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도 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꼭 문제를 빼먹고 풀어요..ㅠㅠ
천천히 1번부터 차근차근 하라고 말하죠..
그래도 이상하게 꼭 빼먹고 풀어요..ㅠㅠ
동병상련...ㅠㅠ
아, 비슷한 아이들이 많음에 갑자기 안도감이...
우리 아이한테 무슨 문제가 있나...
엄마가 직장에 다녀서 산만해서 그런가(엄마가 직장에 다니면 얌전해 보이는 아이들도 머릿속이 산만하다 들어서...)
별별 걱정을 다 했습니다.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지만
내맘이 편해지면서 아이한테도 편하게 대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반갑네요^^
6학년 딸래미..1학년때부터 시험때 1문제씩 빼먹더니 2학년때 국어시험 한쪽을 안 풀었었죠..
그 뒤로도 꼭 1문제씩 안풀고 오더군요..
지금도 집에서 문제집 풀때 보면 몇문제씩 빼먹고 풀고 있어요..ㅠㅠ
정말 이거 고칠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지..에휴=3
누가 제발 우리애도 그랬는데..크니까 나아지더라..하는 댓글 보고 싶어요..ㅠㅠ
저희 큰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때 시험지 뒷장을 아예 안 푼적도 있습니다. 뒷장이 있는 줄 몰랐다네요...
지난 중간고사때는 8+8=15 라고 계산해서 한 문제 틀렸구요...영어는 문제는 잘 풀어놓고 답지는 다르게 표시했다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고 그러더니, 결과 나왔는데, 다시 맞게 잘 표시되었다고 그럽니다. 암튼, 그렇게 실수한 문제가 대여섯개에서 여덟문제 정도 되는거 같아요. 지금 중학교 2학년인데요, 오소맘님 어떻게 고쳐야 할지, 방법 발견하시면 저한테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