈~~ 아는언니에게 한달정도 스파르타로 옷만들기를 배워 또 푹~빠져삽니다.
(한동안 이길로 갈까도 고려해봤어요 ㅋ 직접 작품을 만들고 그 도안을 파는 ㅋㅋㅋ하지만 시골엔 그정도의 실력있는 쌤이 안계셨지요.^^;;)
아이린 옷만들어주는 재미~~,간간히 베이킹 독학하면서 쿠키, 빵 구워주는 재미~~로 그렇게 살다가~~~
에릭임신으로 올~~~스톱 ^^[ 중간생략]
지금은 쑥생활에 푹~~~~~~~~~~~~~~~~~~~~~빠져 살고 있습니다. ^^
그동안 애들키우는 낙으로 살아온 것 같아요.... 그래서 나를 돌아볼 시간도 나를 가꿀시간도(마음) 없었던 것 같아요..
한동안 멀리~~했던 나만을 위한 책읽기시간 ^^
추천해주신책들 저... 다 못읽어보았어요 ^^;;; 울집 책꽂이엔 육아서와 교육서들이 대부분이죠 ^^;;;;
요즘 세상..... 인터넷이 발달되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
시골에 살고 있지만 이렇게 귀한분들과 인연이 닿을줄 누가 알았겠어요~~~^^
참~ 좋은세상이죠 !!
모독당에서 소중한 인연만들어가요 ^^
(참..엄마들모임이라 아이들 학년공개를 생각못했네요 ㅋㅋㅋ 이제 2학년되는 딸과 6살아들있습니다. ^^)
p.s : 보잘것없는 이야기 ~ 골목방이니 가능했네요^^;;;
참...지금 생각해 보면.. 울신랑 나 딴생각 못하게 시골에 쳐박아둔 것 같어요 ...^^;;;;;
빙그레!!
음...... 일빠라는 부담감에 쉽게 말문이 안열리옵니다^^;;;;;;
고등학교때 광주로 유학(^^?)을 왔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이 될 때까지 도서관이라는게
세상에 있는 지 모르고 살았더랬습니다.
오해마시지요,,, 시골뜨기 치고 공부는 쬠 했습니다 ㅋㅋㅋ
고딩때 친구집에서 우연히 본 시커먼 표지의 고전명작세트를 읽기 시작함서 책에 대한 아니 어쩌면
지식에 대한 갈증이 시작됐던 듯합니다.
얼마전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기 전까진 읽기 중독 환자처럼 틈만 나면 달력이라도 읽어야 할 정도였어요.
글타고 다독을 했다거나 수준이 높은 교양서나 고전을 많이 본것은 아니구요.
참~ 말하면서도 앞뒤가 안 맞네요. 근디 이거이 또 사실이랑께요^^;;
예비 5학년 딸내미 엄마인 절 닮았는지 책을 정말 즐깁니다.
공부나 숙제하다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잠깐 쉰다며 책을 들고,,
책읽다 잠이 들어 책이 이불이 되는 날이 허다해요. 편독이 심하여 엄마 욕심에 아쉽긴 하네요.
작년엔 고전책읽기 모임에서 충원을 한다기에 겁없이 들어갔다가 맹자,논어, 정의란 무엇인가, 발해고, 격몽요결 등등 함께 읽고 토론했었는데 이세상에 이리도 유식한 아지매들이 많다는 것에 감탄하며 2~3시간씩 그분들 얘기 듣는 재미로 살았습니다.
도올의 중용 강의를 ebs에서 하길래 초반부 듣다가 들을 땐 들을만한데 듣고 돌아서면 자꾸
전강의 내용이 가물거려서 자괴감에 시들시들^^;;;
제 머릿속엔 정말이지 요~~~~~~~~~~~~~따만한 지우개가 있지 싶어요-.-
요즘엔 마음에 요상한 바람이 들었는지 책이 쉽사리 손에 잡히질 않네요.
한동안 넘 어려운 책들만 접해서 머리에 쥐가 났나 싶기도 하구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시리즈에 살짝 빠져 있던 예전처럼, 성균관 스캔들에 빠져 몇주씩 남편에게 주인공 선준을빙의 시켰던 그때처럼 지식을 쌓으려는 부담감이나 욕심을 좀 내려놓고 쉼터로서의 책을 즐기고 싶습니다.
제 현주소는 전라도 광주에 사는 예비 5,예비 3 남매를 둔 사람이 그리운, 마음만은 소녀인 여인입니다.
이삐게 봐주세욤.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