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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 착한아이 컴플렉스

컨텐츠

댓글 56 댓글쓰기 본문보기

  • 명연맘
  • |
  • 2011-06-14 21:48
답댓글

에휴~  열심히 쓴글이 2번이나 다 날라 갔네요  지나고 보니 뭐라고 썼는지 기억도 안나고 ㅠㅠ

낼 다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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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6-15 09:20
로이가 이번엔 동물 밀수와 국경통제를 가지고 정리했네요. 또 야생동물을 불법거래 못하도록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자기 주장도 했어요.
심화학습하고 있는 로이가 많은 것을 배울 것 같아요. 이렇게 이끌어주는 명연맘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엄마가 칭찬 많이 받으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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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1-06-15 09:37
열심히 정리한 글을 날리셨다니 제가 다 아쉽네요. 에휴~아까워라.
역시나 영어책읽고 Q&A로 정리하는 것, 영어로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는 것 모두 부럽네요.
이렇게 꾸준히 해 나가기 쉽지 않은데...로이 참 대단해요.
차곡차곡 쌓아나가다 보면 실력이 쑤욱 자라겠죠.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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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6-15 09:49
잘생긴 로이의 귀여운 글씨체는 볼때마다 친근감이..ㅎㅎ
본인의 생각을 한글이든 영어든 이끌어 내 주시는 건 엄마의 내공이겠지요?
많이 배우게 됩니다.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 하시는 건가요? 적지 않은 양이라..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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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6-15 13:09
로이의 결과물을 보고 있으면 참....귀엽기도 하고 자기 생각을 똑부러지게 표현하여 부럽기도 하고...자극도 받고...명연맘님 , 대단하셔요
바다별님 말씀처럼 엄마의 내공이 필요할텐데 저는 아직 멀었는가벼요 ^^
담번엔 초롱초롱 로이 사진도 보여주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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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맘
  • |
  • 2011-06-14 15:47
답댓글

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하게 된 Sue맘입니다..^^

여러친구들 열심히 공부하며 학교얘기 가족얘기 하는거 둘러보며 함께 하고 싶어 들어왔어요..

소피, 세라, 로이, 케이트, 헥터 다시 만나 넘 반갑구요..

새로 알게 된 친구들도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울 집도 4살터울 누나 동생사이랍니다.. 가장 싸울 일 많은게 바로 먹는 거죠..

맛있는 건 더 많이 먹고 싶고, 맛없는 건 덜 먹고 싶고..ㅎㅎ

항상 작은 놈이 싸움의 발단이 되긴 하지만, 똑같이 혼내다 보니 큰애가 안되보일때도 있고 그러네요..

누나니까 더 참으란 말을 하면서도, 누나라는 짐을 안고 있는게 안스러울때도 있고 그러네요..^^

아들놈 철 들려면 군대갔다온 후라는데 그때까진 좀 참고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바다별님 큰아이도 매번 양보하다가, 하필이면 그때 엄마 맘에 안들게 한 행동이 눈에 거슬렸을 것도 같아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누나 동생이란 걸 싸울때 마다 얘기하며 상기시키곤 하네요..

어느 집이나 다 똑같겠다 생각이 드는건 건강하고 별스럽지 않게 자란다는 걸거예요..

넘 마음 쓰지 마시고 지켜봐주셔요..^^

 

이제 조금 있으면 기말고사랍니다.. 

벌써 책상위 칠판에 계획은 다 짜 놓은 것 같긴 한데, 잘 지켜나갈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이번주 과학을 노트필기 했대요..

울딸 정리하면서 재밌다고 말하는데 끝까지 재밌었으면~ 하고 엄마는 바래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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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6-15 09:08
수맘님 반가워요.
역시나 수는 노트필기도 잘하네요. 포스트잇까지 활용할 줄도 알고... 수의 노트는 오른쪽을 비워두는 군요? 이것도 참 좋아보이네요.
뭐든 하면 머리 속에서 정리가 쫙쫙 되나봐요...
많이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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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1-06-15 09:34
수는 정말 노트필기가 예술인데요...^^
그림과 함께 정리해서 한눈에 쏘옥 들어올 것 같아요.
요약도 너무 잘하고, 아기자기한 구성도 돋보이구요. 재미있게 정리한 티가 팍팍 나네요.
만나서 너무 반갑구요.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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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6-15 09:52
벌써 가물가물 합니다. 내가 왜 그리 걱정을 했는지.ㅋㅋ 요 며칠 또 잠잠하네요.^^
비키가 수의 노트를 보고 많이 도전을 받았어요. 이젠 과학 필기도 해보겠다고 하네요.
좋은 친구가 오게된 것 같아 너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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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6-15 13:12
반가워요~~
수는 스스로 공부 계획도 짜고 노트필기도 재미나다니 ...좋으시겠어요 ㅎㅎ
노트정리..처음이 아닌듯 한데요?
꾸준히 같이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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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
  • |
  • 2011-06-17 18:02
한 눈에 알아 볼수 있게 과학 노트 정리 잘 했네요,
그림으로 정리해서 보는 사람도 재미있어요.
이 정도의 노트정리라면 기말고사 좋은 성적 거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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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1-06-14 01:18
답댓글

