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들어갑니다.^^
1. 지금 생각해 보니 어떤 집에서 살고 싶다란 생각은 별로 안 해본 것 같네요^^
다만 멋진 남자를 만나고 싶다란 생각은 늘 했던 것 같구요 ㅎㅎ
웬지 저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젤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2. 집시는 머리를 짧게 자르기를 원하는군요. 손질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들고, 또 아름다운 머리가
주목받을때마다 집시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사람들이 알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 억울해합니다.
분명 집시는 엄마를 닮아 얼굴도 엄청 예쁜 아이일 듯.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들은 늘 사람들의 호의를
받아들일 때 그녀 자신에 대한 건지 아님 예쁜 외모 때문인지 헷갈릴 듯도 하네요.
그래도 형편없는 외모 때문에 차별받는 사람들보다는 나을 듯.
3. 포터는 둘의 밤 외출을 눈감아 줄 듯...저 이런 사람 좋아해요. 말로써 눈감아 줄께 걱정마 하기 보다는
일부러 같은 죄를 저질러 공감대를 형성해 절대 안 일을 것 같아 아이를 안심시켜주는 사람. ㅎ
4. "She said she knew exactly how Floyd Collins felt, trapped like he was in Mammoth Cave, just like ED Morrell felt in the stratfacket... and just like Belle prater felt on Crooked Fidge."
벨의 심정이 어땠을지 충분히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사실 벨이 충동적으로 우드로의 아빠랑 결혼을 선택하기는 했지만 그곳에 가서 그래도 조금은 행복하기를
바랬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돼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 순간의 충동이 남은 인생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가다니....같은 상황의 젊은이들이 이런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벨도 그 절망의 시기를 넘겼었더라면 훨씬 더 나은 삶을 새로 시작했었을텐데요..
아직 읽기 전인데, 윗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입니다.
우선 Gypsy랑 stepfather인 Porter랑 관계가 개선됐으면 하고요.
두번째로 Woodrow가 정말 마음의 치유가 되어서 행복해졌으면 하고 희망해봅니다.
재밌게 읽고 빨리 답글 달고 싶네요 ^^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ch5--중학교 때 친구 집에 가면 이층은 아이들만 사용하는 공간이었어요. 거실도 따로 있고 .. 그 때는 그게 너무 부럽더라구요. 그리고 집이 어땠으면..하는 것보다는 제 방이 더 예뻤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던 것 같아요. 늘 오빠가 쓰던 나무색 책상과 불편한 의자. 칙칙한 이불... 가끔 밝고 환한 가구와 침대가 있는 친구 집에 놀러가면 '이런 방을 내게 주면 난 공부 열심히 해서 전교 1등도 하겠다...."라고 했었지요. 그런 방을 가지고도 공부 열심히 안 하는 제 친구가 너무 이상해 보였어요..ㅋㅋ
ch6--라푼젤스런 긴 머리 자르기... 무엇이건간에 목적도 없고 이유도 모르는 일을 하라는 건 남이 볼때 좋든 말든 참.. 견디기 어려운 것 같아요. 우리 작은 딸은 허리까지 내려오도록 머리를 기르고 싶다는데 저는 집시 엄마와는 달리 자꾸 엉켜버리는 그 머리카락을 좀 다듬어주고 싶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어릴 때 허리까지 머리 기르고 싶어했었었네요.. 한 번도 해 본 적은 없지만... (조금 기르면 너무 무거워서..;;;)
ch7--비밀로 해주는 대신 담배 피우러 나오는 길에 가지고 오지 않은 성냥을 던져달라고 하죠. 공통된 비밀을 공유함으로서 더 가까와지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그런 것 같아요. 또는 잘못을 저지른 집시를 추궁하는 것보다는 그런식으로 넘겨서 집시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자...??
Belle은 육체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으로 갖혀있는 삶에 대해 무척 힘들어했던 것 같아요.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삶.. 그 중 하나가 바로 우드로.. 아니었을까요? 솔직히 자식이 아니었다면 벌써 떠났을 수도 있었을 테니까요. Floyd Collins 의 이야기를 통해 그런식으로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하는 갑갑함과 옥죄임을 간접경험하고.. 떠나야 한다고 느꼈을 것 같아요.
Chapter 5.
제 친구집이 3층같은 이층집이었는데요, 이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방이 하나있고, 옥외로 탁구장도 설치되어있었죠. 그 집이 참 부러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떤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가족이 많아서 독방 좀 써보는게 소원이었네요. ^^
멋진 집을 상상하기 보다는 인테리어가 좀 깨끗해서 청소 많이 안해도 깨끗해 보이는 그런 집이었음 하는 아주 현실적인 상상을..ㅋㅋ
Chapter 6.
Gypsy는 엄마가 그리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머리를 싹뚝 자르고 싶다는게 소원이었지요.
저라면 애가 머리를 길게 기르고 싶다고 하더라도 거추장스런 머리 예쁘게 자르자고 꼬실텐데요. ^^
Chapter 7.
Porter씨는 엄마가 못피게하는 담배를 피러 나왔었죠. Gypsy의 밤중 외출을 눈감아주는 대신 Porter씨는 깜박잊고 안가지고 나온 성냥을 가져다 달라고 하지요.
아마도 성냥 가지러 가기가 귀찮아서 그런건 아니겠죠.. 안그래도 서먹한 관계에 찬물을 끼엊기 싫은 Porter씨의 사정이 보이네요.
