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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정말 느린 아이는 어떻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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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댓글쓰기 본문보기

  • pudull
  • |
  • 2012-05-30 12:14
답댓글

초2인데 너무 많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감히 줄여주세요. 계속 이대로 나가면 아이가 공부에 질려버릴수가 있어요. 직장맘이래서 제대로 봐주기 힘드니 아이랑 공부양에 대해서 상의를 하세요. 얼마큼 할수가 있는지..아이가 원하는 양을 정하라고 하고 그 양을 할수있도록 확인하시길 바래요. 수학은 연산과 기본개념 문제집 하나이면 됩니다. 우선, 나의 아이의 수준이 어떤지 파악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연산을 전혀 안하신거 같은데..연산부터 기초를 쌓아야합니다. 수학은 개념클릭해법 수학이 가장 쉽습니다. 기본개념의 수학문제집과 연산을 양을 정해서 하시는 훈련을 하셔야합니다. 지금 수학에 집중할 시기이면 영어나 다른것들은 양을 줄여주셔야합니다. 문제집을 하는것이 어느 정도 습관이 되면 그때부터 하나씩 늘여가면 됩니다.

처음부터 많은 양을 주시면 아이가 힘들어서 그 양을 소화도 못시키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공부는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해야합니다. 나는 이걸 못해라는 생각이 아니라 잘한다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공부를 잘할수가 있습니다. 공부는 마라톤이기때문에 단시간에 해결되는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 아이가 결승점까지 도달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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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2-05-03 09:29
답댓글

직장맘이라 아이공부를 꼼꼼히 봐주지 못해 걱정하시는 게 남일같지 않네요..

아이가 잘 따라와주면 다행이지만..많이 힘들어하는 모습도 안타깝구요..

아직 초등 저학년이니 꾸준히 하면 나아질거에요..

 

저학년때는 연산만 잡아도 나아지니까..

연산을 꾸준히 하지는 못하는거 같네요..

이럴경우 차라리 학습지로 잡아주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저희 큰애는 이해력이 빨라 기탄 같은 연산학습지로 해도 따라갔는데..작은애는 잘 안되더라구요..

집에서 하니 확실히 하지 않고 구멍도 많고..

그래서 작은애는 눈*이로 하기로 했어요..

 

문제집은 깐순아빠님 말씀대로 한권으로 두번 푸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쉬운 문제집으로 여러번 푸는게 차라리 나을거에요..

수학은 자신감으로 푸는거라잖아요..

 

엄마가 오답관리 힘들면 차라리 공부방 권해드리고 싶어요..

큰애(초6)는 지난달부터 수학공부방 다니거든요..

그동안 제가 쭉 봐주다가..이제 손 떼고 싶어서..

작은애도 봐줘야 하고..중학교 가서도 제가 붙들고 있을수도 없고 해서..

집에서 혼자 하던게 습관이 되서 그런가..가서 혼자 문제 풀고 틀린거 고치고..모르는거 선생님 설명듣고..

오답은 다시 출력해서 풀리고..본인도 만족해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와 수학하다가 안 싸워서 좋고 집에서 2시간 하다가 거기서 집중해서 한시간 하고 오니 시간여유도 많이 생기고..전 옆에서 격려만 해주니..아이와 관계도 좋아지게 되구요..

 

이제 초2인데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구요..

지금까지 해온 시간보다 앞으로 해야할 시간이 더 많이 남았잖아요..

고학년 되면 내가 그때 왜 그랬나 싶으실거에요..

저도 초2때 저희 큰애 시험 1개 틀렸다고 혼자 펄쩍펄쩍 뛰고 쌩난리부르스 였답니다..=^^=

고학년이 되고 보니 그때 좀 너그럽게 해서 애 키나 좀 키울껄..한답니다..ㅋㅋ

6학년 키가 140이라..지금은 수학보다 애 키가 더 우울해지게 하네요..

