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제가 들어본 12명의 신의 조상뻘 되는 신들의 이야기에 재미있게 스타트 했습니다.
미션 해결하며 읽으니 더 잼있는것 같아요.😊
1. 박스에 꽉 차서 오니 신기하면서도 또 한권의 책을 읽는다는 기쁨과 두께에 감히 도전하기 힘든 이 책을 미션도 해결하며 재미있게 읽게되어 설레었습니다.
2. 상상력을 의미합니다.
3. 이 책을 읽기전까지 신화는 그저 단군신화처럼 진짜가 아닌 신격화 시키기 위한 허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제대로 읽어본적 없는데 이 책을 통해 단지 몇 장 읽었을뿐인데도 단군신화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더 광범위하게 실타래처럼 얽히고 설힌 이야기에 사실이든 허구든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더 많은 신화의 주인공들을 빨리 알고싶어지네요.
4.카오스에게서 태어난 밤의여신 뉙스. 뉙스는 그 말 자체가 '밤'이라는 뜻이고 밤을 뜻하는 라틴어 '녹스'는 여기에서 나왔으며 야상곡을 뜻하는 영어 '녹턴'도 여기서 나온 말입니다.
5. 밤의 여신-뉙스
대지의 여신- 가이아
아름다움, 사랑의 여신-아프로디테
먼저아는자- 프로메테우스
이치를 주관하는 여신- 테미스
포도주의 신 디오뉘소스
화목의 여신- 하르모니아
6.우라노스의 피에 서려 있던 사랑의 정기는 바다에 떨어져 거품이 되어 떠돌다가 뒷날 퀴프로스섬에서 한 아름다운 여신을 빚어내는데 바로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다.
7.화장품 브랜드 몇가지를 예를들어 적어봅니다.
헤라-하늘의 신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제우스의 아내인 천상의 여신 헤라에서 따온 이름.
클리오(clio)-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뮤즈 가운데 명예를 상징하며 역사를 관장하는 여신의 이름으로 그리스어로 찬양하다라는 의미.
칼리(Calli)-창조의 여신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여신을 뜻하는말.
8.저는 크로노스의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크로노스.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대지의 신 가이아의 교합으로 태어난 막내아들 크로노스.
아버지의 거시기를 잘라냈다는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크로노스가 포세이돈,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제우스의 아버지라는 사실에 흥미가 갔습니다.
9.어떤 남성이든 유혹할 수 있는 마법의 띠 '케스토스 히마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 한마디로 '뜨악' 했죠ㅎㅎ
5. 가이아, 우라노스, 프로메테우스, 에피메테우스, 크로노스, 테미스, 제우스, 헤라, 헤르메스, 헤파이토스
7. 브랜드명으로 유명한 헤르메스, 헤라, 비너스등등
그런데 정말로 많은 이름들이 신화로부터 나왔네요,
예전에 읽은 <라틴어수업>에서도 대부분의 단어들이 어원을라틴어에 두고 있어서 감탄했었죠.
8. 크로노스가 자식을 낳는 족족 삼키고, 가이아의 도움으로 겨우 제우스를 살리는 이야기는 워낙 유명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크로노스가 세월을 뜻하고, 크로노스가 아이를 삼킨다는 것은 세월이 이땅에 모든 것을 삼킨다는 의미라는 것을 읽었을땐 소름이 돋았어요.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아 다 기억하고 싶지만 금새 까먹는 다는게 문제네요, 재밌게 잘읽고 있습니다~^^
이번책은 저도 읽고 신랑도 읽히고 지금은 초등 1학년인 꼬맹이도 좀 더 크면 읽히고 싶어서 대여 안하고 구입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제 주문해서 오늘 오후에 받아볼 수 있어 기다리는중입니다. 책 도착하면 미션 수행할께요~
책이 몰입도가 좋다니 더 기대됩니다.😊
책사랑님 미션 감사힙니다.
