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6 에선 크리스마스에 제스와 레슬리가 서로에게 선물을 주는 것에 대한 이야기네요..
제스는 레슬리에게 강아지를 레슬리는 제스에게 물감 세트를 선물 하네요..
개인적으로 선물은 서로 주고 받을 때도 좋지만, 어떤 선물을 사 줄까 고민하고 선택하고 사는 과정이 더 행복한 것 같아요.. (소풍 전날 소풍가방 싸면서 행복해 하는 것 처럼요.. ^^)
사랑에 빠지면 돈이 아깝지 않죠. 특히 학생때는 돈이 정말 궁하잖아요. 말 그대로 내 입에 들어갈 것도 없는데 말이죠. 제스처럼 비싼 TV 같은 걸 사주고 싶은 마음... 정말 이해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남친(그 때는 남친인 줄 몰랐어요. 지나고 나서 보니 그게 남친이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에게 샤프랑 필통을 사주었던 기억이 나요. 그러면서 그 친구 쓰던 샤프를 달라고 해서 고 3끝날 때까지 계속 사용했었네요.
지금은 스튜어디스랑 결혼해서 대기업에 다닌다는 친구.. 갑자기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