 

여기 쑥의 아이들은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 게시판 읽다보면 옆에 있는 우리애는 한심해 보이기까지 한답니다..^^

아이가 커서 무슨 일을 하던지..중요한건 수학점수가 아니라 자신감이라는 걸 잊지마시고..아이와 잘 극복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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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맘
  • |
  • 2012-05-03 10:17
simplelife님,,
감사드려요..
저의 회사 아이디와 똑같아서 또 반갑구요..ㅎㅎ
제 사정이나 마음을 깊이 이해해주시는 댓글도 참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해온거라고는 독서에 온 힘을 다 쏟았었는데..
수학도 크게 욕심 안부리고 간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연산에 구멍이 많은 걸 알고 많이 놀랬어요..
어찌보면 담임샘이 공부욕심 있으신 덕에 이런 사실도 알게 된 거죠..
안그랬으면 2학년도 그냥 지나갈뻔했는데..
덕분에 이것저것 나름의 방법을 찾고 있으니..또 이것이 저나 아이에게 정착이 되고 이해를 한다면..
자리잡는 건 시간문제란 생각이 드네요..
4월 둘째주부터 기탄이니 기적의 수학이니를 시작하고,,이제 한달이 되어가네요..
아이도 안하던 문제집을 풀자니 첨에 많이 괴로워했는데..
지금은 이해를 하는 거 같아요..
어제 저녁먹고 줄넘기 하면서..자기가 스스로 바닥에 돌로 그림을 그려가면서 조잘거리더라구요..
내가 첨엔 발표도 잘하고 선생님이 칭찬많이 해주셨는데..시험을 못봐서 좀 떨어진거 같아..
내가 앞서나가려면 좀 더 노력해야겠지? ㅇㅇ보다 더 잘해내야겠어..
이러면서 경쟁구도를 만들더라구요..^^;;
아냐..ㅇㅇ를 경쟁상대로 생각하지마..그냥 걘 친구고..이번에 본 시험보다 다음 시험을 더 잘 본다고 생각해..라고 말해주었네요..
노력은 안하면서..경쟁심과 질투심이 많아서 좀 걱정입니다..^^;;
그래도 그걸 잘 다스리게 해서 좋은 자극이 되도록 해야겠죠..
제가 대화로 잘 풀어줘야 하는데..당췌...어케 얘기해 줘야 할지 막막하고..
참 아이가 크면 클수록 내가 많이 부족해지겠구나..싶어요..ㅜㅜ
글 감사드리고..성실하게 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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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순아빠
  • |
  • 2012-05-02 11:22
답댓글

우등생 해법 2장,기적의 초등수학 5장 하는 시간이 50분 정도라는 말씀이시네요.

 

일단 문제집을 통일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년을 통일하던지, 교재를 통일하던지, 둘중의 하나 아니 둘다 하셔야할 것도 같은데요.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도 아닌데, 이렇게 방만하게 해서야 어떻게 학교 쪽지시험을 잘 볼 수 있겠습니까? 아이가 쪽지 시험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에 대한 대비를 해줘야 합니다. 그냥 아이가 알아서 어떻게든 하겠지 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드는데요...

 