자기 나름대로 노트필기법을 개발하겠다는 비키 생각, Q&A 방식 모두 저는 좋은데요^^

 

수학얘기를 따로 말씀드리자면, 저도 고민이 많네요.ㅎㅎ.

4학년때까진 다른 과목은 시험기간에만 문제집 잠깐 풀리고,

수학은 3학년때부터 방학때 다음학기 문제집 한권, 학기중에 다른 문제집 한권정도 했어요.

 

5학년 들어서는 15기 북클럽에서 국어, 사회, 과학은 노트필기하는 걸로 복습하고 있구요.

수학은 지난 겨울방학때 5-1 문제집해법수학(천재교육) 한권 풀리고,

학기중에는 문제집해법수학 오답과  해법최고수준(천재교육)에서 유형탐구와 실력문제 부분만 풀렸어요.

지난주에 새 문제집을 할지, 해법최고수준에서 남겨뒀던 최고수준 문제를 풀릴지 고민하다

그냥 5-2 문제집 한권 구입해서 시작을 했어요.

 

주위 아이들보니 3학년때부터 대부분 수학학원 다니기 시작했고,

얼마전에 학원 안 보내던 친한 친구 2명마저 과외를 시작했다하고...

다른 친구는 딸이 6학년인데 5학년말쯤 수학학원 보내려했더니 기존 아이들과 진도가 맞으려면 6학년수학까지는 끝내고 오라고 해서 급하게 과외시켜 끝내고 올해 봄부터 학원보내서 중1과정 하고 있다고 하고...

 

좀더 현재 과정을 꼼꼼하게 다지고 가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없던 건 아닌데,

그냥 한번 진도를 쭉쭉 나가면서 민재가 어떻게 해 나가나 한번 보려구요.

버거워하면 다시 돌아오면 되지 하는 속편한 생각도 들구요.ㅎㅎ.

 

문제 푸는 방식에 있어선 다른 과목의 노트필기나 문제풀이는 알아서 하라고 하구요.

수학은 일단 1차로 풀어보게 하고, 그 다음에 오답이나 못풀겠다는 문제 다시 한번 2차로 풀어보게 하고,

그래도 정 못풀겠으면 3차에서 제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심화문제 풀때는 짜증 만땅이예요.ㅋㅋ

 

주위에서는 이런 얘기를 서로 안하니,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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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6-14 09:48
독서모임 언니 중 한명이 강남으로 이사했는데 중1아이 수학실력이 아주 뛰어난 아이인데도 학원에서 안받아 주더랍니다. 선행이 안되어 있다고..
전 우리 아이에게는 무리한 선행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버거워 하지 않고 잘 따라갈 수 있는 극소수의 수학 영재들에게는 가능한 방법이리라 봐요. 단, 학원의 상술에 수학에 평범한 아이들까지 휘둘리는 현실이 못마땅할 뿐이지요.
민재가 큰 문제 없이 잘 따라가면 한번 시도해 보심도 좋을 듯 해요. 비키는 아직 '수학 좋아하게 되기 프로젝트'를 완성한 후에..ㅋㅋ
심화 문제 풀때의 짜증은 주변에 얘기 들어보면 다들 비슷하더라구요.
비키도 한문제 잡고 끙끙 댑니다. 그래도 스스로 끝까지 도전하려는 태도가 생겨서 저는 그걸로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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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맘
  • |
  • 2011-06-14 16:05
저도 민재마미님처럼 방학동안 한학기 선행하고 학기중엔 심화문제 풀고 했어요..
오답노트 정리하며 틀린문제 다시 풀어보고 경시준비도 해보구요..
그러다~~작은놈 1학년되고 엄마가 지치기 시작해서 3월부터 학원다닌답니다..
그래도 스스로 생각하며 풀어본게 학원다니면서 많이 도움되는 거 같구요..
월말테스트성적에 본인이 만족하며 열심히 하려고 해서 다행이구요..
음~, 근데 중간이하의 성적을 받는 친구들은... 학원에 끌려가는 쪽이라 차라리 집에서 공부하는 게 나을지, 아님 학원이라도 다니는 게 더 나은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ㅠㅠ
부모의 결정이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게인적으론 선행을 너무 많이 하는건 반대구요. 과정에 맞는 수학책을 많이 읽어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수학자가 읽어주는 수학이야기와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도 좋구요..
이번주 울집 수학책은 수학퍼즐시리즈중 튜링이 만든 암호와 오일러가 만든 한붓그리기, 밥상에 오른 수학입니다.. 사고력문제푸는데도 도움이 되고 왜그런지 이해할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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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1-06-14 00:58
답댓글

