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저도 2학년 들어 3월에 엄청시리 가져오는 쪽지시험지보고 놀래서 고심고심하다..이제 겨우 정착된 습관인데요..
여기 수학게시판을 다 뒤졌네요..
강미선샘책도 사보고..깐순아빠님..브죵님..글 들 보고 내아이에게 적용시킨 결과인디..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는 아이라서..아침에 기탄을 네장정도 풀어요..
F단계..지금 4권째 푸네요..총 5권으로 되어있는데..3권 세자리덧셈은 4권을 푼뒤에 풀려고 하고있어요..
글고 방과후에는 학교에서 바로 오니까..집에 와서 우등생해법하고 영어 ORT 6권 읽기하고 프로기1권듣기..어린이신문에 있는 독후활동하기..이게 매일매일 학교다녀와서 꼭 해야할 "나와의 약속"이죠..ㅎㅎ
글고 저녁때 제가 퇴근하고 가서 해법 틀린거 봐주고..ORT읽기 하고 프로기듣기..일기쓰기 이렇게 매일매일 하는데...
첨에는 무쟈..힘들었어요..
안하던걸 하자니..
첨에는 교과서도 다시 해보고 오답노트도 시도해보고 그랬는데...
이게..무척 단순해야겄드라고요..
그니까 아침에 기탄 10분, 낮에 혼자서 수학30~40분,영어 30분,,,,저녁에 엄마랑 한 시간정도 점검...
이렇게 정착되기까지 한달 반이 걸렸나봐요...
근데 일단 정착되고 나니까..훨씬 받아오는 점수들이 안정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큰 욕심안부리고..이렇게만 꾸준히 하믄..당장 눈에 보이는 건 없다하더라도..공부습관이 잘 잡혀갈거 같아..안심하고 있어요..
저도 쪽지 시험지 보믄서 허벅지 꼬집어요~ 속에서 올라오는 거 짓누르니라고..ㅋㅎㅎㅎㅎ
참~주말같은때는 러시아워니, 하노이탑이니..앉아서 그거 함께 해요~
그게 은근 집중하는데 도움 되더라고요~
음..기말고사를 잘 봐야 할 거인디..그져..??ㅎㅎㅎ
우리 열심히 가보아요~
아이가 행복해지는 공부~^^
올해 2학년 수학이 작년 3학년수준이라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더라고요..
많이 어렵다는 얘기겠져...
그름 3학년은 얼마나 더 어려워질지..참..
아니..교과서를 보면..충분히 이해가 될거 같은데요..문제들이 너무 어렵게 나오더라구요..
저도 아직 갈길이 먼 2학년이라..딱히 드릴말씀은 없지만...
그래도 2학년들어서 공부시키기 시작하셨으면 좀더 많이 기다려주자구요...
저도 2학년 들어서 학교선생님이 문제집검사를 시작하셔서 부랴부랴 문제집에 쪽지시험에..아이 닦달하기 시작했는데..
그냥..공부란게 그렇지만 수학은 더더욱 닥달한다고 되는 게 아닌 거 같아요...
차근 차근 풀었던 문제집 틀린거 재차 확인하고..한단원한단원 아이가 어디에서 빵꾸가 났는지..확인하고..다시 메꿔넣고...또 약한부분 발견해서...재차 다지고..이작업을 정말 충실히 해야 할 거 같아요..
학교수업이 음...질적인 면에서 충분하다고 느껴지지가 않아서..새삼 구멍뚫린 곳이 많다는 걸 자주 느껴요..
저흰 담주에 기말고산데..어디쯤 구멍이 빠졌는지 알 수 있겠죠...
일단 이만큼 공부시켰다~에 초점두면 너무 실망이 크므로...ㅜㅜ
지금까지 한 걸 점검하는 차원으로 기말고사에 의미를 두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이제까지 해온 방식을 재점검 재정비하고 방법을 충분히 모색한 후 아이와 보다 효과적인 길을 찾도록..마음을 열어놓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기말고사 대비 쪽지시험 하루에 두세장씩 가져오는 데...볼때마다 저도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만...ㅎㅎ
어쩌겄어요~넘 우울해하지 마시고..아이에게 화내지 마시고..다시 돌멩이 하나하나 잘 놓아간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해봅시다~
음~ 전 미리 마음 다지고 있어요~^^;;
방학땐 또 어떻게 해 갈건지 계획 잘 세우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