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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초2 여아 수학 상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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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댓글쓰기 본문보기

  • kobo72
  • |
  • 2012-05-24 11:02
답댓글

저도 초2 여아를 두고있는 엄마입니다..

요즘수학은 단순 연산보다는 사고력 수학의 비율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게 사실이구요.. 국어를 못하면 수학도 잘할수없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여자아이들도 문제를 잘 이해못해서 풀지못하는 경우가 가보님 아이뿐만 아니라 많이 있습니다.. 넘 걱정하실 수준은 아닌것같아요... 저도 한때 문제를 이해못해서 틀리는 딸을 보고 광분한적이 있었는데요... 아이 수학 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저는 틀린 문제는 반드시 한번더 풀어보게하구요.. 그래도 틀린 문제는 같이 풀면서 이해시키고 며칠 지난후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해서 또 다시 한번더 풀립니다.. 그래도 담번에 틀리더라구요..ㅎㅎ

오답노트 작성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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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보789
  • |
  • 2012-05-24 22:14
틀린 문제를 3번 4번 다시 풀어도 어떤 문제에서는 계속 틀리더라구요.2학년이면 어디가 평균인지 엄마가 갈팡 질팡입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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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둘아빠
  • |
  • 2012-05-23 23:29
답댓글

초등 2학년 수학에서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발전이 있다는 인식은 쪼금 과한 것 같고요.. 아이가 너무 어려워하면 조금 수준을 낮춰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애는 남자애인데 2학년까지는 문제 이해 못하는 것이 종종 있었고 3학년인 지금도 가끔 이해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보통 애들이 긴 문장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라 보입니다. 이 문제는 보통 서서히 해결되어 가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고요. 그것 보다 지금은 연산에 더 힘을 쏟을 때가 아닌가 하네요.

또한 어른이 보기에는 너무나 당연한 것들도 애들은 이해 못하는 게 많습니다. 특히 2학년 1학기 시간 계산이 있는 단원은 문제집의 문제가 가끔 일반적인 아이들 수준에 과하게 어렵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를 그것 때문에 혼내기도 했는데, 지나고 나면 후회가 많이 됩니다. 이때 제 와이프가 옆에서 저를 잘 컨트롤해서 제가 아이 수학에서 일정 기간 손을 떼기도 하고 했었는데요.

가보님께서도 남편분을 좀 잘 구슬려서 아이 너무 혼내지 않게 해 주셔야 할 것 같네요.

 

제가 아는 고등학교때 수학이 최최상위권 이었던 사람들 중에 초등학교 때, 특히 저학년에 수학 못했다는 사람 여럿 있습니다. 제가 요새 슬쩍 이런거 물어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초등 수학 어려워한다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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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보789
  • |
  • 2012-05-24 22:16
한참 웃었습니다. 시간 계산에서 정말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더라구요.연산은 어느 정도까지 다져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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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순아빠
  • |
  • 2012-05-23 16:51
답댓글