착한아이 컴플렉스일지 아님 그냥 성격인 건지 모르지만 누구나 그런 부분을 갖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FM대로 산다는 얘기를 듣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별로 재미는 없는 것 같아요.ㅋㅋ.

민재도 생활적인 면에선 선생님들 평이나 하는 모양을 보면 그런 면이 있더라구요.

다만, 외동이라 그런지 아니면 자기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인지 자신이 썼던 장난감이나 옷, 소품 등에 대해선 너무너무~ 소중히 여겨서 나누어주기가 힘들어요...^^

 

역시나 저희집은 지난 주에도 금요일부터 2박3일 캠핑을 갔답니다. 이제 그러려니 하시죠...ㅋㅋ.

경기도 연천에 있는 "숲속의 빈터"라는 곳인데 지내기 괜찮았어요.

금요일 저녁엔 텐트집 짓고, 남편과 술한잔...

토요일 오전에 이렇게 노트필기를 하고서, (캠핑가서 노트필기하는 것에 다들 놀라시는듯 한데, 사실 저희는 거의 주말마다 캠핑을 가기 때문에 주말에만 하는 노트필기를 캠핑장에서 안할수가 없어요 ㅠㅠ)

 

## 사진 펑해요~~^^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더위 탈출을 위해

근처에 있는 '망향비빔국수 본점'(유명한 곳인가봐요. 갈때마다 사람이 바글바글~~)에 가 점심을 먹고,

얼마전에 오픈했다는 전곡선사박물관에 가서 구경도 하고 박물관안의 도서관에서

과학만화책도 몇권 보고 왔어요.

성인 4천원, 소인 2천원인데, 경기도민은 50%할인. 여러가지 체험도 있다는데, 딱 한가지만 하고

시원한 실내에서 푹~쉬다 캠핑장으로 돌아왔어요.

 

## 사진 펑해요~~^^

 

노트필기는 사회, 국어, 과학인데, 학교진도가 얼마 나가지 않아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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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6-14 09:29
ㅎㅎㅎ 망향 비빔국수~~반가워라~~
신혼때 연천에 살았었는데 그때 저희 대니얼 임신했었거든요
망향 비빔국수에서 많이 먹었어요..왜케 면이 땡기던지~~

FM대로 살기에 별로 재미가 없다는 말씀...저도 약간은 공감합니다.
저희 남편이 진짜 FM이걸랑요 저도 좀 비스무리하고...약간은 좀 강박적이기도 하고...
인생 재미나게 살아야 하는데 말여요^^

저는 민재의 저 웃음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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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6-14 09:53
이런 여유로운 모습을 보면 외동 가정이 정말로 부럽..
간촐하게 공부할 거, 책 들고 일상처럼 내키는대로 다니기도 쉬울 것 같네요.^^
민재는 노트필기 습관이 완전 들었네요.
비키는 어제 사회 쪽지시험 너무 못봤다며 이제는 정신차리고
노트필기 한다는데 작심삼일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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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6-14 14:46
주말마다 캠핑을 가시네요~~민재에게 소중한 추억이겠어요.
중1딸아이가 "나의 산에서"를 읽고 산에서 살아보는 체험을 해보고 싶어했는데
일상의 FM으로 사는 우리부부는 등산 데려가는 걸로 땜찔했어요,,
민재는 노트필기가 완벽하게 자리잡았네요.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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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맘
  • |
  • 2011-06-14 16:08
캠핑하면서 정리하는 노트는 풀내음이 나겠죠?
자연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껴본 게 언제인지...
볼때마다 부러움을 느낀답니다.. 에공 부러워라~~
밝은 웃음도 보기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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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6-15 09:25
민재의 표정은 어쩜 저렇게 자연스러울까요. 저희 아이는 좀 크니까 사진마다 완전 증명사진이예요.
그래서 별로 찍을 마음도 안생기더라고요. ^^
늘 자연과 함께하니,,, 마음의 여유가 있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것 같아요.
민재네만 따라다니면 구석구석 좋은 곳 많이 알게 될 것 같아요.
늘 사진과 함께 글써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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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6-13 22:38
답댓글

