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8시간 수학 문제를 푼 다는 것 자체가 그 아이는 수학적 재능을 타고난 것입니다.
그 과정이 재밌으니까.. 그게 좋으니까 8시간씩 할 수 있어요.
흔히들 수학 천재들은 수학을 하지 않고도 절로 잘한다라고 생각하시는데..
그 반대예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양을 수학에 쏟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일이거든요.
그럼 평범한 아이들은요.... 절대로 그렇게 할 수 없어요.
그렇게 시켰다간 수학 작살납니다.(좀 과격하지요?)
빨리 수학에서 손을 떼게 만들어야겠다 싶으시면 그렇게 하세요.
확실하게 효과보실겁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어제도 했고 오늘도 했고...내일도 조금 할거야...
이렇게 가야합니다.
초중고 수학은 천재들을 위한 수학이 아니고 평범한 아이들을 위한 수학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성실함을 요구한다라는...
성실함이 생명입니다.
3학년 2학기부터 점프왕을 빼고 (읽기 싫은 문제는 대충 풀어 놓는 통에 ㅠㅠ) 가니,
수학공부 시간이 확 줄었어요 .. 팔랑귀여서인지 아무래도 수학공부시간이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싶어서 ^^::
클리코 ,, 듣기는 많이 했는데 추천 감사해요 4학년 꺼보니 도형이 쫘악 나오기 시작하던데 직접 만지고 놀게 해 봐야겠어요..
학기중에 매일 수학 1시간 하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한글책 좀 읽으면 수학을 빼주곤 했거든요..
영어도 잘하는 아이들 엄청나게 잘하듯이..
수학도 그런 것 같아요..
하루 8시간 수학을 하는 아이라면..
재능도 있고, 또 그만큼 좋아하지 않으면 어려울 것 같네요..
방학때 좀 성실하게 해놓으면.. 저희 같은 경우 학기엔 좀 여유있게 진행했었어요.
이번에도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어요.
4학년은 교과과정에서 꼼꼼하게 개념을 외야할 부분들이 좀 많더군요.
그래서 정성들여서 했고, 심화보다는 다지기에 힘을 기울였는데..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쑥에서 추천받은 클리코 1학년부터 열심히 갖고 놀아서 그런지
5학년 도형 기본 문제들은 가볍게 잘 풀고 있습니다. 전개도나 대응면 등 찾기는 아주 잘하고..
교구로서도 좋구요.
절대 잘하고 뛰어난 아이는 아니지만.. 방학엔 하루 1시간 30에서 2시간 진행하고 있어요.
그 정도 하면.. 다음 학년 올라가기 전까지 기본서와 응용서 두권 정도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도 이것저것 2-3시간.. 그 이상은 저희 집에선 어렵더라구요.
아이도 좀 쉬어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