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소란을 피워도 엄마는 오지 않는 상황에서 Ollie를 도와주려고 했지만 신체적 활동에 제약이 있는 멜로디의 행동은 Ollie를 더 곤란하게 만드네요.
우리가 마주치는 사건은 그 사건이 일어난 현장의 맥락을 이해해서 접근하려기 보다는 현재 상황에 대한 판단에 쏠려 있기가 다반사이죠. 전체적인 큰 그림 속에서 아이(타인)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더 이해하려고 한다면.. 오해가 줄고 서로 화기애애해지겠죠?^^
3. 늦둥이 막내 여동생입니다. 멜로디는 신체적 한계로 아가때부터 못했던 것들을 거침없이 해내는 성장 과정을 보고 우리 멜로디 마음이 참 묘할 것 같습니다. 성탄절에 반품한 인형에 비유해서 본인과 달리 완벽한 아이로 생각합니다.
4. 우리네 학교에 특수학급에 재학 비율이 전체 특수교육 대상자의 50여%r나 된다고 하네요. 저희 집 아이들 나온 학교도 특수학급이 있는데 아이들 통해서 통합 수업 얘길 들은 적이 없어요. 제 아이들이 무심한 걸 수도 있구요. 음악 수업에 통합된 책의 경우처럼 덜 학구적인 분위기의 수업에서 통합이 좋은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통합을 위해선 우리네 수업이 다양한 교수 방법이 시도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수업 보조 인력등 물리적 환경을 위한 준비도 필요하구요.