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약 본인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가아니라 대장 루이스라면 어떤 선택을 하고 싶은지라고 질문하니 책을 읽으며 느낀 캡틴이라는 루이스의 위치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 생각만으로는 한명이든 여럿이든 목숨 잃을 확률이 높은 쪽은 피해갈것 같습니다.
대장인 루이스라면... 다수의 동료의 목숨도 중요하지만 의도치 않게 살아있는 동료를 버리고오게 되어 끝까지 책임지지못한 자책감이 더해져 홀로 남겨진 팀원을 구하러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므로 구하러 가는 쪽으로 선택을 할 것 같고 그들은 하나의 팀이기 때문이라는 명분으로 앞서 말한 목숨 잃을 확률상 낮은쪽을 선택하여 구하러 가는쪽으로 결정할 것 같습니다.
2. 아마 저라면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챙겨갈것 같아요.
좋아하는 장르나 작가의 소설이나 편하게 마음가짐을 정비할수있는 자기개발서나 에세이(?), 그리고 영화나 중국드라마 파일을 챙겨가지 않을까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구인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나 하루 일과 기록을 위해서 노트북도 들고가야겠네요. ㅅㅅ
3.나사는 두가지 선택권이 있었는데 하나는 와트니에게 아레스4가 도착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식량을 보내주는것, 그리고 또 하나는 당장 헤르메스를 돌려보내는것으로 둘 다 타이양셴이 있어야하니 둘 중 하나만 선택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이틀간 세부사항 조사후 국장인 태디는 결국 이리스 2 작전으로 가기로하고 리치 퍼넬 기동은 없던일로 합니다.
여기서 리치퍼넬기동이 무엇이냐면 리치퍼넬이라는 역학자가 헤르메스를 화성으로 다시 돌려보낼 방법을 찾게 되는데 헤르메스가 579화성일째에 화성을 근접 통과하게 되는데 이는 와트니의 식량이 떨어지기 35화성일전입니다.
이 리치퍼넬기동을 한다고 하면 헤르메스는 당장 가속을 시작해 현재 속도를 보존하고 그보다 훨씬 더 속도를 높여 지구궤도로 돌아오지 않되, 중력 조력을 이용해 경로를 수정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오는것인데 그즈음 일정 연장에 필요한 식량을 실은 보급선을 도킹해서 가속 궤도에 올라 화성으로 향하면 549화성일째에 근접통과를 하게되며 그런 다음 방향을 돌려 211일후면 지구로 돌아오는 계획입니다.
나사 국장 태디가 선택한 이리스 2는 처음 나사가 와트니 구하기 위해 급하게 이리스를 만들어 발사하는데 결함이 생겨 실패한 계획을 중국의 타이양셴 추진 로켓으로 다시 한 번 실행에 옮기는 계획입니다. 여기서 이리스는 무인 우주선인데 엘로드 비밀회의에서 논의의 핵심이 전적으로 무엇이 가장 안전하가 하는것으로 위험의 정도보다 몇사람의 목숨이 걸려있는지가 더 중요시되어 최종 나사측 책임 국장 태디는 이리스2작전으로 선택합니다.
여기서 반전이 생깁니다.
헤르메스에 탑승중인 포겔에게 메세지가 전달되고, 조한슨이 살펴보던중 리치퍼넬기동을 알게되어 루이스와 팀원들은 상의끝에 만장일치로 그 계획을 진행하게되면서 이리스2 작전말고 리치 퍼넬 기동 작전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4. 몇일동안 태양전지들의 효율이 떨어진것이 노후로 인한건줄 알았는데 마르트 분화구를 정면으로 맞딱뜨린후 더 빨리 돌아갈 수 있는 경로를 찾으려고 테두리 끝까지 올라가서 반대편을 보았는데 대기가 뿌옇게 흐려져 있었고 뒤돌아 로버와 트레일러쪽을 보니 시야가 훨씬 선명한것에 의심이 시작되었습니다.
며칠동안 태양 전지들은 서서히 효율이 떨어졌는데 모래 폭풍은 태양 전지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시계의 비대칭을 설명할 수 있는것은 모래 폭풍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해서 몇일동안 모래 폭풍 속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5. 와트니가 나사에서 구조하러 오기전까지 살아있기 위해선 여러가지 요소가 필요했는데 그중에서도 먹을것인 감자를 키우기위해 텃밭(?)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가장 흥미진진했습니다.
6. 간단히는가연성 물질(음식속 탄화수소)+순산소로 폭탄을 만드는데 좀 더 설명하자면 설탕의 폭팔력을 계산한후 주우깊게 잰 설탕을 두툼한 유리 비커에 부은후 재빨리 비커 마개에 구멍을 뚫고 전선 일부의 피복을 벗겨 전선을 그 구멍에 통화 시킨후 우주선 보급품인 액화 산소를 그 용기 안에 붓고 재빨래 마개를 돌려 막아서 불과 몇 분 만에 원시적인 파이프 폭탄을 만듭니다.
포겔이 폭탄 만드는 훈련 받은 이유가 실수로 폭탄 만드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니 화학자는 충분히 그럴수 있을것같아요. ㅎ
7. 마지막장이 훈훈하네요. 누군가 위험에 처하면 예외적인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와주려는 본능이 있는데 그건 어떤 문화권에서든 예외없이 찾아볼 수 있는 인간의 기본적인 특성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마지막장이 이 책이 주는 메세지가 아닐까 싶어요~
평소에는 읽을 엄두도 생각지 않는 sf 장르의 책인데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영화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궁금하고 화성의 모습을 어떻게 카메라에 담아냈을지도 기대가 됩니다.
책 추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이번 미션 해결하면서 꼼꼼히 읽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2번 미션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책 읽었는데^^ 마음이 통하셨네요 ㅎㅎ 책 얼른 마무리하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