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정남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초등 저학년 어머니들께서 수학관련해서 질문하실 때 사실 뭘 말씀드려야 할까 참 애매합니다. 당시에는 점수가 굉장히 중요한 의미로 다가오실 텐데요. 선배부모님들 입장에서 보면 사실 아무것도 아닌 의미라서... 온도차가 좀 많이 존재합니다.
초등 저학년때는 하루 일정량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 그래서 스스로 연습하는 것, 딱 그정도입니다. 아주 우수한 학생이라도 스스로 문제를 풀면서 연습하고 초3, 초4 정도 되어서 다른 길을 생각해 보는 것이죠. 기탄 곧잘 한다면 그냥 쭉 나가면 될거 같구요. 그 외에는 ...애매해서... 드릴 말씀이...
디테일한 것은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알아서 하셔야 하겠는데요. 다만 너무 점수에 신경쓰거나 하지 마시고, 스스로 풀어가는 연습, 그래서 기본실력을 길러나간다고 생각하시고, 장기적으로 보세요... 그렇게 꾸준히 나가다 보면 어느새 실력이 달라져 있게 된답니다.
안콩투님 답변 감사해요.저희 애랑 성향이 비슷한가봐요.
공부 하는거 젤 시러하고 게임 티비 만화 엄청 좋아해요..
영어도 싫어해서 낮은 단계인데 좀있음 단어 셤 보는데 걱정이네요.어찌 외워서 갈지..
지금 받아쓰기도 잘 안되고있어요.-.-
애들 교육에 정답은 없나봐요.애들 성향에 따라 다르게 해야 하나본데 시행착오가 넘 오래 걸리네요..
선배맘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 될 듯 해요..
초3인 저희 큰아들 경험을 올려봅니다.
아주 평범합니다. 수학은요~~
초1때 단원 월말 한개 아니면 다맞았던 아이구요.
7세 말부터 구몬연산을 시작 하던 아이구요. 기탄으로 엄마인 제가 진도에 따라 해주기가 어려워 구몬을 택했습니다. 겨울방학때 문해길 같이 풀었구요.
초2 중간고사 국.수100 을 맞고와 엄청 신났습니다.(본인도요^^) 두과목 밖에 안봐 올백이였지요.
초2여름방학에 문해길 풀렸구요.
계속 구몬으로 연산은 진도 나가는 상태구요.
2학기 중간고사 수학을 70점을 받아왔더랬습니다. 헉 엄청 놀래 자빠지는 줄....... 지금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네요.
담임쌤께 전화드려 다행히 선생님께서 틀린부분만 복사해 아이편에 주셔 아이가 푼 모양세를 보아하니
연산에서 다 실수를 했습니다.
눈으로만 푼것이지요. 구몬의 장점은 자기학년보다 앞선다는거와 시간.계산력이 빠르다입니다.
단점은 이처럼 시간이 나와야 하니 오류가 나온다는것(저희 아이는 그러했네요)암산으로 눈으로 푸는것에
익숙해 진다라는 것 입니다.
학교진도때 세자리 받아올림.내림에 있어 그 후 부터 구몬샘께 전화드려 세자리 부분 진도 따로 갖다달라
해서 암산(눈으로)이 아닌 올린수 내린수 표시해 가벼 풀게했습니다.
지금 초3 중간고사 수93 받아왔네요. 계산력만 키워주면 그냥그냥 문제집 풀며 엄마와 같이 하면 되는것
같아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싶어요.
지금 또 곱셈이 나오는데 구몬에서처럼 눈으로만 풀려해서 따뜸이 혼냅니다. 올라가는 수 반드시 표시하게
합니다.
물론 구몬할때는 따로 하지는 않아요.
저와 문제집 풀때 올림수 적어 가며 정신차리고 한문제를 풀더라도 집중하겠끔 합니다.
저학년때의 시험점수는 널뛰기 한다라는 고학년 엄마의 말이 생각납니다.^^
계산력 키워주시고 문제집 한권 정해서 풀리면 될듯 싶어요.
그리고 가장 기본인 교과서의 개념 한번 읽어보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