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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필요한 순간> 두변째미션

컨텐츠

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책사랑
  • |
  • 2019-09-21 17:32
답댓글
1."사람들은 아마 과학 혹은 확률론 자체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고 답을 할겁니다. 사람이 그 도구를 가지고 좋은 일을 할 수도 있고 나쁜일도 할수있지, 그것 자체가 선하거나 약하다고 할수도 없다고말이죠.  덧붙여 선하고 악한것도 확률론의 지배를 받는다"  (p140-141)
처음에 확률에 선?악?하면서 의문을 품고서 읽었는데 결론적인 부분에 동감했어요~~

2.민주주의의 꽃 투표를 확률로 설명들으니 후보자들은 참 머리쓰느라 힘들것다 생각하면서 읽었어요~ㅋ
확률 생각해야지,변수 생각해야지,그에 맞게 전략세우려면 참모진들이 참 똘똘해야겠구나 생가했드랬어요.
4강 제목 '답이 없어도 좋다' 를 중심에 두고 읽어야하는데 제맘대로 책읽은 티가 팍팍나지요~ ㅎ

3.저는 제가 먼저 고백해요~~
일상에서도 누가 저를 선택하는것보다 제가 선택하구요.

"'좋아하면 먼저 고백하라'거절 당하더라도 자기 선호도의 우선순위에 따라서 행동하는 쪽이 더 좋은 결과를 얻으니까요."(p213-214)

이부분을 읽으니 제가 왜 행복한건지 알것드라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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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etree1m
  • |
  • 2019-09-20 14:05
답댓글

1. *확률: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미래를 예측한다(p.120)

*트롤리문제 -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드는데 고려해야하는 상황이 된 요즘, 윤리적 문제를 알고리즘으로 만들어내고 있다.(p.138)

*선한 것도 악한 것도 확률론의 지배를 받는다(p.140)


“비올 확률이 60%이다.” 라는 말을 쓰곤 하는데 이 책을 읽으니 이렇게 일상생활에 쓰는 확률의 의미가 더 모호해지는 것 같아요^^;; 

확률론은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해 준다는 점에서 선한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으니 그 정보 자체는 유익하고 선한 것이고, 그걸 활용하는 사람의 사용여부가 선악을 결정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 장의 마지막  부분이 정말 와 닿아요. 실제로 선한 의도로 행한 행동이 가끔 누군가에게는 악한(또는 피해를 주는)행동이 될 때가 있잖아요. “어떤 행동을 행했을 때 선하고 악한것은 얼마나 확률적인가..”(p.141) 이 문장이 계속 맴돕니다.


2. * 애로의 3원리 역시 공리로 생각할 수 있는데 공리를 만족할만란 답이없다. 그럼에도 공리를 표명하는게 중요하다. 정확히 무엇을 비판해야하는가 어떤 식으로 바꿔야하는가에 대한 법칙 재정리에 대한 기틀이 되기 때문이다.(p.176)

 *과학적 시각이란 ‘근사’해가는 과정이다(p.179)

* 완벽하게 할 수 없다고 포기하기보다 제한적인 조건속에서 이해할 수 있는 현상을 받아들인다.(p.179)


<답이 없어도 좋다> 이 장은 정말 숫자없이 수학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선거 방법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1순위만 투표하는 방식이 어쩌면 불합리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p.170에서 세 방정식을 만족하는 해가 없다는 예시를 보면서 “아하!” 하며 감탄을 했어요. 언제나 수학시간에 방정식을 늘어놓고 답을 구하려고만했었는데 답이 없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물리적 상황은 언제나 현실세계와 다른 아주 깔끔한 상황(마찰, 공기 저항, 물체의 찌그러짐 기타 다른 상황들은 무시한채)을 전제하고 다양한 법칙을 다루는데 p.179에서 “과학적 시각이란 ‘근사’해가는 과정이다.”라는 부분을 보면서 항상 품어온 의문에 답을 만난 것 같았어요.