대문 열어주신...좋은 책 소개해주신 바다별님 감사함당^^

책 목록 적어만 놓고 아직 대여는 못해봤네요 ㅎㅎ 다들 재미있다니 언넝 빌려 봐야지...

 

착하게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상이 하도 험해서 자기 스스로를 보호할 줄 알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얼마전 딸아이에게 납치.유괴에 관해 교육(?)시키며 물었어요

" 어떤 할아버지가 다리에 붕대를 감고 너무 힘들어 하면서 '내가 다리가 불편해서 그런데 이것좀 차에 실어 줄래?' 라고 물으면 어떻게 할래?" 그랬더니만

네~하고 실어 준다네요 ㅠ.ㅠ
그럼 안된다고 했더니만 할아버지가 힘들어하는데 왜 안도와 주냐네요

그래서 이차저차해서 이래저래 해야한다...라고 설명해줘도

잘 공감이 되지 않아하더라구요...

착한 어린이가 힘들어하는 노인을 도와주지 않는 다는 것은

자기의 도덕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죠

 

매번 글 올릴때마다 사진 편집이 왜케 어려운지요 ㅠ.ㅠ

컴맹임이 분명합니다...

 

저희는 선행을 시키지 않다보니 복습 위주로 가게 되는데요

과목별 문제집 한권씩 풀면 딱이네요...힘들다 투정도 안하고...

근데 너무 공부 안시키는 거 같기도 해 불안해요...

다행히 노트정리가 있어서 일주일에 한두과목이라도 이렇게 해보니..그나마...

저처럼 이렇게 복습만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이러다 중학교 가면 완전 패닉에 빠진다는데...

어찌해야할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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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1-06-14 01:34
저도 유괴, 납치 교육 어렵더라구요.
아이들이 그런 상황을 적절히 판단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요.
특히 딸아이 키우기 어려운 세상이예요. 정말...

저희는 작년까지는 수학말고 다른 과목은 문제집 한권씩도 다 못풀었어요.
아마 올해는 노트필기하면서 문제집 한권씩은 얼추 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수학이야 조금은 선행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설마 다른 과목도 선행들을 많이 하나요?
제 아는 엄마가 방학때 미리 문제집 사서 한권씩 풀린다는 얘기는 듣고는 극성 아닐까 했는데...^^
제 친구가 중고생 대상으로 학원강사를 하는데, 오히려 책읽기를 많이 강조하더라구요.
책 많이 읽은 아이들이 잘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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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6-14 10:01
맞아요,. 얼마전 ebs 어떤 프로에서 미국과 한국 아이들에게 낯선사람(stranger)를 찾아보라는 실험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아이들만 정말 소도둑처럼 생긴 깡패같은 아저씨들을 지목하는데, 신기하게도 미국아이들은 착하게 보이는 아줌마, 평범한 형이나 누나 같은 사람을 지목하더라구요.
정말 평소에 제대로 된 유괴 예방 교육이 필요하겠구나 느꼈답니다.

