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소 좋아하는 작가의 신간책이 나오고 손안에 들어온 순간이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빨리 책을 읽고싶어 안달이나죠.😊
하지만 현실은 꼬맹이 케어와 집안일이 우선이니 보통은 꼬맹이가 잠자리에 든 이후 우선시 되는것은 제 개인적인 독서 시간인듯요.
2. 돈키호테를 한번도 제대로 접해보질 못해 여태 돈키호테는 용감한 기사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을 알고나면서 좀 놀랐습니다.
첫번째 모험이후 집으로 다시 되돌아 가게 될 때는 부디 다신 모험한다고 나가지 않는것이 신상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정신 차리라고 말리고 싶고 불안했어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돈키호테를 친구로 생각하고 걱정해주는 주변 이웃들이 있다는점에서는 조금은 다행이다 싶었어요.
3.서른명이 넘는 어마어마한 거인들
4. P 222에서 산초가 한말이 있습니다. "여하튼 누굴 제대로 알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느니, 이 세상에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느니 하는 말이 맞네요."
산초의 이 말이 읽자마자 공감이 되었어요!
5. 20번째 이야기에서 요란한 물소리와 함께 어둠속에서 박자 맞춰 무언가를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 그소리를 듣고 두려움에 떠는 산초의 모습과 용감하게 로시난테에 뛰어올라 방패를 팔에 고정시키고 창을 비스듬히 든 돈키호테의 장면을 삽화로 그려보고 싶습니다.
6. 나의 무훈을 기록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현자가 생각하기를, 옛날의 기사들이면 누구나 갖고 있었던 별칭을 돈키호테도 갖는 게 좋을 것이라 여긴것이라고.
7.소설 돈키호테는 용감하고 멋진 기사 이야기일것이라고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었어요.
근데 읽기 시작하며 모든 페이지에서 제가 생각한 돈키호테의 모습과는 너무 달라서 사실 좀 당황했고요. 신랑에게 물어보니 몰랐냐고 되묻네요. ㅎ
멋진 기사가 아닌 정신병이 있는 나리(?) 정도의 인물이구나 생각하며 읽다보니 초반에는 집중이 잘되지 않아 읽는 속도가 더뎠는데 조금씩 뒷이야기가 궁금해지기 시작하고 점점 빠져들고 있어요.
다 읽고 기회가 되어 뮤지컬을 보게되면 어떤 기분일까 기대가 되네요.
추석 연휴도 끝나고 재미있게 읽으며 미션 해결할 생각에 즐거워요~^^
미션 감사합니다☺️
책사랑님 벌써 미션 올려주셨네요~
저는 오늘 도서관 들려서 돈킬호테 책 빌려왔습니다.
어마어마한 두께에 깜짝 놀랐다는~~
그것도 두권이나 하면서... ㅎㅎ
미션 감사드리고, 미션들 보니 저도 흥미롭습니다.
이번 가을은 돈키호테에 빠져 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