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식사하는 법”을 필사해두었어요! 저는 이런 지식인들이 정치를 하지 않음에 조금 안타까워하며 읽었어요. 이런분들이 정치를 하면 어떨까,,하고요~아버지는 바깥일하시느라 피곤하시니 어머니께서 모든 가사노동을 하시고 철없던 저도 식사 후 티비 보며 내 한 몸 쉬기 바빴던 거 같아요. 결혼 후 자신의 시간, 자신의 몸을 돌볼 시간이 있었나 싶은 어머니께서 갑자기 편찮으시게되고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을 안고 사셔야된 지금에서야 어머니의 몸을 온 가족이 다시 보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어머니는 또 자식을 위해 평소처럼 지내시고 또 자신의 몸 돌볼 시간도 없이 지내셔요,, “맛있고 건강하고 다양하게 먹으려면,,,,주체와 객체를 번갈아가며 서로의 몸을 지켜주는 길밖에 없습니다(p.128)”라는 말처럼 내 몸이 편할 때 편할 수 있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고 그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 사회에서도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는 택배배달원,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사업자들 등 우리는 편히 이용하지만 그들의 희생에 의해 누리는 것들이 어쩌면 그들의 몸을 위협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들의 몸을 지켜줄 안전장치가 있고 난 후에 자본주의가 돌아가야하지 않을까,, 나의 주변에ㅜ이런 이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고민하게 되었어요^^
2. 저도 언제나 계획세우기 대장이었어요 ㅎㅎ 새해가 되면 새 다이어리를 사고 다짐과 각오를 적고… 사실 아직도 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떤 목표를 너무 신경쓰다보면 그 목표를 조금이라도 도달하지 못하면 낙담하고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찰리채플린의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고 한 것처럼 저도 어느 순간부터 “하루하루는 최서을 다해, 인생은 되는대로~” 이런 마음으로 지내려하고 있어요^^ 어떤 하루는 최선을 다해 일하고 어떤 하루는 최선을 다해 쉬고,, 어떤 하루는 그냥그냥,, 이렇게 살며 제 인생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조금 멀리서 보려고 하고 있어요~ 육아가 힘들어 쓰게된 육아일기를 지금도 짧게 쓰고 있는데 마음이 힘들 때 그 일기를 봐요.
어머님 편찮으셨다니 짜안하네요..맛있고 건강하고 다양하게 먹으려면 주체와 객체를 번갈아가며 서로의 몸을 지켜주는 길밖에 없다.-정말 명심해야 할 사항이어요^^
2.파인님 완전 지혜로우셔요~계획에서 지유롭기를 실천하고 계시군요^^
저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거의 다 듣고나서야 실천하기 시작햇거든요.
마음다스리기를 법륜통해 많이 배웠어요~관계에 대해서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책을 통해서 공부햇구요.
하루하루는 최선을 다해~인생은 되는대로~=>저에게도 완전 정답입니다^^저도 조금은 실천하고 있어서 반가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