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친정아빠가 대학병원에 입원하셨어요..
평소 신장도 안좋으신데다 원인모를 어지럼증으로 쓰러지셔서 2주 가까이 계시네요...
여러검사결과 골고루? 연세와 오랜 흡연 탓에 안좋다는 결과여서 맘이 아프네요..
울 신랑도 담배끊으라는 따끔한 충고를 듣고 왔어요..에효..
신문 사설만 프린트해다주고 홍박샘님의 글짓기 유도글을 얘기해주질 않아서 어떤 방향으로 썼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사진만 찍고 올리기 급급해서...ㅠㅠ
어찌 썼나 읽어봐야겠네요..
다음부터는 스스로 15기 챙겨서 하라고 해야겠습니다...


저희 유석이는 첨에는 과자며, 음식들에 어떤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지 신나서 조사를 하다가, 주제에 대해 서술하는 부분에서는 모르겠다를 연발하며 대충 마무리하였답니다. 글쓰기가 아니라, 학교 숙제를 정리한 것 같아요. 그래도 친구들, 형, 누나들 하는 거 보면서 하기 싫다는 말은 안하고 열심히 작성하는 것이 기특하네요.



이번에는 워드로 쳤길래 그대로 퍼다 옮깁니다.
<< 내가 먹었던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식품첨가물이?! >>
이렇게 더운 여름날, 나는 하루에 한번 씩은 꼭 먹는 음식이 있다.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어떤 날은 운이 좋아 두 세 번씩 먹은 적 도 있다. 이 아이스크림 안에 무서운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채 말이다. 나는 이 주제를 생각하자마자 아까 먹었던 아이스크림 껍질 뒤편을 보았다. 거기에는 내가 모르고 있었던 식품첨가물의 종류가 수두룩이 써져 있었다. D-소르비톨액, 혼합재제,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구연산 등등 이런 식품첨가물들을 내가 다 섭취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었다. 그 첨가물 덩어리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한번씩 이나 먹었다고 생각하니 나 자신에게 너무나도 기가 막혔다.
도대체 사람들은 이런 식품첨가물들을 왜 넣는 것일까? 사람들이 식품첨가물을 넣는 이유는 첫째, 식품의 맛, 냄새, 모양 등을 좋게 해 준다. 둘째, 식품이 변하거나 상하지 않게 해 준다. 셋째, 식품의 품질을 유지시키거나 향상시켜준다. 넷째, 식품의 조직감 부여 및 유지 등에 필요하다. 사람들은 이런 이유들로 식품첨가물을 넣는다.
하지만 식품첨가물을 많이 섭취하다 보면 어떤 증상이 오며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우선 첫 번째로 방부제를 섭취하면 암을 유발하고 두통, 심하면 마비될 수도 있다. 착색제는 알레르기가 올 뿐만 아니라 이것도 역시 암을 유발한다. 또 산화방지제는 심하면 위장장애가 올 위험이 있고 기형아를 유발한다고 한다. 발색제는 빈혈과 구토가 올 수도 있고, 인공합성 감미료는 자궁암, 방광암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증점제는 이것도 역시 암을 유발하고 기형아가 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고 한다. 이것들은 다 식품을 많이 섭취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우리는 언제나 주의해야 한다.
이런 식품첨가물은 우리주변에서 너무나 흔하기 때문에 우리가 아예 먹지 않을 수는 없다.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식품들은 찾기 힘들 뿐만 아니라 비싸기도 하다.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지 않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되도록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대신 신선한 유기농 채소나 과일들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더욱 좋을 것이다. 나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때 마다 할머니 댁에서 직접 채취한 둥글레로 만든 시원한 물이나 오이를 먹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할 것이다.
다들 열심히 하셨네요. 비키는 교회 수련회, 가평 외갓집 나들이로 지난 한주 정말 잘 놀았습니다.
어쩜 그리도 열심히 노는지.. 비가 오면 흠뻑 비맞고 놀고, 날씨 개면 끊임없이 물놀이하고..
정말 책 한권도 읽지를 못하더라구요.^^
이번 주제는 제가 평소에 관심있던 주제로군요.
오래전에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황금똥을 누는 아이'같은 한때 유명했던 책을 읽고서는
아주 자연식의 팬이 되었어요.
요즘은 많이 느슨해져 아이스크림 같은 건 자주 먹지만, 그래도 다른 집에 비해서는
군것질을 안하는 편입니다. 시판 음료나 과자류는 저에게 늘 세뇌당해서인지 즐기지는 않고
늘 과일만 찾아서 돈은 좀 많이 들어요..ㅜ.ㅜ
내일 비키 정신 좀 차리면 바로 시켜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너무 잘해서 보여주면 비키가 많이 배울 것 같아요.^^
끙끙,,,, 열심히 했습니다.