아빠께서 노력은 하시는데... 그 방법이 좀 그렇습니다. 초등 2학년에 국어 어휘력이 안되서 수학문제를 이해못한다??? 그렇담 문제가 매우 어려운 거죠... 초등 2학년 수학 문제집에 국어 어휘가 많이 나올 필요가 없는 거거든요. 그냥 덧셈 뺄셈 곱셈 이런거 익숙해지도록 하는 훈련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이런 거 하는데 무슨 문장제가 필요하나요. 초등 저학년 수학 별거 아닙니다. 그냥 쉬운 문제집으로 스스로 연산에 익숙하도록 하시구요. 어려운 문제 가르치지 마시구요, 채점만 확실하게 해주고, 오답만 다시 풀게 하세요... 공부를 많이 시키고 싶으시면 어려운 문장제로 힘들게하지 마시구요, 쉬운 문제 스스로 해결되는 문제 많이 풀면 됩니다. 부모님이 보시기에 사칙연산 하니까 간단하게 보이지만 아직 초2에게는 그런거 하면서 수학적인 실력이 향상되는 과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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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보789
  • |
  • 2012-05-24 22:12
1학년때는 스스로 문제를 풀게했는데 문제도 책읽드시 휘리릭~읽고 답도 대충 생각나는 대로 휙~쓰고 그래서 틀리는 문제는 3번 4번을 다시 풀려도 또 틀리더라구요.그리고 틀린문제를 왜??다시 고쳐야하냐고 그냥 푸는걸로 끝내고 싶다고 해서 갈등이 많았습니다. 생각에 제 딸은 순서성이 좀 부족하다 생각되어 아빠가 옆에서 푸는걸 지켜보다 요즘은 문제를 먼저 읽고 어떻게 풀어야할까??얘기 부터 나눈다고 합니다. 모든 문제를 다 그렇게 하는건 아니구요.가장 문제는 즉흥적인 성격이 아닐까??생각합니다.학년이 올라가면 조금씩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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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프레드
  • |
  • 2012-05-23 09:04
답댓글

눈팅족인데..저의 아이나 저희 상황과 너무 똑같아서 댓글 달아요..

저희는 우등생해법수학을 풀려요..1학년때는 암것도 안했다가 2학년도 역시 아무 준비 안하고 있었죠..

저도 책만 주구장창 읽히는 편이라..

근데 담임샘이 수학이 지상최대의 과제라고 생각하는 분이라서..문제집에 쪽지시험에..

2학년 들어 참 당황스러웠네요..

기탄문제지 매일아침 5장 풀고..낮에는 우등생풀고..하는 데 많이 힘들어해서 저도 늘 고민이었네요..

선생님 말로는 작년 3학년 과정이 2학년으로 내려와서 많이 어려워지긴 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선생님마인드가 그러시니까 대부분 아이들 수학학원 등록하고 과외시작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헤매다가 그나마 쑥쑥에서 눈팅한 시간이 있어서 이리저리 생각은 많은데..

참 어렵네요..

님 글 덕에 저도 좋은 글들 많이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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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보789
  • |
  • 2012-05-24 22:18
수학학원의 도움을 받으면 많이 좋아질까요??진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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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앤정
  • |
  • 2012-05-23 08:27
답댓글

"저학년인데 수학이 어렵다고 느낀다."(잘하고 우수한 아이들에겐 해당사항없는 댓글입니다.)

다른 요소도 분명히 있겠지만,

한가지는 단순한 덧뺄셈(2학년지금단계에서)이 직관적 계산이 되지 않는 것도 한몫하는 것으로 보인다.

직관적이라함은 암산이 잘되는..이라는 뜻보다, 손가락이나 구체물의 조작과정을 지나 이제 연습으로 연산이 익숙해져서 빠른 속도로 계산이 되는 상태정도를 말한다.

초2 과정이면 지금쯤 두자리 수 덧뺄셈이 능숙하고, 구구단은 암기 완성이 되어야 교과과정을 수월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따라서 나라면, 연산을 잘 할 수 있도록 드릴시킬 것이다.(연산매일2~3장씩) 여기에 쉬운 문제집 기탄사고력수학(말이사고력이지 아이혼자 자학자습이 가능하고 모르는것만 도와주면된다.-아주쉽다)

그리고 시험을 대비해서 문제집 한권을(너무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요일을 정해 2~3일) 시간을 30~40분으로 정해놓고 공부를 해보겠다.

우리집 2학년 딸 구구단 직관적 암기하는데 혼자하게 하니 4개월 걸렸다(2~5월)-아주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또한 스스로 혼자 하게 하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쓴. 그럼에도 학교수학이나 우등생수학 문제 오답은 가뭄에 콩나듯 한개씩 있는 편이고, 오늘 시험이 있어 어제 12장을 풀게 해도 1시간정도 걸려 해치우긴 한다. 이것은 더하기 빼기가 직관적 계산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난 이렇게 4학년 남아도 지도해왔고, 영재원 수준은 아니지만 수학교과는 무지 좋아한다. 자신감에 차있는 편이다. 2학년이라면 영어도 그러하지만 수학도 늦지않다. 지금부터 습관도 잡고, 과목의 성취도를 높이는 방편은 연산을 잘하는 것이 선행이 되dj야 한다고 본다.

