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까마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말해보았는데, 그닥 좋은 인상은 아니네요.
캐스터네츠가 떠오른다는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2.
처음에는 어렵다며 기겁을 하더니, 범위를 좁혀주고 찾아보도록 했더니 차츰 재미있어지나 봅니다.
엄마가 반쯤 도와주고 반은 희수 힘으로 찾았어요. 엄마랑 희수가 동시에 찾은 단어도 있어 마주보고 웃었네요.

3.
이 미션은 미션을 하면서 희수의 마음을 속시원히 털어놓으라는 의도도 숨어 있었네요.
7살이 되면서 마음이 안맞는 친구들도 생기고 그 사이에서 생기는 감정적인 문제들을 힘들어하더라구요.
저 또한 그닥 사회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 마땅한 조언을 해주는게 어렵고, 이런 식으로라도 감정을 발산해서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있는데... 희수의 마음이 좀 편해졌을까요?

4. 칭찬나무
희수가 제일 하고 싶어했고 제일 공들인 활동이었습니다.
서로 칭찬해주는 활동이 엄마인 저도 참 기대가 되더라구요. 서로 비밀리에 칭찬을 쓴 다음 바꿔보기를 했는데, 희수의 칭찬에 감동먹었어요.^^
<엄마의 칭찬>
-점점 잘먹는 반찬이 늘어나고 몸무게도 늘고 있는 희수
-할머니를 좋아하고 안부를 묻는 희수
-피아노 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즐기는 희수
-동생을 잘 기다려주고, 동생에게 맞춰서 놀아주는 우리 희수
-잠자기 전에 스스로 이를 잘 닦는 희수
-이제 곧 입학할 학교 생활에 기대감이 큰 희수
<희수의 칭찬>
-엄마는 날 안아줘
-엄마는 날 칭찬해줘
-엄마는 날 잘 놀아줘
-엄마는 날 먹여줘
-엄마 최고

이번 책은 고도님이 예상해주신대로 우리딸에게는 사랑받지 못했어요. 한번 읽어줬는데 그 후로는 구석에서 먼지만 쌓여가네요.. 그치만 미션은 워낙 잘 만들어주셔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어요. 미션을 한 기억이 있기에 좀 더 크면 책도 자연스럽게 읽어주리라 믿어야죠^^
1. 이럴때 힘들어는 미션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쓴거 같죠?

2.요즘 파닉스를 익혀가는 과정이여서 그런지 생소한 단어들이였는데요 잘 찾아내더라구요...오히려 저는 가로 세로만 있는 줄 알고 엄청헤맸죠...

3. 까마귀와 까치를 구별을 못하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요즘에 밖에서 까치는 많이 볼 수 있는데 까마귀는 보기 어렵잖아요.





너무 성의없이 했나요?? 일요일 아이가 책읽고 후다닥 했네요..
저도 후다닥 올립니다.
벌써 겨울방학이 다 되어가네요.. 이번 방학은 또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아이가 바라는 재미있게와 엄마가 바라는 알차게가 잘 조합이 되길 바래보네요..^^
책이 왔어요..^^ 첨부화일을 열어보니, 너무 너무 좋은 미션들이네요.. 감사해요.. 얼른 해서 올릴게요..
한글동화로 먼저 읽어보았는데 마지막에 가슴 찡했답니다.
괜시리 혼자 감동해서리....
깊게 생각하면 할 수록 와닿는게 많네요.
고도님의 멋진미션도 좋고한데
책을 아직 준비못해서....
얼른 해서 올릴께요^^
고도님의 정성스런 미션 감사합니다. 고도님은 역시 아이디어가 좋으세요^^
책은 에버북스에서 주문했는데..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