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님 글을 읽기는 했는데
어제, 오늘 왜 이리 고만고만한 일들이 많은지 이제서야 편히 앉아 찬찬히 읽어보네요.
제가 요즘 화요일마다 강연을 하나 듣고 있어요.
조선에듀케이션에서 하는 '브런치에듀'라는 건데, 신문을 통해 서울이나 지방에서 하는 걸 봤는데
이번에 일산에서 하더라구요.
갈까말까 망설였는데 아는 언니한테 보여줬더니 꼭 들어보고 싶다해서 같이 다니게 됐어요.
주1회씩 4번이고, 1회마다 강연 2개씩 하구요.
오늘이 3회째인데, 정철희(건국대교수, 자기주도학습 연구소장)의 '자기주도학습자로 키우는 7가지 키워드', 이병훈(에듀플렉스 이사)의 '대학을 결정하는 수학학습법'을 들었어요.
강연 내용이야 교육서나 방송을 통해 익히 알고 있던 내용들이지만, 한번씩 들으면 또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죠.
몇일 지나면 또 까먹고 아이랑 실갱이하고 있지만요... ㅎㅎ.
교육의 큰 방향이나 로드맵이랄까 요런 거에 도움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듣다보니 불안감이 조금 해소되기도 하고 대략적인 큰 틀을 잡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찌나 말발들이 좋으신지 재미있기도 하고, 가끔씩 가슴뜨끔하기도 해요 ^^
민재는 여전해요. 영어학원은 아싸~하면서 좋아라 다니고 있고, 아이칼리 시즌4까지 보고는 반복하다가 요 몇일은 한나 몬타나 보고 있네요. 아이칼리가 더 재미있고 잘 들린다고 해요.
수학은 최상위와 기적의 초등수학 풀었는데, 다음주에 기말고사라 요번주엔 시험때 풀려고 남겨뒀던 쎈수학 오답이랑 단원평가 풀기 시작했어요.
아마 영어학원을 그만두기 전에는 당분간 영어랑 수학은 이 형태로 쭈욱 갈 것 같아요.
오늘은 친구들이랑 셋이서 독서클럽을 만들어 점심시간마다 도서관에서 책 한권씩 읽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한글독서는 조금씩은 유지할 것 같은디, 당최 영어책은 언제 볼지...
에미 속 타는 줄은 모르나봐요. 겨울방학이나 해야 보지 싶어요.ㅠㅠ
요즘 주말마다 집안행사도 많고, 민재친구들 생일파티도 많아 캠핑을 계속 못갔더니 남편이 영~아쉬운가 봐요.
빨리 동계캠핑을 시작해야 할텐데...쩝~~
<국어>

<사회> 요즘 사회공부하면서 일본이 싫다는 말을 무한반복 중이라는...ㅋ.


<과학>

문을 열어 주셔서 감사 해요.
어제 들어 왔다 글만 읽고 이제서야
스티브 잡스 연설문.. 시사에 눈을 떠야 하는데.. 영어도 진행하고..
ㅋㅋ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저는 저대로 바쁘게 바쁘게 하루하루가 가네요.
영재는 방과후, 집에서 공부하고 간식먹고 피아노 갔다오고
승재는 방과후 간식먹고 곧장 피아노 갔다오고
어제는 퇴근해서 전 애들 공부채점하고
애들은 공부(수학,국어, 사회, 과학, 한자)하고,
그후, 두 아들과 같이 dvd보고 , (전 그동안 집치우고 신문읽고..)
우리 고전, 연탄길1 등 책 읽고 독후록 쓰고
학교숙제, 영어 하고 잤어요.
엄마가 바쁘거나 힘들면 빠지고 못하는게 영어라
한동안 진행하던 집중듣기, 유창성 기르기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
꾸준히 챙겨야지 걱정입니다.
비키처럼 매일 계획표 체크 해야겠네요.
참 영재가 영어동요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어요!
sunny~~I love you~~
승재는 참석에 의의를 두고요.
어제 밤에 애들 재우고 와야지 했는데 아들 끌어안고 몸도 따뜻하니 그냥 자버렸네요..^^
비키 글 중 재밌는 게 많길래 사진찍어놓으려 했는데 그것도 못하고..
지난 주말 학교에서 종합발표회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제가 비키때문에
우여곡절끝에 작년부터 학교 운영위원장을 하게 되었거든요. 이제 임기 끝나갑니다. ㅎㅎ
인사말 때문에 비키는 나가지도 않는 발표회에 꼼짝없이 두시간을 앉아 있다 왔습니다.
내 아이는 아니더라도 나오는 모든 아이들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더라구요.
마지막 6학년 어떤 반이 같은 반 정신지체장애 학생과 손잡고 노래부르는데
눈물이 핑~ 감동적이었습니다.
매해 이런 행사때마다 화분을 하는데 올해는 색다르게
불우이웃돕기 쌀을 전시했습니다. 요즘 결혼식 화환대신 이런 방식의 축하가 많다고 하데요.