살아가면서 답이 없는 상황이 얼마든지 많고 사실 답이라는게 없는게 우리 삶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답이 없는 수학을 접하니 수학도 삶에 일부로 조금 느껴지네요 ㅎㅎ


3.* 문제를 단순화한 다음, 더 복잡한 모델, 강력한 요구조건을 만들며 찾아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과학이 하는일입니다(p.215)


중매를 알고리즘화하니 체계적으로 짝을 만들게 되고 제한점을 만들어 무조건 짝이 만들어지게 하는과정을 보면서 이런게 수학이구나.. 하는 느낌이들었어요. "체계적", "제한조건" ..이런 도구들을 사용하면서 우리 환경을 조작하며 이해하는 활동으로요.

저는 연애를 두번밖에 못해봤는데 첫번째는 고백받은 입장이었고 두번째 지금 남편과의 연애는 제가 먼저 고백을 한 경우에요 ㅎㅎ

첫번째 연애 전까지는 마냥 기다리는 편이었던 것 같은데.. 사회에 나와보니 두리뭉실 기다리면 놓치는게 많더라구요 ㅎㅎ

남편이랑 대학 동기였는데 남편이 군대에 있을 때 사회초년생인 저랑 편지를 나누면서 서로 위로를 했었죠~

군대에 있을 때 남편이 책을 많이 읽어서 친구로서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에 좋아서 결국(?) 사귀게 되었는데

나중에 제가 "언제 결혼하자고 할거야?"라고 물어봤답니다 ㅎㅎ 지금은 책도 안 읽고 TV를 너무나 사랑하는 남자네요;;

결혼은 콩깍지가 씌여서 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봅니다.ㅠㅠ 제가 왜 그런 말을 해서...ㅎㅎ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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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9-09-21 18:11
와우~~엄지척!요~~
강연 듣는것 같아요~~

결혼은 콩깍지가 씌어서 한다~에 2백퍼 공감요~
저는 결혼조건이 능력잇는 남자였어요.그런데 능력자들은 동전의 양면처럼 또다른 감당하기 싫은 단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능력기준으로 수도없이 소개팅을 하고, 어른들말로 선을 보고햇는데 성사가 안되었어요.제가 능력이 없으니 반대급부로 능력자를 선호했던 것 같아요.그런데 그 능력을 내려놓으니 콩깍지씐것처럼 지금의 남편이 ~ㅎ 결혼은 아무리 계산해서 하려고 해도 안되더라구요.
지인이 얼마전 자기아들 짝 좀 소개시켜달라길래 결혼은 콩깍지가 씌어야한다고 조언해드렸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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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etree1m
  • |
  • 2019-09-21 18:39
그정도까지는 아니구요..;;
책도 편식하면 안되는데...이 책은 아무래도 직업정신(?)으로 책을 읽어서 더 집중하게 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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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etree1m
  • |
  • 2019-09-18 10:35
답댓글

준혁재정맘님의 미션을 보면 내용정리도 깔끔하게 되고 다시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것 같아요^^ 저도 3,4강을 재미있게 읽고 5강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다시 한번 책을 보며 미션에 대해 생각해봐야겠어요~^^ 미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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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9-09-20 10:35
책 읽으면서도 pinetree님은 어떻게 이해하시면서 읽고 계실까? 궁금했어요~~
첫번째 미션 수행하신 내용 보면서 깜놀요~~^^
두번째 미션도 기대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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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9-09-17 18:26
답댓글

오우~~!!!

미션을  참  멋지게  잘 내주셨어요~~

미션보니 빨랑  책 읽고픈  욕구가  솟구쳐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젠  돌아서면 까먹는  나이라  미션 나오면  읽을라고  애껴두었어요.

책읽고  다시  올께요~

추석때라  무지  바쁘셨을텐데  미루지도  않고 이리  척!하고  미션  올려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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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9-09-20 10:32
ㅎㅎ
책사랑님 저도 이번책은 자신없는 분야라 미션꺼리 미리 생각도 좀 해 보자며 일찌감치 읽었더니 막상 미션수행날이 가까워지니 내용이 거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ㅋㅋ
2회독이 뭡니까? 부분 3,4회독은 했을껄요.. ^^
책사랑님의 미션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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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9-09-22 16:03
미션담당의 묘미가 바로 이런것인것 같아요~~
미션 준비시느라 3,4회독 한 티가 미션에 다 나와 잇어요~~
깔끔하게 요약정리해주셔서 빨랑 책을 읽게끔 해주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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