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청소를 해 주겠다는 빌미로 그 집을 가려 합니다. 그런데 의심 받으면 안되니까 트로터 아줌마네 집부터 청소를 시작하는 치밀함을 보이네요.
2.트로터 아줌마를 위한 일이라고 하죠. 아줌마는 랜돌프씨에게 친절히 대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니까..
3. 우연히 보게 된 것이긴 하지만 랜돌프씨에게 줄 넥타이를 찾으러 가는 길에 트로터 아줌마의 지갑을 보게 되네요. 그래서 지갑에서 슬쩍.. 하는군요. 견물생심이라... 여태 길리가 한 행동 중 가장 최악인 것 같아요.. 이건 못된 짓을 넘어선 범죄잖아요..
4.발레하는 여자들이 있는 좀 거시기한 타이네요.. 트로터 부인의 죽은 남편이 한번씩 wild한 것들을 골라 사온다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심한 거래요..
5. 매표소에서 길리를 의심하는군요. 꼬마가 혼자서 먼 길을 간다고 하니.. 흠.. 이렇게 신고해주는 어른이 있다는 게 참 다행으로 여겨졌어요. 내 아이가 아니더라도 어른들 모두가 보호자가 되는 사회.. 어쩌면 길리가 낯선 곳에서 위험에 빠질 수도 있었는데 이렇게 막아주는 어른들이 있는 것이 참 다행이에요.
메이님, 지금쯤이면 벌써 이사하셨겠네요.
바쁘기도 하셨겠지만 ...좋으시죠?
새로 이사간 집에서 돈 많이 버시고 가족 건강하고 화목하게 지내시기를 빌께요. ^^*
급히 읽다보니 모르는 단어도 못 찾고 간신히 스토리만 쫒아서 여기까지 왔네요.
랜돌프씨 댁에서 청소할 때 혹시 랜돌프씨가 정말 대단한 분이셔서 길리의 행동을 다 꿰뚫어 보고 있는건 아닐까 잠시 섬뜩했었지요. 다행히 그냥 맘 좋은 이웃 할아버지가 맞는 듯.
길리가 Mrs. Trotter씨의 지갑에 손대는 것을 보고 정말 안타까웠어요. 정말 길리를 아끼고 있는데 그녀의 마음을 배신하다니, 나중에 부인이 상처받을 걸 생각하니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위탁가정이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인간에 대한 애정과 헌신이 없이는 힘들 것 같아요.....그런데 잠시 딴 생각을 했어요. 이 노부인은 생활비를 어디에서 구하는걸까요(혹 본문에 나오는 데 제가 놓친건가요?) ...위탁을 하면 혹시 나라에서 얼마간의 돈이 나오는 걸까요?
(예전에 우리 나라에서도 장애인을 모아 놓고 그들의 장애 수당을 빼앗아 이득을 취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혹 그런 수당을 목적으로 위탁아를 받기도 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절대 미세스 트라터의 얘기는 아네요. 그녀는 정말 독실한 신앙인이며, 진실로 자애로운 캐릭터같네요.)
1. 청소를 하겠다고 합니다. 먼저 트로터아줌마집을 깨끗이 청소한 다음 랜돌프할아버지집도 청소해드리면서 돈을 찾아보는 거죠.
2. 진심은 트로터아줌마를 돕고 싶은 마음이라고 합니다. 트로터아줌마는 길리의 도움을 전혀 필요로 하지않으니까 할아버지를 도와드림으로써 트로터아줌마를 위해 뭔가 해드리는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3. 화가 나서는 엄마 코트니에게 편지를 씁니다. 자기 상황이 절망적이라면서 샌프란치스코행 편도 버스비중에서 자신이 모은 돈을 뺀 나머지 모자란 금액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가능한한 빨리 일을 해서 갚겠다고 하면서요.
4. 보라색 투투를 입은 발레리나가 발끝으로 도는 그림이 크게 그려진 초록색의 화려한 넥타이요.
5. 매표소 아저씨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복지국에서 나온 미스 엘리스가 데려가려고 하지만 트로터아줌마는 절대 길리를 포기할 수 없다고 하구요, 길리는 친엄마가 찾아올 때까지 트로터아줌마집에 머물겠다고 합니다.
이제 다 읽었어요. 중간을 넘어가니 이야기 진행이 빠르고 참 재밌네요. 끝은 짠~합니다...
요즘 그레이아나토미를 푹 빠져서 보고 있어요. 그걸 보면서도 그랬구,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렇구
진한 가족애에 대해 느끼는 바가 크네요.
혈연에 집착하지 않고 함께 애정을 주고 받는 사람을 중시하는 거..
서로에게 마음을 다하고 헌신하면서도 각자의 행복을 위해 서로의 희생은 강요하지 않는 거..
그런 모습들이 보기 좋았어요.
전 정말 불량회원이네요. 오랜만에 답글 달았어요. 안부 묻는 것두 어색하구..
메이님, 문제 잘 풀었습니다. 이사하시구 어수선하겠어요. 전 2년전에 이사했을 때요, 상자 다 푸는 데 몇 달 걸렸었어요. 부지런하게 정리를 못했어요. 없이도 지낼 수 있는 짐들.. 참 많았어요..
4. 트로터 부인은 랜돌프씨의 아들 방문에 앞서 랜돌프씨에게 깨끗하고 보이좋은 넥타이로 바꿔드리기 위해
길리에게 옷장에서 넥타이를 가져오라고 하지요.
길리는 여러개의 넥타이중 가장 촌스러운 것을 골라옵니다.
초록빛 넥타이에 4인치 크기의 발레댄서가 보라색 발레복에 핑크 스타킹을 신고 한발로 돌기를 하고 있는 참 구하기도 어려운 그런 넥타이입니다.
5. 길리는 새벽에 가지말라는 W.E의 만류를 뿌리치고 기차역에 도착합니다.
길리 자신은 12살 보다는 훨씬 더 나이들어 보일 것이라고 되뇌이며 표를 달라고 하지만,
큰 돈을 가지고 멀리 여행가는 길리를 수상하게 생각한 역무원이 길리 몰래 경찰을 부르지요.
결국 트로터 부인과 W.E가 달려나오고,
자존심 상한 길리는 집에 돌아가길 거부하면서 경찰서에서 하룻밤을 보낼 위기에 몰리게 되는데
W.E가 길리에게 집에 가자고 잡아끌면서 겨우 집에 돌아올 수 있게 됩니다.
날씨 정말 추워졌지요? 오늘 파카에 목도리까지 칭칭 둘러매고 나갔네요.
11월이 이렇게 추우니 올 겨울 또 얼마나 추울까 미리 걱정되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1. 기회를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없어진 길리는 먼지닦기를 자처합니다.
눈치채지 않게 우선 트로터 아주머니의 집부터 청소하고 랜돌프 할아버지에게 사다리까지 얻어다가 할아버지의 집을 청소하겠다고 하지요.
책장 맨~ 윗 선반을 중점적으로 청소할 요량으로요.
2. 청소를 극구 만류하는 랜돌프 할아버지에게 길리는 할아버지를 위해 무엇인가 한다면 그건 바로 트로터 아주머니에게 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할아버지의 마음을 녹입니다.
3. 엄마에게 편지를 씁니다.
엄마가 있는 샌프란시스코로 갈 버스비는 $136.6불인데 $39불을 모았으니 차액을 가능한 빨리 보내달라구요.
여기서 돈을 모아 가는 것보다는 우선 가서 돈을 버는게 낫다는 생각을 했지요. 음.. 불쌍한 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