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 다시 글 읽어보니 제가 잠시 착각을 한듯.. ^^;;;
개념을 안다고 해서 선행을 쉽게 나갈수 있다고 생각한듯 합니다.
일단 저희 아들 좋게 봐주셔서 감사 하구요... 실상은 그저 수학을 좋아하는 것일뿐
문제풀땐 한숨 푹푹~ 나온답니다. 착실하고 꼼꼼한 아이들이 초등1때 백점 맞잖아요..
저도 100점 자주 구경하려면 초등 1 심화부터 착실히 다져야겠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들 행복하셔요~
연산은 학년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님의 아이만큼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지금 3학년인데 약수와 최대공배수에 진입했고, 곧 분수의 사칙연산을 하게 됩니다.
교과는 한학기정도의 진도가 선행이구요.
학교수학은 늘100점은 아닌, 가끔 100점이긴 하지만,
저나 나나 여유만만이라 너무 좋네요.
수학은 시험이라고 특별히 더하지도 덜 하지도 않는 그냥 매일 각 2장씩
연산 2장 선행 2장 제학기 문제집 2장을 그냥 매일매일 할뿐입니다.
동생도 큰아이의 패턴을 고스란히 따라하구요.
님의 아이는 인지능력이나 수학에 대해 타고난 재능이 있어보입니다.
따라서 타고난 재능에 구멍이 될 수 있는 정확히 연산하기에 지속적으로 하게하고
최상위 수준의 문제집을 병행해도 무리가 없어보이네요.
타고난 아이들은 그저 부러울뿐이랍니다.
와이즈만에서 나온 즐깨감 이란 수학문제집하고 팩토 재미있어요.
1학년 것 너무 쉬우면 2학년 것 해도 괜찮을거예요.
즐깨감은 1권이고 팩토는 학년당 6권이지만
이렇게 수학 즐거워라 하는 아이는 금새 풀어버릴거랍니다.
저는 선행한다고 하면서 제 학년 것 많이 틀리는 것 좀 안 좋아 보이더라구요.
연산에서 실수하지 않고 문제를 찬찬히 보는 것. 쉬운 문제라고 우습게 보지 않는 태도등을 배우는 것도 저학년에 해야할 과업이라고 봅니다.
수학 쪽에 깨인 애들은... 내비둬도 혹은 뜯어말려도 스스로 사고하고 학습합니다.
와~ 1학년 같은친구이데... 뭔가 다른포스가 느껴집니다 ^^
헐~~ 구구단 재미로 4단인가까지 외우긴하던데... 전 구구단은 신경도 안쓰고 있었네여^^;;;
앞으로 준환이가 펼칠 수학이 기대됩니다.! 수학적인 뇌를 타고난 아이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더라구요~
도움되는 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같은 학년의 친구인데..남다른 실력에 응원댓글 남기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
이렇게 엄마의 세심한 관심이 아이의 실력을 일취월장시킬꺼라 생각됩니다.
홧팅!!!
쉬운문제는 건성건성 풀어서 실수하거나 함정에 빠져서 틀리고
어려운문제에는 눈에 빛을 뿜으면서 도전하는군요.
저도 여러분들께 상담도 드려보고 준환이가 다니고 있는 학원포함해서
여러학원 원장님들과도 상담해보았습니다.
현재 제가 내린 결론은 그냥 아이가 하고자 하는 흐름에 맞춰주는것입니다.
학원에가서 테스트 받고나면 무조건 그 학원 다니겠다는 딸아이지만 아직은 학원가는건 아닌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수학관련책 집어오는것 읽게하고 1학년 1학기때에 처음으로 기본문제집(3-1)풀어보게 해준뒤로는
당분간 문제집풀기는 안할생각입니다. 교구수학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 3학년 언니들로 구성된반에서
교구수학수업듣고 옵니다. 연산은 준환이와 같이 구구단 못외우구요~그래도 문제푸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던데요...필요하다 싶으면 외우겠지..하고 내버려둡니다.
준환이와 같은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주시는 분의 상담내용으로는 수학학습을 엄마가 옆에서
아이의 재능에 좀더 큰 기대를 하게되면 좋은결과를 얻기 힘들다더군요..
문제 하나에 아이가 집중해서 몇시간이고 매달릴때에 방해하지 않는것이 엄마의 몫이라고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준환이같은 아이들은 지적충족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아이에게 맡겨두면 혼자서도 잘 해결해
나갈 부분이기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정서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저도 아직은 헷갈리기도 하고 흔들리기도 하는데 조금더 지켜보자..하고 있습니다.
심화문제로 1학년것을 하시든 최상위 선행으로 가시든 아이가 수학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게끔
지켜봐주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수학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권태기라는것이 오는데 이시기를 잘 넘기려면 1학년인 초반부터
너무 달려주시면 일찍 지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준환맘님이 원하시는 수학전문가의 대답은 아닌것 같은데요~^^;;;;;
저도 수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까해서 적어보았어요.
준환맘님 수학이야기 앞으로도 들을수 있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