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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학과 성차-전략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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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댓글쓰기 본문보기

  • 3형제아빠
  • |
  • 2011-11-25 19:00
답댓글
흥미있는 글이네요...개인편차가 있는 거 같아요..주변 분들의 아이들 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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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
  • |
  • 2011-10-10 16:32
답댓글

울딸 ~ 여자이면서도 남자의 기질이 있는듯해요.

익숙하면 더 편할것같은 엄마생각에 항상 반기를 들어요.

미리 알려주지 말라고,,,, 미리 읽어주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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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맘
  • |
  • 2007-04-23 11:34
답댓글

아는척...하다가 중요한걸 놓치는 경우가 있으면 안되죠..

모르는걸 모른다고하고 물어볼수있는 환경이 중요한거같아요...

참 좋은글이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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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누
  • |
  • 2007-04-23 06:49
답댓글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해주는 것,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것...

저한테 넘넘 필요한 부분입니다.

나름 유치원때부터 기탄수학같은 걸로 차근차근 준비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아이 지금 2학년...

가끔 보는 단원평가성적이 어찌나 실망스러운지요...

반면 우리 아이에 비해 준비가 턱없이 부족해보였던 아이는 우리아이보다 좋은 점수를 받구요..

그러다 보니 울컥할 일도 많이 생기구요..

정말 미선님 말씀대로 우리아이도 돌아가느라, 내공을 쌓느라 그런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게 아이더라도 제가 더 친절하게 가르쳐 주어야하는데 정말 어렵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무엇보다 제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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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비
  • |
  • 2007-04-23 01:31
답댓글
수학 문제 풀이를 통하여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도 있다는 말씀, 화두처럼 던져주셨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필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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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07-04-22 17:42
답댓글

꼭 1학년에서만 해당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1학년 교실을 연구했을 때 그렇다는 것이니까요.

 

약간 답답하다 싶은 아이들 중에, 자기가 잘 이해가 안가면 한발짝도 안 나가는 아이들이 있어요.

겉으로 보기에도 우왕좌왕해서 자기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아이들도 있구요.

근데 제가 보기에도 그런 아이들이 결국에는 더 많은 걸 얻기도 하더라구요.(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나중에 수학적으로 큰 성취를 보이는 아이들 중에 과거에 좀 답답해 보였던 아이들도 분명 있거든요.

제가 경계하는 것 중의 하나는, '아는 척'하는 아이들이 그 바람에 놓치는 것들이에요.

모른다고 했으면 추가로 설명을 더 들을 수도 있는 데 아는 척 하는 바람에 그냥 지나가버리는 거죠. 어려서 똘똘하다는 말을 들은 아이들이나 학습에 타성이 붙은 아이들 중에, 나중에 제자리인 아이들은 이런 경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하지만 어쨌거나, 성차의 원인에 관한 각종 연구 결론은 어디까지나 '그렇지 않을까?' 하는 것에 불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이렇게 되고 저런 아이들은 저렇게 된다고 딱 단정지어서 말 할 수는 없겠지요. 

아이들이 어떤 '틀'에 따라서 자라는 건 아니니까요...

 

그저 제가 생각하기에, 다수의 아이들에게 있어서 수학의 경우, 어려서는 좀 천천히 가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목표를 향해 곧장 일직선으로 가는 것 보다는, 둘러둘러 구경도 하며 가는 방법이 더 좋을 것 같다는 거죠.

책도 읽고, 활동(놀이)도 하고, 그냥 놀기도 하고, 문제집도 풀고, 게임도 하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집만 푸는 것은 너무 단조롭고, 그 문제집이 담을 수 없는 것은 결국 놓치는 것 같아요. 문제집은 나중에라도 실컷 풀지 않나...

 

그리고 척하면 척하고 반응하지 못하는 다수의 아이들(남녀불문)에 대해, 어른들이 너무 답답해하거나 수학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을 기본적인 수학적 능력을 좀 더 개발하려면,

1.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 분위기를 만드는 게 첫째이고,

2.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노력

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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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07-04-22 16:44
답댓글

넵, 맞습니다.^^

 

저도 길 벗어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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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07-04-22 12:56
답댓글

힉~!

제가 샘께 답글 받은 거 맞나염~~~~~@.@

 

길 벗어나지 않고 열심히 할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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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07-04-22 12:08
답댓글

 

처음 보는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보는 것은,

생활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게' 하는 것으로도 연결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좀 더 단단하게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수학 문제 하나를 풀면서, 수학적 지식 뿐 아니라 '낯선 것에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면 일석백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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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07-04-22 11:58
답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수학에 올인하기 위해 엄마 혼자 동분서주..정보며 노하우를 모으다가

강미선 샘도 알게 되었어요..

누가 쑥쑥에 가면 계시다고 알려주셔서^^

 

전 수학을 극히 싫어하고 못하니 아이를 끼고 가르칠 수는 없고,

오늘 주신 귀한 말씀을 토대로

"처음 보는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에 포인트를 맞추고 나아갈까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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