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에게 웃는 모습 보여주는 한 주~"제 맘에 콕 와닿는 말이네요~~
어느날인가부터 자꾸만 얼굴표정이 무표정으로 바뀐다고 생각했거든요.
요즘 저희집 노트필기 실종이어요,,
다잡고 하면 좋으련만 쉽지않네요.
기말고사 발표되어서 이젠 또 문제풀기만 하려하구요.온갖구실을 시험에 갖다붙여요,,
어제밤엔 교과서 보고 누나 시험문제 내주고 있는데
헥터가 샘이 났나봐요.
자기도 문제좀 내달라고 하대요.교과서 다 들고와서요.
요점정리문제를 내주었더니 몇가지빼고는 제법 잘 맞춰요.
얼른 긑내고 발등에 불 떨어진 누나좀 챙기려고 했더니
헥터왈 정답을 맞추면 아이구 잘했다하고 칭찬좀 듬뿍 해주라나요,,
저는 제머리 굴려가며 문제수,문제영역 확장하기 바쁜데 아이는 엄마의 칭찬이 듣고 싶었나봐요.
그 칭찬이 좋은지 더 많이 문제내라고 난리였어요.엄마는 피곤해죽겠는데 말이죠...
그걸 보고 누나 왈 "아직도 애기구나?"
헥터는 요즘 수학을 재미있어합니다.수학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나요~~
학교교과 수학에 관한 이야기라 별건 아니지만 조금은 마음이 놓여요.
결과야 어찌되었든 좋아하고 자신있어하는 과목이 수학이라는게요.
기말 준비하면서 노트정리되는대로 올려볼께요.
15기 친구들 모두 홧팅요^^


승준이가 드디어 발등에 불이 떨어졌나 봅니다.
나갔다 오니까 정리노트 했길래 이유를 물어 보았더니 다음달에 초등학교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있는 전국적인 학력평가가 있다고 선생님이 이야기 하셨다고 하네요.
성적이 좋지 않으면 교육청 친구들한테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고 하면서.....
매일 어영부영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속이 부글 부글 끓었지요.
수학도 안하고 영어도 안하고....
어쨌든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으로 1학기 마무리 했으면 싶어요.
울집 아이들은 EQ천재들 DVD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짤막한 이야기인데도 정말 재밌게
잘 보더라구요 너무 짤막해서 본 내용보다 앞뒤 음악이 더 긴것 같지만^^
로이는 지난주에 수련회와 땅굴견학등이 겹쳐서 노트정리는 거의 못했어요 사실 수업도 없었어요^^
근데 이누마가 전 주에 넘 놀았는지 계속 방방 떠 있네요 한동안 차분해져서 넘 좋았는데
수련회 다녀와서는 또 집중을 잘 못하네요 에구~ 맘을 비우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네요
요즘 몇년전에 샀던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를 다시 읽고 있어요
'재주가 덕을 앞지르면 안 된다' '한 사람의 위대함은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도와주었는가로 평가된다'등
한동안 잊고 지내던것을 다시끔 생각하게 만드네요
주말에 환경에 관한 영어책 마지막으로 했습니다 제가 책을 생각없이 저지르는 편이어서 이 책을
좋다고 사놓구선 활용를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정말 한번이라도 훑어 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우리의 선택'도 제가 전에 읽으려고 산건데 이게 책이 넘 어려워서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몇페이지를
못 넘기고 항상 꾸벅꾸벅 졸았거든요 비싼거 괜히 샀다 했는데 아이가 다 읽어봤다네요(주로 그림위주로^^)
Energy argument하면서 아이가 그책을 옆에 같이 꺼내놓고 보는걸 보고 혼자 흐뭇했어요(책값 굳었당ㅋㅋ)
관심이 있음 책의 난이도는 극복하는거 같아요 낼부터 비가 많이 온다는데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유치원때 EQ의 천재들 한글판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어판은 엄두를 못내고 지나갔구요..^^
민재도 요즘은 예전같으면 "네..."하고 지나갔을 일에 꼭 퉁명스러운 대꾸를 합니다.
거기에 맞대응을 하다보면 서로 날카로워지기도 하는데,
맘속으로 크는 과정이려니 생각하다가도 한대 꽁~쥐어박고 싶기도 해요. ㅎㅎ.
그러다가 둘이서 조근조근 얘기라도 나누면 또 금새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구요.
민재는 토요일에 노트필기를 했네요.
시댁쪽에 병원에 입원하신 어른이 두 분이 계셔서 남편과 시어머니 모시고 하루종일 병원을 오갔는데,
학교에서 돌아와서 혼자 점심 해결하고 노트필기를 해놨더라구요.
(물론 제가 시킨 거지요. 자발적은 아니고^^)
국어랑 과학은 양이 아주 적은 편이고, 그나마 사회가 한 페이지는 되네요.



이번주는 캠핑은 안 가고,
친한 동네 언니, 동생들이랑 아이들 데리고 일요일부터 1박2일로 유명산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계곡에서 신나게 놀다가 아이 하나가 앞니 영구치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어 돌아가는 불상사가 있긴 했지만,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오히려 서늘하기까지 하더군요.
월요일 오전엔 아이들끼리 가이드가 함께하는 숲체험을 했는데 더운 날씨에 1시간 30분이나 되는 긴 시간에도 재미있었다고 하더군요.
요즘 모든 휴양림에서 하니 휴양림 가시는 분은 꼭 신청해서 해보시면 좋을 듯...
두번째 사진에 있는 저 이끼...키우겠다고 집에까지 가져왔답니다. ㅎㅎ.

휴양림에서 돌아오는 길에 "쁘띠프랑스"에 들렀답니다.
작은 프랑스풍 마을로 꾸며놓은 곳인데, 열렬한 런닝맨 팬인 민재가 런닝맨 촬영지였다며 열광하더군요.
디카 밧데리가 끝나는 바람에 민재 핸드폰에 조금 담았네요. 풍경이 너무 예쁜데 아쉬워요.
소규모 악기공연, 오르골연주, 인형극공연 등도 여러차례 하고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초등 5000원이예요.
저랑 민재는 만족스러워했는데
다녀온 사람들 중에 입장료에 비해 볼 것 없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함께 간 초등5 남자아이와 초2, 초1 남자아이는 조금 지루해했어요.
여자친구들은 좋아할 듯 싶어요. 아님 민재처럼 런닝맨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이제 날씨도 본격적으로 더워지고, 얘들은 조금 있음 기말고사네요.
민재는 내일부터 시험공부를 하겠다고 계획을 세워놓긴 했는데, 중간에 2박3일 캠핑 계획도 있고
제가 1박2일로 어릴적 동네친구들 만나러 전라도 광주에 내려가는 계획도 있어 어떨지...
서울지역은 중간, 기말이 없어졌지만, 여전히 시험이 있는 친구들은
그동안 노트필기를 열심히 해 왔으니 좋은 성과 거뒀으면 좋겠네요. 다들 화이팅해요~~
EQ의 천재들 저희 아이는 보지 못한 책이지만
뒤 늦게 여기 쑥에서 얘기 하시는 것을 보고 알았지요.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어릴 때 책을 많이 안 본 집이라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비키가 정말 즐겁게 학교 생활 하고 있군요. 연극 대본도 직접 만들며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겠네요.
그것 또한 자기주도학습이지요. 부럽네요.^^
김정희의 '국화'도 읽었군요. 저희도 잘봤어요.
소피의 노트와 신문정리도 조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똑부러지는 결과물 얻으려다 하려는 의지마저 꺽을라 싶어 설렁설렁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노력하는 것에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