비키는 발표회와 같이 진행된 전시회에 미술 작품 몇가지 출품했구요.

동생을 그렸는데 가수 김조한 닮았다고..ㅋ

요건 비키가 어제부터 시작한 하루 계획 노트랍니다.
이전에도 대략 해오긴 했었는데
어떤 책을 보더니 좀더 구체적으로 해야겠다며 글씨도 좀더 예쁘게 썼네요.
과목 복습이 빠져 있다고 이야기 해 주었답니다.
시험을 안보니 요즘 각 과목 복습에 소홀해 지는 것 같아요.

우리방 아이들 엄마들, 모두 행복한 일주일 되세용~^^
ㅎㅎ 전 몇개월전에 아들내미 어떻게 하냐구.. 글 올리고 나서 너무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댓글을 받아..
6개월후 뭐가 어찌되었든 진행기를 올려야겠다고 다짐을 했었어요.
그리고 어제 글 올리고 나니, 생각지도 않게 또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셔서.. 하루 늦게 북클럽에 왔떠염..
글 올리고 내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이제 그러지도 못하게 생겼어욤...


요새 학교에서 발야구 시합이 반대항으로 있나봐요.
애들하고 어울려서 맨날 연습하고, 이겼다고 뭐 먹고.. 아주 초딩의 마지막 학기를 신나게 보내고 있습니다.
학교가 가까워서 어디 나가면 자꾸 운동장을 거쳐서 가게되는데, 매번 운동장에 나와있어서.. 넌 도대체 교실에는 없고 운동장에서 사냐.. 그랬답니다.
또 기말고사가 다가오네요. 이렇게 노트필기하면서 복습하고 있으니 시험기간 공부는 오래 걸리지는 않는 것 같은데 세세하게 다시 공부를 해야해서.. 또 하긴 해야겠더라구요. 지금 하는 필기는 거의 함축요약수준.
스티브잡스 전기도 사서 읽어보고..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이 연설문 동영상으로 보여줬었는데,
외워야 겠다고해서.. 아마 5줄 정도 외웠습니다.ㅋㅋㅋ
좋은 연설문이에요. 활용할 꺼리도 많을 것 같고... 소피는 학교영어수업에서 이 글을 다시 만났네요.
한글책은 파우스트 보고있고,
영어책은 휴고 캐블릿 아직이구요,
수학은 농도랑 거리랑 아주 철저히 헤매고 있습니다. 너무 돌아댕겨서 요즘은 제자리 찾도록 제가 좀 도와주네요.
오늘은 또 날이 풀렸어요. 겨울인데 아직 많이 추운날들은 없었던 것 같아요. 눈이나 펑펑 내렸으면 좋겠네요.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이 중딩 영어시험에 나오는 학교도 있답니다.
소피는 예습을 먼저 하네요^^
요즘 학원에서는 명연설문만 가지고 토론하는곳도 있더라구요~
소피와 소피맘
이번 한주도 즐겁고 해피하세요~~^^
호호호호호호호호호!!!!!저 바보인가봐요?????아님 그아들에 그 어미??????
지난주는 딸랑 노트필기 한쪽해놓았는데도 이렇게 흐믓할 수가 없어요.
노트필기 노트에 썼는데 과목도 쓰고 단원명도 쓰고 이제 걸음마 시작하네요 ㅋㅋ

헥터는 요즘 친구들과 노는거에 완존 올인해요.어제는 친구들과 축구장가서 신나게 응원,수원팀이 이였지요.
옷 두껍게 입어야한다는 제말을 잔소리로 알고 얇게 입고가더니 아침에 코가 막혀서 난리,,
감기걸렸으면 이번주 꽝 되는데,,
소피 영샘세련되셨어요.잡스연설문,울집은 한번도 안받아와요 ㅠㅠ
헥터네는 지난주에 맘마미아,댄싱퀸를 불렀더라구요.
집에서 그 긴노래를 목이터져라 저한테 불러주대요.변성기오기전에 고음을 실컷써보고 싶다고 요즘 고성방가가 좀 심해요.
변성기오면 아저씨목소리 어케들어줄지끔찍.지금이 딱좋은뎅,,,
잡스의 번역본 전기문책을 도서관에 희망비치해서 빌려왔는데 페이지가 무려 925????
아이들한테 이렇게 두꺼운책은 첨 보았다고했더니 자기네는 더 두꺼운 책 봤대요.1000p넘는 사전??허걱,,,
동영상 따라읽기하는 소피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안봐도 비디오죠!저는 똘똘이 소피가 늘 그려져요~~
소피맘님~~~월욜아침마다 대문여느라 애쓰시지요? 이야기나눌 수 있게 애써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