저도 방학때 우공비, 학기중에 쎈 한권으로 연명하는데 심화 문제 어디서 얻어 조금 더 나가 볼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중학교 가서의 패닉 상황^^ 저도 많이 듣던 차라 걱정은 좀 됩니다만, 아이마다 다르지 않을까 해요.
내아이는 엄마가 가장 잘 아니까 심화나 선행은 아이와 엄마가 서로 충분히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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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6-14 15:11
중딩 첫 중간고사 패닉,,저희집 경험입니다.
수학점수가 84.5, 영어 단어하나잘못서서 전체석차가 78등,국어 서술형에서 10점이나 감점..
더 아이러니한건 이같은 성적으로 석차는 봐줄만한 편이었다는거죠,,옆의 중학교는 수학의신이라 불리던 언니가 고딩가서 70점대가 나왔고,,전체평균은 40점이고,,그래도 2문제틀린녀석도 존재하고,,
울딸아이 아직도 학원안다니고 있어요..연산훈련해놓아야한다고 연산학습지하고 스스로 문제풀고있어요,,초6에 중딩선행,심화 필수라는 명언을 동생에게 남기면서요~~
공부법은 내아이의 진로와 성향에 맞추어하는게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요,,
넘 공부공부로 아이들 숨막히게 할 필요도 없구요,,
딸아이가 중간고사 패닉을 딛고 기말에는 장족의 발전을 하면 좋겠지만 칼자루는 아이가 쥐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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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맘
  • |
  • 2011-06-14 16:17
우리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하는 그들이 있다는게 슬픈 현실이네요..
울 아이들에게도 또한번 다짐을 받아야 맘이 편할 듯도 해요..ㅠㅠ

중학생때 학습에서의 패닉 뿐만 아니라, 사춘기의 절정이라는 정신 적 패닉이 더 두려운데 어찌하나요..ㅋㅋ
선생님들도 중학교 선생님이 제일 아이들 다루기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고딩놈들은 그래도 공부하려는 의지는 있다고 하시면서요.. 성적이 맘대로 안되서 문제라구요..
5학년이 되니 중학교가 걱정인건 다 똑같으네요..
별탈없는 사춘기를 보내길... 매일 바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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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6-15 09:32
복습만 하는게 아니라 복습도 하고 아주 잘하고 계신데요.. ^^
저희는 초등공부 할게 뭐 있어... 이러면서 시험 때만 했어요. (물론 수학 빼고..)
그래서 지금에 와서 걱정인게 말씀하신 것 처럼 중학교 패닉입니다.
평소 공부 습관이 안 잡혀있으니 가서 고생하겠지요. 늦었지만 노트정리하면서 배우려고 준비하고 있는거구요. (내년에 충격먹고 쑥에 못나오면 어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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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6-13 22:33
답댓글

바다별님 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비키와 아침마다 성경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정말 부러운 모습입니다.

이야기 나누기가 중요하다던데 그렇게 좋은 말씀을 읽고 있다니 더 할 수 없이 좋은 것 아닌가요?

따라와준다는 비키의 마음가짐이 이미 참 반듯한데요. 뭘~ ^^

 

수학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다면 좋을텐데 뭐... 기본 밖에 안 되는 집이라 할 말이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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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6-14 10:05
정말 반듯한 아이로 키웠다는 칭찬이 가장 듣고 싶어요~~
그런데 현실은 능력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한 것이 아닌가 해서 반성이 되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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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6-14 15:15
소피맘님!겸손의 말씀을요~~
소피 공부법도 한보따리 풀어 놓으셔야 할껄요~
책 잘읽는 아이들은 뭐든 해결하기가 쉬워요.
이해력 사고력이 준비되어서 그런지 자라면서 자기 앞길도 잘 헤쳐가더라구요.
저는 소피의 독서력에 강한힘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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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맘
  • |
  • 2011-06-14 16:20
반가워요..기억하실런지..
소피는 12기 여전히 잘하고 있더라구요...ㅎㅎ
일일이 댓글 달 자신이 없어서 조용히 숨어서 하고 있어요..^^
소피의 진행 저도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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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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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13 19:30
답댓글

바다별님 대문지기 하시느라 수고 많으셔요~~~

 

나눠먹기,,

아이스크림이 하나인데 우짜것어요,,침뭍힌거 나눠먹을수도 없고,,ㅋㅋㅋ

시행착오 겪으면서 성장하는시기이니까 넘 강요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동생챙기기,,

저는 5남매의 오빠만 있는 맏딸이어서 큰사람의  책임감을 저는 알아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동생들 챙기게 되있구요,,

울집은 큰아이가 넘 챙겨서 애어른될까봐 동생신경쓰지말고 실컷놀으라해요,,

초딩때는 학교샘들이 저에게 서로 잘챙기는 유명한 남매라고 하시는데 낯뜨거워 혼났어요,,

워킹맘이랍시고 아이에게 짐을 짊어주었나해서요,,

 

저는 요즘 드는 생각이,,

착하다 악하다가 아니고 자기 앞가림 잘하는 멋진아이로 커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비키는 스스로 노트필기법까지 생각하고 넘 멋져요~~