교재에 대한 문제 먼저 말씀드립니다. 우등생 해법수학은 어렵지는 않지만 개념클릭 해법수학이나 1000 해법수학보다는 어렵습니다. 55점까지 나옸고, 정답율이 50% 밖에 안된다면 다른 개념클릭 정도 수준의 쉬운 문제로 바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년 문제도 있습니다. 기탄과 기적의 초등수학 1학년 과정을 진행하는데요. 기초를 튼튼하게 하고 연산연습도 되는 측면도 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개념클릭수준의 문제집이나 교과서 익힘책 등을 하게 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너무 방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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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순아빠
  • |
  • 2012-05-02 11:27
그러니까 학년은 2학년으로 모두 통일해 주시구요. 우등생 해법수학을 계속 진행하실거면, 다른 교재는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교과서와 우등생 해법수학 딱 두권으로 압축시켜주시구요. 오답을 계속 반복하게 해야 합니다. 오답관리도 제대로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등생 해법수학 진행시 정답율이 너무 낮고 힘들다면 엄마나 아빠가 도와주셔야 되구요. 안되면 과외선생님이라도 붙이거나 공부방으로 보내는 것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7장의 문제집을 푸는데 50분밖에 안걸린다는 것은 매우 빠른 시간입니다. 시간에 비해 정답율이 많이 떨어지는데요,이 부분이 좀 이상하구요. 이 부분을 잘 점검해 보면 뭔가 답이 나올 듯도 합니다. 정말 제대로 풀었는지,대충 풀었는지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오답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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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맘
  • |
  • 2012-05-02 11:57
깐순아빠님..
네...문제집이 너무 정신없어서 저도잘 관리가 안되긴 합니다..
어제 해법수학 틀린문제들을 보면서..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틀린문제 그대로 거의 다 틀립니다..
설명을 해줘도 잘 이해를 못한다는 느낌이 들고요..
아이가 지금 수준을 따라잡기가 힘들단 생각입니다..
문제를 대충 생각도 깊이 안하고 휘리릭 풀어버립니다..
하나 하나 끊어서 ,번호를 붙여가며 풀으라고가르쳐도..오로지 빨리 풀고 놀고 싶은 마음..ㅠㅠ
대충 푸는 게 확실한데..
그럼 붙잡아 놓고 하나하나 이렇게 푸는 거라고 가르켜야 하는 건가요..
제 생각으로는..
2학년 1학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이니..
1학년것부터 다시 다져가보자,,하는 맘이 더큽니다..
쪽지시험은 속이 상하긴 하지만..일단 내려놓도록 노력을 할려구 하는데..
그건 적당한 방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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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순아빠
  • |
  • 2012-05-02 13:18
일단 수학에 흥미가 없고, 재미도 없어하는 것 같습니다. 수학은 스스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 경우에는 적용이 안되겠습니다. 궤도에 오를 때까지 누가 옆에 붙어서 같이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중하위권의 성실한 여대생 중에서 과외선생님을 찾아보세요. 과외코리아, 과외가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으셔서, 과외를 시켜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때도 오답문제는 부모님이 확인을 또 해주셔야 하구요. 안되면 선생님께 요청하셔야 하겠죠. 초2가 기초가 부족해서 초1과정을 다시 한다는 것은 보통 문제는 아닙니다. 초등때 100점 맞는 학생도 나중가면 수포자 되는 학생도 많은데요. 하물며 지금부터 그래서야 어떻게 되겠습니까? 부모님께서 속이 터지더라도 악착같이 붙들고 고쳐나가실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뭔가 대책을 세우셔야 합니다. 그냥 이 상태로는 힘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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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맘
  • |
  • 2012-05-02 13:38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많이 귀찮아하시겠다..싶었는데..
끝까지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악착같이 물고 늘어져야죠..ㅎㅎ
바쁜 직장맘이라..눈팅만 겨우 하지만..
제가 문제를 이제 파악했고..
이제부터 풀어나가려고 굳은 다짐을 했으니께..아이와 열심히 해보고 다시 진행과정을 올리겠습니다..
부끄럽지만..과외라든지 학원은 보낼수 없는 실정입니다..