비가 매일 내릴때는 햇빛 한번 봤음 좋겠다 싶었는데, 비 그치고 나니 더워서 힘들고 그러네요.
다들 별 피해들은 없으신지...괜찮으시죠?^^
원래 일요일 저녁무렵에 아빠랑 글쓰기를 하는데, 내일 아빠가 일이 있어 토요일로 앞당겨 했어요.
민재가 원래 먹을 거를 좋아하기도 하고 (ㅋㅋ),
앞서 했던 것보다 편한 주제여서인지 수월하게 썼어요.
집에 있는 먹거리를 꺼내 살펴보기도 하고, 다른 책들도 참고해 가면서...

방학은 어떻게들 보내고 계시는지...
민재는 어제 친구들이랑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봤어요. 황선미 작가님의 유명한 작품이죠.
일요일엔 홍익대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아시아프 (ASYAAF: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에 가려고 해요.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그림도 구경하고, 아이들은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려고 합니다.
담주엔 창덕궁 소극장에서 하는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정약용과 함께하는 실학여행"에 가구요.
역사탐험연극은 이외에도 고구려, 백제, 신라편이 따로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 한번 살펴보세요^^
그외 환경단체 녹색연합에서 하는 2박3일 백두대간 캠프, 동양증권에서 하는 2박3일 경제캠프 다녀오고,
물놀이장 한번, 캠핑 한번 정도 갔다오면 얼추 방학 끝나지 않을까 싶어요.
하루 세끼 밥 차리는 거 쫌 힘들어서 빨리 방학 끝났음 좋겠다 했더니 민재가 "버럭"하네요 ㅋㅋ~~
홍박사님 댓글 진즉에 봤으면 기사요약이라도 시키는건데,,,무조건 쓰고 시골가라는 협박만했어요,,
그랬더니만 무조건 모른다하고,,식품첨가물이란 용어도 좀 생소해하고,,
이럴줄 알았으면 생협에서 하는 식품안전캠프라도 보냈었으면 좋았을 걸 했네요,,
누나 어릴때는 황색5호가 이슈여서 구구절절 설명했는데 작은아이한테는 걍 묻어갔나봐요,,
엉뚱한 소리(웬 수은 중독?) 아주 짧게 휘리릭 쓰고 시골로 날랐어요,,
넘 웃긴건 엄마의 설명으로 식품첨기물이 나쁜건 아는데 자기는 먹고 있는거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나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박사님 올려주신 식품첨가물 책 읽고 정말 놀랐어요,,
지금은 이쁜 모양의 먹거리들이 다 가짜로 보여요.
가장 인상적인건 '엄마가 요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라'와 포장지 뒷면확인요.
요즘 덥다는 핑게로 사먹고 간단요리해주고 그랬는데 다시 맘을 다잡았어요.
첨가물 들어간 음식들 한가지씩 한가지씩 추방해야겠어요.
울집은 햄소시지 평생없을 거라고 해놓고 며칠전 마땅한 메뉴가 없어서 부대찌개 해먹었던것도 급반성했어요,,
당장은 어렵겠지만 마음을 쓰다보면 자연식품을 즐겨먹게되겠지요~~
박사님 내주신 숙제로 다시한번 먹거리를 재고하게 되었어요~~
박사님! 더운 여름 건강유의하시어요~~


휘호
휘윤


울집은 박사님 내주시는 숙제에 제 지식만 늘어가요~~
셋이 머리맛대고 글써볼려고하는데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박사님께서 소개해주신책 오늘 도서관에서 빌려왔어요.
울집엔 오래전부터 제목부터 무시무시한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가 있구요.
이번엔 무슨수를 쓰든 꼭 쓰게해야하는데~~
이렇게 자료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주 주제는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특히 유익한 내용이네요..
날씨도 더운데 미션 내주신 박사님~
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