Q&A 아이디어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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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6-13 22:40
앞가림 잘하는 멋진아이~
저희 아이들도 그리 자라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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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6-14 10:14
사이좋기로 소문난 남매라니 너무 부럽네요. 자신이 맏이였던 집은 큰 아이가 안쓰러워 동생 너무 신경쓰지 말고 실컷 놀라고 한다는 얘기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저는 동생 입장이어서인가 싶네요? ^^

저도 큰아이에게 피해줄까 싶어 동생을 많이 단속(?)하는 편이고 큰애를 더 많이 배려해 준다고 생각해 왔거든요. 혹시나 둘째에게 시기심을 느낄까봐 둘째가 태어나기 전부터 넌 엄마 아빠의 첫사랑이고 5년이나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늘 세뇌시켰답니다. 다행히 남매간 큰 갈등 없이 지내왔는데 요즘 둘째가 자꾸 누나를 귀챦게 하니까 다툼이 종종 나요.
생각해 보면 저도 먹을거 가지고 오빠랑 다투던 생각이 나는데.. 다 비키말대로 철이 안들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휴.. 어쩌겠어요. 철이 들때까지, 어느순간 스스로 깨닳음을 얻을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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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맘
  • |
  • 2011-06-14 16:26
책사랑님.. 여기까지 진출하셨군요..^^
헥터와 에밀리도 사이좋은 남매.. 에밀리의 인내가 있었으리라는 생각이...ㅎㅎ
요즘 2기가 넘 조용해져서 다들 어찌 지내시나 궁금하답니다..
책사랑님의 조언은 누구에게나 힘이 된다는 거..
나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닌대도 읽다보면 도움이 된다는...ㅋㅋ
두루두루 댓글 많이 달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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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6-15 09:35
책사랑님 이야기 다시 보니까 너무 좋아요.
이렇게 선배맘으로 이런저런 말씀해주시면 저도 느끼는게 많구요.
자기 앞가림 잘하는 아이... 이것도 요즘은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에구.. 아이키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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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
  • |
  • 2011-06-13 17:57
답댓글

착한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희 부모들의 바람이기도 하죠?

그런데 학교에서는 너무 착하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승준이 말에 의하면 친구들이 한번 장난 삼아 못 살게 굴때 탁 치고 나오지 않으면 집중 괴롭힘의 대상이 되기도 한데요.

제가 아는 분도 너무나 도덕적이기에 아이한테 "친구가 때리면 그냥 맞아라"하는 식으로 교육하다 보니 아이는 나쁜 아이들의 괴롭힘의 대상이 되고 왕따의 대상이 되어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았어요.

시간이 지나니 본인도 살아 나가는 방법으로 쉬는  시간에 자리 피하기로 괴롭힘을 벗어 나는 것 같은데 제가 알고 있는 아이는 집중하면 푹 빠져서 불러도 못알아 듣고 행동이 느리기는 하지만 너무나 착하고 예의 바르거든요.

아이가 어쩌면 너무나 도덕적인 엄마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을 것 같아요.

이것을 보면서 아이에게 일방적인 착함이 아니라  자기를 방어 할수 있는 힘을 키워 준후에 착하기를 강조해야 할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바다별님 소개해준 책 승준이도 재미 있다고 잠도 안자고 다 읽더라고요.

그래서 민재 마미님이 소개해 준 책도 대여 신청했어요.

책소개 다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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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6-14 10:19
그래요.. 너무 도덕적인 엄마는 제가 생각해도 숨이 막힐 것 같아요.
저 같으면 맞으라고 까지는 아니고 '피하라'고 얘기해 줄 것 같지만, 막상 문제가 된다면 다른 방식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 아이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정도의 그릇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도덕성도 발달의 시기가 있으니 다양한 독서를 통해 길러질 수 있으리라 믿어요.
기다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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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6-14 15:18
바다별님 말씀처럼 정말 이런 말 들으면 숨이 막히지요,,
"착한끝은 있다~"는데,,,이건 당하고 있을때는 해당사항이 아니지요..예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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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6-15 09:47
승준이가 책 읽는 걸 참 좋아하나 봐요.
이번에 소개받은 책들이 저도 참 좋더라고요. 혹시 독서록을 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썼으면 다음 번에 올려봐 주세요. 저는 우리 아이 글보고 한숨 푹푹 쉬었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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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맘
  • |
  • 2011-06-15 20:23
1학년 둘째놈 학교에 그림책 읽어주러갑니다..
이렇게 예쁘고 반짝이는 눈을 가진 녀석들이 좀 지나면 머리컸다고 말 안듣는거 생각하면 상상이 안되어진곤 하죠..ㅠㅠ
울 아덜도 넘 예쁜 귀염둥이인데... 가끔 아니 자주^^ 욱!!하며 말안듣고 눈흘길땐 나중이 걱정된다는... 유아기에서 유년기로 넘어가는 과정이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지만 벌써부터 걱정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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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
  • |
  • 2011-06-17 17:56
승준이는 별도의 독서록을 쓰지 않고 있어요.
학교에서 나눠준 독서일지에 느낀점 3줄 쓰는 것이 전부예요.
글 쓰는 것을 싫어하는 전형적인 남자아이에게 읽을 때마다 독서록 쓰라고 하면 아마 책을 아예 읽지 않을꺼예요 .
소피는 독서록을 쓰는 것이 어디예요?
저는 내용은 읽지 못했지만 소피가 기특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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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06-13 17:51
답댓글