처음부터 세게, 양,많게, 시간,많이 걸리게 하지 말고, 10분 전후의 양으로 시작하여 점점 늘여가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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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보789
  • |
  • 2012-05-23 14:50
감사합니다. 문제집을 다시 점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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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2-05-22 21:50
답댓글

아빠가 수학을 봐주는 집(특히 저학년에..) 중에서 잘 진행되는 집이 주변에 많지 않더군요.

수학을 잘하는 아빠의 경우... 혼자 어떻게든 풀어내야한다고.. 하루 종일이라도 풀어보라하다가..

결국 둘다 나가 떨어지는 것도 보았어요... 제 친구 아이인데 딱 2학년때에요..

 

지금은 학원 다니다.. 그냥 엄마랑 쉬운 문제집 하는 것으로 알아요..

 

아빠가 도와준다면... 고학년 내지는 중등 과정 정도가 더 좋아보입니다.

 

저학년 과정은 엄마가 좀 더 구체물을 가지고 접근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언어의 경우 수학의 언어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국어실력이 수학실력이다..는 말 저는 갸웃입니다)

언어를 몰라서가 아니라.. 그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다루는 것 또는 그 언어들을 순차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라 생각해요.

물론 언어력, 이해력 뛰어나면.. 뭐 그냥 다 해결되겟지만.. 대부분은 좀 연습이 필요하죠.

 

이 연습은 어려운 문제보다는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학은..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 과목 같습니다. 특히 저학년엔 더 그렇겠죠..

 

그림으로 그려서 잘 이해시켜보시고...

구체물 가져다가 해보시고 쌓기나무 나오면 쌓아놓고 보시고..

구슬 문제 나오면 진짜 구슬 다 갖다가 해보고.. 그런 구체적인 경험들이 나중에 추상화 과정을 거칠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좀 쉬운 문제집으로 교과수학을 차근차근 해보세요.

개념원리 원리편 정도가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 괜찮아요..

좀 더 친근하고 재미난 것은 기적의 초등수학이구요..

 

그리고 요게 잘 해결이 되면...방학 때 등을 이용해서 문해길 원리 같은 책 보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일단 지금은 학교 시험을 잘 보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젤로 중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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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프레드
  • |
  • 2012-05-23 09:08
그렇군요..
저희도 아빠가 봐주는데..참 아이가 이해못하면 굉장히 답답해합니다..
평상시에 자상한 아빤데 수학문제 풀때마다 돌변...
제가 지금 구체물로 해주어야 할까 하는 고민에..이리 저리 둘러보고 있는 중이었는데..
브종님 글 보니 정말...적극적으로 해봐야 겟단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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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보789
  • |
  • 2012-05-23 14:35
감사합니다. 다시 차근차근 해봐야겠어요,
아이보다 엄마의 자신감이 바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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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2-05-25 13:10
초등 저학년에 엄마 자신감이 바닥이라뇨...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해야하는데 그 방법을 모를 때.도와주는 것이 부모죠..
그 고비를 넘으며 ㄴ또 수월하게 가고 아이에게 잇는 반짝거림도 발현될 거에요.

제가 예로 들엇던 제 친구 아이는 사실 수학감이 잇는 아이엿어요...
학구적인 스타일 아빠구요..

지금 사춘기라 숨고르고 잇지만 잘 할 것 같아요..

꾸준히 하는 아이와 집중해서 하는 아이가 잇는데..
일단 학교 수학점수 잘나오면 아이들은 수학 좋아하게.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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