피아노 바이올린은 아는 지인이 저렴한 가격에 어릴때부터 해주던 거라 계속 다니는 거고..
아빠 사업이 잠시 정지된 상태여서 경제적으로 여건이 안되니 어케든..제가 이끌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세심한 상담 깊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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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졸리네
  • |
  • 2012-05-02 04:40
답댓글
초2치곤 공부많이하는거 같은데, 그 성적이면 아이 집중력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도 제 아이가 초2이라서 댓글을 답니다만,,, 아직 연산부분도 구멍이 많이 난 상태인듯하고 숫자의 개념이 정확히 없는 상태인거 같아요. 초1 익힘책정도를 풀게 하고 이해못한부분은 계속 짚어주세요. 초1,2에서 수학을 힘들어한다면, 그건 연산 특히 큰숫자가 안나온 상태에서 그렇다고 숫자개념이 많이 약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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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맘
  • |
  • 2012-05-02 09:08
공부 많이 하는 건가요,,,??
집중력은 고만고만합니다..
수학문제집 한 50분 집중해서 풀고요,,,백과사전 네다섯장, 내키면 열장 정도 10분내에 읽고요..
영어 읽기 4권,집듣 1권 을 30분정도 하구요..
초1때도 교과서를 한권씩 더 사서..예습 겸 복습으로 풀리기도 했습니다..
2학년때도 교과서로 그리 할려했는데..교과서만으론 충분치 않더라구요..
그냥 다 정리하고 기탄 하나만 줄창 풀릴까..하는 생각도 하고..
그러자니 또 학교 숙제가 걸리고..어찌됐든..해법수학은 해가야 할 것 같고..
아,,,
아이 공부에 이렇게 신경쓰는게 살짝 억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전 독서습관만 잡아주면 이젠 자기가 알아서 챙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참..매일매일 쪽지시험땜에 풀이 죽어서 오고,,잘 본 아이들이 놀려대기도 하고..ㅜㅜ
80점 밑으론 나머지 공부를 시킵니다..ㅠㅠ
선생님도 첨에 발표도 잘하고 야무져서 이뻐했는데 요새는 안 이뻐한다는 얘기도 하니..
참 귀를 막고 있을 수도 없고..엄마의 마음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수학 하나로 아이 학교 생활이 이렇게 우울할 수도 있구나 싶네요..
맨날 셤보는 선생님을 갈아치울 수도 없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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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맘
  • |
  • 2012-05-01 21:56
답댓글
아 .. 지금 보니 깐순아빠님ㅣ
기적의 초등수학은 1학년1학기입니다
아이가 많은 부분 빈구멍이 있다는걸 느끼고 그렇게 시작하였습니다
집에서 폰으로 보다가 질문에 정확히 답변한게 아니란걸 알았네요
오늘도 틀린 문제 풀어논걸 봤는데 여전히 거의다 틀렿네요
이 문제집을 때려쳐야할지 고민이 될 지경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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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맘
  • |
  • 2012-05-01 22:00
아이구 위에서 거의다 틀렸다고 하는건 해법수학 2-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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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순아빠
  • |
  • 2012-05-01 16:48
답댓글

일단 먼저 확인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하는 수학교재가 기탄 수학 D단계, 기적의 초등수학 (2학년? 이겠죠.), 그리고 우등생 해법수학 인가요?

 

  그리고 해법(우등생해법수학이지요?) 2장, 기적의 초등수학 5장, 백과사전 읽기, 영어책읽기. 집중듣기까지 이렇게 전부 다하는 시간이 1시간 반 이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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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맘
  • |
  • 2012-05-01 16:59
깐순아빠님..
먼저 감사합니다..
늘 님의 글을 읽고 도움얻어가면서도 소심하고 별로 쓸게 없어 눈팅만 했네요..ㅜㅜ
글고..
질문하신대로..
해법에서 듣기까지..한시간 반정도 소요됩니다..
제가 옆에 없으니 알수는 없지만..
주말에도 꾸준히 시키는데..주말에 바짝 집중하면 그정도 걸리더라구요..
아마 평일에는 동생이 자꾸 방해도 하고..옆에서 봐주는 사람이 없으니..끝내면 저한테 전화하곤 하는데 그 시간이 대략 한시간 반에서 한시간 40분 정도 됩니다..
그니까..완전 혼자서..하는 거죠..저한테 혼나지 않으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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