자식을 하나 키워서 그런 점은 생각 못했네요.

생각해보니 자랄 때 제 사촌들과 모이면 동생한테 먹을 걸 양보 않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일인 거 같어요.

지금은 제가 입더  옷과 신발을 사촌동생에게 몽땅 줍니다.

물론 작아져서 입을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숙사에서 팔 수도 있는데

굳이 들고나와 나눠주는 걸 보면 동생을 위하는 모양이어요.

 

나는 이런 이야기 하는 게 참 좋아. 자식 키우면 생기는 소소한 얘기들.

요즘은 주로 경험을 말하는 걸로 보아 내 나이가 솔찮이 든 모양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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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6-14 10:24
사촌과 친동생은 또 얼마나 다른데요, 박사님.
비키는 사촌 동생에게는 얼마나 잘 해 주는지 모른답니다. 한집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친형제들에게는 알수없는 묘한 다툼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비키와 동생 사이가 그리 심각한 정도는 아니어요.
단지 나이 차와 성별의 차이로 인해 놀이할때 서로 공통점을 찾기 힘들어서 친밀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외동을 둘 키우는 것 같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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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6-14 15:20
박사님의 색다른 매력이에요~~~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맛갈나게 쓰시는것도 공감해주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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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6-15 09:44
요즘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나누는 모습을 잘 볼 수 없다네요.
워낙 물질적으로 풍요로워 나눌 필요도 거의 없답니다. 니꺼 내꺼 이렇게 딱 갈라 생각한다네요.
저희 때와는 또 다른 모습들 전해듣곤 놀라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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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보우
  • |
  • 2011-06-13 16:53
답댓글

바다별님이 문을 열어주셨네요

감사해요

지난주는 뭐가 그리 바쁘다고 들어와보지도 못하고 꼭 숙제안한 학생처럼 맘이 불편했어요

 

글읽으며 많이 공감하게 되네요

저도 심하게 착한아이 컴플랙스가 있어서요

지금까지 주위사람들이 부탁하면 'No'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늘이에게는 '할 수 없는건 없다고 말해라'라고 늘 주문을 하는데

하늘이도 그걸 제일 어려워해요

학교에서 표창장으로 친절상을 타왔는데 한편으론 기쁘면서도 '이아이도 나처럼 살면 어쩌지'하는

걱정도 했답니다

그런녀석이 집에서는 쌍둥이 남동생과는 무지막지 싸우기도 하지요

(사실은 어려서부터 일방적으로 양보만했기에 제가 일부러 하늘이 부추겨 자기몫챙기게 한다는것이

요즘들어서는 지나치게 자기몫을 챙기는-집에서만- 아이로 되어버리더라구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적당히가 참 힘들어요)

 

하늘이는 사회랑 과학노트정리 아주 조금했어요

기말이 7월초라 그런지 아직 별생각없이 지내는듯해요

수학은 그나마 이웃의 도움으로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저도 노트필기는 나중에 올릴께요

