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들이 아직 어려 방학과 상관없었지만
괜히 방학이라는 이유로 맘이 풀어져서 세번째 미션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미션1>
otis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길거리에서 기타로 연주했는데
어느날 경찰이 오게 됩니다. 결국 경찰이 otis에게 수갑을 차게 하고
otis는 경찰 중의 한 사람을 때리게 되죠..그래서 감옥에 가게 됩니다.
감옥에서 풀려난 이후 약속한 것은 길거리에서 기타를 연주하지 않는 것입니다.
<미션2>
이빨이 빠진 후에 혀로 만져지는 그 빈 공간의 느낌이라고 하네요..
<미션3>
-opal은 otis가 사람들에게 연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안타깝게 여기던 중
Gloria에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읽어주게 됩니다. 책 장면 중 스칼렛이 음악과
음식이 가득한 바베큐파티를 하는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preacher, Miss Franny Block, Amanda, Dewberry boys, Sweetie pie, Otis
이들의 공통점은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egg salad sandwiches, crust, punch
-나무에 분홍색과 오렌지색, 노랑색의 조화용 종이를 매달았고 종이가방에 모래를 가득
채워서 그 안에 초를 넣었습니다. 마치 요정의 나라에 온 것처럼 주변에 촛불을 밝혔습니다.
-Miss franny Block: Littmus Lozenges로 가득찬 유리로 된 그릇
Sweetie pie: 잡지에서 오려낸 강아지 사진들
Otis: 피클로 가득찬 항아리
<미션4>
따뜻한 여름밤의 날씨와 촛불과 좋은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더욱 감사한 것은
친구가 된 우리 모두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 서로가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미션5>
무언가가 나를 떠날려고 할 때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단지 그것이 내 옆에 있는 동안에만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제 생각에는 인간의 힘으로 무언가를 잡기란 불가능하고 그저 세월의 순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살아야된다고 생각되네요..욕심을 버리라는 것같기도 하고요..
<미션6>
아빠에게 남기고 간 opal이죠.
<미션7>
물론 엄마를 그리워하지만 이전처럼 허전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는 opal의
주변 친구들의 사랑으로 채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처럼 그렇게 많이 엄마를 그리워할 것
같지 않다고 하네요..
이젠 preacher라고 하지 않고 my father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된 계기는 좀처럼 자기 생각을 드러내지 않던 아빠가 윈딕시를 찾다가
opal과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엄마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는 아빠의 눈물을 보게 됩니다.
아빠의 마음을 알게 되고 서로의 벽을 허물게 되어 이젠 목사님으로서가 아닌 진짜 나의 아빠로서
인정하게 되는 게 아닐까요?
<미션8>
내 삶이 바빠 정작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었던 것 같네요..
육아를 핑계로 나만 힘들다고 생각했지 주변 사람들의 아픔까지도 보듬어 줄 마음이 없었답니다.
마치 해피엔딩 드라마처럼 opal이 엄마를 만나기를 바랬지만
오히려 다른 사랑으로 채워간다는 결말도 맘에 드네요..
전 위에서도 나왔지만 무언가가 옆에 있을 동안만 우리는 사랑할 수 있다는 구절이 맘에 드네요..
이제 북클럽도 방학이네요..
초등학생을 자녀로 두신 선배맘님들이 정말 바쁘시겠어요..
저의 아이들은 아직 어린이집 다녀서 일주일 정도만 방학이거든요..
방학동안 건강하시고 알찬 방학이 되시길 바랠게요..
중간중간 들어와서 글도 남기고 그럴게요..
8월말에 뵙겠습니다..
방학도 시작되고..마지막 미션이라서 저도 모르게 게으름을 피우고
미션을 아직 못 올리고 있네요..
되도록 빨리 올리도록 노력할게요..
그럼..좋은 하루 되세요..
미션 1) 길에서 기타를 연주하다가 불법이라며 수갑을 채우려는 경찰을 때려 감옥에 가게됩니다. 풀려나면서 다시는 길에서 기타를 연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이사람 어찌 이리 단순한지요..기타, 음악밖에 모르는 순수한 영혼같다는.....
미션 2) 이가 빠지고 난 자리의 구멍 -계속해서 혀로 느끼게되는...