바쁜 한주를 보내고 무조건 금요일 오후 휴가를 쓰고 나왔어요.. 집에서 느긋하게 커피한잔 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학원에 가고 없는 이시간.. 아마도 30분후면 끝나겠지만, 정말 꿀 휴가네요~`ㅎㅎ
1. 5권짜리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를 한번 읽은적이 있습니다. 읽고나서도 꼭 한번 다시 읽고 싶었습니다.
만화로라도 전체적인 그리스로마신화의 흐름을 알고 있으면 더욱 이해하기 좋은 책이더라구요.. 책사랑님이 요책을 정해주셔서 합본으로 나온걸 알고 반갑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몇군데 희망비치 신청을 해 뒀더니 이렇게 새책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양장본으로 멋지게 태어났어요~.
아 그런데 회사에서도 점심시간 등 짬짬이 읽어보려고 들고 다녔더니 정말 무겁네요..ㅎ
1200페이지에 달하는 정말 두꺼운 책이지만 5권을 마지막으로 갑자기 별세하시는 바람에 그 이후 이야기들을 만날 수 없어 너무나 안타깝기도 했구요..
이윤기의 트로이 전쟁이야기, 오딧세이의 모험은 또 얼마나 멋지게 펼쳐졌을까..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 봅니다.
2. 작가는 진입과 탈출을 시도한 독자, 진입과 탈출에 성공한 독자에게만 아리아드네의 실타래가 존재한다며, 테세우스의 아리아드네가 아닌 '나'의 아리아드네를 만나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도 나만의 실타레를 만나러 이렇게 또 출발해 봅니다.
3. 요책은 참으로 곰곰히 생각을 곱씹어 보도록 작가가 우리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느긋하게 읽고 싶어집니다.
우리는 혹시 신발 한 짝을 읽어버린 사람들은 아닌가? 일어버리고도 일어버린 줄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잃어버렸다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사람은 신발 한 짝 이상의 어떤 것을 획득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신화는 어쩌면 우리가 잃어버린 신발 한 짝 인지도 모른다.. 며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신화란 인류의 보편성을 담은 원형이 아닐까요..
그래서 잃어버린 신발한짝을 자각하고, 찾는 것은 우리자신을 찾아가고 알아가는 과정일 듯 합니다.
7. 현재도 많은 부분에서 그리스,로마신화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지만
그중 최고는 단연 별자리와 우리 태양계의 행성들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헤라의 젖이야기에도 나왔듯이 '밀키웨이'부터 시작해
앞으로 나올 사자자리, 쌍둥이자리, 또 우리행성들의 영어이름들...
갑자기 여성속옷의 비너스도 생각이 납니다. 비너스는 아프로디테의 영어이름 이었죠~.
9.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육체적인 사랑을 의미합니다.
아프로디테에게는 '케스토스히마스'라는 마법의띠,허리띠가 있어 이 여신의 유혹에서 누구든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작가는 음탕한 아프로디테라고 하여 그리 썩 어감이 좋지 않는 말로 아프로디테를 표현하였지만
저는 이 여신이 좋네요..ㅎㅎ
어릴적엔 지혜의 여신 아테나가 좋았는데, 그래서 아테나의 상징이자 지혜의 상징인 올빼미도 좋아했구요.
육체적 사랑이.. 그 왕성한 생명력이 요즘은 부러운가 봅니다.. ㅋㅋㅋ
언젠가 어느책을 읽고 해 놓은 메모입니다.
아프로디테와 헤파이스토스 이야기가 나와 적어봅니다.
누구나 자신에 대해, 자기 삶에 대해 원하는 태도를 취할 수 있으며, 삶은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그의 아내 아프로디테가 향유자아를 선택했다면 헤파이스토스 그도 주변 변수와 무관하게 창조자아,
자산의 삶을 스스로 선택했을 것이다.
재밌는 미션이 많네요 역시 책사랑님! 늘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