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1.글의 의미
"넌 나의 친구이고 그건 아주 대단한 일이야!
내가 거미줄을 짠 건 내가 너를 좋아하기 때문이고..
어쨌든 삶은 무엇일까? 삶이란 태어나고 한동안 살다가 죽는거지.
덫을 놓아 파리를 잡아먹는것이 전부라면 거미의 삶은 쓰레기 더미의 어떤것도 도울수가 없어.
너를 도와줌으로 해서 아마도 나는 나의 하챦은 삶을 향상시키고자 한거야.
누구의 삶도 조금씩은 그런것이 있어"
~한글로 옮기고 보니 좀 어색하네요.
결론은' 세상에 누구를 위한다는 삶은 없다'라고 받아들였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것도 결국은 나를 향상시키게 되고,
자식에게 희생봉사하는것 같지만 함께 크는거겠지요.
봉사활동나가시는 분들이 그러시지요.첨엔 도우러갔지만
알고보니 돕고있는내가 더 행복해졌고 내가 도움을 오히려 받고 있다고요.
이글보며 그말의 뜻을 온전히 알게되었어요.
아직은 못하고 있지만
베품 또한 값진 삶임에 동감합니다^^
2.웍싯
딸래미랑 해보았는데 보자마자 답이 나오지는 않네여.잘 읽어보아야 하더라구요.
방장님은 어디서 요런 난이도있는? 윅싯을 찾으셨대요?
~이번책은 여러맘님들 덕분에 좋은글귀들을 음미하며 읽었어요^^
다음책도 지난주에 주문하고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아예 예남매맘님 진행하실 "Sarah Plain and Tall"까지 주문하고나니 부자된것 같아요.
아래 책사랑님 찌찌뽕~ ^^ 지난 미션 좀 더 느껴보고 잘 정리하려다 시간 지체.. 제가 그랬거든요 ㅡㅡ;;
이번 미션도 그리 될까봐 일단 적습니다 ^^;;;
책을 다 읽고나니 두가지면에서 감동이 일더군요..
하나는 책에서 주는 감동, 또 하나는 백만년만에ㅋㅋ 원서책 한권을 다 읽었다는 감동.. ㅎㅎ
저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샬롯을 통해 여러가지를 얻었답니다..
사랑하는 이를 믿어주고 지지해주고 자존감을 세워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깨달았구요,,,
남을 도움으로 내 삶이 한층 성숙해지고 업그레이드된다는 것,,, 이또한 다시금 생각케 됐지요..
머릿속에 떠 오르는 생각들은 많은데, 글로 정리는 왜케 안될까요?? 으~~~
암턴 울 방장님과 좋은님들 덕분에 이런 좋은 책을 원서로 읽고(이게 더 감동인듯 ^^;) 넘 좋네요 ^ㅇ^~
웍싯은 저도 출력해서 잘 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기말고사가 가까워 바쁘신가봐요... 우리딸은 오늘 시험봤답니다...이제 홀가분하네요...
다른 분들도 좋은 하루되세요...그럼...
카피하니 5장!웍싯은 딸아이랑 해보아야겠어요.기말이라 가능한지 모르지만..
아이랑 느낌이 달랐다는 방장님의 소감 궁금한대요?
저는 사실,
옛날만큼 감동이 일지않아 쑥쑥공구로 사두었던 DVD도 다시 봤거든요.
저 이제 늙어가나봐요ㅋㅋㅋ
동네의사한테 오른쪽 어깨 불편하다고 하소연했더니 이제 늙기시작하는 것이라던데...
다른분들은 감동적으로 잘 읽으시는데 저는 목석처럼 읽고있어서 별생각을 다해보네요ㅠㅠㅠ
지난미션도 빨리 댓글달아야하는데
좀 더 느껴보고 잘 정리해보려고 하다가 시간만 지체하고 있네요^
얼렁 댓글달께요^^
음냐...이건 시험문제 같아서 싫어요...흑흑...