미션 3)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바베큐 파티 대목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 Because of Winn-Dixie,.....
-아만다, 아빠, 오티스, 쌍둥이형제, 스위티파이, 미스 프래니, 윈딕시
-빵 가장 자리를 잘라내고 세모모양으로 잘라 프릴달린 이쑤시개를 꽂은 egg salad sandwiches.
그리고 punch.
-요 주름지가 crepe더라구요. 핑크 오렌지, 노랑 crepe를 나무에 걸고 촛불을 밝힙니다.
-미스 프래니-사탕이 가득담긴 유리볼, 스위티파이 -잡지에서 오린 한움큼의 개사진,
오티스 -기타와 커다란 피클단지
미션 4) 따뜻한 여름 밤, 촛불, 좋은 음식. 무엇보다 친구들...
미션 5) 떠나기를 원하는 무언가를 잡아둘 수 있는 방법은 없단다. 단지 그것이 너에게 있는동안 사랑할 수 있을 뿐이란다....
이말에 공감하고 싶지는 않지만 진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잡아두고 싶어하는 사람인지라 ..ㅎ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많이 많이 사랑하고 감사해야겠구나...하며 혼자 괜시리 감상에 젖습니다.
미션 6) Opal
미션 7) 행복으로 가슴이 부풀어오름을 느낍니다.
늘 자신의 껍데기에 갖혀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고 생각했던 아빠의 흐느낌을 보고 난 후 아빠역시 자신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을 간직한채 살아왔음을 느낍니다.
그 동질감이 아빠를 진정한 아빠로 느끼게 해준 것 같습니다.
그 후로 등장하는 my dady라는 말이 넘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미션 8) 이런걸 두고 진짜 해피앤딩이라고 하는거겠죠?
맘 깊은 곳까지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책..진짜 오랜만인듯 해요.
전에 읽은 사라 플레인....과 느껴지는 분위기가 좀 비슷한 거 같기도 하구요.
이 책에 나오는 어른들처럼 따듯하고 현명하고 맘이 넓은 어른이고 싶은데 실제로 이 책 인물중
제가 가장 많이 닮은 인물?은 윈딕시인것 같아요.
때론 한없이 자상하다가 때론 미친듯 날뛰는 ㅎㅎ
문제는 현실에선 천둥번개가 더 자주친다는 거구요 ㅠㅠ
초코님 덕분에 좋은 책 읽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미션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 덕분에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느끼게 된 것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같이 책을 읽는다는거... 생각할 수록 멋진 일인것 같아요.^^
1. 거리에서 기타 연주 하다가 법위반이라 말하는 경찰앞에서 계속 연주, 수갑을 채우려는 경찰에게 폭력을 써서. 감옥에서 풀려났을 때는 다시는 거리에서 연주를 하지 않기로 했어요
감옥에 있었다기 보다는 구치소에 있었나봐요...
2. 이빠지고 난 뒤 혀로 계속 느껴지는 그 구멍의 느낌
3. a) Gone with the wind, 스칼렛이 음식과 음악이 있는 바베큐 파티에 가길 원한다는 대목에서 영감을 얻어
b) Franny block, Sweetie Pie, Otis, Amanda, Preacher, Dunlap and Stevie
공통점은 Winn-Dixie 때문에 Opal과 만나게 된 사람들 이라고 생각해요
c) egg-salad sandwiches, punch(오렌지주스,포도주스,소다의 혼합)
d) 양초를 뜰주위에 놓고, 분홍 오렌지 노랑 크레이프 모양의 종이를 나무에 매달았어요. 예쁘게 보이게
e) Franny block- 사탕(Littmus Lozenge), Sweetie Pie- 잡지에서 오려낸 멍멍이의 사진, Otis- 피클
4. 따뜻한 여름밤, 촛불, 좋은 음식, 무엇보다 친구
5. 떠나려고 하는 것을 붙잡을 방법은 없어. 가지고 있을 때 사랑해줄수 밖에.
