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도를 기다리며...저도 처음 접한 책입니다. 제목을 듣고.. 고도를 기다리며, 그 기다림의 과정에 대한 책이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3. 제발이 잘못되었는데도 구두탓만 하는게 인간.이라는 표현을 보니 자신(미국)이 힘든 이유를 외부(관세)에서 찾는 트럼프의 미국의 나약한 마인드가 생각이 났습니다. 5번 문제와 아울러서 답을 적어 보겠습니다.
5. 포조와 럭키의 등장으로 포조와 럭키가 상징하는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니 자연 미처 시작부분에선 생각해보지 않았던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가 상징하는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고도를 기다리며 의미없이 되풀이 되는 대화중에서도 인간본성에 대한 언급들이 나옵니다.
타고난 대로니까, ...근본이야 달라지지 않는거지 (p.31)
포조와 럭키가 지배(통제)와 피지배(순종)의 인간속성을 그리고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는 현실과 이상, 본능과 이성이라는 인간의 이중성과 모순성의 모습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그러자니 얼마전 읽었던 양귀자의 소설 <모순>이 떠올랐습니다.
요새 역주행으로 유명세를 타는 소설이라 저도 읽어보았습니다.
작가의 말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행복과 불행, 삶과 죽음, 정신과 육체, 풍요와 빈곤.
우리들 모두 인간이란 이름의 일란성 쌍생아들이 아니었던가.
내가 너이고 네가 나일수 있는 우리.
무엇을 따라도 모순의 벽과 맞딱뜨려지는 인간의 삶에 관한 진술.
세상이 일들이란 모순으로 짜여 있으며 그 모순을 이해할때 더 삶의 본질 가까이로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4. 고도는
아무도 오지도, 가지도 않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정말 끔찍한 현실에서 자신을 구원해 줄수 있는 구원자가 아닐까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한편 누군가 자신을 구원해주길 막연히 기다리는 사람에게 고도는 올까? 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고도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기다릴 것이 아니라 찾아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 멀리 가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