저 오늘 빼 놓은 책 마져 끝까지 다 읽었답니다...감동적이고...슬프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가져다 주게 하네요. 윌버가 샤롯에게 왜 날 구해 주었냐는 말에 한 말이 감동적이였어요...윌버를 사랑했기 때문에 했다는 것은 이미 다른 분들이 이야기 한 바고요...그 중에서 자신이 그렇게 남을 구해 줌으로 단지 거미 이상의 존재로 up된 것같다고 이야기 한 부분은 여러가지 생각을 떠오르게 하네요...
남을 구해 주거나 도와준 적이 있나요? 그 후에 보답이 있으리라는 희망없이...
어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점점 그런 경험이 줄어드는 것같아요...남을 돕는 것이 정말 돕는 것인가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된 때부터 인 듯한데...
노숙자들이나 거지에게 돈을 주는 것이 그들을 진정으로 돕는 걸까요?
자립갱생의 길을 알려주는 것 그게 돕는 것이겠죠?
그런데...그게 평범한 사람에겐 자원봉사나 그런 게 엄두가 안나쟎아요...
성인군자가 아닌담에....시간이란 잠재적 돈(?)을 투자하게 되지는 않으니까요...다른 것도 할 게 많은 세상에..
사실 그런데서 봉사하는 엄마나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것보다 나은 일일텐데...왜 우린 그렇게 못하는 걸까요??
큰 애 기말고사를 앞두고 심란해서...써 봅니다.
왜 일학년 숙제가 그리 많은 지요...교과서는 왜 그리 비비 꼬아서 써 놓았을까요?
언어적 재능이 없거나 한글을 못하는 사람들, 다문화가정아이들은 학교에서 잘 적응할까요?
공부는 왜 하는 지 깨닫게 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될까요?
음...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밤입니다...
(이 책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 해 준 구절들...)
1)이 책에서 또 다른 생각을 갖게 하는 부분은 Fern이 동물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을 어머니는 걱정하죠. 그래서, 의사에게 상담도 받고요...
그 때 그의 아버지가 한 말이 인상적입니다.(54페이지랍니다)
Mrs. Arable say, You know perfectly well animals don't talk.
Mr. Arable grinned. Maybe our ears aren't sharp as Fern's.
우리들이 한 사람 또는 어떤 존재에 대해 완벽하게 안다고 생각할 지라도 소통하는 것, 이해하는 것은 어렵죠.
그래서, 아이의 귀가 더 동물의 말을 쉽게 잘 알아 듣는 것이 아닐까요?
지식적으로 접근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접근 하기 때문에....
입으로 말하는 것을 중시하지 말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이야길 나눌 수 있는 걸 텐데 말이죠...
2)그리고...하나 더...60페이지....Queenbourough Bridge에 대한 거미의 이야기..
With men it's rush, rush, rush, every minute.
I'm glad I'm a sedentary spider.
이 글을 읽다보면 사람들이 번잡스럽게 왔다 갔다 무언가 빨리하려는 강박적인 행동을 비웃는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미 샬롯은 "자신이 시간가운데 일부이며 이리저리 배회하는 존재가 아니다. 보는 것이 좋은 일임을 알고 있고 내 그물 또한 훌륭한 것이다. 난 그 것을 놓아두고 무엇이 오는 지 기다린다. 그래서 내게 생각할 시간을 준다."라고 말한다
("What does sedentary mean?" asked Wilbur.
- Means I sit still a good part of the time and don't go wandering all over creation.
I know a good thing when I see it, and my web is a good thing. I stay put and wait for what comes.
Give me a chance to think.")
무엇인가를 기다려 얻을 수 있는 참을성이 부족한, 무엇인지 생각도 안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인간의 행위에 대한 비판이 보이는 구절같아 여러번 읽어보게 되었어요...
음...너무 책을 읽은 감상이 길었네요...너무 맘에 남는 글들이 많아 이리 저리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