가려는 사람 억지로 못 붙잡죠, 미련이 안 남을려면 있을 때 잘할 수 밖에. 잘해야 되겠어요. 주변 사람들한테.^^
6. Opal
7. 행복하다고 말해요.. 엄마에 대한 그리움도 덜하게 되었다고... 엄마가 떠난 것이 아빠의 잘못이 아니란 것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아빠도 고통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죠.. 힘든 시간들을 보냈음을,,, 자신과 마찬가지로.. 그리고 무엇보다 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깨달았어요
8. 글쎄요,, 전 좀 단순한 편이라 그런지 껍데기 같은 건 없는 것 같아요.. 나만의 슬픔이라 얘기할 만한것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부분들이 치유되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단순해서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건지도 몰겠네요..
나의 슬픔은 다른 사람의 슬픔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내가 그 사람의 슬픔을 함께 느끼진 못하더라도 내가 있음이 그 사람에게 위로가 될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는 데에 대한 괴리감이 슬퍼요...^^ 사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위로가 되는 존재이고픈데...그런 존재인건지 잘 몰겠어요.
내가 너무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여서 그런 존재가 되지 못하는 건지도...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건 억지스럽지 않고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담담한 소설의 내용들이어요..
우리 주변에서 이렇게 상처가 치유되는 것이 정말 일어날 것만 같은 모습이여서...
여러 좋은 분들과 함께 이렇게 책을 읽는 것도 좋고 이렇게 서로 감정을 나누어보는 것도 좋아요..
무엇보다 함께 나눌수 있도록 미션을 내주신 쵸코님께 감사하네요..
또 함께 털고 이야기하는 우리 북클럽 님들에게도요..
옆에서 남편이 복불복 보고 있어서 넘 시끄러운데 그 와중에 쓰느라고 잘 정리가 되었나 몰겠네요... ^^
이리 멋진 미션으로 수고해주신 초코님을 봐서라도
어여어여 따라 붙어야겠네요.
새벽에 간신히 지난번 미션 올렸네요..에공..
정말 하루 날잡아 읽음 될테데 요즘 벌려놓은 일아 많아서
영 시간내기가 쉽지 않네요.
더구나 둘째넘은 열감기로 유치원도 못가고...
에고..
병원에 감기환자 많더라구요.
지금도 썰렁한 기운이 도는게 좀 으실으실 하네요.
모두 감기조심하셔요.
저는 책 얼렁 읽고 올게요.
글고 책은 다른분들 추천하시는 책 따라 읽을게요.
아래보니 쿠기님 책사랑님 책 많이 추천하셨네요
부지런하셔라 ~~^^
세딸맘님께서 그림이 많은책이라 말씀하시니 생각난게 있어요.
"Annie and the old one"을 방학에 읽고
제가 정한책 읽을 때에는 다른책 짧은걸로 하나 더하면 어떨까요?
~~~~그림 많은 책 추가요~~~

추천책여기요!! 양이 좀 많을지도 몰겠는데(거의 200page) 좀 가볍고 유쾌한 책으로,, The diary of wimpy kid 추천하고파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810987589 아마존을 찾아보면 9-12세 정도라 하고 렉사일지수를 찾아보니 950L 이네요.. 참고로 프린들은 830L 윈딕시는 610L 입니다.
주디 블룸의 superfudge http://foreign.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142408808 (560L) 입니다. 유머가 있는 책이고 아이들과도 함께 읽을수도 있겠네요... (음, 우리 아이랑은 상관없는 얘기긴 하지만요..)
또 다른 한권은 step from heaven 670L 이구요. 그냥 우연히 찾다가 읽어보고싶은 맘이 드는 책이여서...이민2세의 우울한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여튼 책정보는 요기 http://foreign.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142500275
아 벌써 미션이 올라왔네요...아직 두번째 미션도 다 못 올렸는데...언제 올리려나..
아이들 방학이 얼마 안남으니 제가 괜히 바쁘네요...
아이랑 저도 새로 시작한 것도 있고 해서 맘도 몸도 바쁩니다.
두달의 방학이라...히히 완전히 신나는 데요...
미션없는 책이라...그럼 약간 그림이 많은 책을 고르면 어떨까요?
애들이랑 읽기 좋은 책으로....
그쪽은 제 전공(?)이 아니라...다른 분들의 의견 기대할께요...
그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