지금 나가봐야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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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은마미
  • |
  • 2011-06-13 22:44
지난주 저는 숙제안한 학생이었네요~~
저희집 아이들은 딱 보면 너무 닮았거든요...외모가...
근데 서로 닮았단 소리하면 정말 싫어라해요 ㅎㅎ
세 살 차이에 성별이 달라도 싸우는건 똑같아요
저 어렸을때도 오빠랑 많이 싸웠던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다보면 알게되겠죠
세상에 둘도 없는 오빠 동생이라는 걸...
...하지만 둘이 싸우고 있는 걸 보면 뚜껑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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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6-14 10:29
아휴.. 친절상 받았으면 마음껏 기뻐하시고 칭찬해주세요.
친절을 타고 나는 사람들은 그것도 하나의 재능입니다. 사회 친화적 지능이라고도 하지요?
물론 너무 착해서 늘 피해만 입고 다니면 안되겠기에 어느정도 문제해결력은 길러주도록 노력하셔야겠지만 다 사람마다 강점은 다른 거니까.
집에서 동생과 싸울 수 있다는 건 그 아이도 나름대로의 분출구를 갖고 있다는 증거이니 다행이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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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6-14 15:30
나이들면 NO도 잘나와요 ㅋㅋ
제가 배운 인생살이 법중의 하나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최선을 하는거에요.
나의 처지는 1인데 3을 하면서 힘들어하고 원망할 필요는 없다는거지요.
더불어 "착한끝은 있다~"라는건 100%믿어요.앞뒤가 안맞나요~~
어쨌든 착한건 좋은거여서 세상을 아릅답게한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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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6-15 09:39
친절상까지 받은 하늘이입니까? 와~~ 대단하네요. 평소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집니다.

연년생도 무지 싸우는데 같은 나이니 더 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실제로 누나 동생 대우하나요?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노트필기는 다음에 꼭 보여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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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맘
  • |
  • 2011-06-15 20:42
학교친절상은 아마도 반 친구들이 뽑아준거 아닐까 싶은데요..^^
그야말로 최고의 상이네요.. 칭찬 많이 해주셔도 될거 같아요..
남을 먼저 배려하느라 자기꺼 못챙기는 아이는 엄마만 애닲은 거래요..
친구들이 먼저 그 아이를 인정해주니 아이의 자존감은 높아질테고요..^^
고학년이 될수록 그런 아이들이 더 빛을 발하는 거 같더라구요..
자기몫 챙기기 울 집 큰아이한테도 항상 하는 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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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재영재맘
  • |
  • 2011-06-13 13:37
답댓글

저도 엄한 부모님께 커서 ..누군가가 항상 나를 지켜보는 것 처럼 살고 있죠.

도덕적이고 정의롭고 착하게...자라기를 바라면서..

우리 아이들도 그래요.

콩한쪽도 나눠 먹는 거라고 잘 나눠 먹다가도..

욕심부리고

혼자 먹고..

서로 못먹었다고 다투고..

특히 연년생이라 더하지요 ..(우리 두형제들)

 

제가 다시 일을 시작 하였네요.

제가 바빠서 글도 못 올리고 

주말엔 친정아버지 생신으로 친정 갔다오고

주말 숙제 포스터 그리기 때문에 바빴네요.

노트 필기는 저녁에 올릴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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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보우
  • |
  • 2011-06-13 16:56
다들 비슷한 세대라 그런지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친정아버지가 넘넘 엄하셔서리...
지금도 남들 다 하는 무단횡단 절대 못한답니다
돌아가면 돌아가지....

저희 둥이들은 첨부터 너무 딱 나눠 줬더니
자기꺼만 알아요
오히려 저는 4남매로 자라며 넉넉치 않아도 서로 나누며 컸는데..
제가 참 잘못키웠지 싶더라구요

글고 다시 일시작하신다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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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06-14 10:32
콩 한쪽도 나눠먹을 수 있는 아량이 언제쯤이면 생길까요?
하긴 다 성장해서도 형제간에 다툼이 많은 우리네 세상임을 생각하면,
그거 불가능한 말인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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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6-14 15:34
엄한 부모님,,,결혼하니까 놓아주시더라구요,,
이젠 제가 부모님께 엄한??자식이 되더라구요,,건강챙기는것에 대해서 일일이 잔소리하고 감시하고 ㅋㅋ
울 아이들에게도 내부모가 그랬듯이 엄격하고 싶은데 제 성격이 우유부단이라 잘안되어요ㅠㅠ

일 다시 시작하셨다니 추카추카요?무슨일 시작하셨는지 물어봐도 될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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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06-15 09:52
저도 어릴 때 먹는 것 가지고 무지 싸웠어요.^^
형제가 4명인데 늘 4등분 하느라 바빴지요. 나중에 친정엄마 손이 저울이 되었더라구요. 하도... 나누다 보니.. ^^ 일 다시 시작 하셨군요. 저도 축하드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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