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북클럽 통해서 좋은 뉴베리책을 소개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거든요...
그래서 뉴베리 포기하긴 싫지만, 중간 중간 다른 재미난 책 끼워 넣는 것도 오케입니다. ^^
오프모임... 평일 오전에 하실 생각이신거죠??
전 요즘 고집 센 둘째 녀석 때문에 어디 나가는게 참 힘든지라...
장담은 못하지만, 그래도 날짜랑 정하시면 나가서 얼굴 뵙고 싶어요^^
크게 요일이랑 시간은 상관 없구요.. ^^
일단 전 그냥 뉴베리책 계속 읽었으면 합니다.
7기 북클럽에 가입하면서 처음 뉴베리책을 읽었으니 몇 권 읽어보지 못한 완전 뉴베리 초짜인데요,
읽기전에 이렇게 어렵고 힘들 줄 알았으면 윽.. 딴 북클럽에 가입했을 꺼 같아요. 흑..
시드니 셀던 류의 소설이나 애들 챕터북은 모르는 단어가 많아도 일단 책장이 쉽게 넘어가고 스토리 아는 걸로 충분하쟎아요. 그런데 뉴베리 책은 줄거리 이해하고 마는 책이 아니네요. 독서의 질이 다르다고 해야할 꺼 같아요. 정말 문학이네요. 단어 찾느라 힘든 거 보다 생각하느라 더 기운이 빠지고 흥이 안나는 거 같아요. 미션 문제도 어려운 게 맞는 거 같구요. 제 수준에 버거운 책들이 맞네요.
그래도 계속 붙들고 싶어요. 언젠가 다시 만나야 할텐데 이왕에 시작한 거 버텨보고 싶어요.
문법책이나 시리즈 등은 함께 분량을 정해서 체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Wordly Wise 같은 어휘책도 공부하고 싶구요, 애들 보는 챕터북도 쭈욱 읽어보고 싶어요.
off모임, 전 10월 22일 토요일이 제일 좋구요, 평일은 월, 목, 금 중에 정해지면 좋겠습니다.
시간은 10시나 11시요. 장소는 너무 북쪽이나 너무 동쪽만 아니면 서울 안에선 상관없어요.
저는 뉴베리 책 이외의 책들을 좀 읽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
뉴베리 책들이 내용이 좋기는 하지만 사실 좀 오래된 책들 문장은 많이 난해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책들이 대부분 영어권 9-12세 기준의 책이라고는 하지만 결코 chick-lit류의 어른 소설보다 쉽지 않았네요.
문학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머리를 식히면서 애들 키우다 힘들때에 좀 낄낄거리면서 웃을 수 있는 가벼운 책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책을 읽고 있다는 만족감은 주면서 진도가 쭉쭉 나가는..
또 좀 현대작가 중에서 문장이 간결하고 깔끔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그런 책도 좋을 것 같구요
하지만 뉴베리 책중에 Walk two moons는 저도 관심이 갔던 책이었구요.
한권을 더 읽는다면 Ella enchanted 추천하고 싶어요.
off 모임에 대하서는..
저는 수원에 살고 있는지라 강남이면 좋겠어요. 애가 좀 크면 서울 어디든 못가겠나 싶지만요..
토요일이라면 남편 무지 째려보고 짜증 만빵이겠으나 안면 몰수하고 애를 맡기고 나갈 수 있습니다..
허나 다른 분들 토요일은 안되시겠지요?
그럼 애 들쳐업고 가야할텐데 요즘 애가 하도 골골대서 짜증이 심해져 조금 걱정이 됩니다..ㅜ.ㅜ
책을 식탁위에 올려놓고 읽는건 뒷전인채 하루가 짧습니다. 죄송해요.
요즘은 둘째녀석 내년 유치원 알아보러 다니고있어요.
유치원부터 이렇게 고민이니 나중에 대학보낼때 엄마들 머리 터진다는 말 이해가 됩니다.
모임은 모두들 잘 알고 교통 편리한 곳이 좋겠지요?
저번에 고속터미널은 어떠셨어요? 영풍문고앞... 아니면 강남역도 좋구요. 강남역에 애슐리가 생겼던데요.
공지사항 잘 읽었어요.
어제는 꿈을 꾸었습니다.
미션 게시판에 앤님이... 글을 올렸더라구요..
2주 이상 미션 게시판에 접속 못한 사람은... 무엇무엇을 하면된다...
으... 나름 심리적 압박이 있었나 봅니다.
아니면 앤님이 초능력을 발휘하셨나....^^
앤님...
좀 쉬운 시리즈 하나 후딱 떼면 우리 실력도 훨씬 늘지 않을까요?
남에게 이 원서 읽는다 말하지 부끄럽지만, 쉬운 책으로 해서 시리즈 한번 완독해 봅시다.
그리고 오프 모임 화요일이 좋을 거 같네요...오전..다른 날로 잡혀도 될 수 있으면 참석하도록 할께요.
장소는 전 강북이라 가까우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