마지막 미션
Belle 자신이 선택한 길이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서 미래가 암담하니 Crooked Fidge라는 동굴에 갖혀지내는 기분이었겠지요. Belle가 Love 보다는 외모가 아름답진 않아도 재능은 많은 사람인 것 같은데 자신의 맘을 터놓고 지낼 사람이 없었던 것 같아요.
Belle가 가족에 대한 배신감으로 충동적으로 집을 나오긴 했지만 가족들 또한 Belle를 좀 더 이해하고 Belle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했지 않을까 싶네요. 가족에게 받은 상처는 가족이 풀어야만 하는 거니까요. 배신감, 좌절감으로 상처를 입고 집을 뛰쳐나온 Belle가 자존심을 버리고 가족에게 다시 다가가기는 정말 쉽지 않았겠지요.
저라면 그런 딸에게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가 볼 것 같은데, 미국인 정서는 한국인 정서와 좀 틀린 걸까요..?
다들 추석 준비로 바쁘시죠?
주말에 비가온다는 소식이 있던데 그래서 그런지 기온이 뚝 떨어진 것 같네요.
추석 잘 보내시구요, 감기도 조심하세요~
진은맘도 감기 빨리 나아야 할텐데.. 저희 가족도 모두 감기기운이..에취
오늘 다 읽었네요 ^^
지니주니님이 주신 단어장덕분에 수월하게 읽었어요
물론 그 외에도 많은 또 많은 단어를 찾아야 했지만요 ㅋㅋ
챕터5
저는 이런 저런 집에서 살고싶다는 생각보다는...
친정아버님이 작은 사업을 하시다가 보증을 잘못써 부도가 난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 집안살림이 펴지질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아빠가 월급쟁이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했었어요
그냥 다니시던 농협이나 농촌지도소 직장을 계속다시셨으면 편안한 어린시절을 보낼수 있었을텐데...
나는 절대로 월급쟁이 한테 시집가야지!! 하고 굳은 결심을 했죠.
지금은.... 울 남편 월급쟁이인데요. 회사생활하는 사람들도 애환이라는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저 회사일일뿐 남는 거가 그리 없잖아요
친정아빠를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집시 같은 딸이 있으면 좋겠어요
한명 있는 이 아들놈은 어떤때는 벽 같은 느낌이 들어요 소통이 되지 않는 다고나 할까요?
딸 있는 분들 부러워요~~^^
챕터 6
머리를 짧게 자르는 거요 사람들이 자기를 볼때 머리만 보는것 같다고 생각하나봐요
챕터 7
이 문제는 제가 답을 못찾았어요
새아빠랑 집시가 밤중외출에 대해서 규칙을 정하는 대목이 있나요??
제가 발견한 것은 새아빠가 집시에게 "집에 몰래 들어가서 창문밖으로 성냥을 던져주면 내가 너를 안본걸로 해줄께" 라고 하면서 거래를 하는 장면 이거든요
챕터 8
수학퍼즐문제가 나와서 호기심에 잠깐 생각을 해봤어요
유명한 문제인것 같은데.... 계산 방법이 잘못 됐던구요
주인이 가진 30달러에서 5달러를 뺀 다음 그 5달러를 손님들에게 1달러씩 나누어 줍니다. 남은 2달러는 주인이 가진 돈에 도로 더해서 30-5+2=27달러가 되죠.
손님들은 10달러를 지불했다가 다시 1달러씩 받았으니 9달러 9*3=27달러... 그래서 주인이 받은 돈 27달러와 손님들이 지불한 돈 27달러로 같은 금액이 되는 겁니다.
즉 5달러에서 남은 2달러는 주인에게 더해야 하는 것이지요
ㅋㅋ 짜증나죠.. 옛날에 수학퍼즐가지고 애들 가르쳤던게 생각이 나서 ㅎㅎ
마지막 미션 :
요즘 제 생활상이 너무 답답해서요 남편 회사 보내고 아들 학교 보내고 하루종일 빈집에서 이 두명을 기다리고 오늘 저녁은 뭐 먹나 고민하고 ....
우울증이 생길려고 해요
아르바이트라도 해 볼려치니 초2아들 땜에 꼼짝할수 가 없네요
우드로우 엄마도 이런 답답함 이었을까요
뭔가 가슴 뛰는, 내가 살아 있다는 걸 느낄수 있는 그런 게 내 삶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해 보면 저 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은 느끼고 있을지도 ...
우리 남편이라고 회사 생활이 뭐 그리 즐겁겠어요 ^^;;
마음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좀더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는 시기가 되길 바라네요
내일 추석으로 부산에 갑니다. 다음주에 뵈요~~
미션이 제대로 수행되었는지...@@
아직도 5살... 왜 그 집 아들은 나이를 안 먹는 거 같은거여요... ㅎㅎ
딸 다 키우고 애교쟁이 아들 키우면 나이 먹은 거 느낄 새도 없겄어요..
저도 우드로의 이야기들.. 뒷부분에도 나오는 많은 이야기들이 정말일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하더라구요.
어떤 이야기는 진짜이고 어떤 이야기는 지어낸 것 같고.. 그렇지만 마치 그 속에 교훈을 담고 있는 듯해요.
어린 나이에 벌써 풍자와 해학을 알았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